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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연구용역 전담기관 설치해야"식약청이 주관하는 연구용역사업을 전담 관리할 연구관리전담기관이 설치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은 최근 작성한 '2006년도 식약청 소관 결산 검토보고서'에서 연구용역 예산이 식약청 주요사업비인 829억원의 54.5%에 달하는 452억원이지만 이를 주관하는 연구관리전담기관이 없다고 지적했다. 전문위원실은 또 현재 연구용역비에서 인건비를 지급받고 있는 '연구관리 전문연구원'들에게 연구사업 평가 및 관리업무 등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으나 석사 이상 학력에도 불구하고 계약직에 월 200만원~250만원의 열악한 처지에서 일하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적극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점 때문에 이들의 연간 이직률이 2005년 50%, 2006년 75%로 높게 나타났다고 전문위원실은 보고서에서 언급했다. 전문위원실이 이처럼 별도의 연구관리전담기관 설치를 주장한 것은 계약해지 및 연구용역납품 지체업체에 재차 연구용역을 발주한 사례가 적발됐기 때문. 보고서에 따르면 ▲식품첨가물의 독성평가와 ▲세포치료제의 비임상독성시험 평가항목설정 및 평가기술연구 등 2건의 연구용역을 수주한 바이오톡스텍의 경우 7개월 가량의 용역지체와 연구수행 불이행 등으로 지체상금 및 계약보증금을 납부한 바 있다. 식약청 연구개발사업관리규정 상에는 용역수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2년간 제재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으나 바이오톡스텍에 2006년 또 다시 용역계약(천연물의 90일 반복투여독성 및 유전독성시험)을 체결하는 등 문제점이 노출됐다고 전문위원실은 지적했다. 따라서 연구관리전담기관을 설치하고 연구관리 전문연구원들의 신분을 비정규직(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으로 하는 방안을 마련해 연구용역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07-06-28 12:09:23박찬하 -
주수호 신임회장 당선증 수령...회무 돌입대한의사협회 제35대 회장에 선출된 주수호 당선자(사진 왼쪽)가 28일 오전 회장 당선증을 수령하고 의협 회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권오주 위원장이 이날 주수호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회장 당선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권오주 선관위원장은 "역대 선거와 비교해 잡음 없이 깨끗한 선거로 치러진 것을 매우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눈앞의 일에만 급급하지 않고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의협의 밝은 미래상을 추구하며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회장이 돼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수호 신임회장은 "막상 당선증을 수령하니 어깨가 많이 무겁고 회장당선이 박수받을 만한 일인지 모르겠다"며 "원칙과 소신을 지키면서 회무를 이끌어나가되, 여러분들의 조언과 질책에 귀를 활짝 열어놓고 의료계에 산적한 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선증 전달식에는 임인석 선관위 위원, 장윤철 상근부회장대리, 박효길 보험부회장, 변영우 의료법비대위 위원장, 이원보 감사, 강원국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2007-06-28 11:38:33류장훈 -
수정된 의사응대 의무화 법안 법사위 통과의사 응대 예외규정이 확대된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 일명 의사응대 의무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28일 오전 10시30분터 장향숙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 등 11개 안건을 일괄 상정, 의결했다. 법안 심사보고를 통해 박세완 의원은 "의료법 개정안의 경우 약사 문의에 의사가 의무적으로 응대하는 것은 타당하다"며 "그러나 의사가 응대를 할 수 없는 경우에 '정당한 사유' 규정을 삽입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예외규정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어 법안심사소위에서 예외규정을 추가하는 것으로 의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사응대 의무법안 중 의사응대 예외조항은 ▲응급환자 진료 ▲환자 수술 또는 처지▲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등 총 3개 조항으로 늘어났다. 일부 수정된 의사응대 의무화 법안이 법사위를 통과함에 따라 국회 본회의 심의를 남겨 놓게 됐다. 그러나 의사가 응대할 수 없는 예외규정에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가능하다'는 조항이 삽입됨에 따라 '정당한 사유'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를 놓고 또 다른 논쟁이 일 전망이다. 한편 의사응대 의무화 법안은 공포 후 6개월 후 시행되며 개정규정은 의사가 이 법 시행 후 최초로 발행한 처방전부터 적용된다.2007-06-28 10:58: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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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바이오센스 웹스터' 업무협약심장박동리듬조절 의료기기 업체인 메드트로닉은 최근 심장 3차원 영상 매핑과 절제술 기술 보유 업체인 '바이오센스 웹스터'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임상연구, 테크놀로지 개발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 등 세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임상연구를 공동 계획하여 성공적으로 절제(ablation) 치료 결과가 나올 수 있는 환자를 식별해내는 새로운 케어 경로(new care pathway)를 마련하고 절제술(ablation)의 수용(acceptance)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두 회사는 공통 연구와 개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현존하는 교육 기회를 늘리고 전기생리학자와 부정맥 관련 의료 전문가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메드트로닉 심장리듬조절사업부 사장인 스티브 말(Steve Mahle)은 “이번 제휴를 통해 영상(imaging)과 네비게이션(navigation)이라는 독특한 기술을 토대로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를 높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06-28 10:47:17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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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는 '갓 담근 총각김치'?"