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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국민건강·회원권익·법개정 3대 회무 목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12일 제33대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회무 목표를 선정하는 한편, 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국민건강 증진, 회원권익 우선,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을 3대 회무 목표로 선정하고 27개 위원회 2본부 체제로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박영달 회장은 "33대 집행부는 회원 권익을 최우선으로, 불합리한 약사법을 개정,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면서 약사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금은 약사 직능을 둘러싼 산적한 현안 문제로 서로 담소를 나눌만한 여유가 없는 것이 매우 안타깝지만 한약사, 약 배달 플랫폼, 코로나 19대응 등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임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도약사회는 오는 26일 초도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심의하는 한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약 배달 플랫폼 업체와 관련한 지부 배달 앱 대응 TFT의 실태조사 결과 및 대책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회의 종료 후 담당 부회장의 소개를 받은 상임이사들의 자기소개와 향후 3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2022-03-14 14:24:10강신국 -
충남도약, 크레소티와 약국 IT 선진화 업무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와 약국 IT 선진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약과 크레소티는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신 팜페이 캣포스와 약국 전용 보험 서비스, 스마트 백업 서비스 등을 회원 약국에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키로 했다. 박정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약국운영에 필요한 IT서비스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크레소티와 협력해 약국에 필요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약국 적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2-03-14 13:40:35강혜경 -
"회원과 함께 하는, 힘찬 광진구약" 상견례 열고 임명장 수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가 회원과 함께 하는 힘찬 약사회를 다짐했다. 광진구약사회는 지난 11일 약사회관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 및 상견례를 개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회장에는 ▲총무부회장 한은경 ▲약국부회장 이영희 ▲약학부회장 김태용 ▲윤리홍보부회장 박미순 ▲여약사부회장 장진미 약사가 각각 선임됐다. 상임이사에는 ▲총무이사 최성욱 ▲약국이사 노형곤 ▲윤리·문화홍보이사 차현정 ▲여약사이사 조영신 ▲병원약사이사 오윤경 약사가 각각 임명됐다. 김경훈 회장은 제10기 집행부에 함께해 준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리며, 약사회 현안과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처방조제 등으로 인한 회원약국 피로도 해소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특히 김 회장은 회원과 함께 하는 약사회, 힘찬 약사회라는 구호대로 회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또 2022년도 회무 및 위원회별 사업계획(안), 위원회 구성, 초도이사회 개최, 제1차 반장상임이사연석회의, 제1차 여약사위원회 개최, 회원 약국 방문, 코로나19 재택치료 확진자 처방조제 업무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2022-03-14 13:35:06강혜경 -
최광훈 당선인 "김대업 회장 총회의장으로 추대하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현 김대업 회장을 총회의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14일 ‘대화합, 대통합의 길을 열어주실 것을 대의원 여러분께 간청 올린다’는 주제의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최 당선인이 내일(15일) 진행되는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약사회 내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총회의장, 감사진 선출 건 등을 의식해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최 당선인은 “이번 회장에 취임하게 된 시점을 볼 때 대외적 환경은 너무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고, 5월에 출범할 새 정부의 혁신적 보건의료체계 재편에는 어느 때 보다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할 긴급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례를 볼 때 약사사회 역시 갈등과 분열의 요소가 없던 것은 아니다”라며 “중앙회를 비롯한 각 시도지부와 분회 선거를 마치고 항상 겪어야 할 첫번째 문제가 선거 후유증이었다. 이 같은 분열의 고리를 반드시 이번 기회에 끊어야 한다는 각오를 하게 됐다”고 했다. 최 당선인은 또 “여러 정황을 바라보며 대한약사회 총회를 맞아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됐다”면서 “김대업 현 회장과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숙의를 거듭한 끝에 김 회장을 새 의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 당선인은 대의원들을 향해 “네명의 감사 역시 공정과 균형, 선의의 견제에 입각해 무탈한 선정을 할 수 있도록 대의원들께서 많은 힘을 보태주실 것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 당선인은 전, 현직 집행부의 대통합과 화합으로 약사사회 발전을 이끌어내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대의원총회에서 대화합, 대통합의 길을 제시하는 전, 현직 집행부의 자세야말로 갈등과 분열의 상장인 선거 후 구태를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총회가 대화합과 대통합으로 약사사회 약진의 발판이 되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15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의장단-감사단을 선출할 예정이다.2022-03-14 13:19:11김지은 -
