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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대 치협회장에 이상훈 후보 당선…52.1% 득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에 이상훈 후보(경희대, 56)가 당선됐다. 치협은 17일 유권자 1만 26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31대 회장단 선거 결선투표에서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6580표(52.1%)를 득표해 6034표(47.8%)를 얻은 기호 1번 박영섭 후보를 546표 차이로 제치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상훈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이 당선자는 "훌륭한 후보자들과 출마하게 됐는데 부족한 저를 선택해 준 3만여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70년만에 치과계 역사를 바꾼 모두의 승리이다. 치과계를 깨끗하게 개혁하라는 유권자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민심을 늘 가슴속에 새기며 치과계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의 런닝메이트로 출마한 ▲장재완 치협 홍보이사 ▲홍수연 전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대표 ▲김홍석 전 치협 재무이사 등도 선출직 부회장이 됐다. 이 당선자가 최우선 해결과제로 제시한 선거 공약은 '한국형 덴탈어시스턴트제도 법제화'를 통한 근본적인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이다. 아울러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비급여 수가표시 광고금지 의료법 개정 ▲1인1개소법 보완입법 관철 ▲치과대학 정원감축 ▲아동, 청소년 주치의제 전국확대 실시 ▲자율징계권 확보 등을 약속한 바 있다.2020-03-17 23:12:35강신국 -
유통기한 석달 남은 외용제 조제했다면 문제 없을까?[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유통기한이 3달 밖에 남지 않은 크림제제를 조제해줬다면 약국에서 문제가 될 수 있을까. 보건당국은 "유통기한을 넘기지 않았고 처방전 일자대로 기간이 남은 제품을 조제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최근 창원의 A약국은 일반의약품인 크림제제를 의사 처방전에 따라 조제해줬다가 환자로부터 유통기한이 짧다는 항의를 받아야 했다. 약국에서는 "잘못된 제품이 아니다"며 항변했지만 이미 기분이 나빠진 환자를 쉽게 설득할 수 없었다. 지난 2월 10일 이 약국에서 아시클로버·히드로코르티손 복합 크림제를 조제받은 주부 B씨는 집으로 돌아와서야 크림제제 제조년이 2017년이며 유통기한이 오는 5월 21일로 끝나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아차 싶었던 B씨는 곧바로 약국에 전화를 걸어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았다"며 교환과 함께 사과를 요구했지만 약국으로부터 원하던 답을 얻을 수 없었다. B씨는 데일리팜에 "약국에서는 문제가 전혀 없는 제품이니 그대로 쓰라고 했다"며 "제품을 약국으로 가져오라고 했지만 2년 전에 받았던 약과 유통기한이 같은 걸 줘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6개월 남은 걸 처방·조제해줘야 하는데 당당히 주는 걸 보고 화가 났다"며 "(환자에게)재고 처리를 한 것"이라며 목소리를 올렸다. 한국병원약사회 질관리위원회의 ‘의료기관 내 개봉 의약품 관리 지침’에 따르면 연고·크림은 개봉 후 사용기간이 6개월로 돼 있다. B씨는 이 기준을 근거로 유통기한이 적은 제품을 줬다고 항의한 것이다. B씨는 병원에도 이 사실을 전했으나 "이미 뜯었으니 사용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교환을 포기했다. 그는 기존 처방 용량이 5g에서 10g으로 늘어났는데도 유통기한이 짧아 더욱 기분이 상할 수밖에 없었다. 항의를 받은 약국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약국에서는 유통기한이 2달 넘게 남았고 (같이 처방된)약도 1주일 분량이라 기간이 남은 만큼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봤다. 기분이 나쁘다면 바꿔주겠다고 제안했다. 실제 B씨가 받은 제품의 식약처 허가사항은 재발성 구순포지 초기 치료에 1일 5회, 5일 동안 사용하도록 돼 있다. 포장 단위는 5·10·15g 튜브다. 그러나 B씨의 가장 큰 요구는 우선적인 사과였다는 게 A약국의 이야기다. A약국 약사는 "먹는 약이 일주치인데 유통기한이 보름 정도 밖에 안 남았다면 모르겠지만, 이 경우 2달이나 남아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우리는 정상 제품이고 유효기간이 충분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오히려 "A씨 남편이 전화를 바꿔받아 화를 냈다"며 "지금도 이러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보건소 "한 번 조제한 처방약 교환·반환 불가, 처방전 대로 유통기한 남았다면 정상" 해당 관할 보건소는 약국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오해로 빚어진 사건이라는 시각이다. 환자들은 보통 포장을 개봉한 처방약은 교환이나 반품이 안 된다는 규정을 잘 모르고 있으며 여기에 사용기한, 유통기한을 혼동한다는 점이다. 약국에서도 문제될 것은 없지만 명확히 설명해주지 못해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와 같이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을 구매한 환자의 기분을 이해한다"면서도 "연고류 처방은 보통 1달 이내 사용을 가정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처방약은 일반 연고·크림제를 사는 것과 다르다"며 "처방전 사용일수에 따라 유효기간이 남았다면 법적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교환해줘야 하는 기준도 딱히 없다"며 "이 부분을 약국이 어려워하는데 한 번 조제가 이뤄진 건 크림제제라도 환불할 수 없다는 게 규정"이라고 강조했다.2020-03-17 19:15:10김민건 -
