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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LT-2, 당뇨병·심혈관 영역에서 '센터'가 될 것"크리스토프 바너 독일 뷔르츠부르크 의대 신장내과 과장 신약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는다. 기존에 없던 기전에서 비롯되는 효능이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예측력이 떨어진다. '살 빠지는 당뇨병약' SGLT-2억제제는 벌써 국내 첫 진입 약물이 벌써 6년차, 익숙해졌을 법도 한데 아직 처방현장은 낯을 가린다. DPP-4억제제의 위용이 단단하기도 하지만 요로감염 등 이슈가 아직까지 의사들의 뇌리에 남아 있다. 단 반전의 기류는 강해지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은 당뇨병 약제 최초로 EMPA-REG OUTCOME 연구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능을 입증했고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도 최근 리얼월드 데이터 CVD-REAL2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무작위대조군연구(RCT,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DECLARE를 진행중이다. 당화혈색소 관리가 단연 당뇨병 약물의 메인 효능이지만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치인 심혈관계 안전성 면에서 SGLT-2억제제의 성과는 '진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한걸음 더 나가, 이들 약제는 이제 심부전·신부전 적응증까지 탐내고 있다. 데일리팜이 최근 내한한 크리스토프 바너 독일 뷔르츠부르크 의과대학 신장내과 과장을 만나 클래스 이펙트, SGLT-2억제제의 활용도 등 현안에 대해 짚어 봤다. Part 1. 클래스 이펙트 -자디앙이 최초로 심혈관계 혜택을 입증한 상황에서, CVD-REAL2(포시가의 심혈관계 혜택 관찰연구, 한국인 데이터에서 사망위험을 49% 낮췄다.)가 발표됐다. 의미가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CVD-REAL은 어디까지나 관찰연구(Observational Study)이다. RCT는 명확한 근거와 인과관계를 제시하기 때문에 흔히 '골든 스탠다드(Golden Standard)' 연구로 여겨진다. 리얼월드는 연구 과정에서 여러 가지 교란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에 연구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조건 RCT가 좋다고 규정할 수는 없다. 리얼월드는 대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RCT 연구에서 놓쳤을 수도 있는 이상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연구 과정에서 치료법 변경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해 연구 약물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상반응에 대해 가장 정확한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RCT에 대한 메타분석과 리얼월드 연구를 교차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알다시피, 같은 이유로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RCT DECLARE를 진행중이다. 만약 여기서도 심혈관계 혜택이 입증된다면 CANVAS에서 얀센의 '인보카나(카나글리플로진)'가 혜택을 입증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이를 SGLT-2 억제제의 클래스 이펙트로 봐도 무관하겠는가? 우선, DECLARE와 EMPA-REG OUTCOME은 대상 환자군 자체가 다르다. DECLARE 는 심혈관계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는 환자들이 포함돼있는데, 저위험군에서 SGLT-2억제제의 심혈관계 혜택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DECLARE 연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SGLT-2억제제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DECLARE 연구에서 심혈관계 사망률 감소 효과를 입증한다면(CANVAS 연구와 설계가 서로 다른 점을 감안하더라도) SGLT-2억제제의 계열효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자디앙, 포시가, 인보카나 모두 각각의 특징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삼투압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기전이 같고 혈당 강하, 체중 감소 등 당뇨 치료 측면에서의 대리지표(surrogate marker)의 결과 자체가 상당히 유사하다. 단, 심혈관계 혜택을 SGLT-2억제제의 계열효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은 DECLARE를 통해 심혈관계 혜택을 매우 명확하게 입증한다는 것을 전제로 했을 때의 이야기다. 참고로 CANVAS는 설계의 한계로 인해 심혈관계 혜택을 입증하는 것에는 실패했다고 본다. -CANVAS 연구 설계에 어떤 문제점이 있었나? CANVAS의 설계는 다른 연구들과는 차이점이 있었다. 서로 다른 두 환자군을 다른 시점에 무작위 배정했고, 투약 용량 또한 달랐기 때문에 두 환자군의 결과를 동일한 기준으로 분석하는 것에 이슈가 있었다. 연구 설계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는 않지만 정확한 데이터 산출을 위한 이상적인 설계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DECLARE의 성공을 전제로했지만 SGLT-2억제제 계열 이펙트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있는 듯 하다. 그렇다면 안전성 측면에서 포시가는 급성신손상(acute kidney injury), 인보카나는 하지절단(lower-limb amputation) 위험이 있는 등 약제마다 다른 안전성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대한 견해는 어떠한가? 