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종사자도 '부스터샷'...개원·약국가는 언제?
- 강신국
- 2021-09-27 0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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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총리 "고령층·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 추가접종 곧 시작"
- 27일 질병청서 4분기 백신 종합계획 발표
- 의원·약국 종사자 우선접종 대상에 포함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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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백신접종 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확대하고, 60세 이상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10월 초부터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예방접종 완료율을 더욱더 높여 나갈 것"이라며 "구체적인 4분기 접종계획은 오늘 중대본 논의를 거쳐, 내일 질병청에서 발표하게 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백신접종의 효과는 확실하다.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의 85.5%가 미접종자이거나 예방접종이 완료되지 못한 분들이라고 하는데 접종 속도를 한층 더 높여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확진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예방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다행히 치명률과 중증화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 의료대응 체계에 주는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중수본은 지자체와 협력해 늘어난 확진자 치료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는 한편,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해서는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재택치료를 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부스터샷이 시행되면 1~2차 접종 완료율이 90%가 넘는 의원과 약국 종사자도 추가 접종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접종을 기준으로 보면 코로나전담병원 등 고위험군 의료기관 종사 접종 이후 약 2~3개월 이후 의원과 약국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된 바 있다. 현재는 코로나 백신 수급 상황에 여유가 생긴 만큼, 부스터 샷 간격도 1차 접종보다 당겨질 수 있어 연말까지는 의원과 약국 종사자의 부스터샷 접종도 완료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의원과 약국 종사자들은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백신 등 교차접종을 한 경우가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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