정부 "약 택배도 한시적 허용"...약사회 "동의한 적 없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전화처방 등을 한시적 허용하고 있는 가운데, 조제약 택배배송을 놓고 복지부와 대한약사회가 전혀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전화처방 허용 관련 발표에서 택배배송 등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었다. 이에 약사회는 택배배송은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전화처방 허용에 따른 약국 업무요령’을 전국 16개 시도지부 약사회로 안내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전약국가에는 택배배송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었고, 이에 대한 적법성을 놓고 약사들 간 의견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17일 데일리팜이 전화처방에 따른 택배배송에 대해 복지부와 약사회에 답변을 요구했고, 각각으로부터 서로 다른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먼저 복지부는 특정한 방법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약사와 환자가 협의를 거쳤다면, 퀵이든 택배든 상관 없다는 입장이다. 약무정책과 관계자는 "현재의 상황에선 전염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한시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전화처방이 끝나면 동시에 끝나게 된다"며 택배라고 하더라도 환자와 협의 후엔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회 입장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전화처방도 의료진과의 접촉을 줄여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연장성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당초 방안이 나왔을 때 관련 내용을 알린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약사회 차원에서 바람직한 방법을 내부적인 지침으로 할 순 있겠지만 정부는 환자가 반드시 약국에 가라는 건 불합리하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전염 위험성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처럼 허용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는 것도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전화처방이 의료관점에서도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허용될 수 없는 것처럼 같은 맥락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약사회는 복지부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상의없이 마음대로 정해 택배배송 허용이라는 답을 내놓고 있다며 반발했다. 약사회 한 관계자는 "약사회는 애초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었다. 원칙적으로 택배배송은 허용해선 안된다고 의견을 전달했었다"면서 "확진자나 격리자의 원내조제 등에 대해선 동의를 했었지만 전화처방에 대한 택배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복지부에선 대구와 청도, 경산 등에 한해서만이라도 허용해줘야 하지 않겠냐고 했었는데 그것도 동의하지 않았었다"면서 "그런데 지금 전화처방에 대해 택배가 가능하다고 답변하는 건 약사회와 전혀 상의없는 행동이다"라고 비판했다. 약사회는 택배배송 허용에 따라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음을 주장했다. 홍남기 부총리가 전화처방 이후 원격의료에 대해 얘기를 꺼내는 점 등을 비춰 후속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전화처방은 정부 조치가 종료될 때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정부 주장대로라면 택배배송 허용 등도 코로나와 함께 기약없이 장기화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럴 경우 환자 편의성에 대한 여론이 형성될 수 있고 결국 택배배송 전면허용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이외에도 약사회는 약국 업무요령 지침을 통해서 밝힌 것과 같이, 택배배송은 여러 접촉경로를 추가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금지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다. 택배가능약국 찾아주고 1500원에 수령...배달서비스도 등장 최근에는 전화처방 가능 의원과 택배가능 약국을 검색해주고 배달까지 해주는 웹서비스 '콜로나 맵'이 나오기도 했다. 콜로나 맵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배달약국'을 통해 1500원으로 약 배달수령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대구 지역 34곳의 약국을 통해 배달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체는 3월 중에 서울에서도 이용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의 전화처방 허용에 따른 '한시적 서비스'가 되겠지만, 일선 약사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의약품은 일반 생필품 등과 동일하게 배송을 해선 안되며, 자칫 사고가 발생할 경우 생길 수 있는 환자의 피해 등을 고려하면 위험성이 높은 서비스라는 것이 약사들의 말이다.2020-03-17 18:45:24정흥준 -
