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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등재약 일괄인하 내년 4월 시행…하위 25% 제외약가제도·리베이트·제약산업 지원 정책 패키지화 정부가 기등재의약품 일괄인하를 포함한 새 약가정책을 원칙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대신 당초보다 한달 늦은 내년 4월부터 적용한다.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보건의료계 협약(대타협)도 연내 추진한다. 다만, 당초 안과 다르게 약가인하 제외 대상을 확대하고 혁신형제약기업의 제네릭과 원료합성 제네릭, 개량신약 등의 약가는 우대한다. 복지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새 약가제도 개편방안 '정책패키지'를 발표했다. 새 약가정책이 반영되는 '약제의 결정 및 조정기준' 개정내용은 1일 행정예고돼 40일간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뒤 내년 1월 시행 목표로 추진된다. 원료합성 68% 우대...1년 뒤 4개 넘어야 조정 ◆새 산정기준=계단식 약가제도를 폐지하고 동일효능 의약품에 동일 상한가를 부여한다. 약가는 특허만료 전 오리지널 가격의 53.55%다. 다만 제네릭 진입 촉진 등을 위해 제네릭 등재 후 최초 1년간은 오리지널은 종전가격의 70%, 제네릭은 59.5%를 적용한다. 1년이 지난 뒤에도 의약품 공급회사가 3개 이하인 경우 이 가격을 계속 유지한다. 또 혁신형 제약기업과 원료합성 제네릭은 1년간 68%로 가격을 우대한다. 2007년 1월 최고가 기준...예상절감액 4천억 축소 ◆기등재 의약품=신규 등재 의약품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새 약가기준에 따라 기등재 의약품의 약가를 재평가하기로 하고 세부사항은 복지부장관이 별도 공고하기로 했다. 기존 A7 조정가기준 약가재평가가 변경되는 것. 약가조정 시기는 당초보다 한달 늦은 내년 4월이다. 약가인하 기준이 되는 가격은 동일제제 최고가의 2007년 1월1일 상한가를 적용한다. 약가인하 제외대상은 당초 특허의약품, 퇴장방지의약품, 절대적 저가의약품에서 단독등재의약품, 기초수액제, 동일효능군 내 하위 25% 이하 의약품, 산소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약가인하 대상은 당초 8700여 품목에서 7500여 품목(53%), 약값 절감액은 2조1천억원에서 1조7천억원(공단부담금 1조2천억원, 본인부담금 5천억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개량신약 첫 등재시 90~100%로 약가 우대 ◆산정특례 적용=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기술개발 노력, 정부 관리상황 등을 고려해 우대조치도 확대한다. 우선 개량신약은 특허만료전에는 현행 80~90%에서 90~100%로 산정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특허만료 후에는 68~75%에서 53.55~58.9%로 인하한다. 또 기초수액제는 오리지널과 제네릭 모두 100%, 마약.방사선의약품과 희귀의약품은 70%를 적용한다. 생물의약품은 오리지널은 70%, 제네릭은 66.6%로 산정한다. ◆퇴방약과 저가약 기준 조정=먼저 퇴장방지의약품 제외기준을 대폭 상향 조정한다. 질환에 1차적으로 사용되는 약제도 퇴장방지의약품에 포함시키고 청구액 기준도 10억원 이상에서 20억원 이상으로 변경한다. 저가의약품 상한선 또한 내복제.외용제는 50원에서 70원, 액상제는 15원에서 20원, 주사제는 500원에서 7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리베이트 적발시 급여퇴출-품목삭제-면허취소 제약 자율노력 유인위해 회전기일단축 추진 ◆리베이트 근절 대타협 추진=리베이트 구조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보건의료계 대협약(MOU)' 체결을 연내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복지부 차관 주재로 해당 국장과 제약, 의약, 유통업체 협회장이 참여하는 협의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제약업계는 리베이트 자정선언을 하고 자율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정부는 업계 스스로 자정노력을 강화하도록 제네릭 지원방안을 검토한다. 인센티브와 이행담보가 그것이다. 인센티브로는 보험의약품 대금결제기일 단축을 추진하고 수가체계 합리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협약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리베이트 적발 의약품 보험급여 삭제, 리베이트 제공.수수자 퇴출(해당 품목 허가취소, 면허취소), 명단공표 등도 강구한다. 복지부는 다음달 중 협의체 세부운영방식과 참여자를 구성하고 올해말까지 사회적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R&D 지원시 '성실실패' 적용...기획비용도 지원 ◆제약산업 육성방안 구체화=연내 발표할 육성방안에는 혁신형제약기업 인증요건, R&D 지원확대 및 성과지향성 제고, 제약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정보.인력 지원 강화방안 등이 담겨진다. 또 추가적인 세제.금융지원도 관계부처와 협의해 반영할 계획이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중 이외 미래 R&D 투자계획, 특허보유 실적, 해외진출 역량 등을 다각적으로 심사한다. 매출액과 연구개발비는 3개년 평균을 적용하며, 업력 1년 이상 3년 미만은 해당 기간 평균치를 기준으로 한다. 해외진출 유인 및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신약개발 R&D 지원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또 장기 비전을 가지고 우리나라가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R&D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향후 제약 R&D 지원시 '성실실패' 적용, 신약개발 기획비용지원 등 산업지향적인 R&D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약가협상협의체 구성...중장기 제도설계 논의 ◆약가제도 협의체 구성=한편 복지부는 제약, 의료,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약가제도 협의체를 구성해 내년 3월까지 중장기 약가제도를 설계하기로 했다. 협의체에서는 1년 유예 예정인 시장형실거래가제를 수정 보완하고, 적정기준가격제 등 약품비 비중 조정을 위한 중장기 약가제도를 논의한다. 임채민 장관은 "'약가제도 개편-보건의료계 대타협을 통한 공정거래관행 정립-제약산업 육성'이라는 정책패키지를 추진해 보건의료 산업이 예측가능하고 공정하며 투명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1-10-31 10:30:27최은택 -
