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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안에는 비밀 사업팀 있다? 없다?국내 제약회사 10여곳이 회사 안에 신사업팀을 가동하며 기업간 M&A,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사업 진출 탐색 같은 정보 수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통상 인력은 4내지 10명 이내로 조직돼 있으며, 신속한 업무진행을 위해서 CEO 직보 라인을 갖추고 활동합니다. 신사업팀을 가장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제약사는 종근당, 대원제약, 동화약품, 동아쏘시오홀딩스 등입니다. 종근당은 올해 1월 신사업팀을 발족했습니다. 신사업팀은 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신사업팀의 업무는 M&A 탐색과 의료기기 사업 가능성 타진, 게놈서비스 계획 등으로 관측됩니다. 특히 연세우유와 공동개발한 환자영양식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원제약도 2013년 신사업팀을 신설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신사업팀이 스크리닝하는 분야는 바이오벤처 투자, 의료기기, 원료의약품 사업 등입니다. 대원제약 신사업팀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파악해 지난해부터 마스크를 대량으로 직수입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예상은 적중해 현재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동화약품 신사업팀도 주목됩니다. 윤도준 회장 직속 부서로 활약하고 있는 신사업팀은 국내외 제약시장 트렌드 분석, 해외 신제품 개발, 다국적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물밑 작업, 특허 관리 등입니다. 10명으로 구성된 동아쏘시오홀딩스 신사업팀은 제약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성장전략실과 R&D전략실로 이원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업 분야는 국내외 전략적 제휴와 M&A, 해외투자 등입니다. 한편 안국약품과 일동제약 등 몇몇 제약사들은 기획조정실에서 신사업팀의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6-12 06:14:58영상뉴스팀 -
한약사회, 약준모에 "못참겠다"…왜?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백승준·약준모)이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에 일반의약품을 공급하지 말라고 제약회사들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가 소송전으로 번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한약사회는 10일 공식브리핑 자료를 내 '한약사 개설약국에 일반의약품을 공급하는 제약사 제품에 대해 불매운동을 펼치는 약준모의 행위는 명백한 위법으로 회원권익 보호를 위해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약준모가 제약사들에게 압박을 가하자 일부 제약사는 한약사 개설약국에 일반의약품 공급을 중단함으로써 약국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게 한약사회의 입장입니다. 한약사회는 사실관계 채증을 마치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내주 초 공정위에 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멘트] 이재규 부회장(대한한약사회): "제약사에 대한 약준모의 한약사 개설약국 일반의약품 공급금지 압박은 한약사의 생계 문제를 건드리는 매우 비도덕적인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남의 생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는 절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소송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약사 문제 해법은 직능통합 또는 의약품재분류 둘 중 하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약준모의 이 같은 행위는 법률에 얼마나 저촉 될까요. 법무법인 동서 조훈희 변호사는 "약사법상 약국개설자인 약사와 한약사는 일반약을 판매할 수 있다. 아울러 검찰과 보건복지부 역시 한약사 일반약 판매는 적법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놓고 있다. 때문에 제약회사가 약국을 개설한 한약사에게 일반의약품 공급을 거절할 경우, 약사법 위반뿐 아니라 부당한 거래거절로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약사회 손을 들어 줄 경우, 이번 일과 연관된 제약사들은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백승준 약준모 회장은 약사법 44조 등을 근거로 한약사 일반약 판매는 위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백 회장은 "약사법 상 한약사는 면허범위 내에서만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 현재 복지부와 검찰이 내놓은 판단은 처벌규정 미비에 따른 해석이다. 