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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강남·서초·송파 약사들...합동교육으로 시너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3개 분회가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합동연수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2018년 첫 합동연수교육으로 호평을 받았던 3개 구약사회는 또 한 번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연수교육을 진행하진 못하지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회원 만족도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 빅5 병원 중 상당수가 강남 3구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이 장점을 살려 임상강좌를 강화했다. 문민정 강남구약사회장은 "총 15개 강좌 중에 5개를 임상강의로 준비했다. 빅5 병원이 3구에 다수 위치해있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아산병원, 서울대병원 등에서 의사들을 강사진으로 초빙해 실전 임상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관내 약국들에서 처방전을 받을 수 있는 병원들이기 때문에 약사들은 처방의 의도까지도 파악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은경 서초구약사회장은 "3구 회원들은 직접 받을 수도 있는 처방전이기 때문에 처방의 의도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고 환자들과 더 교감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며 "3개 분회가 함께 진행을 하면서 보다 좋은 강사진을 섭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3년 전에도 합동연수교육으로 진행을 해봤기 때문에 이번에도 회원들에게 교육적 혜택을 제공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아쉽게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진 못하지만 다행히도 회원들이 온라인 교육에 많이 익숙해졌다"고 했다. 또한 합동연수교육에서는 일반약과 건기식, 동물약 등에 대한 교육프로그램도 준비해 최신 트렌드 변화를 파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위성윤 송파구약사회장은 "일반약과 건기식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구성을 했다. 일반약과 건기식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약국들도 있을텐데 이번 교육을 통해 관심을 갖길 바란다"면서 "3개 분회 지역은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곳들인만큼 강의를 통해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남과 서초, 송파 등에서 약국을 시작하는 약사들이라면 이번 연수교육 강좌가 앞으로 약국 운영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문 회장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 준비가 미처 되지 않은 채로 약국을 시작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산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 강남·서초·송파 3개 분회는 코로나가 진정된 후에는 합동학술제 등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2021-08-29 19:04:31정흥준 -
"CCTV, 외과계 의사들 손목 묶는 일" 긴급 공동성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 철회를 요구하는 의료계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김우경)와 대한외과학회(이사장 이우용),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이사장 김웅한),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이필량), 대한비뇨의학회(회장 이상돈) 등 5개 외과계 학회는 29일 공동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진정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외과계 의사들의 손목을 묶길 원하느냐"며 철회를 요구했다. 5개 학회는 "일부 수술 과정에대한 의혹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해 이같은 법안이 발의될 수밖에 없었던 점에 대해 사과를 한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의 수많은 외과계 의사들이 몇 시간씩 수술실에서 사투를 벌이며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CCTV가 설치될 경우 의사들은 의료사고 및 분쟁에 대비해 최소한의 방어적인 수술만을 하게 될 것이며, 이는 환자의 생존율과 회복율을 떨어뜨리게 될 것"이라며 "또한 응급수술이나 고위험수술은 기피하게 돼 상급병원으로 환자 쏠림이 심해지며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지 못해 발생하는 사망하고도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응급, 고위험 수술, 질식 분만, 비뇨의학과 신장절제술이나 전립선 절제술, 흉부외과 수술 등 수술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수술에 대해 외과계 의사들이 기피하거나 소극적인 수술만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CCTV녹화로 수술 관련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제한돼 있어 실질적으로 환자에 도움이 되지 못한 채 집도의의 수술집중도만 저해할 수 있다"며 "이미 현미경 수술이나 내시경 수술 등은 대부분 녹화를 하고 있으며, 각종 모니터링 장비의 내용도 기록되고 있음에도 환자 주변에 서 있는 모습을 수 시간 녹화하는 것이 어떤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환자의 신체가 녹화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2차적 피해, 의사들이 외과계 지원 기피로 인한 의료체계 붕괴 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의사들은 "아직은 다행히 많은 외과계 의사들이 부족한 인력으로 신체적,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외과계 수술이 필요한 중증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대한민국 수술 성공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다만 극히 일부 외과계 의사들의 잘못된 행동을 감시하기 위해 수많은 외과계 의사들의 손목을 묶어 수술이 꼭 필요한 대다수 국민들의 생명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술실 CCTV 의무화 법안을 철회하고 의사들 스스로 자정의 노력과 함께 극히 일부 의사들의 일탈을 막을 수 있는 다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고 주문했다.2021-08-29 19:02:11강혜경 -