포시가의 급성신손상 위험의 경우, 관찰연구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관찰연구는 실제 진료현장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과정에서 약물의 변경, 용량의 조절 등의 변수로 인해 급성신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고령 환자에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나프록센)를 함께 처방하는 경우 급성신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사례를 보면서 자디앙 역시 중증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지만 결국 중증 부작용은 발견되지는 않았다. 자디앙의 중증 부작용 사례가 충분히 쌓이지 않고 있고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RCT 연구에서도 급성신손상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매우 설득력 있는 데이터가 확인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FDA의 급성신손상 안전성 서한에서 제외된 것 같다. 만약 RCT 연구에서는 급성신손상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관찰연구에서만 발생했다면 의료진의 치료과정에서 무언가 미진한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볼 수 있겠다. -현재 SGLT-2억제제 중 사구체여과율(eGFR)이 60ml/min/1.73m2 미만인 신장애 환자에게 사용 가능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자디앙이 유일하다. 최근 포시가도 동일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DERIVE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다. eGFR이 60ml/min/1.73m2 미만인 신장애 환자에게 SGLT-억제제를 처방 했을 때 어떤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가?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SGLT-2억제제가 eGFR이 60ml/min/1.73m2 미만인 신장애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상상할 수 없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는 포도당의 양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자연히 효과가 많이 떨어져 실질적인 치료 효과를 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자디앙을 시작으로 포시가의 DERIVE 연구에서 살펴본 결과, 정상인 대비 eGFR 수치가 저하돼 있더라도(20~30g 정도의 포도당 배출만으로도) 치료에 필요한 삼투압 이뇨작용(to reduce osmotic diuretic), 혈관 내 저류량 감소 효과(to reduce intravascular volume), 혈압 정상화 등이 충분하게 나타났기 때문에 심혈관계 혜택 및 신장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eGFR이 30ml/min/1.73m2 미만인 환자에게서까지 이러한 데이터를 확인했으며, 20ml/min/1.73m2 미만인 환자에게서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다음 단계의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EMPEROR(자디앙)와 DAPA-CKD(포시가)인데, eGFR이 25ml/min/1.73m2 미만인 환자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EMPA-KIDNEY 연구의 경우 eGFR이 20ml/min/1.73m2 미만인 환자군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점점 더 사 eGFR 수치가 낮은 환자에게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Part 2. 새 적응증, SGLT-2억제제의 활용 -얘기가 나온김에 EMPEROR를 짚어보자. SGLT-2억제제의 '심부전 적응증 확보'라는 가능성을 열었는데, 직접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어떤 기대감을 갖고 있는가? EMPEROR는 두 개의 연구로 구성돼 있다. 심박출계수가 유지되고 있는 심부전 환자군(HFpEF)과 심박출계수가 감소되어 있는 환자군(HFrEF) 등 두 개의 환자군으로 대상을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심부전 환자 중, 허혈성 심근병증 환자들(심박출계수가 감소돼 있는 환자)을 위한 치료 옵션은 이미 개발되어 있는 상황이다. 반면 심박출계수가 보존되어 있어 이완기에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환자들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없다. 그런데 EMPA-REG OUTCOME에서 이완기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환자군을 포함한 모든 환자군에서 심혈관계 혜택이 확인됐다. 이는 놀라운 결과로, 어쩌면 SGLT-2 억제제가 단순히 당뇨병치료제가 아닌 심혈관계 문제를 가지고 있는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옵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심장초음파(echocardiography)를 통해 심박출계수 40 이상인 환자(심박출계수가 유지되고 있는 환자), 40 이하인 환자(심박출계수가 감소되어 있는 환자)로 환자군을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정확하게 환자군을 구분하기 위해 NT-proBNP(N-terminal of the prohormone brain natriuretic peptide)라는 바이오마커를 함께 활용하고 있다. 