때문에 한약사 개설약국에 대한 제약사 제품 불매운동과 일련의 조치는 정당하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반면 양측의 힘겨루기에 끼인 제약사들은 전전긍긍하는 모습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A제약사 관계자는 "사실 누구의 편에 서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정(丁)의 입장인 제약사는 약사와 한약사 모두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약사들의 불매운동 강수에서 자유로울 제약사는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 유권해석을 놓고 2012년 8월에는 위법, 2013년 4월에는 적법하다고 판단(경기 특사경-11942 질의회신), 2014년 8월에는 한약사는 일반의약품을 취급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견지했으며,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한약사 일반약 판매는 약사법상 위법의 소지가 없다(2012-형제278xx)는 결론을 내린바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6-10 12:14:57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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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들과 함께 풀어 본 메르스 예방 Q&A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른 이유는 뭘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치료약과 백신이 없는데다, 치사율이 40%에 달한다는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이야기들이 정부의 초동대처가 미흡한 상황에서 나돌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인터넷상 미확인 정보의 급속 확산은 메르스 공포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전문의 3명에게 메르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예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먼저 높은 치사율에 대한 답변입니다. [멘트] 김영훈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치사율이 40%에 달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요. 현재 진행상황을 보면 건강한 사람보다는 기존에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거든요. 암, 만성질환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치명적이지는 않을 것 같아요." [멘트] 김용범 원장(서울 참사랑내과): "건강한 사람들은 며칠만 지나면 다 회복이 돼서 일반 감기처럼 앓고 나을 질병인데, 지금 환자 수를 방송에서 카운팅하고 대서특필해서 그런 염려가 있는데 건강한 사람들은 크게 염려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멘트] 신종찬 원장(서울 신동아의원): "우리나라에서 메르스 치사율이 낮은 것은 보건시스템이 잘돼 있어서 그렇지 메르스 자체가 약해서는 아닙니다." 전염 속도의 관건인 공기감염 여부입니다. [멘트] 신종찬 원장(서울 신동아의원): "공기 감염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죠. 말할 때 분비물이 나와서 문고리나 유리창에 뭍을 수 있잖아요. 입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낙하지점까지의 과정은 분명 공기 중 이동으로 봐야죠." 하지만 이 부분은 개인위생 관리로 충분히 전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멘트] 김용범 원장(서울 참사랑내과): "N95 마스크가 없을 경우에는 일반마스크를 착용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메르스 예방백신과 치료제는 없지만 대증요법도 존재합니다. [멘트] 신종찬 원장(서울 신동아의원): "리바비린이나 인터페론 등이 메르스에 특효약은 아니지만 광범위하게 바이러스에 치료효과는 있다고 봅니다." DPP4 억제 당뇨치료제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예방효과가 있다는 풍문은 그야말로 풍문 수준이라고 전문의들은 일축합니다. [멘트] 신종찬 원장(서울 신동아의원): "DPP4는 장에 작용하는 것인데 폐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죠." [멘트] 김용범 원장(서울 참사랑내과): "근거가 부족하죠. 전혀 연구된 것도 없어요." 바세린을 비강에 바르면 메르스 침투를 막을 수 있다는 말도 사실과 다릅니다. [멘트] 김영훈 교수(의정부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님들과 커뮤니케이션 해봤는데,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홍삼, 비타민제 복용이 면역력을 증강시켜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멘트] 김영훈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의학이라는 것은 근거 기반인데 아직 이에 대한 명확한 연구가 증명되지 않아서 함부로 얘기할 수는 없죠." [멘트] 김용범 원장(서울 참사랑내과): "홍삼을 먹는다고 현재의 면역력을 급속도로 증강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꼭 드셔야할 당위성은 없죠." [멘트] 신종찬 원장(서울 신동아의원): "사포닌은 일종의 스테로이드제로 효소를 증가시킵니다. 감초도 그렇고요. 