불황 비웃는 약국 분양시장…독점조건 수십억대 기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극심한 불황으로 상가 분양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약국 부동산 시장은 예외인 모습이다. 장기 불황에 따른 안정적 자리 선호, 수급불균형이 심화되면서 소외 ‘보장된’ 자리의 몸값이 더 상승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 최근 분양 중인 신규 상가들은 ‘독점’ 조건으로 약국 자리 분양가를 최소 10억대에서 최대 30억대까지 책정하고 있다. 이 마저도 상가 내 병·의원 개원이 확정된 경우 약국 자리의 분양가는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신규 개원 병의원 수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이미 개원을 확정했다 취소하는 경우가 늘면서 상가 내 병의원 개원이 결정된 경우 약국 자리는 부르는 게 값이 된 형편이다. 최근 경기도의 한 뉴타운의 메디컬상가는 1층 약국 자리 분양 조건으로 총 18억을 제시하고 있다. 분양사는 이 상가 2개층에 소아전문 병원 입점이 완료됐다는 점을 약사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신규 상가 분양사 관계자는 “약국 자리는 독점 조건이라면 약사를 넘어 일반 투자자들도 수익을 보고 관심을 많이 갖는 부분”이라며 “그렇다 보니 경기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것 같다. 신규 병원 개원이 귀해지면서 병원 입점이 보장된 상가 약국 자리 몸값은 오히려 올라간 상황”이라고 말했다. 약국 분양 시장뿐만 아니라 기존 자리에 대한 양수 조건도 이전보다 상승 추세라는게 약국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이다. 안정적인 처방 조제 건수와 매약 매출 보장된 자리의 경우 권리금, 보증금은 물론 임대료도 불황 전보다 오히려 더 높게 책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될 수 있는 자리에 대한 선호도가 이전보다 더 높아진 데다 약국 자리는 한정된데 반해 개국을 희망하는 약사 수는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약국 부동산 관계자는 “6년제 약사들의 개국이 늘고 있는데다 최근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개국으로 눈을 돌리는 약사들이 늘어난 것이 수급불균형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꼽힌다”면서 “약국 자리는 한정됐는데 개국 비율은 계속 늘면서 보장된 자리가 귀해졌고, 이에 따라 보증금, 권리금은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2021-08-29 18:42:27김지은 -
국내 최대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10개 수상작 선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데일리팜이 주최하는 제1회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에서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1작품,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4작품이며 이들에게는 총 1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영상·웹툰·카드뉴스 형식으로 접수된 작품은 총 98개로 대부분의 응모작들이 독창성과 완성도 면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최종 수상작은 외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확정됐다. 심사위원에는 대한약사회 김동근 부회장, 동국대 약학대학 권경희 교수, 서울대 약학대학 노민수 교수 등 3인이 참여했다. 대상은 김하정(중앙대)·백다슬(동국대)·이진환(연세대) 학생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 ‘우리사회의 작은 영웅, 나는 대한민국 약사다’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숙명여자대학교 최효정 학생 외 3인이 제작한 웹툰 ‘어서와요 앨리스 약국’과 덕성여대 이보배 학생 외 3인이 제작한 카드뉴스 ‘제약산업 탄소제약을 위한 약탄소녀단의 기획봉사 활동일지’가 선정됐다. 데일리팜 27일 공개한 수상작 발표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포함한 10개 수상작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대상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에는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에게는 100만원, 장려상엔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오는 9월 3일에는 데일리팜 본사에서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날에는 수상작에 대한 심사위원 강평도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최소 인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약대생 콘텐츠 공모전은 전국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약사로서의 삶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 대한약학회, 한국약학교육협의회가 후원했으며 동아제약이 협찬했다.2021-08-29 16:55:42정흥준 -