두 환자군에게 자디앙 10mg을 복용토록 해 심혈관계 사망률 감소 효과,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율 감소 효과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환자수는 각각 2800명, 3600명이다. 현재 환자 모집 중이며 2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종료를 예상하고 있다. 큰 특징은 당뇨병 여부와 상관없이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라는 점, 신장 관련 수치를 2차 평가변수(Secondary end-point)로 설계했다는 점, 두 연구의 2차 평가변수를 합산해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점이다. -EMPEROR의 결과가 훌륭하다면, 자디앙이 심박출계수 보존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노바티스의 '사쿠비트릴·발사르탄'과 직접 경쟁하는 약물이 되는 것인가? 일단 엔트레스토는 고가의 약제다. 환자의 입장에서 가격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자디앙 또한 편한 호흡, 심박출계수의 원활한 상승 등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를 임상연구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결과가 최종적으로 도출된다면 자디앙이 보다 저렴한 약제로 많이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 실무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자면, 사쿠비트릴은 약제 사용이 까다로운 편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억제제)를 조절 및 대체하거나 환자에게 맞는 용량을 찾아가는 작업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부작용으로 저혈압이 상대적으로 더 발생하고 있다.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 하면서 처방 시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SGLT-2억제제를 처방하는 것보다 어려움이 있다. 처방량에 있어서는 개원의들이 얼마나 쉽게 처방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데 사쿠비트릴은 개원가에서 처방하기 까다롭고 복잡한 약물이다. -당뇨병 영역으로 다시 돌아가서, 한국의 경우 아직까지 DPP-4억제제 의존도가 높다. SGLT-2억제제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적합한가? 아직까지 DPP-4억제제의 심혈관계 혜택이 확실히 입증되지 않았고 (신장내과 소속이다 보니) 이같은 면에서 SGLT-2억제제가 앞서고 있다고 생각한다. 저혈당이 발생이 없어 '처방하기 쉽다'는 이미지가 강한 것이 DPP-4억제제이다. 그런데 이러한 안전성 프로파일은 SGLT-2억제제도 유사하다. 요로감염과 같은 합병증 역시 유럽 대비 아시아 지역에서 더욱 잘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DPP-4억제제의 경우 당화혈색소(HbA1c) 감소만을 위해 주로 사용하는 약제이다 보니 장기적으로 10년 정도 바라보았을 때 점차 의존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추측된다. 개인적으로 인슐린 투여를 지연시키기 위해 DPP-4억제제와 SGLT-2억제제를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조기부터 적절한 치료제를 사용하고 신체에서 포도당을 배출시켜주는 약과 신체에 남아있는 포도당을 잘 관리해주는 약을 상호 보완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인슐린 사용 시점을 늦출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DPP-4억제제가 익숙하고 쉽다는 인식이 처방 패턴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 공감한다. 단 이와 함께 SGLT-2억제제가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인식도 있다. 당뇨 치료에 있어서 환자 맞춤형 치료가 많이 언급되고 있지만 실제 진료환경에서 실행하기가 쉽지 않고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한국 의료진과 대화한 바에 의하면 "DPP-4억제제에 없는 심혈관계 혜택을 SGLT-2억제제가 보유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안전성 또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입장이었다. 추가 혜택이 있더라도 기존 약제 대비 안전성 입증 여부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DPP-4억제제는 췌장염 등의 이상반응이 보고되기는 했지만 중대한 이상반응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은 반면, SGLT-2억제제는 소수이기는 하지만 하지절단과 같은 이상반응이 보고 되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우려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현재 글로벌 기준으로 포시가는 지난 2012년 출시후부터, 자디앙은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수백 만 건을 처방해왔는데, 아직까지 주요한 이상반응이 보고되지 않았다. 전반적인 안전성 프로파일을 살펴봤을 때, 메트포르민 처방 환자에게서처럼 SGLT-2억제제 처방 환자에게서도 발열, 설사 등이 발생하면 1주 정도 기간을 두고 사용하면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2018-04-30 12:25:10어윤호 -