이런 것들이 바이러스는 죽이지 못해도 면역력 증강에는 도움이 된다고 봐야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중앙방역망 체계 구축 못지않게 사태를 객관적으로 주시하며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시민들의 집단지성 발휘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6-10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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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대증요법 '리바비린'…5만명분 뿐"메르스 감염환자에게 처방되는 항바이러스제 리바비린 재고 물량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메르스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감염자가 유일하게 처방받을 수 있는 대증치료는 리바비린(인터페론 병용)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증상완화제인 리바비린마저 수급이 원활치 않을 경우, 환자 치료에 상당한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대유행 사태까지 오지 않았지만 중앙방역망이 사실상 뚫린 상황에서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하지만 만약 대유행이 발생한다면, 리바비린 재고량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현재 리바비린 재고는 5만 960명이 10일 간 처방받을 수 있는 분량만 남아 있습니다. 리바비린 최대 생산업체인 일성신약의 재고 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리바비린 완제품 재고: 100mg(1만명), 200mg(5600명) *재고원료(160kg=2만 6600명)」 큰 문제는 자체합성시설을 갖춘 일성신약 공장이 조만간 공사가 예정돼 있어 연내 더 이상 제품 생산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대우제약은 재고량 완전소진 후 최근 생산(20만캡슐)에 들어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풍제약은 260명 정도가 10일 간 처방받을 수 있는 완제품 재고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LG생명과학 완제품 재고는 500명 분 정도입니다. 남아 있는 원료로 제품을 생산한다하더라도 2000명 투약 분량입니다. 지금부터 정부의 지원 하에 강제생산이 이뤄지더라도 해외 원료 주문에서 출하까지 최소 60일이 소요됩니다. 한편 60일이라는 기간은 원료 수급 등 모든 조건이 정상적인 경우에 한 한 것이며, 변수가 발생한다면 더 지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6-06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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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텍·슈펙트를 품은 60명 연구진의 열정"누군가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미래를 묻는다면 오른손을 들어 일양약품 중앙연구소를 가리키리라." 개인과 집단 그리고 국가는 저마다의 이념과 사상,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약 과학자'인 제약연구소 사람들의 삶의 목표 뭘까? 이 같은 근원적 질문과 화두로 기자는 지난달 19일 일양약품 중앙연구소를 찾았다. "부소장님. 연구원들의 출퇴근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연구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아침 7시에 출근해 밤 10시 정도에 퇴근합니다. 프로젝트 자체가 유기적인 협업과 시간을 요하는 일이다 보니 일반적 근무형태와는 완전히 다르죠."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도 아니고 몇 년씩 주말도 반납한 채 오직 신약개발 성공을 위해 연구에만 매진하고 있는 셈이다. 일반적 관점에 볼 때 신약개발 조건은 최소 수백억에서 많게는 수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R&D 투자와 탄탄한 기초과학을 든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정말 중요한 한 가지를 놓치고 있지는 않았을까. 무명의 연구자들의 땀과 열정 말이다. "경영진의 R&D 투자 마인드는 어떻습니까?" "과감하고 집약적입니다." 두 가지 우문현답 속에 국산 신약 놀텍과 슈펙트를 개발한 일양약품 중안연구소의 저력을 짐작할 수 있다. "부소장님, 연구원들 자랑 좀 해주시죠?" "우리 연구소 직원은 모두 59명입니다. 국내 대형제약사와 빅파마 연구소 인력과 비교하면 수적으로는 열세죠. 하지만 모두 일당백의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죠." '전쟁(?)은 머리 두수로 하는 게 아니다'는 말이 실감났다. 전쟁과 신약개발은 비슷한 점이 많다. 전략은 연구 프로토콜에 비유할 수 있고, 전술은 연구 타깃과 흡사하다. 그리고 장수의 리더십은 경영진의 R&D 투자마인드와 오버랩된다. 이런 측면에서 일양약품 놀텍과 슈펙트 개발 성공은 12척의 함선으로 133선의 왜선과 맞서 승리한 명량해전과 닮았다 할 수 있다. 놀텍은 물질개발에서 판매까지 17년(1992~2009) 개발기간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허보호에 따른 독점판매기간이 짧아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포기를 모르는 경영진의 의지와 연구진들의 열정은 높이 살만하다. 놀텍이 장고의 노력과 인내 끝에 얻은 산물이라면 슈펙트는 실패와 시행착오에서 비롯된 결실이다. "슈펙트의 주성분인 라도티닙은 511번째 도전 만에 이뤄낸 화합물입니다. 