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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사항 초과 급여인정 의약품 161개 성분허가사항을 초과해도 급여가 인정되는 품목이 현재(10월 1일 기준)까지 161개 성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9월 기준으로 총 105가지가 허가초과 항암요법으로 인정되고 있다. 식약청은 허가초과외 사용 의약품 즉, 오프라벨 심사·평가에 앞서 인정성분을 공개하고 제약사를 상대로 수요 파악에 나섰다. 4일 식약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까지 심평원이 허가사항을 초과해 사용해도 보험급여를 인정한 품목은 모두 161개이다. 올해 들어서는 36개 성분이 급여를 인정받았다. 예를 들어 췌장 이식 환자의 거부반응을 억제하는 데 사용되는 '셀셉트캅셀'의 경우 신장이나 심장 이식 수술 후에도 '타크로리무스' 경구제와 병용한 경우 등에는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또 자격요법제 '산디문주'의 경우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급성간질성폐렴'에 투여했을 때는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했어도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한편 지난 9월 기준으로 심평원 암질환심의의원회에서 인정한 허가초과 항암화학요법은 총 105개이다. 항암제인 '파클리탁셀'의 경우 재발·불응성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이상 단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약값은 환자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 또 '카페시타빈'은 젬시타빈을 사용해 실패한 재발성 혹은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역시 약값은 환자 본인이 전액부담해야 한다. 식약청은 이같은 오프라벨 현황을 공개하고 제약협회 회원 제약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문항에는 오프라벨 의약품 보유 여부와 임상시험 참여 계획 등을 묻고 있다.2010-11-04 06:45:58이탁순 -
UCB제약 파킨슨치료제 '뉴프로', 식약청 승인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달 20일 UCB제약의 파킨슨병 및 하지불안증후군(RLS) 치료제인 ' 뉴프로'를 승인했다. 이는 유럽 의약품기구(EMEA)의 허가에 이은 것으로 이제 우리나라 환자들도 하루 한번 사용으로 24시간 지속적인 약물 전달이 가능한 뉴프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을 생성하는 뇌의 신경세포가 손실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평균 발병 연령은 약 65세이며, 그 유병률은 500명 중의 1명꼴로 전 세계적으로 약 4백만 명이 앓고 있는 병이다. 파킨슨병은 나이가 듦에 따라 발생률이 증가하게 되는데, 그 주요 증상으로는 안정시 진전, 근육의 경직, 운동완만, 자세불안정성 등이 있다. 우리나라도 빠르게 인구가 노령화되고 있어 향후 파킨슨병 환자는 현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뉴프로는 도파민항진제로, 도파민이 부족한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도파민을 보충하여 환자들의 운동능력과 일상생활 능력을 호전시키고, 활동시간을 늘려준다"고 밝혔다. 뉴프로는 항파킨슨병약물 중 첫 번째로 개발된 경피용패치제로 복부, 허벅지, 엉덩이, 팔 상단 등에 하루 한번 부착해 사용한다. UCB제약 의학부 최은정 상무는 "뉴프로는 경피용패치제로 다른 경구용 도파민항진제와 비교해 혈중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으며, 이는 파킨슨 환자들의 운동 및 비운동증상의 조절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0-11-03 11:34:23최봉영 -
스프라이셀, 백혈병 1차 치료제로 FDA 승인BMS(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이 지난달 28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 치료제로 확대 승인받았다. 미국FDA는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반응을 보이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초기 치료 단계부터 1일 1회 100mg씩 스프라이셀을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월 '제46차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DASISION 연구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DASISION은 스프라이셀과 글리벡의 치료효과를 직접 비교한 제3상 임상연구로, 학계 최고 권위지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도 동시 발표된 바 있다. DASISION 임상 연구를 통해 스프라이셀 100mg과 글리벡 400mg의 초기 치료 효과를 비교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12개월 간 추적 관찰 결과 질병의 호전 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인 주요분자생물학적반응(MMR) 및 확정완전세포유전학적반응(CCyR)비교에서 77%의 환자들이 임상 시작 평균 3.1개월 만에 스프라이셀에 반응을 보여, 글리벡 대비 빠르고 우수한 스프라이셀의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글리벡에는 66%의 환자들이 평균 5.6개월만에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BMS제약 마이클 베리 사장은 "스프라이셀의 1차 요법 승인으로 기존 치료제보다 빠르고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에서는 스프라이셀이 내년 경 1차 치료제로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2010-11-03 