서울대병원, 전자처방전 도입...앱으로 약국 처방전 전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전자처방전 발행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복지부는 한시적으로 병원의 전화 상담·처방을 허용했다. 서울대병원도 대구·경북 환자를 중심으로 전화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 때에 처방전 전달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했다. 처음에는 FAX를 활용해 환자 거주지 주변 약국으로 FAX를 전달했었다. 하지만 FAX는 보안에 취약해 보완책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서울대병원은 모바일 앱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처방전을 도입했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환자 인근 약국으로 처방전을 전송할 수 있으며 보안도 더욱 우수하다는 판단이다. 서울대병원은 2017년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종이처방전 전자화 발급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자처방전의 기반을 마련해 둔 바 있다. 현재 전화상담 환자와 더불어 일반 외래진료 환자도 전자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전자처방전’ 메뉴를 클릭하거나 병원 홈페이지의 ‘원외처방전 발행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하면 전자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서울대병원 김경환 정보화실장은 "FAX 처방전 발송은 편의성 및 보안 관련 이슈가 있기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전산 프로세스 도입이 필요하다"며, "FAX 처방전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병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비대면 처방전 전달을 원활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2020-03-17 16:10:01정흥준 -
약국 찾은 오거돈 부산시장 "현장 애로사항 적극 검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와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17일 약사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마스크 문제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협력강화를 약속했다. 이날 변정석 회장은 "마스크 판매로 처방전 조제, 일반약 판매 등 기존 약국업무가 마비될 정도"라며 "그렇지만 대부분의 약사회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을 위해 주말도 반납한 채 약국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부산지역 휴일지킴이약국 비율은 평소 13.3%에서 32.4%로 크게 증가했다. 또 변 회장은 "약사회에서 지속적으로 2매 이하 완포장을 요구하고 있지만 덕용 포장이 많아 소분 문제까지 겹친 가운데 시청에서 인력지원이 나와 약국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앞서 시약사회는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약국가에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부산시에 인력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지난 9일부터 부산 지역 1인약국을 위주로 인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파견된 공무원들은 줄 세우기부터 신분증 확인, 전산입력, 마스크 소분 및 포장 등 일손을 돕는다. 11일 약사회에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청 인력지원이 도움이 됐으며 계속해서 인력 지원을 원한다는 답변이 8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다만 시청 지원인력이 5부제 등 마스크 판매방법이 숙지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약사회는 사전에 매뉴얼을 배포해 숙지시킨 후 인력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약국 방역지원, 확진자 방문 약국 지원, 휴일 공급 마스크 물량 확대, 대리구매 가능 범위 확대, 마스크 유통업체에 배송차량 및 인력 지원 등을 건의했다. 특히 약사회는 약사들이 공적 마스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약사 본인들은 인터넷으로 비싼 마스크를 구매해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시에 마스크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오거돈 부산시장은 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도움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시행초기가 가장 힘든 시기인데 지난 한 주간 성난 민심에 잘 대응해준 약사회와 3000여명의 약사들에게 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이 파악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 지금의 위기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이겨나가야 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문제를 완벽하게 대응해 나가자"고 협력을 당부했다. 간담회 후 오 시장과 변정석 회장은 연제구 소재 약국 현장을 방문해 감사인사와 함께 격려를 전했다. 또 시에서는 빠른시일내로 부산지역 마스크 배부 전체 약국에 격려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변정석 회장과 김영희 부산시여약사회장, 부산시약사회 류장춘 부회장, 김종완 분회장협의회회장, 이영실 대외협력위원장, 차상용 총무위원장이 자리했다.2020-03-17 15:58:47정흥준 -