RAT 확진 인정 첫날…'H/재택치료' 무표기 처방에 혼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늘(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시 추가 PCR 검사 없이 확진자로 분류돼 즉시 격리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약국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RAT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의사 판단 하에 확진으로 간주해 추가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아도 진료·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고, 의료기관으로부터 양성 및 주의사항 안내를 받은 날부터 격리 및 재택치료를 하게 된다. 문제는 RAT가 PCR을 대체할 수 있다 보니 환자들이 평상시보다 더 병의원으로 몰리고, 일부 병의원에서는 'H/재택치료'를 따로 표기하지 않고 처방하는 등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약국들의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 지침상 의료기관은 RAT 양성인 경우 코로나19 정보시스템에 확진 환자로 입력하고, 일반관리군에 대해서는 일반 처방을, 60대 이상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팍스로비드 처방을 내리도록 하고 있지만 첫 날 이 같은 지침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는 게 약국가의 설명이다. 14일 A약사는 "오늘 첫날이다 보니 혼선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 위층 이비인후과에도 RAT검사자에 일반 감기 환자들까지 몰려 진료까지 2시간 가량을 대기해야 하는 걸로 들었다"며 "대다수 처방전에 H/재택치료 표기가 없어 결국 이비인후과에 전화를 걸어 확진 여부를 확인하고, 처방전을 새로 발급받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그동안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시 이비인후과에서 자체적으로 진해거담제, 감기약, 해열진통제 등을 섞어 처방하고 PCR 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보편적이었지만 오늘부터는 RAT 양성 시 바로 'H/재택치료'로 처방을 내도록 바뀌다 보니 미처 이 부분을 챙기지 못한 경우로 추측된다는 것. 약국에서는 H/재택치료 표기가 있을 때 투약안전관리료 3010원을 적용할 수 있다. B약사는 "오늘부터 RAT 양성도 확진으로 인정하기로 했지만 여전히 인식이 부족한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다. 처방 환자가 KF80, KF94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약국에서 조제하는 도중에 일반약 스프레이제제를 사서 뿌리는 경우도 있다"며 "현재는 전체 처방 가운데 절반 가량이 확진자라면 앞으로는 관련 처방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바로 약국을 방문하기 때문에, 약국은 무방비하게 노출돼 위험도가 최고조에 달하지만 별도의 방역 지침 등은 전무해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B약사는 "하물며 추가 감염 등을 우려해 도보나 자차를 이용토록 하는데, 약국에 대해서는 아무런 방역 규정이나 지침이 없다. 약국 근무자는 물론 일반 환자들도 돌파 감염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C약사는 "확진자들을 계속해 접촉하다 보니 불안이 클 수밖에 없다. 니트릴 장갑 착용과 손소독제, 매일 자가검사키트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정 내 아이가 있다 보니 집에서도 자체 격리를 하고 있다"며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가급적 가족들과 따로 식사를 하는 등 방역에 신경은 쓰고 있지만 약사 개인의 자발적 희생만 강요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토로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4월 13일까지 RAT 양성시 확진을 인정하는 지침을 한시 시행 후 연장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2022-03-14 11:57:17강혜경 -
美 디지털치료제에 첫 보험코드 부여…약사가 관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미국에서 처음으로 디지털치료제 보험코드 부여가 결정됐다. 사실상 세계 첫 사례로, 일반 의약품과 같이 의사 처방 후 약국에서 조제해 청구하는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국내 디지털치료제 업체에 따르면 미국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는 최근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질병을 치료하는 처방 디지털 치료제에 새로운 HCPCS(Healthcare Common Procedure coding system) 코드를 설정하기로 결정했다. 페어 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 Inc.)의 3개 제품인데, 약물 사용 장애(SUD), 오피오이드 사용 장애(OUD), 만성 불면증에 대한 치료제다. 해당 제품의 구체적 기전을 보면 ‘reSET’는 외래 환자 처방 약물 사용 장애에 대한 디지털 인지행동 요법, ‘reSET-O’는 OPIOID(아편유사제) 사용 장애에 대한 외래 처방 디지털 인지 행동 요법, ‘Somryst’는 만성 불면증에 대한 외래 처방 디지털 인지 요법 치료제다. 