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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77%,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월 이용자 1~4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한켠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얼마나 될까. 경상남도가 조사한 결과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월1~4명이었으며, 업체의 수거 주기 역시 들쑥날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와 경남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보호 모니터단'이 창원과 진주, 김해, 거제, 양산 등 5개 시 138개 약국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데일리팜이 모니터단으로부터 받은 조사결과에 따르면 약국은 대체로 수거함은 잘 구비하고 있었으나, 구비 위치, 이용자수 등은 천차만별인 것으로 집계됐다. 폐의약품 수거함이 구비된 약국은 138곳 중 77%(106곳)를 차지했으며, 구비되지 않거나 응답하지 않은 곳은 23%(23곳)이었다. 월 수거량은 1~4회가 38%(52곳)로 가장 많았고, 5~9회 20%(27곳), 일정하지 않다 19%(26곳), 10명 이상 12%(17곳), 없다 11%(15곳) 순으로 많았다. 수거업체의 약국 방문 주기에 대해서는 수시로가 50%(69곳)으로 가장 많았지만, 거의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8주 이상이 35%(25곳)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3~4주에 한번 16%(22곳), 1~2주 2곳(1%), 5~7주 2곳(1%)도 있었다. 약국에서 수거된 폐의약품의 이후 처리 과정에 대해 알고있느냐는 응답에는 91%(126곳)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모른다는 9%(12곳)에 불과했다. 모니터단은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대체적으로 수거함이 구비돼 있었으나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된 경우가 상당부분을 차지했다"며 "약국의 경우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지 않고, 전문업체에 의한 수거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게 전반적인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약국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폐의약품을 가져오는 소비자들 역시 통상 가족의 사망 등으로 한번에 많은 양의 의약품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것. 또한 이마저도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채 놓고 가 약국의 부담이 가중되고, 수거 주기 역시 천차만별이라 약국에서 보관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지적이다. 모니터단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가 필요해 보이며 약국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보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의무설치하는 방안을 모니터단 요원들간에 논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보호 모니터단은 도가 경력단절 여성의 공공일자리 창출과 도민들의 안전한 소비생활 유도를 통해 소비자보호와 시민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지난해 7월부터 활동하고 있다.2021-01-19 11:40:46강혜경 -
도매발 품절 소문→사재기→약국 재고부족 '악순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곧 품절될 수도 있어요." 유통업체에서 약국으로 확산되는 소문으로 인해 특정 제품들의 품귀 현상이 되풀이되고 있다. 최근 한국MSD의 신설법인 분사로 관련 51개 품목에 대한 품절 이슈가 약국가에 퍼졌었다. 소문은 2월 주문사이트가 운영되지 않으니 품절을 대비하라는 내용의 유통업체발 안내에서 비롯됐다. 이에 제약사 측은 약국에는 해당되지 않는 이슈이며 유통업체의 주문사이트 정비와 관련된 내용이라고 바로잡았다. 제약사는 유통업체의 주문 및 재고 조절을 안내한 것이니, 약국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주문을 하면 된다는 안내였다. 하지만 결국 51개 품목 중 상당수가 품귀현상으로 이어졌다. 19일 오전 약국 전용 온라인몰을 확인한 결과 바이토린정, 싱귤레어정, 아토젯정, 알콕시아정, 나조넥스나잘스프레이, 조코정, 코자엑스큐정, 코자정, 코자플러스에프정 등의 제품이 용량별로 품절됐다. 제약사 안내에 재고 확보를 미리 하지 않은 약국들은 어리둥절하고 있다. 일부 약사들은 유통업체가 재고 확보를 부추기며 결국 사재기와 품절로 연결됐다고 비판했다. 서울 A약사는 "품절이슈가 사실이 아니라고 다들 아는데도 사재기를 하는 곳들이 생기니 제품들이 품절이 걸리고 있다"면서 "약사들은 관련 기사가 나오기 전에도 제약사에 확인해서 아니라는 걸 확인했다. 그 내용이 약사들 사이에서 다시 돌았는데도 품절이 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A약사는 "용량별로 품절이 된 제품들도 있고, 처방빈도가 많은 싱귤레어정도 품절이다. 