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전자처방전 도입...앱으로 약국 처방전 전송
- 정흥준
- 2020-03-17 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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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에 따른 비대면 처방전 전달 지원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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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복지부는 한시적으로 병원의 전화 상담·처방을 허용했다. 서울대병원도 대구·경북 환자를 중심으로 전화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 때에 처방전 전달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했다.
처음에는 FAX를 활용해 환자 거주지 주변 약국으로 FAX를 전달했었다. 하지만 FAX는 보안에 취약해 보완책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서울대병원은 모바일 앱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처방전을 도입했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환자 인근 약국으로 처방전을 전송할 수 있으며 보안도 더욱 우수하다는 판단이다.
서울대병원은 2017년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종이처방전 전자화 발급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자처방전의 기반을 마련해 둔 바 있다.
현재 전화상담 환자와 더불어 일반 외래진료 환자도 전자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 ‘전자처방전’ 메뉴를 클릭하거나 병원 홈페이지의 ‘원외처방전 발행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하면 전자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
서울대병원 김경환 정보화실장은 "FAX 처방전 발송은 편의성 및 보안 관련 이슈가 있기에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전산 프로세스 도입이 필요하다"며, "FAX 처방전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병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비대면 처방전 전달을 원활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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