09:57:45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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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제네릭 경쟁으로 3사분기 매출 실망화이자는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리피토(Lipitor)’와 우울증 치료제 ‘이펙사XR(Effexor XR)’의 제네릭 경쟁으로 인해 실망스러운 3사분기 매출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는 다른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3사분기 이윤이 분석가들의 예상을 넘어섰지만 이는 주로 비용 절감에 의한 것이며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피토의 전세계 매출은 11% 감소했으며 이는 캐나다와 스페인에서 리피토 제네릭이 최근 출시됨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또한 2011년 11월에는 미국 시장에서도 리피토의 특허권 보호가 만료된다. 또한 향후 수년 이내에 화이자의 약물 중 6개가 미국내 특허권이 만료되며 이중에는 ‘비아그라(Viagra)’와 ‘잘라탄(Xalatan)’도 포함된다. 이펙사XR 역시 제네릭 제품이 지난 여름 미국시장에 출시됨에 따라 3사분기 매출이 1억 7천만 달러로 급감했다. 화이자는 매출 성장을 위해 신흥시장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3사분기 신흥시장의 매출 역시 저조했다. 그러나 이는 재고조정 때문이라고 화이자는 설명했다. 분석가들은 2일 나타난 화이자의 주식 하락이 특허권 만료 위기에 따른 회의적인 면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2010-11-03 09:35:50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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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총액계약제·지역병상총량제 법안 발의진료비 총액계약제를 강제할 건강보험법 개정이 추진된다. 또 지역의 병상수를 제한하는 의료법 개정안도 발의됐다. 곽정숙 민주노동당 의원은 건강보험 하나로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한다고 2일 밝혔다. 곽 의원에 따르면 이번 건강보험법 개정안에는 복지부장관이 다음연도에 의료기관에 지급할 요양급여비용의 연간 총액예산을 급여비 계약기간 만료일 6개월전까지 고시하고, 수가계약시 총액예산을 기준으로 정산한 결과를 반영토록 했다. 사실상 총액계약제를 도입하자는 법안이다. 또 본인일부부담금의 연간 총액상한을 100만원으로 낮추고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를 건강보험가입자위원회로 개명해 조직을 개편토록 했다. 아울러 가입자, 사용자의 보험료 부담률을 40대60의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의료법 개정안에는 시도지사가 특별시, 광역시 또는 도 단위 병상 수급계획에 따라 의료기관의 개선을 허가하도록 했다. 또 병상수급에 관한 기본시책에 따른 병상수급계획의 조정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2010-11-02 12:10:11최은택 -
'아반디아' 사용중지…제한적 처방 유지당뇨약 아반디아 등 로시글리타존 제제가 사용중지 결정이 내려졌으나 제한적 처방은 유지키로 최종 결정됐다. 식약청은 지난달 29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당뇨병치료제인 로시글리타존 성분 제제의 처방·조제 등 사용을 중지하되, 처방 대안이 없는 환자에 한해 제한적 사용이 가능토록 하는 기존의 조치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 처방 환자로서 다른 약으로는 혈당조절이 안되거나 부작용으로 복용할 수 없는 환자에 한해 의사 판단하에 사용이 가능하나, 의료인은 사전 설명과 환자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다만 기존 조치와 같이 앞으로도 신규 처방은 중단되며, 제한적 사용의 경우에도 중증의 심부전 환자 등 허가상 투여금기 환자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또한 식약청에서는 중앙약심 권고에 따라, 해당 업체에 한국인에 대한 심혈관계 위험성 등 조사연구 실시 요청과 함께 사용실적 및 투여 환자에 대한 부작용을 매월 보고토록 했다. 이에앞서 식약청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최근 로시글리타존 제제에 대해 허가취소 대신 현재 수준인 제한적 처방 허용을 권고했다. 다만 제조사인 한국GSK 측에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아반디아가 오랫동안 효과를 보인 당뇨약인데다 최근 나온 DPP-4억제제는 아직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만큼 퇴출 결정으로 인슐린에 의존했던 20년 전으로 되돌릴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중앙약심 판단을 해석했다. 식약청은 향후 제한적 사용하에서 부작용 양상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해당 업체의 조사연구 결과 등에 따라 필요시 추가 안전 조치를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2010-11-02 09:16:38이탁순 -
파마리서치, 제조업 진출…바이오공장 준공의약품 인허가컨설팅회사인 파마리서치가 제조업에 진출한다. 파마리서치(대표 정상수)는 해양바이오기술을 활용한 바이오벤처사로의 도약을 준비, 인체 세포 및 조직을 재생시키는 원료물질의 추출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신제품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해 강원도 강릉시 강릉 과학 산업 진흥원 해양바이오센타내에 연구소 및 벤처공장을 준공한 것. 개발되고 있는 해양바이오 기술로 추출한 물질은 세포의 재생효과가 매우 탁월해 상처치료 의약품, 관절 재생 및 미용성형재료, 피부재생 화장품 등 활용도가 매우 넓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파마리서치는 판매 자회사 파마엠디의 설립과 함께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부터 의약품의 국내판매권을 확보하고 사업영업을 확대하여 왔으며 이번 자체 개발한 해양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해양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강릉시와의 부지 선정에 대한 MOU도 체결하는 등 영동지방 최초의 제약사 설립 의지를 이뤄가고 있다.2010-11-02 08:50:55가인호 -