옵티마, 26일 온라인 사업설명회 열고 성공전략 공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 프랜차이즈 옵티마는 오는 26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변화하는 약국 시장과 치열한 경쟁으로 약국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사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변화하는 약국 시장 분석을 통한 약국 운영 전략 ▲옵티마만의 학술을 통한 상담력 증진 전략 ▲건강기능식품 시장 분석을 통한 약국의 준비 사항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약국 모객 및 실제 사례 ▲상권분석에 따른 약국 경영 노하우 ▲약국 유형별 인테리어 전략과 제품 진열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옵티마는 지쳐있는 약사를 위해 다양한 선물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사업 설명회를 청취만 해도 옵티마 해피박스, 옵티마에듀 1개월 수강권, 상권분석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 설명회를 청취한 약사 중 다음달 30일 이내 옵티마에 가맹하는 약사에는 총 550만 원 상당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증정되는 선물은 최고급 LG 스타일러(모델명: S5BB), 옵티마 제품(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앙띠플러스, 체력 증진에 도움 되는 리셀A+ 외 24종), 약국 운영에 필요한 물품(약 봉투, 약사 가운, 명찰 등) 등이다. 업체에 따르면 스타일러의 경우 매일 세탁이 어려운 가운을 쉽고 편리하게 살균할 수 있는 점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약사들의 관심이 높다. 옵티마케어 약국 컨설팅 담당자는 "약사님들이 일선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로 수고가 많고 스트레스가 많은데 그에 상응하는 매출이 나오지 않아 약국 운영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옵티마 사업설명회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자는 또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약국 개국을 준비 중인 약사님과 약국 운영에 변화를 원하는 약사님들이 청취해서 당면한 위기를 옵티마와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옵티마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데일리팜 사이트, 전화(070-8662-5515~6) 또는 카카오 채널 '옵티마약국_가맹문의'를 통해 가능하다.2020-03-17 13:45:18김지은 -
지샘병원, 美 뉴스위크 '한국 TOP 100 병원' 선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이 미국 워싱턴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뽑은 ‘2020년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 TOP 10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가 독일 글로벌 시장 통계조사그룹 ‘스타티스타(Statista)’에 의뢰해 의료전문가 추천(해당 국가 50%, 외국 5%, 총 55%), 환자 만족도(15%), 의료 성과 지표(30%)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지샘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총점 72.4점을 획득해 86위로 선정, 군포ㆍ의왕시에서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을 넘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지샘병원 박종혁 병원장은 “세계적인 언론사로부터 우리 병원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샘병원은 2013년 개원 이래 군포ㆍ의왕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412병상을 갖추고 있다. 2016년 2주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은 물론 통합암센터와 국제진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등의 전문센터를 운영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4대암(위암/대장암/폐암/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물론,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급성기뇌졸중,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항생제 처방률 적정성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의료기술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입증한 바 있다. 아울러 해외 18개국 24개 병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브라질, 파나마 등 9개 주한외국대사관의 지정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3회 연속 법무부 지정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병원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2020-03-17 12:46:52노병철 -