대구시, 5년간 '대구형 치매안심약국' 800곳 지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구시가 늘어나는 치매 환자들의 안심 파트너로 지역 약국을 선택했다. 대구시는 지난 27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대구시약사회와 치매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정된 치매안심약국 종사자를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로 양성, 관내 어르신들이 약국을 방문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내·외부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는게 시의 계획이다. 관련 기관의 협약 내용은 치매 관련 정보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매예방사업과 홍보활동 협력지원, 치매관리와 교육훈련에 대한 협력 등이다. 시는 올해 163곳의 약국을 ‘대구형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5년간 800곳을 지정해 지역사회 내 치매관리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약사회와 대구광역치매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형 치매안심약국’ 지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대구시가 치매가 있어도 아름다운 여생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1-08-29 00:30:10김지은 -
"강서약사님들 사랑 잊지 않고 큰 뜻 펼칠게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임성호)가 약사 회원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31번째 강서약사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부득이하게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서약사장학회는 1991년 설립돼 현재까지 3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돼 왔으며, 서울지역 분회 장학회 가운데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도 강서구청·경찰서·보건소·소방서 모범 직원의 자녀들과 관내 거주 장학생 26명에게 각 55만원씩, 총 143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체 회원이 매년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오랜 전통을 지녔기에 강서약사장학회가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장학사업은 소년소녀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는 미래에 대한 지원으로, 기금에 나서준 임성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강선우 국회의원은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오랫동안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약사회와 여약사위원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축사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역시 "나눔이 꿈나무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며 "모든 청소년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미래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임성호 강서구약사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사상 처음 비대면 화상 장학금 전달식을 갖게 돼 안타깝다"면서도 학생들에게 꿈을 꾸고, 이뤄나가라고 격려했다. 임 회장은 "많은 꿈을 꾸지 않고는 원하는 인생의 그림을 만들어 낼 수 없다"며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이 학생들이 마음 속에 품고 있던 희망이 씨앗이 싹트고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대표해 최정인 숭실대학교 학생은 "영광이고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해 깊은 추억이 됐다"며 "약사님들의 사랑을 잊지 않고 큰 뜻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현재까지 누적인원 723명에게 총 3억9649만1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2021-08-28 17:34:18강혜경 -
발등에 불된 CCTV 의무화…국회로 달려간 의사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법제사법위원회를 잇따라 통과하자 의사들이 국회로 달려가 총력 저지를 선언했다. 이필수 회장을 비롯한 의협 집행부 임원들은 27일 오전 9시부터 국회 앞에서 "수술실 CCTV 의무화를 반인권적이고 시대에 역행하는 폐해"라고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필수 회장은 "의료계가 환자의 건강과 안전, 개인의 존엄을 해치는 지극히 잘못된 법안임을 계속해서 지적했음에도 정부 여당은 의료계와의 협의 없이 수술실 CCTV 의무화를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회장은 "수술실 CCTV 설치는 헌법상 직업 수행의 자유와 같은 기본권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해외 선진국 어디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며 "정보 유출을 통한 인권 침해, 감시환경 하에서의 의료노동자에 대한 인권 침해, 환자-의사간 불신 조장 등 민주사회의 중요한 가치들에 대한 훼손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국민건강에 큰 악영향을 미칠 이번 악법이 통과된다면, 의협의 존재 이유인 국민건강 수호와 의사의 진료권 보장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헌법소원 제기 등 법안 실행을 단호히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에 이어 릴레이 1인 시위에는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윤인모 기획이사, 박종혁 의무이사, 조정호 보험이사,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 등이 참여했다.2021-08-27 23:48:26강신국 -
