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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의대생 사망…의사 수입기준으로 배상하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의과대학에 재학중으로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할 가능성이 큰 의대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면 손해배상액은 일반노동임금이 아닌 전문직 취업자 수입 평균을 기준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원심 재판부가 손배 기준을 잘못 설정했다는 게 대법 판단인데, 재판 과정에서 법원 제출된 사망 의대생의 전공 성적과 의사국시 예상 합격률 등이 영향을 미쳤다. 2일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의대생 A씨 유족이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의 원고패소 부분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의대 본과 3학년에 재학중이던 2014년 9월 충남 천안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혈중알코올놀도 0.170%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B씨 차량에 치여 숨졌다. A씨 부모와 조부모는 "사고가 없었다면 A씨는 의사면서를 받았을 것"이라며 B씨 보험사를 상대로 총 10억8500여만원의 손배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1심과 2심 재판부는 A씨가 대학생 신분으로, 추후 의대 졸업 후 반드시 의사국시에 합격해 의사로 종사하며 고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보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대졸 이상 25~29세 남자 월평균수입인 284만원을 기준으로 일실 수입을 계산해 A씨 부모에게 각 2억4100만원, 조부모에게는 각 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했다. 대법원은 원심 재판부 판결을 뒤집었다. 대법원은 특정한 기능이나 자격 또는 경력이 있어 장차 그에 상응하는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상당한 개연선이 인정된다면 그 통계소득을 기준으로 산정할 수 있다고 봤다. 재판에는 A씨 의대 성적이 제출됐다. A씨는 유급이나 휴학 없이 비교적 양호한 성적을 거뒀고, 이럴 경우 해당 의대 학생이 의사국시에 합격할 확률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92%~100%에 달했다. 대법 재판부는 "불법 행위로 사망한 피해자의 일실 수입은 원칙적으로 손해가 발생할 당시 피해자가 종사하고 있던 직업의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해야 한다"며 "A씨는 장차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국시에 합격해 의사로 일 할 상당한 개연성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A씨 일실 수입을 대졸 이상 전 직종 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은 일실 수입 산정 법리를 오해해 판결한 잘못이 있다"며 "이를 지적한 원고(A씨 부모·조부모)의 상고 주장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대법 판결로 A씨의 손해배상액은 환송 후 2심이 진행되는 서울중앙지법 합의부가 따지게 됐다. 한편 2014년 근로실태조사 보고서의 보건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의 월평균 소득은 365만9416원이었고, 보건복지부의 '국민 보건 의료 실태 조사' 2016년 기준 전국 보건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의사의 월평균 임금은 1304만원이다.2021-08-02 11:21:09이정환 -
건기식협회가 추천하는 골프족 위한 건강기능식품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골프 동호인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했다. 건기식협회는 2일 "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손목이나 어깨 통증, 과한 피로감 등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며 "골프족이라면 필수로 관리해야 할 건강과 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관절·뼈 건강 = 골프 입문자라면 무엇보다 관절·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평소 쓰지 않던 근육과 인대를 사용하고, 특히 스윙 자세는 팔꿈치에 부담을 줘 골프엘보(내측상과염) 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습관화해야 하며, 관절·뼈 건강 개선 건강기능식품인 MSM, 대두이소플라본, N-아세틸글루코사민, 글루코사민, 초록입홍합추출오일, 강황추출물 등의 도움을 받은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로 개선 = 골프는 평균 경기 시간이 4~5시간에 이를 만큼 체력 소모가 상당한 운동이므로, 운동 후 체내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등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 균형이 잘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또한 피로를 유발하는 산성 물질을 제거하는 인삼, 홍삼, 매실추출물, 홍경천추출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부 건강 = 여름철 실외 골프장을 이용한다면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 날씨와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르고, 자외선 지수가 특히 높은 날에는 골프 우산 등을 활용해 직접적인 노출량을 줄여야 한다. 