국내 60개사 '올메텍' 제네릭 100품목 허가신청예상대로 올메텍이 지난달 28일부로 재심사( PMS)가 만료되자마자 후속 제네릭들의 허가 신청이 폭증했다. 허가신청된 제네릭은 단일제와 복합제를 합쳐 약 60개 업소 100여개 품목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도 허가신청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그 숫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1일 기준으로 올메사탄메독소밀 제제 10mg은 20여개, 20mg은 50여개, 40mg은 10여개가 허가를 신청했고 복합제인 올메사탄메독소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제제에는 30여개가 허가신청을 냈다. 식약청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허가신청이 폭증하더니, 달이 바뀐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최종 신청품목은 100개가 훨씬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 품목은 허가신청 전 생동성시험 심사를 완료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GMP에 대한 품질심사를 받게 된다. GMP 심사에만 3~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최종 허가는 내년 초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동일 제조소 등 GMP 면제품목들은 한달 정도 앞당겨 심사가 끝나겠지만, 퍼스트제네릭 약가를 받기 위해 대부분이 같은달 품목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품목허가를 받는다고 해도 올메텍의 물허특허 만료일이 2013년 9월 15일이기 때문에 2년을 더 기다려야 출시할 수 있다. 제네릭 업체 한 관계자는 "아무래도 퍼스트제네릭 약값을 받기 위해 허가 담당자들이 PMS가 풀리자마자 신청을 해 제약사가 대거 몰린 것 같다"고 전했다.2010-11-02 06:49:34이탁순 -
일양, 아태 골수이식학회서 'IY5511' 연구결과 발표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국 푸켓에서 개최된 ‘제 15차 아시아 태평양 혈액 골수이식 학회’에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 ‘IY5511(성분명 라도티닙)’ 임상 2상 진행에 대한 심포지움 등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제 15차 아시아 태평양 혈액 골수이식 학회’는 미국 및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혈액질환 관련 교수, 연구자 및 제약사 관계자 500 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학회. 일양약품은 Golden sponsor 자격으로 심포지움 주관 및 전시회를 운영하였으며, Novartis, MSD, Astellas, Janssen 등 다국적 제약사 및 벤처기업 등이 대거 참관했다. 이번 학회에서 일양약품은 ‘Review of Clinical Trials of New Second Generation TKI, IY5511HCL ; Radotinib’의제로 ‘IY5511’의 임상을 총괄하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가 심포지움을 주관했다. 특히 심포지움을 통해 ‘IY5511’의 성분명인 ‘라도티닙(Radotinib)’을 최초로 공식화하여 참여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동욱 교수는 심포지움에서 ‘라도티닙(Radotinib)’은 기존 글리벡을 뛰어 넘는 것은 물론, 슈퍼글리벡에 비해서도 동일하거나 우수한 결과를 보여 아시아는 물론 세계가 인정할 만한 신약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IY5511’은 지나치게 고가로 처방되고 거의 독점에 의지할 수 밖에 없던 백혈병 치료제 시장에 ‘기존 제제보다 우수한 약효와 경제적인 약가로 다가갈 수 있는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다국적 제약사들의 “IY5511’의 라이센싱인 요청이 이어지면서 모든 일정 후에도 기업 관계자들과의 미팅 및 비공식 회의가 지속되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의 향후 전망을 밝게 하였다. ‘IY5511’은 전임상 시작부터 학계와 환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기대를 받아온 차세대 슈퍼 백혈병 치료제로 국내 임상 1/2상 동시허가와 임상환자가 풍부한 인도, 태국의 임상 승인으로 다국가 임상 2상을 막바지 진행 중에 있다.2010-11-01 14:50:30가인호 -
위해의약품 공표명령 위반시 5년이하 징역 추진소비자가 민원을 제기해 회수명령된 위해의약품을 행정처분 감면대상에서 제외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개정안에는 회수절차와 보고기준을 강화하고 위반시 처벌하는 내용도 담겼다. 주승용 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비자가 민원을 제기해 위해의약품을 회수한 경우는 행정처분을 감면하지 않는다. 또 식약청 등은 회수계획을 보고받은 의약품 중 위해가 발생한 의약품에 대해서는 공표를 명하도록 하고, 행정처분 한 경우는 그 사실을 직접 공표하도록 했다. 공표방법은 방송, 일간신문, 의약학 전문지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매체 등으로 한정한다. 이와 함께 위해의약품에 관한 회수계획을 보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한 경우 허가취소 또는 업무정지를 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표명령을 따르지 않은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2010-11-01 12:16: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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