이를 바꾸어 말하면 510번 동안 물질 합성에 실패했다는 말이죠. 놀텍과 슈펙트가 주는 교훈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신약개발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양약품 중앙연구소의 신약개발 DNA 세포분열은 현재진행형이다. 놀텍과 슈펙트에 이은 3번째 자체 신약 IY7640(항바이러스제)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임상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임상1상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놀텍과 슈펙트 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살린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대한민국 제약 연구자 여러분 실패와 인내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신약강국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2015-06-05 06:14:58영상뉴스팀 -
의사들이 말하는 에페리손제제의 장단점은?근이완치료제로 처방되는 에페리손제제의 작용기전과 임상 유효성을 살펴본 학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명문제약은 에페신SR 라이브 심포지엄을 지난 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종합병원 교수, 클리닉 원장 등 의료인 55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심포지엄을 열고 원격화상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현장 멘트] 이광진 명예원장(대전한국병원):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약의 부작용과 효능을 고려해서 치료제를 잘 선택해서 처방하면 치료를 받는 환자와 의사, 약을 개발한 제약사 모두 생명존중 사상을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부 주제발표에서 조철현 계명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는 '근이완제의 현황 및 최신지견'을 소개했습니다. 근이완제는 척수나 뇌간에 작용해 골격근을 이완하는 중추성 근이완제와 근육을 마비시키는 말초성 근이완제로 나뉩니다. 조철현 교수는 에페리손제제 작용에 대해 "근이완제는 척수·근방추에 작용, 다시냅스와 근방추 반사능력 감소 그리고 근육이완과 근긴장을 완화시킨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교수가 소개한 에페리손제제의 또다른 작용은 혈류개선, 통증반사 억제, 어지러움증과 이명 개선 등이 있습니다. 특히 에페리손제제 리딩 제품인 명문제약 에페신은 졸림 부작용이 가장 낮고, 혈액순환 개선, 요통, 긴장성 두통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부 강연에 나선 송시영 한림의대 교수는 '에페리손제제의 임상적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송 교수는 임상시험에서 에페신SR정이 에페리손염산염정에 비해 임상적으로 열등하지 않음을 입증하는데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임상은 급성요통환자 242명(시험군: 114, 대조군: 122)을 대상으로 에페신SR정 또는 에페리손염산염정을 7일간 투여 후 각 군의 FFD로 평가되는 근이완 효과와 안전성을 측정했습니다. 유효성 평가결과 미오날정 대비 에페신SR정의 FFD 변화량 차이는 -1.37cm로 비열등성 한계인 -5.37cm 보다 커 비열등성을 만족했습니다. 송 교수는 "에페신SR정은 1일 2회 복용으로 편의성을 높였음은 물론 급성 요통 환자에게 근이완 효과가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6-04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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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골리앗을 낳다-일양약품 중앙연구소인류 건강을 위한 신약 개발을 목표로 1986년 설립된 일양약품 중앙연구소는 우리나라 대표 '강소 R&D센터'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양약품 신약 개발 저력은 잘 짜여진 연구인력과 프로토콜에 기인합니다.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조직은 임상·제제연구·연구지원·분석연구·응용제제·약리독성·합성·생물공학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박사 7명을 포함해 연구인력 70%가 석사급 맨파워로 이루어져 있고, GC/LC 등 첨단 합성·정밀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입니다. 특히 임상개발팀(9명)이 본사가 아닌 연구소에 소속돼 있어 개발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60여명으로 구성된 연구진은 국산 신약 14호 놀텍(역류성식도염치료제·일라프라졸)과 18호 신약 슈펙트(백혈병치료제·라도티닙) 개발 신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20년 각고의 결과인 놀텍은 1988년 물질합성 후 2007년 중국 허가와 미국 FDA 임상 2상을 마치고 2009년 12월 출시됐습니다. 놀텍은 세계 최초 3세대 PPI제제로 미국·EU·중국·일본 등 세계 30개국 이상에 물질특허를 등록, 국산 신약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놀텍 개발 노하우와 연구 역량의 결정체인 슈펙트는 개발기간(2003~2012)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신약으로 평가됩니다. 