'스티렌'에 도전장…제네릭사들의 영업전략은
- 영상뉴스팀
- 2015-08-19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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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국·대원, 개량신약에 집중…풍림·삼천당·신풍 등 파상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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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억대 외형을 자랑하는 동아ST 스티렌(애엽95% 에탄올연조엑스) 아성을 뛰어넘는 제네릭의 탄생은 가능할까요?
연간 생산량과 실적만 놓고 보면 아직까지 스티렌의 수성전략은 견고합니다.
지난해 기준 스티렌은 4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생산량은 2억 6000만정입니다.
여기에 모티리톤(현호색·견우자50% 에탄올연조엑스)이라는 대체약물의 국내외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해 선방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2013년을 기준으로 스티렌 개량신약 6개 제품과 올해 7월말부터 74개 제네릭이 허가·출시되면서 치열한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원제약 오티렌정(애엽이소프로판올연조엑스), 안국약품 디스텍정 등 스티렌 개량신약 6개 품목의 외형은 470억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대원제약은 최근 스티렌 제네릭 오티렌이정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지만 개량신약인 오티렌정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9월에는 오티렌에프 서방형을 출시, 개량신약 시장을 쌍끌이 한다는 목표입니다.
현재 오티렌정 매출은 약 100억원입니다.
안국약품도 제네릭 슬렌티정의 허가는 받았지만 50억대 외형 개량신약 디스텍정에 올인할 방침입니다.
제네릭사 중에서는 풍림무약의 행보가 눈에 띕니다.
풍림무약은 파티스렌정을 지난 7월 출시, 현재 150만정 가량의 재고량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초기 1년 목표 실적은 약 30억원입니다.
특히 풍림무약은 대웅제약과 삼천당제약, 대원제약 등 스티렌 개량신약과 제네릭을 수탁생산해 간접 외형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 스티렌 제네릭 뉴틸렌정의 런칭 초기 목표 실적은 10억원 정도입니다.
대웅제약이 뉴틸렌정 외형을 비교적 작게 설정한 이유는 자사 대형 제품인 알비스와 품목군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삼천당제약은 자사 영업사원 130명을 동원한 직거래와 도매 유통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 유스틸렌정 생산량은 76만정이며, 올해 생산 목표는 3억원입니다.
태극제약 아르칸정은 도매로 전량 유통되며, 현재 마더스제약을 통해 60만정의 생산량을 확보했습니다.
신풍제약·신신제약 스티렌 제네릭 유타렌정·스틸렌정도 시장에 출시, 다양한 영업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스티렌 개량신약 넥실렌(제일약품), 아르티스(유영제약), 유파시딘에스(종근당), 지소렌(지엘팜텍)의 지난해 매출은 138억·77억·71억·67억원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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