휴온스, 세스더마사와 567억 보톡스 수출 계약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보툴리늄 톡신 ‘휴톡스주(HU-014)’의 유럽 수출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휴온스는 휴톡스주의 제품 등록 완료 이후 7년간 약 567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세스더마’사와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1년 상반기부터 스페인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들에 휴톡스주를 본격 수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세스더마사는 유럽 CRO업체와 함께 사전 실사를 통해 휴톡스주의 생산라인 및 품질관리 시스템의 우수성과 유럽 EMA품목허가를 위한 제품 개발 및 필요 서류의 준비상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세스더마사는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과 중남미 등 전세계 50여개 국가에 진출한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며, 전세계 에스테틱 시장에서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와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 휴온스는 세스더마사의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전체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스페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주요 국가를 거점으로 휴톡스주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향후 유럽지역 수출 대상 국가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휴온스는 지난해 8월 러시아, 브라질 파트너사와도 휴톡스주 수출을 위한 MOU체결로 전략적 제휴를 맺은데 이어, 수출 준비를 위한 협의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조만간 본 계약 체결로 이어질 예정이다. 휴톡스주는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겨냥해 뛰어난 발효 생산성 기술 과 고순도의 정제 기술을 적용하고 ‘ATCC3502 균주’를 사용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다. 지난 2016년 10월에 식약처 수출 허가를 받아 해외 일부 국가에 공급이 개시되었고,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에만 약 14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임상 3상 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해외 공급 물량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충북 제천에 휴톡스 제 1공장(100만 바이알) 보다 생산력을 5배 이상 확대한 선진국 수준의 휴톡스 제2공장(500만 바이알)이 건설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선진 미용 시장인 유럽 지역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수출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휴톡스주는 이미 해외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어 유럽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유럽 지역 수출 계약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첫 교두보로 삼아 전세계 현지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2018-04-30 09:07:3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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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필러 브랜드 'Y-Solution' 론칭LG화학이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 브랜드 와이솔루션(Y-Solution) 제품 3종을 런칭했다. LG화학은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미용성형 관련 의료진 100여명을 초청해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이 제품은 볼륨 효과에 따라 Y-Solution 360, Y-Solution 540, Y-Solution 720 등 총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Y-Solution 360은 얼굴의 미세 주름 부위에 Y-Solution 540은 앞 볼, 광대 등 눈에 잘 띄는 안면 중간 부위에 Y-Solution 720은 팔자주름, 깊게 패인 볼, 확실한 윤곽 조형이 필요한 턱 끝 등에 각각 특화돼 있다. LG화학은 신제품 브랜드 명을 젊음(Youth)을 위한 안티에이징 솔루션(Solution)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Y-Solution으로 정했다. 브랜드 명 뒤에 붙는 각각의 숫자는 안면부의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의 정도를 의미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의 특징은 기존 국내 유통 제품보다 탄성 및 응집력이 최대 2배 이상 높아 더욱 향상된 볼륨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미용성형 관련 국제학술지 등에 게재된 연구 내용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성분의 탄성이 높을수록 피부를 들어 올리는 힘이 강하고, 응집력이 높을수록 히알루론산 입자들의 결합력이 높아 시술 후 만들어진 볼륨 형태가 더욱 잘 유지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와이솔루션 제품과 기존 국내 유통 제품의 물성을 비교한 결과, 와이솔루션의 탄성과 응집력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Y-Solution 720의 탄성과 응집력은 2배 이상 높은 결과를 보여줬다. LG화학은 2014년부터 제품력 강화를 위해 탄성과 응집력을 높인 히알루론산 필러 개발을 목표로 R&D 역량을 집중해왔으며, 4년 만에 와이솔루션 제품 3종을 출시하게 되었다. 