슈펙트는 BCR ABL 프로테인 강력효과와 기존 치료제 보다 20~30% 낮은 경쟁력 있는 약가를 무기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놀텍과 슈펙트의 명성을 이을 일양약품의 3번째 신약 후보물질 IY7640(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도 기대됩니다. IY7640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등 차세대 항바이러스제 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1000억원을 훌쩍 넘는 R&D 투자비용과 실패 위험을 감수한 경영진의 도전정신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연구진의 열정은 토종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의지에 불씨를 지피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6-03 06:14:58영상뉴스팀 -
효율적 원스톱 일련번호 시스템 '이것'이 정답내년 1월부터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의무화'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 세미나가 지난 달 29일 향남제약공단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데일리팜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제약 생산현장 관계자 60명이 참가했습니다. 생산이력관리 시스템 추진일정을 보면 '올해 1월, 주력제품 30%에 대한 일련번호 마케팅 시행' '올해 7월까지 미시행 제약사 시스템 구축 계획서 심평원 제출' '내년 1월 모든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시스템 가동' 등 순차적으로 단계를 밟습니다. 제약업계가 지적하는 생산이력관리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애로점은 최소 5억에서 20억원에 달하는 시스템 비용, 관리 인력 채용, 설비 기간(2개월에서 6개월) 등입니다. 이날 주제 발표한 황윤중 코파스 대표이사는 생산이력관리시스템 구축 시 고려사항으로 설비 비용, 작업 동선과 인원, 적합시스템 판단과 적용, 정보시스템 방향성을 들었습니다. 코파스는 제품 입출고 관리, 재고·적치·반품 관리 등 제약 공장 물류시스템 설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코파스는 생산이력관리시스템 분야에서 모든 자동화 설비 자체 제작으로 원가절감 효과는 물론 원스톱 운영체계, 콜센터 운영, 바코드 전문 대리점 운영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이날 현장에서 선보인 아웃 박스(Out-Box) 대표바코드 수동 발행 시연입니다. [시연 1] 황윤중 대표이사(Kofas): "이 기계는 소포장 단위의 대표바코드를 수동으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1개씩 1개씩 읽어서 포장모듈에 의해서 자동으로 바코드가 출력됩니다. 제품을 이렇게 찍으면 출력된 바코드를 해당 제품에 부착하면 되겠습니다." [시연 2] 황윤중 대표이사(Kofas): "이 제품은 멀티바코드 스캔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계는 소포장 단위로 포장된 것을 한꺼번에 읽어 냅니다. 낱개로 읽는 것 보다 훨씬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많은 제약사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렇게 제품을 놓고 스캔하면 카메라를 통해 모니터에 영상이 뜨고 전체 데이터가 다 읽혀집니다. 본 시연 제품은 10개 단위로 포장된 것으로 확정 버튼을 누리면 대표바코드가 출력됩니다." 생산이력관리시스템 시행 6개월을 앞둔 시점에서 이에 대한 전문노하우를 갖춘 설비시스템회사들과 제약사 간 긴밀한 공조체계가 절실해진 상황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6-02 06:14:5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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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문서, '비주얼 씽킹'…업무 이해도 '쑥쑥'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은 생각과 사고, 커뮤니케이션을 그림으로 정리하는 기술이다. 파워포인트나 마인드맵, 다이어그램, 피시본 등의 비즈니스 툴 원리에 자신만의 경험과 지식, 창의성을 그림에 접목한 방식으로 봐도 무방하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지적 생산성과 업무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보의 관계성과 구조를 한 눈에 이해하는 데는 글(문자)보다 그림이 효과적이라는 실험적 경험을 통해 발전해 온 프리젠테이션의 한 방법이다. 한국다케다제약 정다정 홍보부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사내 커뮤니케이션에 비주얼 씽킹을 적극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이춘엽 사장님의 메시지가 담긴 뉴스레터를 비주얼 씽킹에 접목해 직원들에 보내고 있어요. 글만 있는 것 보다는 그림도 같이 있으면 메시지 전달이 쉬울 것 같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정 부장이 비주얼 씽킹을 시작한지는 불과 7개월여지만 솜씨는 수준급이다. "조바심을 내지 말고, 15분만 참고 그림에 집중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회의 내용이나 업무 내용을 자신만의 그림언어로 표현하면 되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편한 마음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비주얼 씽킹은 사내 모든 업무에 적용 가능하다는 것이 정 부장의 생각이다. 