“비아그라는 갓 담은 총각김치다. 화끈하고 단단하니까.” 화이자가 비아그라의 브랜드 이미지 형상화를 위해 의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재치있고 섹시한 아이디어가 넘쳐, 눈길을 끌었다. 화이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비아그라의 특장점을 잘 표현한 내용 중에서 ‘강직도상’, ‘감성만족상’, ‘개그상’ 등을 선정했다. ‘강직도상’은 ‘김장독에서 막 꺼낸 동치미 무=시원하고 딱딱하니까’, ‘머리카락이 다시 자란 삼손=잃어버린 힘을 찾아 주니까’, ‘갓 담은 총각김치’, ‘신권=빳빳하니까’ 등으로 표현한 브랜딩이 선정됐다. 또 ‘감성만족상’은 ‘빽투더퓨처=시간을 거슬러 오르니까’, ‘신구(사랑과 전쟁)=이혼까지 고려한 부부의 성생활에 조정기간을 주니까’, ‘권력=한번 맛보면 잊을 수가 없으니까’, ‘개업일=처음 진료를 시작하는 느낌이니까’, ‘개그상’은 ‘아라비안나이트의 나는 담요=마음대로 이불속을 날아다니니까’, ‘믿음직한 변강쇠=실망시키지 않으니까’, ‘마당쇠=마님을 모실 수 있으니까’ 등의 카피가 각각 선정됐다.2007-06-28 10:23:4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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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차중근사장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유한양행 차중근 사장이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차중근 사장은 지난 6월 26일 오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200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연구개발(R&D) 경영’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월간조선이 주최하고 전경련·대한상공회의소·한국기업평가에서 후원하는 시상제도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진정한 경제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국내 각 산업분야의 경제리더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유한양행 차중근 사장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혁신신약 레바넥스를 개발한 것은 물론 최첨단 기흥중앙연구소와 오창신공장 등 연구개발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제약산업의 연구개발력을 진일보 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시상에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 경영자, CEO, 공공기업 대표, 지방자치단체장, 사회단체장 등 110여명의 후보들이 추천됐으며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영선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2007-06-28 09:58:2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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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환자, 물·과일·채소 다량섭취 해롭다"만성콩팥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수분과 전해질을 배설하는 능력이 떨어져 여름철에 물이나 과일, 채소 등을 다량 섭취하는 것이 해로울 수 있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은 만성콩팥환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을 28일 발표하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학회가 발표한 7대 수칙은 ▲과일과 야채의 지나친 섭취를 피한다 ▲수분 섭취를 적절히 한다 ▲피부감염에 주의한다 ▲조리하지 않은 음식은 주의한다 ▲여행 출발전 주치의와 상의한다 ▲고혈압·당뇨를 꾸준히 관리한다 ▲적당한 운동요법을 유지한다 등.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주권욱 교수는 “여름 휴가철이 되면 평소에 철저히 지키던 식사 및 생활요법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적당히 타협하게 될 수 있다”면서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경우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햐 한다”고 강조했다.2007-06-28 09:53:3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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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호 당선자 "강한 의협 만들겠다"신임 의사협회장에 뽑힌 주수호 당선자가 '강한 의협 만들기'를 위한 각오를 천명했다. 