유통업체들이 재미를 본 것 같다"면서 "특히 대형약국 약사들에게 곧 품절이 되니 미리 사두라는 말을 하면 안 살 수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소문으로 비롯되는 품절이 되풀이 될 경우 앞으로는 사재기에 참여하는 약국들이 더 많아질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A약사는 "이런 경험을 한번 해보면 다음에는 무슨 소문이라도 일단 사게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 이후 품절약으로 곤란을 겪는 사례가 더욱 많아지면서 약국들은 관련 이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서울 B약사는 "작년부터 품절된 약들이 워낙 많다보니 또 품절된다는 얘기가 나오면 일단 다들 사놓자는 생각이다"라며 "약이 있든 없든 처방이 나오기 때문에 약국 입장에선 어쩔 수가 없다. 품절이 되면 처방을 막든 근본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21-01-19 11:23:04정흥준 -
치협, 야당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입법 요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최근 새해 첫 국회를 방문해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치과계의 오랜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기대 효과와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이날 방문은 그동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발의된 3개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이 모두 범여권에서 나온 만큼 이번에는 야당 소속 의원실을 찾아 연구원 설립에 대한 국회 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훈 회장은 "현재 의과의 경우 국가에서 만든 연구기관이 5개고, 한의계에도 2개가 있다"며 "반면 치과계의 경우 10여 년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실현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다"고 열악한 현실을 지적했다. 이 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경우 여야에서 이론이 있거나 직역 간 갈등이 있는 사안이 아닌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허은아 의원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10일 양정숙 의원을 시작으로 23일 전봉민 의원, 25일 김상희 부의장, 10월 8일 이용빈 의원 등이 잇따라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2021-01-19 11:20:53강신국 -
박영창 그린스토어 대표, 농축산부 장관상 수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박영창 그린스토어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국가 식품산업 발전 플랫폼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운영 활성화와 기술 개발 공동 참여 등 농식품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효과적인 R&D체제 구축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확충 및 투자확대, 효율화 촉진을 통해 R&D 기반을 강화하는 등 농식품 전방 산업인 건강기능식품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영창 대표는 "농축산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신규 바이오 소재 연구 강화를 통해 바이오 혁신기업으로서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2021-01-19 11:16:34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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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한국사회약료학회 창립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최근 1차 상임이사회를 화상으로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약사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약사회는 화상(Zoom)을 통해 미리 배포된 유인물에 의거 2020년세입-세출 결산사항, 2021년 사업계획-예산안, 정기대의원 총회 각종 포상 등 안건을 심의했다. 도약사회는 정부의 커뮤니티케업사업에 발맞춰 2018년 민간단체 주도로 결성된 한국커뮤니티케어 보건의료인협의회에 약사직능을 대변하는 학회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한 대책으로 (가칭)한국사회약료학회 창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이어 지부학술교육 동영상강좌, e-book형식 경기도약사회지 전국 약사회원 개방, 비대면 시대에 걸 맞는 회무환경 구축을 위해 약사회관 방송 스튜디오 마련 등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제2차 윤리위원회를 통해 안건에 상정된 지부 정기대의원 총회시 각종 포상 심의와 관련하여 제35회 경기약사대상에 박선영, 김대원, 손병로 약사를 수상자로 확정했다. 박영달 회장은 "신축년 새해 첫 상임이사회를 화상으로 진행하게 돼 아쉽지만 제32대 집행부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모두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Covid-19 사태가 종식돼 스스럼없이 서로 손을 잡을 수 있는 날까지 이제껏처럼 보건의료인 으로서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노력하자"고 임원들을 격려했다.2021-01-19 11:09:46강신국 -