만약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 우려된다면 식약처로부터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핑거루트추출분말, 메론추출물, 포스파티딜세린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운동수행능력 개선 = 골프 역시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체력 관리로 근력과 운동수행능력을 갖추면 빠른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평소 신경 기능과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이나 단백질, 탄수화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크레아틴은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는 지구력 증진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이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골프 인구가 크게 늘면서, 건강하게 골프를 즐기는 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살피면서 필요한 건강 수칙들을 지킨다면, 보다 즐거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1-08-02 11:00:08강신국 -
생물학적제제 관리 강화...콜드체인 솔루션 '윌로그' 관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식약처가 내년부터 생물학적 제제의 보관·수송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업체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식약처의 ‘생물학적제제 등의 제조, 판매, 관리 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 17일부터 관리 규제가 강화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판매자가 생물학적 제제를 냉장 및 냉동 보관하는 경우 보관시설에 설치된 자동온도기록 장치의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또한 판매자가 생물학적 제제 등을 운송하는 수송설비에 자동온도기록장치(차량·수송용기 내부)와 온도계(수송용기 외부)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수송 시 보관온도가 유지되는지를 사전에 검증해야 하고 수송 중 측정한 온도 기록을 2년간 보관해야 한다. 콜드체인 물류솔루션을 제공하는 윌로그는 규제 변화에 발맞춰 업계에 데이터 로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윌로그 측에 따르면 온도와 습도 데이터를 센싱해 디바이스 전면부에 QR코드를 자동으로 프린팅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때 OTQ기술을 활용해 QR코드를 지속적으로 새롭게 생성하며, 기존에 문제로 자주 발생했던 데이터 조작이나 해킹을 방지한다. 또한 자체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어 시간과 온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운송 제품별로 관리하고 싶은 온도, 습도 범위값을 설정해 범위를 벗어난 지점에 대한 파악 및 관리가 용이하다. 아울러 장기적 관점에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한다. 윌로그 CMS 소프트웨어는 그래프 형식뿐만 아니라 PDF 파일로도 지원을 하며, Raw data를 제공해 고객사가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이 용이하다. 이에& 160;국내& 160;의약품& 160;운송& 160;전문& 160;물류기업을& 160;포함 다수의& 160;물류운송기업과& 160;윌로그& 160;서비스를& 160;제공하는& 160;계약을& 160;체결하는& 160;등& 160;가시적인& 160;성과로& 160;이어지고& 160;있다.& 160; 윤지현& 160;공동대표는& 160;"윌로그는& 160;콜드체인이& 160;필요한& 160;분야에& 160;모두& 160;적용가능한데, 개정안& 160;입법& 160;이후& 160;바이오& 160;산업에서의& 160;니즈가& 160;쏟아지고& 160;있다"고& 160;말했다. 윌로그는& 160;컨설팅을& 160;통해& 160;고객사의& 160;프로세스에& 160;맞는& 160;맞춤형& 160;서비스를& 160;제공하고& 160;있다.& 160;이번달& 160;말에는& 160;더& 160;넓은& 160;범위의& 160;온도를& 160;측정할& 160;수& 160;있는& 160;프로브& 160;모델을& 160;출시할& 160;예정이다.& 160;2021-08-02 09:39:36정흥준 -
타이레놀ER·펜잘큐·베아제·훼스탈 약국간 가격차 1.6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타이레놀ER, 닥터베아제 등 진통제와 소화제의 약국간 가격편차가 1.6배 이상 벌어졌다. 아울러 임팩타민과 비멕스메타의 가격차이도 많이 났다. 데일리팜이 8월 기준 경기 남부지역 약국 41곳의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조사한 결과, 타이레놀ER(6정)의 최고가는 3000원, 최저가 1800원으로 약국간 1.66배의 차이를 보였다. 이 제품의 평균 판매가는 2325원대였다. 닥터베아제(10정)도 최고가 3500원, 최저가 2200원으로 가격편차는 1300원(1.6배)이었다. 평균 판매가 2780원대의 펜잘큐정(10정)도 최고가 3500원, 최저가 2200원으로 1.6배(1300원)의 가격차가 발생했다. 훼스탈플러스정(10정)도 최고 3500원, 최저 2200원으로 약국간 1300원 편차를 보였다. 주요 통약을 보면 인사돌플러스정(100정)은 최고가 3만 7000원, 최저가 2만 6000원으로 1.4배(1만 1000원)의 차이가 났다. 이 제품의 평균판매가는 3만 1200원대 였다. 경쟁 품목인 이가탄에프캡슐(100정)은 최고가 3만 6000원, 최저가 2만 7000원으로 평균 3만 2100원대에 판매됐다. 비멕스메타정(120정)은 최고가 8만원, 최저가 4만원으로 2배 가격차가 났고 임팩타민프리미엄(120정)은 최고가 6만원, 최저가 4만원으로 2만원의 차이가 났다. 임팩타민의 평균가격은 5만원대였다. 한편 경기 남부지역 약국의 자세한 일반약 판매가 정보는 데일리팜 가격조사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1-08-02 00:50:02강신국 -