성남시약, 의약품 주문 솔루션 바로팜과 업무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26일 의약품주문 통합솔루션 업체 바로팜(대표 김슬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로팜 서비스는 약국에서 가입한 도매상 이용은 그대로 하며, 각 가입 도매상들의 재고 및 가격을 한눈에 비교후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도 무료다. 한동원 회장은 "현재 약국에서는 거래하는 각 도매상 사이트를 각각 접속해 주문하는 방식으로 다소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이 약국 경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회장은 또 "현직 약사가 개발해 일선약국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시범운영 결과 회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바로팜 김슬기 대표는 "더 빠르고, 간편하게 의약품을 주문해 복약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약사님들이 약국을 운영하면서 겪는 고충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한동원 회장, 전성필 사무국장과, 바로팜 김슬기 대표, 신경도 이사 등이 참석했다.2021-08-27 23:43:19강신국 -
송파구약, 회원약국 대상 'PC케어 서비스' 제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 약국위원회(부회장 염인아, 이사 박승아)가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PC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올댓페이, 팜베이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이달에는 11곳의 약국을 먼저 지원할 계획이다. PC케어 서비스는 ▲PC점검 (바이러스체크, HDD 정리, 랜섬웨어 체크, 윈도우 업데이트 등) ▲상태진단 ▲케이블 정리 ▲본체 클리닝 등으로 구성돼있다. 약국에서 꼭 필요하지만 비용, 시간, 업체선정, 사후문제 등과 같은 이유로 개별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서비스들이다. 약국 현장에서 발생되는 특이상황 및 불편사항에 대해 제휴업체와 함께 협의하며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전체 사업은 지역별 일정을 달리해 효율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도록 분배했다. 지난 8월 23일에서 8월 26일까지 신청을 받았고, 오는 30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서비스를 받은 시범약국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다른 약국들도 서비스 제공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었다. 위성윤 송파구약사회장은 “회원약국 방문을 통해 여러 의견들을 종합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 준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위험, 전산시스템 랜섬웨어 노출 등 약국 운영 중 놓치기 쉬운 부분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회원들이 꼭 서비스를 받아 약국 전산환경을 개선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2021-08-27 17:33:54정흥준 -
"위드코로나 논의하는 하반기...원격진료·약배달 재검토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방역당국이 성인 접종률 80% 달성이 될 경우 '위드코로나' 전환을 논의하겠다고 밝히자, 비대면진료의 한시적 허용 지침에 대한 재검토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가 '위드코로나'로 새로운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 등을 검토할 때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에 대한 지침도 달라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복지부는 작년 2월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 허용한 이후 1년 6개월 동안 지침을 보완하거나 변경하지 않았다. 의약품 수령은 약사와 환자 합의 하에 결정하도록 하면서, 조제약 배달 서비스 업체들이 우후죽순 등장했다. 약사들은 안전성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지속적으로 반발하고 있지만, 복지부는 심각 단계 해제시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허용은 중단될 것이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 기준은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의 경우 지역 전파와 전국적 확산이 이뤄지면 심각 단계로 격상된다. 작년 2월 심각 단계 격상 후 하향 조정하지 않고 있다. 일부 약사들은 코로나 장기화로 한시적 허용을 중단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세부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서울 A약사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원격 진료에 대해선 점차 허용을 해주는 분위기다. 코로나로 당장 중단을 할 수는 없다고 본다"면서 "하지만 조제약 배달은 다르다. 마약류나 향정을 포함해 위험도가 높은 약들은 당연히 제외해야 하고, 가능한 지역이나 연령에 대한 기준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A약사는 "위드코로나가 논의되는 시점이 적기라고 본다. 약사회에서도 구체적인 규제 방안들을 준비해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도 "심지어 약국을 자동매칭해주는 기능까지 남발하고 있는데도, 정부에서는 이렇다할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의 허술한 지침을 이용해서 업체들이 눈치껏 불법을 넘나들고 있다. 그동안 여러 차례 거리두기 지침을 바꿨듯이 한시적 허용 지침도 손봐야 한다"고 했다. 위드코로나를 언급할 만큼 작년과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에 ‘심각’ 단계인 감염병 위기단계를 하향 조정하자는 의견도 있다. 강원 C약사는 "치료제가 시중 공급되기 전까지는 정부가 ‘아직 심각하다고 봐야한다’고 말하면 할 말이 없다"면서 "이제는 하루 확진자 수를 ‘심각’ 단계의 기준으로 삼고 일정 수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한시적 허용 조치를 해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2021-08-27 17:14:21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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