사용 기간은 모두 12주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이들 제품의 보험코드는 오는 4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이들 제품은 의사가 관련 처방전을 작성해 약국으로 보내면 전문 약사가 처방전을 확인해 조제를 진행하고 보험사에 청구하는 시스템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사실상 일반 의약품과 같은 처방, 조제 시스템이 적용되는 셈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디지털치료제가 보험급여를 인정받아 일반 의약품처럼 병원에서 처방 후 약국에서 조제하는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은 첫 사례다. 특히 별도 자격을 받은 전문 약사가 디지털치료제 조제 주체가 된다는 점에서 국내 약사사회도 주목할 부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치료제연합 측은 "CMS의 이번 결정은 디지털치료제를 환자 치료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한 것"이라며 "약국 또는 의료보험을 통해 처방 디지털 행동요법에 급여를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단 점에서 환자 치료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디지털치료제 시장의 세계적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미국, 유럽 등에서 만든 치료제의 미국 FDA 후속 승인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제약사가 디지털치료제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사와 협약을 맺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국내에서는 다수의 디지털치료제가 개발과 임상시험 단계에 머물고 있는 상태이며, 정부는 이들 제품의 급여 등재 여부를 두고 고심하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임상시험 중인 6개 디지털치료제에는 모두 소프트웨어 형태로 개발 중에 있으며 ▲뉴냅스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에스알파테라퓨틱스의 시각훈련 소프트웨어 ▲라이프시맨틱스의 호흡재활 소프트웨어 ▲애임메드의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웰트의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테크빌리지의 재활의학진료용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향후 이들 제품이 급여 등재가 돼 미국과 같이 병원의 처방, 약국의 조제 형태로 다뤄지게 될 경우 일선 약사들이 관련 제품을 핸들링하게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내 디지털치료제 업체 관계자는 “이번 미국 CMS의 결정은 국가가 운영하는 메디케어, 메디케이드에 보험청구가 가능해졌단 뜻인 만큼 디지털치료 분야에 의미가 깊은 일”이라며 “특히 보험 등재를 통해 전문약사가 있는 약국에서 조제와 투약을 진행한단 점에서 국내 약사들도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도 곧 국가 공인 전문약사가 탄생될 예정인 만큼 이번 미국의 결정이 참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22-03-14 11:41:38김지은 -
약사 14.5% "배달앱 약 배송"..."업체 권유 받았다" 42%[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지역 약사 42%는 비대면 플랫폼 업체로부터 약 배달 참여 권유를 받았고, 실제 약 배달을 진행한 약국도 14.5%나 됐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재택환자 급증을 틈탄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플랫폼 업체들의 불법적인 영업 행위로 회원 고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정확한 현황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응답 약사는 339명이다. 도약사회 '비대면 진료 및 불법 약 배달 플랫폼 대응 TF팀(팀장 이정근 부회장)이 지난 8일부터 3일 간 약사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 약사의 42%가 닥터나우, 바로필 등 비대면 플랫폼 업체로부터 조제 및 약 배달과 관련한 참여 권유 전화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중 실제 조제를 통해 환자에게 약이 전달된 사례는 14.5%나 됐다. 또한 플랫폼을 통해 유입된 처방전에 대해 여러 이유를 들어 조제거부 의사를 밝힌 후 업체로부터 항의와 협박전화를 받은 약사도 5.9%로 나타났다. '주변 약국 중 비대면 플랫폼과 제휴한 것으로 의심되는 약국이 있는지' 질문에 72.6%가 '모르겠다'고 답변했지만 약사 7.7%는 구체적인 지역과 약국명까지 제보하며 약사회 차원의 징계를 요청했다. 아울러 이들 업체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대응과 관련해선 '더욱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1.9%였고 '법률적인 검토를 통해 차분히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도 36.6%였다. 복지부의 고시에 의한 한시적 비대면진료 일몰시점에 대해서는 '즉시 중지' 20.6%, '코로나 대응단계 심각단계 해제시까지'라는 응답이 77%로 약사들이 느끼는 현실적인 고충과 국가적 대응단계에 대한 협조사이의 고민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 상황에서 약사회가 약권 수호를 위해 취해야 할 필요한 조치로 약사 71.7%는 '비대면 플랫폼 업체에 대한 단호한 법률적 대응'이라고 답했고 '불법 약 배달앱 참여약국에 대한 조치' 53.7%,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약사 주도의 공공플랫폼에 대한 논의' 49%, '복지부의 한시적 비대면 허용 중단 요청' 3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약사회는 TF팀 주관으로 지난 10일 로플러스 김영규 대표변호사와 진행한 세미나를 통해 다각적인 법률 검토를 진행해 불법 플랫폼 업체에 대한 법적조치, 복지부 의견서 전달 등 관련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보건의료 서비스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회무를 펼칠 계획이다.2022-03-14 11:33:43강신국 -