신촌 독수리약국, 18일 소분 건기식 판매 시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서대문구 신촌 독수리약국이 18일 소분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작했다. 스타트업 모노랩스(대표 소태환)의 ‘IAM’ 구독서비스를 론칭해 자체 개발한 AI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건기식을 추천해준다. 한팩 단위로 소분 포장해 정기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전문약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기식을 섭취할 수 있다. 한편, 모노랩스는 지난 4월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규제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약국과 직영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자로 지정됐다. 지난 12월 24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 직영 매장 1호점을 오픈했으며, 독수리약국에 이어 연내 직영 매장 6곳, 약국 20곳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2021-01-19 10:18:22정흥준 -
약정원, 1월 2주차 허가 리뷰·식별 등록 현황 공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19일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주간 허가 리뷰’ 및 ‘주간 식별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먼저 이 기간 주간 허가 리뷰의 허가 트렌드를 살펴보면 해당 주간에는 신규 의약품이 총 26품목 허가됐다. 효능군별로는 안과용제, 자격요법제(비특이성면역원제제를 포함), 합성마약이 각각 4품목이다. 허가 상위 성분으로는 토파시티닙아스파르트산염과 펜타닐 성분이 각각 4품목, 리바록사반 및 시타글립틴염산염수화물 성분이 각각 3품목씩 허가됐다. 지난 15일에는 브리모니딘타르타르산염(brimonidine tartrate) 성분의 충혈완화제 루미파이점안액& 9415;0.025%(바슈헬스코리아)가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됐다. 브리모니딘타르타르산염 성분은 국내에서 개방각 녹내장, 고안압 환자의 안압 강하를 위해 전문의약품으로만 허가되어 사용되었으나, 루미파이점안액& 9415;0.025%는 기존 제제보다 약용량을 감소시켜 충혈 완화를 적응증으로 해 일반약으로 승인됐다. 약정원에 따르면 루미파이점안액& 9415;0.025%는 α2-아드레날린 수용체 작용제로, 눈의 결막 정맥을 선택적으로 수축시켜 주변 조직에 산소 공급을 유지하면서 충혈 증상을 완화한다. 5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의 경미한 자극에 의한 눈 충혈 완화에 사용하도록 승인됐으며, 6~8시간마다 1방울씩 점안하고 1일 4회를 초과해 사용해선 안 된다. 약정원은 또 지난주에는 초기 감기에 사용되는 향부자, 자소엽 등 복합성분 과립제(1품목), 야제증이나 경풍에 사용되는 감초, 대추, 부소맥 과립제 및 산제(4품목),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단일제(정제, 캡슐제, 액제)(86품목), 고지혈증치료제인 피타바스타틴 성분 제제(74품목), 항생제인 니푸록사지드 단일제(캡슐제)(6품목), 당뇨병 치료제인 트레시바플렉스터치주& 9415;100U/mL(인슐린글루덱) 등 2품목, 리조덱플렉스터치주& 9415;100U/mL,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시트르산염 성분 제제(19품목)의 허가변경 지시가 있었다고 발??ㅆ다. 이어 세티리진염산염 단일제의 안전성·유효성 검토 결과 정제 적응증 중 기존 히드로코르티손 외용제와 병용에 의한 습진, 피부염에서 습진, 피부염(히드로코르티손 외용제와 병용)으로 효능·효과가 변경됐다. 더불어 기존 신장애 환자에게 투여 시 중등도-중증의 신장애 환자에서만 신기능에 따라 투여 간격을 조절하는 것에서, 모든 신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신기능에 따라 투여 간격을 조절하는 것으로 용법·용량이 변경되었다. 이 외에도 이상반응으로 악몽, 혈관 신경성 부종, 급성 전신 발진 농포증, 간염, 관절통 등이 보고되어 관련 내용이 주의사항에 신설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주간 허가 리뷰, 주간 식별 등록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와 PIT3000 메인 화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01-19 09:30:12김지은 -