주수호 의협회장 당선자는 28일 회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스스로를 "대한의사협회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 되었다"고 표현하면서도 "그러나 의협의 문을 벗어나는 순간 가장 강인한 변모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원들에게 "위대한 의사협회, 강한 의사협회를 이루어 내자"며 "이제 협상과 투쟁, 내부갈등 해결, 위상회복 그 모든 일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주 당선자는 또 "의사의 보람과 희망을 위해서라면 과감하게 이 한몸을 던질 것"이라며 "건강주권과 진료권을 넘보는 온갖 제도적 탄압에 단호하게 맞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등 의료계가 직면한 현안과 관련 "이제 신임 집행부는 의료법 개악,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의료급여환자공인인증제, 외래본인부담금 정률제, 일자별 청구 등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이렇나 과제들을 해결하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국 10만회원의 강한 단결과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와함께 "2000년 이후 축적된 모든 인적자원들이 새로운 의협건설의 장에 나와야 한다"며 의료계 현안 해결을 위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하나된 힘으로 추락한 의료계의 위상을 다시 세워나가고 의사가 주체가 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시작하자"며 "회원의 권익과 단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바칠 것"이라고 다짐했다.2007-06-28 09:51:29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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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 최신 암예방검진 정보시스템 구축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지난 19일 개관한 국가암예방검진동의 ‘암예방검진 정보시스템’을 최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대고객 서비스 향상, 신속한 의사결정, 검진시스템의 안정성 및 예방검진 기능강화 등을 목표로 의료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과 구축한 ‘암예방검진 정보시스템’은 크게 종합암예방검진시스템, CRM(고객관리)시스템, 공단검진시스템, 포탈시스템, RFID(전파식별)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이번 암예방검진 정보시스템은 병원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 개선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과 병원 경쟁력 향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RFID와 CRM 시스템을 도입으로 내원 환자의 편이성 극대화는 물론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가능토록 했으며 고객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2007-06-28 09:48:4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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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빅스, 생산실적도 1위...스티렌 '약진'사노피의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등 품목 이었던 화이자의 노바스크는 개량신약과 제네릭 공세로 고전을 면치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내 부동의 1위 품목인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소폭 성장하면서 제자리걸음을 한 반면, 천연물 의약품으로 쾌속질주하고 있는 ‘스티렌정’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한국오츠카제약의 정신신경용제 ‘아빌리파이’는 수출용제품이 생산실적 자료에 반영돼 2005년 100위권 밖에서 일약 5위로 뛰어올랐다. 실제 이제품의 지난해 국내매출은 약 150억원.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28일, ‘2006년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100대 품목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75mg)는 64.83% 성장한 1819억원으로 3위에서 1위로 등극했다. 이는 플라빅스 제네릭 출시 이전인 2006년 생산실적 기준이기 때문에, 올해 시장 변화는 고려되지 않았으나 부동의 1위 노바스크를 제쳤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이밖에도 혈압강하제 ‘아프로벨정’(4위), ‘코아프로벨정’(14위), 기타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인 ‘자트랄엑스엘정’(69위)을 100대 품목에 포진시켰다. 2005년부터 2위로 내려앉은 동아제약 ‘박카스디액’은 6.7% 증가한 1240억원으로 2위를 유지했다. 반면 지난해 1위였던 한국화이자제약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정’은 무려 44.96% 감소한 955억원을 생산하면서 박카스에 밀리며 3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오츠카제약의 정신신경용제 아빌리파이정15mg과 아빌리파이정10mg은 각각 578억원과 517억원을 생산하여 5위와 8위에 랭크됐다. 한국오츠카제약은 특허만료된 오리지날약 소화성궤양용제 무코스타정(35위)과 기타의 혈액 및 체액용약인 프레탈정(50위)을 100대 품목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동아제약의 위염치료제 ‘스티렌정’의 생산실적도 크게 증가했다. ‘스티렌정’은 219% 증가한 518억원으로 66위에서 일약 7위로 뛰어올랐다. 한미약품의 고혈압약 ‘아모디핀정’이 9위를, LG생명과학의 혈관확장제 ‘자니딥정’이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완제약 100대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문의약품은 총 70개였고 나머지 30개는 일반의약품으로 집계됐다. 2005년에는 전문의약품 74개, 일반의약품 26개로 일반약이 약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별 100대 품목 보유현황을 보면 대웅제약이 총 11개를 보유하며 최다 보유 제약사로 등극했으며. 동아제약과 SK케미칼이 각각 7품목을 보유하면서 뒤를 이었다.2007-06-28 09:35:2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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