그녀는 뉴스레터, 회의록 정리, 아이디어 회의, 목표 달성을 위한 지시사항 등 사내 제반업무를 비주얼 씽킹으로 녹여 내고 있다. 이러한 비주얼 씽킹은 실제 업무 이해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인다는 게 다케다제약 임직원들의 반응이다. "다케다제약 홍보를 맡고 있는 입장에서 더 다양한 시각으로 비주얼 씽킹을 접목하고 싶어요. 나아가 그림에 대한 스킬을 갈고 닦아 작품성을 높여 누구나 알기 쉽게 읽히는 비주얼 씽킹 작품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다음은 한국다케다제약 정다정 부장과의 일문일답. -비주얼 씽킹은 무엇인가요? =비주얼 씽킹은 생각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어떤 내용을 요약하거나 정리할 때, 비주얼 아이콘(사물이나 생각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을 이용하여 쉽게 전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생각하고 글씨를 쓰는 것은 좌뇌 이지만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것은 우뇌입니다. 따라서 비주얼 씽킹을 이용하면 좌뇌와 우뇌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어서 기억을 되살리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언제 어떻게 비주얼 씽킹을 접하고 이를 시작하게 됐나요? =2014년에 사장님께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회사 내에서 직원들의 칭찬, 격려를 할 때 '말+그림' 등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2014년 11월 말에 비주얼 씽킹 3시간 짜리 강의를 듣고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린 비주얼 씽킹과 어떤 상황별로 이를 적용했나요? =회사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사장님의 메시지를 담은 사장님 뉴스레터를 전직원에게 보냅니다. 글만 있는 것 보다는 그림도 같이 있으면 메시지 전달이 쉬울 것 같아 처음에는 웹툰 작가의 도움을 받아서 했었습니다. 비주얼 씽킹을 배운 후부터는 간단한 비주얼 씽킹으로 정리하여 만들어 보냅니다.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비주얼로 만들어서 직원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직원들도 글로 보는 것 보다 그림이 같이 있는 경우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또 나중에 그림만 봐도 내용을 떠올리기 때문에 선호하시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사보 표지로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비주얼 씽킹은 직장 내 업무 전반에 활용 가능한가요? =업무 전반에 활용 가능합니다. 회의록을 정리하거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야 할 때도 좀 더 자유롭게 사고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내부에서 직원대상 이벤트를 할 때 제가 만든 부분은 이벤트를 어떻게 설계하고 제품 관련 내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벤트 옵션 등등도 정리해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디어를 이렇게 비주얼 씽킹으로 정리해서 사장님께 보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주얼 씽킹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나요? =처음 할 때는 물론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여러 번 그리다보면 속도가 붙어서, 저는 강의 같은 경우는 일단 1시간 내에 강의를 들으면서 내용을 정리하고 이후에 다시 들여다보면서 중요한 부분은 색깔 펜으로 하이라이트를 합니다. -주변 동료들 반응은 어떤가요? =동료들도 비주얼을 함께 사용하니 기억에 쉽게 남는다고 격려의 말씀을 주시고, 반응도 좋습니다. -자녀 또는 직장 동료들에게도 전수하시나요? =생각해보면 비주얼 씽킹을 우리 아들에게 많이 배웁니다. 아직 글씨를 쓰는 게 제한적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그림으로 그리거든요. 최근에 같이 빵을 만들었는데, 본인이 레시피를 쓰겠다고 하더라고요. 계란 깨는 모습, 밀가루, 저울 등을 그림으로 그리고 화살표로 그으니 누가 봐도 잘 알 수 있는 비주얼 자료가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어렸을 때 누구나 비주얼 씽커였던 것 같아요. 단지 커서 그걸 잊어버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림에 소질 없는 사람은 비주얼 씽킹을 하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저도 작년 11월까지 그림을 그려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비주얼 씽킹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아름답게 그리느냐가 아니라, 내가 이 단어에 해당하는 비주얼 단어를 얼마나 알고 있느냐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이디어가 있을 때는 밝게 빛나는 전구를 그릴 수 있고, 제거해야한다는 얘기를 할 때는 쓰레기통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정한 비주얼 아이콘만 있다면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비주얼 씽킹 초보자가 이를 배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요새는 비주얼 씽킹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책도 있고, 문화센터 같은 곳에서 강의도 종종 있습니다. 