와이솔루션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생명과학사업본부 김무용 상무는 "이 제품은 볼륨 개선 효과가 우수하고 시술 직후의 볼륨 모양을 보다 잘 유지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상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프리미엄 필러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본격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2018-04-30 08:54:3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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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주사제·점안제 등 사우디 GMP 인증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는 사우디 아라비아 식약청(SFDA)으로부터 주사제, 점안제, 고형제 등 3개 제품 생산 라인에 대해 GMP(우수의약품 및 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SFDA로부터 주사제·점안제·고형제 등 3개 라인에 대해 실사를 받은 후 8개월만에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GMP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주사제의 경우 가장 먼저 품목 등록 심의가 완료됐다. 이번 사우디 GMP 인증 획득으로 쿠웨이트, UAE, 바레인, 오만, 카타르 등 G.C.C(걸프협력회의) 국가에 간소한 절차만으로 GMP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돼 향후 중동 수출 길을 열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중동 시장은 지속적인 인구 및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시장 잠재력이 큰 파머징 마켓이다. 그 중 인구 약 3000만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전체 의약품 시장의 60%를 차지하는 중동 내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이다. 그만큼 GMP규정이 까다로워 인증 획득이 어렵고 이로 인해 국내에서도 사우디에 제품등록을 완료한 회사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상황이다. 휴온스가 가장 빠르게 판매를 개시하는 주사제(노르에피네프린 주사)의 경우 SFDA의 모든 등록절차가 완료돼 현재 파트너사인 살레히야사와 약가에 대해 논의 중이며 마무리 작업이 완료되면 본격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사우디 내 해당 제품의 연간 시장 규모는 380만 앰플로 현재 호스피라사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휴온스 제품 공급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글로벌 제약 시장의 연 성장률이 4~7% 수준인데 반해 중동 같은 파머징 마켓의 경우에는 성장률이 7~10%를 보여 이 시장으로의 진출이 매우 값진 성과다. 이번 주사제를 시작으로 점안제와 고형제의 성공적인 판매 개시를 통해 중동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2018-04-27 17:03:59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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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美 암연구학회서 표적항암제 연구내용 발표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미국암연구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IDX-1197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IDX-1197은 종양세포의 DNA 손상을 회복시키는 효소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의 작용을 억제해 암을 죽이는 표적항암제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IDX-1197은 동물실험에서 기존 PARP저해제에 비해 더 다양한 종류의 암에 대하여 우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또, 기존 PARP저해제들과 직접 비교한 비임상시험을 통해서도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 특히, 작용 기전 및 효과 측면에서 기존의 유사 약물보다 넓은 적응증과 활용 범위를 가진 약물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림암센터 주관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함께 IDX-1197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그와 관련한 임상1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중간 결과, 효능 농도 범위에서 부작용이 적어 상용화 전망을 밝히고 있다. 일동제약 측은 해당 후보물질과 관련해 암의 종류에 따른 적응증 확대와 함께 단독요법은 물론 병용요법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약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IDX-1197에 대한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해외 특허 취득을 완료한 상태이며, 향후 연구개발의 진행 상황에 따라 신약 개발, 라이선스 아웃 등 다양한 상용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2018-04-27 12:06:3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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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 바이오시밀러 해외진출 탄력...