의협 찾은 안철수 대표, 코로나 19 극복방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8일 오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만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대집 회장은 "오는 20일은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1년이 되는 날로, 그간 의협은 수차례에 걸쳐 감염원 차단을 비롯해 백신 확보의 필요성, 코로나 환자 병상확보를 포함한 중장기전략 수립 등을 선제적 제안들을 여러 차례 했으나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병상 부족으로 인한 환자 사망 및 요양병원의 코호트 격리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정부를 비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부와 지자체들의 요청을 수용해 현장에 의료진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 15일 의협 재난의료지원팀의 일원으로 안철수 대표가 참여해 서울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지원활동을 펼친 데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백신접종과 관련해 최 회장은 "과학적으로 개발되고, 검증되고 있는 백신의 접종을 지지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최대치의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 또한 우리의 단호한 주장"이라며 "백신접종 관련 권고사항을 지난 14일 질병관리청 등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의료진들의 헌신과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 이 두가지 덕분에 코로나19의 위기 속에도 이만큼이나마 버틸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관련 3가지 핵심적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서울시부터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정부가 왜 백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는지 의문이다. 국민들이 언제 어느정도의 백신이 들어오는지 알고 있어야 미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다"면서 "접종 순서와 재원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 전문가들과 협의가 꼭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안 대표는 아울러 "코로나19 전담병상과 의료인력 확보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조치를 위한 정부의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의료계에서 연말 대규모 확산 가능성과 백신 개발일정 등에 대비할 것을 건의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통령이 코로나 종식을 성급히 이야기하고 병상 축소를 시도하기도 하는 등, 정부가 전문가 의견을 무시하고 무능력하게 해왔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또다시 있을 수 있는 대규모 확산에 대비해 전담 병상 내지는 중증환자 병상을 확보하고 지쳐있는 의료인력들을 어떻게 잘 확보하고 관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지 제대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제 광범위한 지역감염의 상황에서 그 실효성이 저하된 것으로 보인다"며 "의협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출된 방안을 서울시부터 도입해 전국으로 확산한다면 가시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당대표와 최연숙 최고위원이 참여했고, 최대집 회장, 박홍준 부회장, 박종혁 총무이사, 염호기 코로나19 대책본부 전문위원회 위원장, 최재욱 의협 과학검증위원회 위원장이 배석했다.2021-01-18 22:58:58강신국 -
"1천만원 받은 약국도 있다"…코로나 보상 신청 이렇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19로 약국 폐쇄, 환자 경유로 인하 약사 자가격리 등이 발생했을 때 정부 차원의 손실보상이 가능하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해 그냥 넘기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받은 피해 보상을 받은 약국은 283곳으로 총 3억 6800만원이 지급됐다. 약국 당 평균 130만원 정도인데 이중 1000만원 이상 받은 약국도 2곳이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8일 코로나 19 관련 약국의 손실보상 방법과 대상, 다빈도 질의사항을 정리해 공개했다. 먼저 약국 손실 보상은 크게 4가지 유형에 포함되면 가능하다. 먼저 약국 폐쇄, 업무정지인데 이는 2019년도 표준재무제표를 통해 산정된 영업손실액이 보상 기준이 된다. 확진자 방문 등으로 약국정보가 공개됐다면 공개 후 7일간 매출 감소분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이때 보상액은 약국 POS자료, 청구프로그램 자료를 통해 산정된다. 약사 자가격리로 인한 휴업은 2019년도 표준재무제표를 통해 산정된 영업손실이 보상액 산정 기준이 되며 약사 자가격리로 인하 대체인력 고용도 인건비를 보상 받을 수 있다. 2020년도에 개설해, 2019년도 국세청 신고자료가 없는 약국은 개업일로부터 지자체 조치로 인하 폐쇄일까지의 월별 매출장을 제출하면 된다. 약국 종업원이 자가격리된 경우 대체인력에 대한 인건비는 손실보상 대상이 아니다. 다만 휴업한 경우 휴업기간 동안 지급해야 하는 종업원 인건비는 고정비용(2019년 재무제표)으로 손실보상 대상에 포함되는 만큼 지원 받을 수 있다.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인해 정부, 지자체가 소독 및 휴업명령을 했다면 시간과 관계없이 보상 받을 수 있다. 다만 업무정지 시간이 5시간 이내라면 0.5일 휴업으로 간주해 보상받을 수 있다. 약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 중 하나인 손실보상 관련 문의와 신청인데 지자체마다 담당 부서가 다를 수 있는 만큼 약국 소재 보건소로 전화하거나 담당 시군구청 대표번호로 연락해 안내를 받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다. 약국 손실보상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좌석훈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서울만 해도 3000여 약국이 코로나 19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손실보상 신청이 저조하다"며 "모든 피해약국의 손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2021-01-18 22:08:46강신국 -