리베이트 적발 급여퇴출…의약사 면허취소 검토정부가 새 약가제도 시행과 함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사회협약을 추진한다. 협약내용에는 자정노력을 위한 인센티브와 함께 이행을 담보하기 위한 강력한 페널티가 포함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보건의료계 대협약'(MOU)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복지부는 차관 주재로 해당 사업국 국장과 제약, 의약, 유통업체 협회장이 참여하는 협의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연말까지 리베이트 근절 대타협을 시도하기로 했다. 복지부, 건보공단, 심평원, 보건산업진흥원.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도매협회, 의사협회, 병원협회, 약사회가 참여 대상이다. 신약관련 워킹그룹도 실무협의체에 포함한다. 주요내용을 보면, 우선 제약업계는 리베이트 자정선언을 하고 자율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정부는 업계 스스로 자정노력을 강화하도록 제도적 지원방안을 검토한다. 인센티브와 이행담보가 그것이다. 인센티브로는 보험의약품 대금결제기일 단축을 추진하고 수가체계 합리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협약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공정경쟁규약 준수, 리베이트 적발 의약품 보험급여 삭제, 리베이트 제공.수수자 퇴출(해당 품목 허가취소, 면허취소), 명단공표 등을 강구한다. 복지부는 이 같이 다음달 중 협의체 세부운영방식과 참여자를 구성하고 올해말까지 사회적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중장기 보건의료체계 개선방안은 내년 3월말 발표한다. 복지부는 "국민에 대한 보건의료계의 약속이 될 대협약은 국민 신뢰를 회복시키고 나아가 제약기업의 가치 상승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2011-10-31 10:30:10최은택 -
출시임박 '비리어드', 바라크루드 독주 막을까?B형간염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치료제 진입이 임박했다. 해당 제품은 유한양행이 최근 출시 허가를 받은 ' 비리어드'다. 길리어드가 개발한 '비리어드'는 전세계적으로 약 8000억원 가량의 실적을 올린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국내에서 1차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비리어드의 등장으로 올해 2000억원의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제품은 한국BMS '바라크루드'다. 바라크루드의 월간 처방액은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시장 절반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바라크루드 역시 가장 큰 장점은 내성 발현율이 다른 치료제에 비해 월등히 낮다는 점이다. 바라크루드 뒤를 잇는 제품은 한국GSK '헵세라'와 '제픽스'다. 두 제품의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450억원과 376억원을 기록했다. 헵세라는 특허 만료 이후 처방액이 점차 떨어지고 있으며, 헵세라 역시 마찬가지다. 또 국산 제품으로는 100억원 가량의 매출액을 올리는 부광약품 '레보비르'가 있으며, 지난해 출시한 노바티스 '세비보'도 시장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헵세라의 특허 만료로 국내 10여개 제약사들이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을 공략 중이다. 이미 많은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지만, 비리어드의 등장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내성발현률이다. B형간염 환자의 경우 치료제를 오래 복용할 경우 내성이 생겨 치료제를 바꿔야 한다. 이 같은 내성 발현률이 낮다는 점은 큰 강점이다. 실제 바라크루드 역시 시장에서 환영받는 이유는 내성 발현률에 있으며, 이 같은 이유로 글로벌 시장에서 바라크루드와 비리어드는 각각 9억달러와 8억달러의 매출로 경쟁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비리어드는 내성발현율이 제로인 안전한 약물로 평가 받고 있다"며 "회사에서 가장 주력하게 될 품목 1순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이 제품을 3년 내 1000억원의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우수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침투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국내사 관계자는 "비리어드가 1차치료제로 허가를 받아 시장 진입의 요건은 갖췄으나, 처방의들이 별 문제없는 약을 다른 약으로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신규 환자들을 공략해야 하지만 매년 발생하는 환자들을 모두 잡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약가 협상을 남겨두고 있는 비리어드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2011-10-31 06:44:54최봉영 -