美 제법 특허종근당이 개발하고 있는 네스프 바이오시밀러가 미국에서 제법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이 미국에서 제법(製法)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CKD-11101의 주성분인 다베포에틴 알파의 신규 제조법 특허로 구조가 복잡해 정제가 어려운 다베포에틴 알파를 높은 순도로 정제하는 차별화된 제조법이다. 종근당은 2014년 국내를 시작으로 유럽,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총 9개국에서 'CKD-11101'의 제법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CKD-11101은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제로 바이오의약품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다. 지난 해 국내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재 국내 발매를 위한 식약처 허가 심사 중에 있으며 허가가 승인되면 2019년 세계 최초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취득으로 종근당의 바이오의약품 제조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 받았다"며 "2조 80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네스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은 최근 글로벌제약사의 일본법인과 CKD-11101의 완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6000억원 규모의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종근당은 CKD-11101 외에도 지속형 단백질, 항체 바이오시밀러, 혁신 바이오신약 등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2018-04-27 10:55:43어윤호 -
한국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 PCSK9 최초 권고한국의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에 처음으로 PCSK9억제제가 등장했다. 지질동맥경화학회는 2015년(3판) 이후 약 3년만에 이상지질혈증 4판을 제정, 요약본을 25일 공개했다. 4번째 진료지침에서는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에게 PCSK9저해제 억제제를 권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타틴 투약 후 중증도위험군은 130mg/dL, 고위험군은 100mg/dL, 초고위험군은 70mg/dL(이하 단위 생략)을 목표 LDL-C 수치로 잡고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고강도스타틴과 에제티미브, 그리고 PCSK9억제제를 처방토록 했다. 또한 목표 LDL-C에 도달한 환자라 하더라도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 에제티미브와 PCSK9억제제를 병용토록 권장했다. PCSK9억제제는 국내 사노피-아벤티스의 '프랄런트(알리로쿠맙)'와 암젠의 '레파타(에볼로쿠맙)' 2종이 허가돼 있다. 두 약물은 동일기전이지만 허가 적응증이 다른데, 프랄런트는 이형접합가족성고콜레스테롤혈증(Heterozygous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레파타는 상대적으로 LDL-C가 더 높은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omozygous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HoFH)에 허가돼 있다. 학회의 이번 가이드라인 업데이트에 따라 향후 국내에서 PCSK9억제제의 활용도가 높아질 지 지켜 볼 부분이다. 아직 프랄런트와 레파타 모두 비급여인 만큼 학계의 지침이 이들 약제의 등재 과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김효수 서울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HoFH 환자는 치료를 시작할 때 LDL-C 수치가 약 500 이상에 달한다. 스타틴으로 380까지, 에제티미브로 300까지 떨어뜨려도 LDL-C가 매우 높다. 수치를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PCSK9 억제제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HeFH 환자도 마찬가지다. 100 이하로, 심근경색을 겪은 환자는 70 이하로 LDL-C를 감소시키는 것이 치료목표다. 치료 시작 시점에서 LDL-C가 300 이상이었다면, 스타틴으로 50%를 줄여도 150 이상, 에제티미브로 20%를 줄여도 135 이상이 되기 때문에 여전히 치료목표와 큰 격차가 남기 때문에 PCSK9억제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18-04-27 06:30:20어윤호 -
5월 '가정의 달'...효도 선물용 한방 OTC 인기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효도 선물용' 일반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다. 약국가에 따르면 5월 8일 어버이 날을 전후해 면역력 강화·자양강장 관련 일반약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최근에는 홍삼 제품을 필두로 한 한방제제 일반약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시즌에는 구매 폭증으로 경옥고를 비롯한 일부 하이앤드급 한방 일반약이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효도용 한방 일반약은 어떤 제품이 있을까. 광동 우황청심원은 응급상황을 대비한 가정상비약으로 널리 사용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우황청심원은 고혈압, 뇌졸중(전신불수, 수족불수, 언어장애, 혼수, 정신혼미, 안면신경마비), 두근거림, 정신불안, 급·만성경풍, 자율신경실조증, 인사불성에 효능이 있어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최근에는 젊은 소비자도 늘어나 폭넓은 연령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일상 속 두근거림과 정신불안에 효과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중요한 일정을 앞둔 학생이나 직장인들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1974년 출시 이후 현재 국내 우황청심원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광동제약의 대표 한방의약품이다. 