의사 74명·약사 4명, 올해 '모범납세자' 후보자 올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개국약사 4명과 개원의 74명 등이 '올해의 모범납세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표창에 따라 일정기간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 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이다. 또한 징수유예·납기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오는 3월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앞두고 포상후보자를 사전공개했다. 모범납세자에는 ▲차부약국 강부규 약사(대전청) ▲열매약국 고석순 약사(광주청) ▲대학약국 정안수 약사(서울청)가 후보 명단에 올랐다. 차부약국 강부규 약사는 37년간 약국을 운영하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불법마약류퇴치 운동을 통해 도민의 보건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다. 열매약국 고석순 약사는 '04년 개업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납부하는 등 국가 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대학약국 정안수 약사는 질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인력 채용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다. 아름다운 납세자에는 천사약국 전경준 약사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경준 약사는 취약계층에 대한 복약 상담 및 무료 투약을 위해 무료투약 봉사약국을 다년간 운영,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역 내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범납세자에 이름을 올린 의사는 총 70명이다. ▲강민수(스마일마취통증의학과의원) ▲강영목(강영목정형외과) ▲강종수(강앤진안과의원) ▲강천일(속편한내과) ▲강희중(강병원) ▲고영식(고의원) ▲권규돈(권앤오연합속내과의원) ▲권주택(미르피아여성의원) ▲김경태(코코이비인후과) ▲김관식(김안과의원) ▲김동환(의료법인 안은의료재단) ▲김선근(연세소망치과의원) ▲김세윤(맑은눈안과) ▲김영규(오페라치과의원) ▲김우신(김우신성형외과) ▲김원상(김원상치과의원) ▲김익수(영광병원) ▲김 일(일이삼한방병원) ▲김철(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김학경(남원병원) ▲김학수(하나연합정형외과) ▲김현수(남악온누리내과의원) ▲김현우(김현우내과의원) ▲김현우(용인서울치과의원) ▲박관영(박관영 정형외과) ▲박상영(고운피부과의원) ▲박영웅(나주비뇨의학과의원) ▲백인숙(백인숙산부인과) ▲서덕중(베스트이비인후과) ▲서지택(미래여성산부인과의원) ▲성윤업(성윤업내과의원) ▲손석환(미시간치과) ▲송은석(퀸스산부인과) ▲신진옥(미즈여성아동병원) ▲안병석(안병석치과) ▲안효춘(포항태항외과의원) ▲오병두(튼튼플란트치과) ▲오정석(준정형외과의원) ▲우상현(더블유병원) ▲윤상정(둔산속편한내과영상의학과의원) ▲이구창(오라클피부과) ▲이기천(이기천내과의원) ▲이길용(예스병원) ▲이돈오(메디필치과의원) ▲이승원(이승원내과의원) ▲이진석(이진석내과) ▲이창건(하늘안과의원) ▲이창수(에스엠영상의학과) ▲이청옥(비타민치과의원) ▲이학수(서천이안과의원) ▲이형근(허&리병원) ▲이호용(의료법인 조윤의료재단) ▲임재훈(여수한국병원) ▲장길완(의료법인 원전의료재단) ▲장연우(꼬꼬마소아청소년의원) ▲정수석(굿모닝내과의원) ▲정운교(신촌연세이비인후과 이대점) ▲조상열(삼성정형외과) ▲조정봉(경기요양병원) ▲조정석(조앤황이비인후과) ▲진건형(바로선병원) ▲최동(최동정형외과) ▲최재영(강북21세기병원) ▲한경식(드림온비뇨기과의원) ▲한성근(삼부치과의원) ▲한승채(광주일곡병원) ▲한응규(연세한치과의원) ▲허창재(허창재치과의원) ▲현영근(페리오플란트치과의원) ▲황규남(새본내과의원) 등 70명이다. 아름다운 납세자로는 ▲김은규(염산제일의원) ▲이승연(의료법인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 ▲정호경(정호경치과) ▲최대기(원주클라인치과의원) 등 4명이 후보로 선정됐다.2021-01-18 21:30:33강혜경
오늘의 TOP 10
- 1[기자의 눈] 다시 본사로…R&D 자회사 합병 늘어나는 이유
- 2화장품 매장 내 반쪽 약국 결국 보건소 단속에 적발
- 3상장 제약 5곳 중 3곳 원가구조 개선…비급여 기업 두각
- 4거수기 국내 제약 이사회, 글로벌 시총 1위 릴리에 힌트 있다
- 5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준비...수사관 교육과정 개발 착수
- 6위더스, K-탈모약 생산 거점 부상…피나·두타 플랫폼 확보
- 7주간에 조제하고 야간가산 청구한 약국 자율점검 개시
- 8SK플라즈마, 레볼레이드 제네릭 허가…팜비오와 경쟁
- 9제일약품, 자큐보 비중 첫 20% 돌파…주력 품목 재편
- 10위고비, 체중감소 넘어 심혈관질환 예방까지...쓰임새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