강의를 들어보세요. -향후 계획은요? =저는 우연히 접했지만, 홍보를 하면서 내용을 요약해서 전달하는 훈련이 되어 그림과 만나 비주얼 씽킹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회사 내에서 다양하게 접목해서 사용을 늘려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회의를 하는데 옆에서 회의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서 누구나 한 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게 한다던가, 비주얼 자료를 이용해 회의 퍼실리테이션을 한다던가 하는 걸해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2015-05-29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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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뇌세포, 회복안돼…"치매, 조기치료를"'제약회사 CEO 초청 특별 세미나'가 어제(27일) 오전 7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비바체룸에서 개최됐습니다. 데일리팜·메디칼타임즈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 김현식 광동제약 사장, 홍유석 GSK 사장 등 국내외 제약사 CEO 6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홍창형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치매 예방의 임상현장서 길어 올린 리더십'을 주제로 치매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홍 교수는 치매 원인으로 뇌신경세포 내 독성물질을 주목했습니다. 우리 두뇌 중 치매유발 독성물질이 가장 먼저 쌓이는 부분은 헤마입니다. 이럴 경우 최근 기억이 흐려지며, 이후 두뇌 전체로 독성물질이 퍼지면 기억·인지·판단능력을 잃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 교수는 "이미 죽은 뇌세포는 살릴 수 없고, 치매치료제 또한 살아 있는 뇌세포의 활동력을 보존시켜 주는 부수적 역할에 국한된다"며 "대소변을 못 가릴 단계의 치매상태 전에 조기검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매 검사법은 신경심리검사(기억력 테스트, 시공간 인지능력 테스트, 주의집중력 테스트), MRI 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습니다. 신경심리검사에서 90이하(100명 중 90등 이하) 수준으로 판정받으면 초기치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MRI검사는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치매, 염증성치매 등 치매종류를 감별하는 기준입니다. 이에 대해 홍 교수는 "MRI 검사에 따른 치매 감별은 치매 치료약과 치료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경심리검사에만 의존한 치료는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신과 약물에 대한 사회문화적 편견도 조기 치매치료 저해 요소로 지적됩니다. 홍 교수는 "미국 내 처방약 판매순위에 정신과약물이 1/3을 차지하는 이유는 정신질환을 육체적 질환과 같게 보는 인식 때문"이라며 "현재 나와있는 치매치료제는 2/3세대 약물로 부작용이 최소화돼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치매약물 조기치료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인지능력이 2배 가량 높다는 것이 학계 정설입니다. 홍 교수가 제안하는 치매예방법과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은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매예방법: 규칙적 운동(31% 감소), 매일 3km 걷기(70% 감소), 흡연(250% 증가), 사회활동(15% 감소), 가족/친구와 대화(43% 감소), 독서(20% 감소), 적당한 음주(1일 1~2잔, 주 3회 이하: 45% 감소), 과일/야채 섭취(30% 감소) *치매에 잘 걸리는 성격: 예민한 성격(3배), 게으른 성격(3배), 냉소적 성격(3배)」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제약회사 CEO 초청 특별 세미나는 그동안 '다케다는 어떻게 글로벌 기업이 되었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스마트한 전략과 우리의 기회'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전략적 제휴와 M&A'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 왔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5-05-28 06:14: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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