한의협 "코로나 방역·치료서 외면, 한의치료 제공돼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한의계의 역할을 바로잡을 수 있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한의치료와 한약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결의문을 전국 16개 시도지부장 일동으로 채택했다. 한의협은 14일 "코로나로 전국민이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고, 정부와 의료계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의료계의 불평등한 현실은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받을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줄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의협이 '코로나19 한의진료 전화상담센터'를 개설해 격리중인 환자에게 청폐배독탕 등의 한약을 처방 지원했고 2021년 12월부터는 한의사들과 코로나 재택치료자들을 연결해 비대면 진료 후 한약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 한의협은 "한의사들의 이러한 노력은 현재 신규 확진자가 20만명을 넘고 재택치료자가 100만명에 달하는 현실에서 정부의 의료지원정책에 제외돼 불안해하는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건강을 책임지는 한의사의 역할"이라며 "이는 국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하루 속히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는 일념으로, 온전한 국민 요구와 국민의 눈높이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에서 외면당한 한의계의 역할을 바로잡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헌신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의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의진료를 받는 환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정부의 지원 없이 한의사협회 자체 예산 및 인력만으로 대처하기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 이르러 한약 지원의 축소를 고민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부딪치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의협은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일부 회원들이 재택치료자에게 자비 무상지원의 제안을 해오게 돼 한의사협회 이사회는 '1일 1재택치료자 무료한약치료사업'에 회원들이 함께해 예산부족으로 인한 재택치료자의 한약 지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할 것"이라며 "정부는 빠른 시일에 예산지원과 한의치료에 대한 제도화를 통해 재택치료자에게 한의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22-03-14 09:53:57강혜경 -
약학대학 마지막 PEET 시험...6월 15일 접수 시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마지막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원서접수가 오는 6월 15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하 약교협)는 2023학년도 PEET 주요사항 안내를 통해 원서접수와 시험일을 공고했다. 응시자는 6월 15일 오전 9시부터 6월 28일 18시까지 원서 접수를 하면된다. 시험일은 8월 14일 일요일이다. PEET 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6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작년에는 1만5000여명의 응시자가 몰렸었다. 올해는 마지막 시험인 만큼 응시자가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2022-03-14 09:01:06정흥준 -
치협,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 진료봉사 나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최근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변웅래)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충치, 신경, 레진치료 등을 실시했다. 이날 정국환 국제이사, 현종오 대외협력이사와 변웅래 강원지부장이 직접 현장에 나선 가운데 이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틀니를 분실한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틀니를 제공했다. 또 현종오 이사와 변웅래 회장은 동해시청을 방문, 구호용품으로 구강용품 2000세트를 전달했다. 이어 대한치과병원협회과 강릉원주치과병원이 참여해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에서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진료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국환 국제이사는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이재민들이 조금 더 힘든 마음을 덜고, 용기를 갖고 재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에 여러 치과대학에서도 동참한 것도 치과계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쳤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변웅래 강원지부장은 "강원도 지역은 항상 봄철에 강한 바람이 불어서 작은 불씨로도 화재가 나기 쉽다. 이번 화재로 인해 의료인으로써 마음이 아프다"며 "진료를 받는 이재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와 경북대 치과병원은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진료봉사 등 의료 지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22-03-13 23:12:5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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