올 생동재평가 결과 미제출 18품목 6개월 판매정지올해 생동재평가에서 두번에 걸친 기한동안 결과보고서를 내지 않은 18품목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30일 식약청에 따르면 드림파마의 '치오비트정200밀리그람' 등 18품목이 각 관할 지방식약청으로부터 6개월간의 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들 품목들은 6개월 이후에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최종적으로 품목허가 취소된다. 자세한 행정처분 현황은 식약청 홈페이지-정보자료-위해정보자료-의약품·의약외품 행정처분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2011-10-30 19:21:3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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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의료 지원대상 의약품 수 감소캐나다 Public Drug Plans(노인과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질병의 대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캐나다의 주요 의료보건 프로그램)를 통해 지원을 받는 의약품 수가 2003년 CDR(Common Drug Review) 도입 이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19개의 Public Drug Plans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출되는 의약품 비용은 약 310억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2010년 캐나다 의약품 지출 비용의 약 39%를 차지한다. 이 프로그램은 처방의약품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3년 이전에는 Drug Plans에 신약을 등재시키기 위해 임상 및 가격 등에 대한 사항을 검토했었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은 연구를 통해 CDR이 시행되기 5년 전에는 신규 의약품의 약 47~66%가 지원 대상이었으나 CDR을 시행한 5년 후에는 지원 대상 신규 의약품 비중이 약 12~40%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CDR을 시행하기 전에는 지원 대상 기간이 약 778일이었으나 99~358일로 단축됐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관계자는 "CDR 도입 이후 캐나다의 모든 의약품 지원 프로그램 대상 의약품 수는 상당히 감소했디"며 "이는 제약사에서 제출한 자료 중 의약품의 임상효능 불확실성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요인에 의한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CDR는 일부 지역 의약품 검토 절차를 간소화하는데 기여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신규 의약품을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공급, 환자들이 수혜를 받았다"며 "비용 절감과 국가 의약품 지원 제도 효율성은 캐나다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캐나다 CADTH(Canadian Agency for Drugs and Technologies in Health)에서는 의약품 가격, 특허, 임상조사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는 CDR을 진행하고 있으며 CDR은 캐나다 의약품 지원 프로그램에 등재되는 의약품의 권고 자료로 쓰이고 있다.2011-10-30 16:16:07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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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운동본부, 31일 'FTA 법안' 반대 회견의료민영화저지범국민운동본부가 31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앞에서 '약값 폭등 초래할 한미 FTA와 약사법 이행법안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운동본부는 "한미 FTA는 값싼 복제약을 만들 수 없도록 하는 '허가-특허 연계 조항'이 포함돼 있다"며 "이는 의약품 가격을 폭등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운동본부는 국민을 상대로 FTA의 내용을 알리고 법안 처리를 강행하려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겠다는 계획이다. 운동본부는 "보건의료인과 환자들이 직접 나와 한미FTA로 인한 의약품 가격 인상이 국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를 낼 예정"이라며 "법안을 상정하기 전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가격 결정과 관련된 독립적 검토기구문제, 제주도영리병원 정책주권 침해 문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등 보건의료제도의 투자자 정부 중재제도 제소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2011-10-30 12:01: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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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비리어드', B형간염 1차 약제로 허가유한양행이 국내 독점 판매하는 B형간염 신약 ' 비리어드(테노포비어)'가 지난 9월 식약청으로부터 정식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약가협상을 거쳐 조만간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판매시기는 내년 초로 잡고 있다. 28일 식약청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비리어드정'은 지난 9월 만성B형 간염치료제로 새로 적응증을 획득했다. 