백신접종 완료한 의원·약국 종사자 21만명...접종률 66.6%[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원과 약국 종사자 중 코로나 백신 1~2차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접종 대상별 접종 현황을 보면 의원-약국 종사자에 대한 접종률이 1차 80.1%, 2차 66.6%로 집계됐다. 지난달 18일 기준 2차 접종완료자는 18만 1493명이었는데 1일 기준 20만 993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의원과 약국 종사자 1차 접종 완료자가 25만 2622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며, 4만 2688명이 2차 접종을 마무리해야 한다. 종별 접종률은 보면 ▲요양병원 1차 83.9%, 2차 72.5% ▲병원급 이상 1차 95.4%, 2차 89.1% ▲30세 미만 병원급 이상 종사자 1차 90.5%, 2차 78.6% 등이다. 한편 전국민 누적 1차 접종자는 1944만 4120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 9116명)의 37.9%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714만 5922명으로, 전 국민의 13.9%다.2021-08-01 23:56:59강신국 -
"방문약료는 단순 약정리 아냐"...인식전환 나선 약사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방문약료에 참여하는 약사들이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요양사, 생활지원사 등을 대상으로 다제약물 복용의 심각성과 관리의 필요성을 교육했다. 방문약료는 단순 약 정리라는 인식을 전환하고, 함께 협력해야 하는 다직종 간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방문약료를 약 정리 업무로 축소하고 있어 약사가 역할에 배제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부천시약사회(회장 윤선희)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시청 담당 공무원과 생활지원사, 요양사 등 커뮤니티케어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반응은 뜨거웠다. 다제약물 복용의 실태와 방문약료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서비스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것이 참여자들의 평가였다. 윤선희 회장은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는 공무원, 대상 발굴과 추천을 하는 생활지원사와 요양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우리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협업하면서 노인 환자들의 삶의 질을 올려줘야 하는 사람들이다”라며 “이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돼야만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강의는 다제약물 문제의 심각성, 약물오남용 문제, 방문약료가 실제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방문약료의 향후 전망 등 4개 꼭지로 강의를 했다. 각각의 일정들을 고려해서 3월부터 시작된 강의는 7월에서야 마무리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다제약물 복용 환자 11명의 사례들은 상황에 따라 어떤 약료서비스가 제공돼야 하는지를 설명해주는 중요한 데이터가 됐다. 윤 회장은 "우리가 각자의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되짚어보고, 협력이 필요한 직종들이 방문약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부 지자체에서는 여전히 약사의 방문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중에는 의료팀이 가서 업무를 할 수 있다고 인식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했다. 이어 윤 회장은 "어지럽혀진 약을 정리하는 정도의 업무로 방문약료 서비스를 축소해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국 성공적인 커뮤니티케어의 안착과 방문약료 서비스를 위해서는 이들로부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2021-08-01 16:26:45정흥준 -
광주시약, 고혈압 약물요법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29일 '고혈압의 약물요법'을 주제로 온라인 연수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곽혜선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는 강의를 통해 고혈압의 병태생리, 고혈압 환자의 평가에 따른 위험인자와 진료지침에 기초해 고혈압 치료약물의 메커니즘과 임상 적응증, 주요 복약지도를 안내했다. 또한 FARM Note(Findings, Assessment of Problems, Resolution, Monitoring)에 따른 Case Study로 강의를 종료했다. 시약사회는 8월 5일 '마이크로바이옴과 질병'으로 연수교육 세미나를 이어갈 계획이다.2021-07-30 21:26:11정흥준 -