우황청심원의 핵심 재료는 우황(牛黃)과 사향(麝香) 등 생약재다. 우황은 소의 담낭이나 담관에 염증으로 생긴 결석을 건조시켜 만든 약재이다. 사향은 고산지대에 사는 사향노루 수컷의 향선낭(향주머니)을 건조시켜 얻는다. 두 재료 모두 예로부터 진품을 구하기 어려울 만큼 귀하고 값비싼 약재로 알려져 있다. 육체피로와 병중병후에 효과가 있는 경옥고도 추천할 만하다. 이 제품은 동의보감 전통 처방을 현대화해 만든 한방의약품으로 인삼, 복령, 생지황, 꿀 4가지 재료를 배합한 후 120시간 동안 찌고 숙성시켜 만든다.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복령은 소나무의 묵은 뿌리 근처에서 자생하며 덩어리진 버섯의 일종이고, 생지황은 현삼과(玄蔘科) 식물인 지황의 뿌리다. 재료들은 모두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쓰여왔다. 어린 자녀의 허약체질, 육체피로 등의 개선에는 광동 경옥고 소포장 제품을 추천할만하다. 광동제약은 기존 1포당 23.5g인 제품을 7~14세 어린이가 1회 복용하기 알맞은 용량 15.7g으로 최근 소포장 출시했다. 허약체질, 병중병후, 육체피로 등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광동 경옥고는 간편하게 휴대하며 짜먹을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포장으로 출시돼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전통방식을 현대화한 한방의약품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지의 건강을 염려하는 분들에게 한방 가정상비약 우황청심원과 자양강장제 경옥고 등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들은 모두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자세한 복약 방법은 약사의 복약지도 및 제품 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2018-04-27 06:29:40노병철 -
휴메딕스, 1회 투여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 3상 완료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의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가 3상 연구를 완료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연구는 '슬(무릎) 관절의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 내 휴미아주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1회 투여만으로도 6개월 가량 약효가 지속되는 것을 입증했다. 이같은 결과는 1주 1회씩, 3회 또는 5회 투여해야 했던 기존 히알루론산 골관절염 치료제들보다 적은 투여 횟수로 동등한 약효 지속 기간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휴메딕스는 독자적인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에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을 접목해 정상인의 관절 활액 물성과 더 유사한 골관절염치료제를 개발 해왔으며 지난 2016년 5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아 서울대학교병원 등 13개 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3상 완료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휴미아주를 정식 출시한다는 복안이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높아진 편의성을 강조해 해외 수출도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하이히알플러스주, 하이히알주 등이 수출되고 있는 베트남 등 동남아 일부 국가를 시작으로 시장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04-25 11:01:34어윤호 -
28년 광동 개발맨 안주훈, 바이오제네틱스 대표 선임광동제약에서 28년간 의약품 개발 업무를 진행했던 안주훈(51) 씨가 바이오제네틱스 각자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콘돔 제조사로 유명한 유니더스가 지난해 11월 위드윈홀딩스와 씨티엘이 결성한 투자조합에 인수되면서 바뀐 사명이다. 안 대표 영입을 계기로 앞으로 제약업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지난 1990년 광동제약에 입사해 지난 4월 21일까지 28년간 의약품 개발을 담당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바이오제네틱스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로 선임됐다. 2004년 펜터민 성분의 비만치료제 아디펙스를 개발해 비만사업부 설립에 일조했으며, 2016년에는 10년만에 나온 비만치료신약 '콘트라브' 도입을 진두지휘했다. 또한 연간 50억원을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비타민D주사제 '비오엔주'를 도입했으며, 인태반제제 선도기업으로 면모를 다지는데도 활약했다. 안 대표는 "의약품 개발에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회사를 옮기게 됐다"면서 "올해 준비단계를 거쳐 내년에는 제약회사를 인수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약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안주훈 전 전무가 맡았던 개발본부장 자리는 공석으로 놔둔채 제네릭과 BD팀으로 이원화해 운영하고 있다.2018-04-24 12:24:0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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