원래 이 약은 작년 6월 에이즈 치료제로 첫 등록된 바 있다. 식약청은 회사 측이 제시한 해외임상 자료를 토대로 성인에서의 만성 B형 간염 환자에게 하루 한 정(300mg)씩 복용하도록 허가했다. 특히 이 약이 이전에 다른 B형간염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거나 경험이 없는 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1, 2차 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시했다. 다만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환자수가 제한적이었다는 점을 효능·효과에 단서로 붙었다. 유한은 이 같은 심사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건보공단과의 약가협상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약가협상이 마지막 관건"이라며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년 초 정도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약은 미국 길리어드사가 개발해 전세계적으로 8000억원대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대형 품목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지난 2008년 B형간염치료제로 허가를 받고 판매되고 있다. 유한양행 측은 길리어드사로부터 이 약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고, 3년 내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B형 간염치료제는 바라쿠르드(BMS)를 비롯해 레보비르(부광약품), 세비보(노바티스) 등이 있다.2011-10-29 07:42:30이탁순 -
"허가-특허연계 약이냐 독이냐"...국회, 31일 공청회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의 득과 실을 해부할 국회 공청회가 31일 오전 10시 국회본관에서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약사법 개정과 관련해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법률심사에 참고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안내했다. 또 공청회에서 진술한 전문가로는 남희섭 변리사, 안소영 변리사, 우석균(의사)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정차호 성대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정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와 함께 이날 공청회에 앞서 한미 FTA 관련 국내 제약산업 피해대책을 복지부로부터 보고받기로 했다. 앞서 보건복지위원회는 정부가 제출한 허가-특허연계 제도 도입 약사법개정안을 지난 26일 상정했다. 이와 관련 야당 의원들은 법안심사소위원회 회부 전에 공청회를 열어 허가-특허연계제도의 문제점과 피해대책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여야 의원들은 공방 끝에 오늘(28일) 공청회 개최에 최종 합의했다.2011-10-28 18:52:46최은택 -
ADHD치료제 '스트라테라캡슐' 혈압상승 주의보건당국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사용되는 '아토목세틴' 함유제제의 사용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청은 28일 의약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고 '아토목세틴' 함유제제의 안전성 이슈에 따른 해외 조치현황을 설명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연방보건부는 '아토목세틴' 함유 제제에 대해 '혈압 및 심박수 상승 위험'으로 증후성 심혈관질환, 중등도~중증 고혈압 및 중증 심혈관장애 환자에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제품 라벨개정을 완료했다. 또한 선천적/후천적 QT연장증후군, QT간격 연장 가족력 환자와 질환악화 가능성에 따라 고혈압, 빈맥, 심혈관 또는 뇌혈관 질환자에게 신중하게 투여토록 했다. 이와 함께 치료 개시 전 심혈관 또는 뇌혈관 질환 검진과 치료 전, 투여량 증가 후 및 치료 중 정기적인 심박수 및 혈압 측정을 권고했다. 식약청은 이같은 점을 고려해 처방·투약해 줄 것을 의·약사에게 권고하는 한편 향후 안전성 검토를 통해 허가사항 조정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허가된 '아토목세틴' 함유제제는 한국릴리의 스트라테라캡슐이 용량별로 6품목이 있다. 작년 국내 수입실적은 모두 합해 약 20억원 정도다.2011-10-28 16:15:2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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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약전·의약품시험연구회 발표자료집 발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약전 및 의약품시험연구회' 발표자료집을 발간해 의약품 연구·허가·심사 부서와 관련 제약사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올해 10월까지 개최된 연구회 운영 결과를 요약·정리한 것으로 ▲미국약전(USP) ▲유럽관련 기관 업무 분석(EDQM/EP) ▲ ICH 가이드라인의 이해 등 15개 내외부 전문가의 발표자료를 담고 있다. 이번 자료집은 제약협회를 통해 CD로 배포되며, 식약청 내부포탈(http://start.kfda.go.kr) 중 공무원연구모임방에 게시하고 있다.2011-10-28 12:05:0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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