부산시약, 이샘병원과 협약 맺고 회원 건강관리 제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30일 오후 1시 약사회관에서 이샘병원(병원장 이성근)과 의료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샘병원은 부산시약사회 회원과 회원가족(배우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질환에 대한 신속한 의료서비스 및 보건상담 제공과 더불어 진료비, 종합& 8231;정밀건강검진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샘병원은 무료건강강좌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시약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교육기부활동 등을 추진키로 했다. 변정석 회장은 “회원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샘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성근 이샘병원장은 “과중한 업무로 힘든 약사회원들이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과 김영희 여약사회장, 류장춘 부회장, 이샘병원 이성근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2021-07-30 21:22:1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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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 선별진료소에 음료 지원하며 격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는 30일 상반기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상일, 박기선 감사는 2021년도 세입세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위원회 사업, 주요 업무보고 등 전반적인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약사회 회무 및 현안에 대해 노력해 준 이종옥 회장 및 임원, 사무국이 노력했다"고 했다. 이어 감사단은 "회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사업비를 절감해 회원들에게 돌려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 또 항상 회원들과 함께 하는 약사회, 노력하는 약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약사회는 지도감사 후 올바른 의약품사용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폐의약품수거 체계 개선 및 수거함 설치 관련 회원들의 불편사항, 개선방안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회원 의견을 수렴해 구보건소로 전달했다. 아울러 코로나 장기화로 선별진료소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및 방역요원들을 위해 생수, 이온음료, 비타민음료 등 70여 상자를 전달하고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2021-07-30 21:06:51정흥준 -
조찬휘 "약사회 징계, 인격모독과 명예훼손" 반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이 약사회 징계 결과에 불복하고, 현 집행부의 문제를 지적하며 반박에 나섰다. 앞서 관련 내용으로 고발됐으나 무혐의로 종결됐으며, 또다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인격모욕과 명예훼손이라는 주장이다. 나아가 현 집행부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31일 조 전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윤리위원회 징계처분을 접하고 김대업 집행부의 처사를 받아들일수 없어 입장을 밝힌다"면서 "집행부는 한약사 문제, 마스크 면세, 건기식 소분, 보험수가 행위료 확대 등 약사 권익에 대한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을 2014년 일어난 가계약건으로 희석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회관 가계약은 낡은 건물을 재건축하려는 선의도 시도했다가 이듬해 총회 반대로 마무리된 얘기라는 설명이다. 또한 2017년 탄핵총회까지 이르러 부결됐고 한동주 분회장협의장이 검찰 고소했으나 무혐의 처리된 사건이라고 했다. 조 전 회장은 "문제가 전혀 없는 것으로 이미 판명된 일을 권력을 이용해 다시 끄집어 낸 것으로서 권력남용이자 일사부재리원칙에 반한다"면서 "인격모욕 명예훼손은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업 회장에 대한 공격적 발언도 쏟아냈다. 의약품을 편의점으로 내보낸 장본인이며, 당시 남은 3억원의 사용처를 밝혀달라고 말했다. 조 전 회장은 "의약품을 편의점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달라고 회원들이 거둬준 피같은 약권수호성금 10억을 3개월 동안 사용하고도 전향적합의로 편의점으로 상비약을 나가게 만들었다"면서 당시 남은 3억여원의 사용 내역을 공개해달라고 했다. 또 조 전 회장은 "본인은 부패했으면서 죽도록 고생하고 6년 약사회장을 역임한 사람은 온갖 굴레를 씌어 모욕과 오명을 뒤집어 씌운 일은 약사회 사상 유례없는 일"이라고 토로했다.2021-07-30 20:45:1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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