"공적마스크 포기 선언"...잇단 민원에 피멍 든 약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공적마스크 판매 이후 소분과 번호표 등 각종 약국 민원이 계속되면서 취급을 포기하는 약사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 16일 부산 금정구 메디칼명성약국에도 공적마스크 취급 포기를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됐다. 2주간의 판매기간 동안 경찰과 보건소 민원, 환자 항의로 상처받은 시간을 되돌아보며 심사숙고 끝에 취급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이었다. 약국장인 조정향 약사는 공적판매처 지정 이후 다른 약사들과 서로 격려하며 버텨왔지만, 잇단 민원에 이어 보건소에서도 문제약국 취급을 하는 상황에 이르자 고민 끝에 취급 포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약사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불안하고 예민한 시기라 환자들이 본인들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것도 이해를 하고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약사들과 공평한 공급방법을 공유하고 고민해왔다. 또 힘든 점들도 함께 나누며 버텨왔다"고 말했다. 또한 공적마스크 판매 이후로 업무 스트레스가 계속되면서 직원들은 혈변을 보기도 했기 때문에 2주간 다독이며 이끌어 왔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환자 항의와 민원은 끊이지 않고 계속 됐다. 조 약사는 "지난주 30대 남성이 소분을 문제 삼으며 1인용(포장)을 달라고 항의를 하고, 위생적으로 나눠주고 있다고 설명을 해도 언성이 높아져서 결국 경찰을 부를 수밖에 없었다"면서 "약사들이 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하자 400원씩 마진을 남기면서 무슨 봉사냐는 말을 들어야 하기도 했다"고 했다. 또한 왜 기다리게 하냐며 번호표 배부를 해달라고 항의를 하는 노인 환자도 있었다. 조 약사는 "번호표 배부를 하지 않자 약국을 못 하게 하겠다며 고함을 지르고 폭언을 하던 노인도 민원을 넣었다"고 말했다. 결국 지난 13일 보건소 직원들이 환자 민원으로 약국을 찾았고 문제약국으로 취급을 받아야만 했다. 조 약사는 "약사들이 고충을 겪고 있고 서로 나누면서 고통을 참고 있는데, 보건소에서 문제약국으로 취급을 하는 것에 힘이 들었다"면서 "약사감시자격증 등을 운운하며 민원 외적인 것까지 문제를 삼는 것을 보며 피멍이 든다. 대통령과 국방부, 지자체들이 전부 도와서 약국이 공적마스크 배분업무를 하고 있는데 이런 태도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끝내 조 약사는 가족들과 상의 끝에 배부처 포기를 결정해야만 했다. 그는 "근무약사도 직원도 너무 힘들다. 게다가 코로나로 크게 줄어서 다음달 경비 지출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불편을 겪게 될 것이기 때문에 심사숙고했고 결국 취급 포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2020-03-17 11:50:08정흥준 -
나홀로약국 공적마스크 판매지원 청년인턴 투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17일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1인 약국에 청년 인턴 50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오늘(17일)부터 20일까지 만 19∼34세 청년 인턴 50명을 선발, 오는 23일부터 약사 1명이 운영하는 약국에 각 1명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선발된 청년 인턴들은 투입된 약국에서 마스크 구매자 확인시스템 전산입력, 마스크 소분 포장, 대기자 안내 등 공적 마스크 판매와 관련한 약국의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하루 3시간, 주 6일 근무하게 되고, 생활임금 기준인 시간당 1만250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약사회와 협의해 청년 인턴을 배치할 1인 약국을 모집 중인데 현재 50여곳이 신청했다"며 "신청 약국이 더 많아지면 청년인턴을 추가 선발하고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근무 기간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0-03-17 11:42:0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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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경찰에 약국 집중순찰·질서유지 요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분당경찰서에 약국에 대한 집중순찰과 질서유지를 요청했다. 한동원 회장은 지난 13일 분당경찰서장과 만나 "현재 약국은 공적마스크 판매로 인한 시민들의 온갖 불만사항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견디고 있다"며 "약국내 질서유지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분당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약국-경찰간 긴급 HOT라인 구축에 대한 실무협의를 갖고, 여약사 나홀로약국 등에 대한 안전망 구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면담에는 한동원 회장, 김미경 사회약료위원장, 백은자 건기식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 분당경찰서 박명춘 서장, 석준수 생활안전과장 등이 참석했다2020-03-17 11:05:23강신국
오늘의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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