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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멘틴 시럽·아목시실린 캅셀 동시 처방 효용성[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약국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이제스트 복약지도'입니다. 오늘은 소아과에서 흔히 처방되는 오구멘틴(아모크라)시럽·아목시실린 동시 처방 효용성과 복약지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됐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함께 알아 보시죠. [그래픽/멘트] 항생제 시럽 + 항생제 캅셀제 처방 ◆ 오구멘틴이나 아모크라 시럽과 아목시실린 캅셀이 동시에 처방이 나오곤 합니다. ◆ 소아과 처방에서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 그러면 소아 환자 어머니께서 질문을 합니다. ◆ 항생제가 2가지인가요? 약사 복약지도 ◆ 항생제를 2가지 사용한 것이 아니고요. ◆ 같은 항생제를 물약과 가루약으로 나누어서 처방한 겁니다. ◆ 이렇게 처방하면 약값이 저렴해지지만 항생제 용량은 그대로에요. ◆ 물약 항생제 한가지로만 처방하면 훨씬 비싸져요. ◆ 많은 소아과에서 이렇게 처방합니다. 가루를 따로 드리기 때문에 약물 안정성도 높아져 변성 위험도 적어집니다. 항생제 시럽 + 캅셀의 원리 ◆ 아모크라 시럽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의 비율이 4:1입니다. 1mL에 AMX 25mg, CLA 6.25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아모크라 듀오 시럽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의 비율이 7:1입니다. 1mL에 AMX 40mg, CLA 5.7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아모크라 네오 시럽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의 비율이 14:1입니다. 1mL에 AMX 120mg, CLA 8.55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통상적으로 몸무게가 8kg인 아이는 하루에 아모크라 시럽 6.4mL를 먹습니다. ◆ 듀오시럽은 질환의 종류에 따라 5mL 혹은 9mL를 먹습니다. ◆ 네오시럽은 6mL를 먹습니다. ◆ 아모크라, 듀오, 네오의 선택 기준은 소아의 질환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 여기서 몸무게 8kg의 아이에게 투여하는 아모크라, 듀오, 네오는 CLA의 용량은 51.4mg으로 같고 AMX만 160mg, 360mg, 720mg으로 달라집니다. ◆ 결론적으로 AMX만 추가하면 아모크라 시럽이 듀오, 네오로 변신한다는 뜻입니다. ◆ 아모크라 듀오 9mL = 아모크라 시럽 8.2mL + 아목시 캅셀 160mg입니다. ◆ 아모크라 네오 6mL = 아모크라 시럽 8.2mL + 아목시 캅셀 520mg입니다. ◆ 이런 원리로 아모크라 네오 시럽을 아모크라 시럽 + 아목시실린 캅셀 처방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성분 함량은 동일하게 말입니다. [클로징멘트] 네, 지금까지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아 항생제 시럽·캅셀 동시처방 복약지도 'A to Z'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살펴 본 다이제스트 복약지도가 일선 약국에 널리 활용돼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뉴스마칩니다. *위 복약지도 설명서는 군포시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가 FDA 공식 경고문, 인서트 페이퍼와 안전성서한 그리고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2017-11-02 12:14:54노병철 -
임산부 입덧 예방에 비타민B6·B9 효과[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약국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이제스트 복약지도'입니다. 이번 시간은 임산부 입덧과 관련한 복약지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고통스러운 입덧 기간에는 고단백 식이(저지방 고기, 해산물, 견과류, 달걀, 콩 등) 습관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며, 비타민B6(피리독신)와 비타민B9(엽산) 등을 섭취해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입덧 예방에 대한 'A to Z' 지금 함께 알아보시죠. [그래픽/멘트] 일반적인 사항 ◆ 더운 곳이나 따뜻한 장소는 입덧을 증가시킬 수 있다. ◆ 피로가 심하면 입덧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피곤하다면 낮에 낮잠을 자는 것도 좋다(무엇을 먹은 후 바로 자는 것은 좋지 않음). ◆ 밤에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좋다. ◆ 아침에 입덧이 심하면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담백한 크래커, 비스킷, 시리얼 등을 몇 개 먹어주는 것이 좋다. 냄새 방지법 ◆ 음식조리 후 달궈진 프라이팬은 치우고 창문을 여는 것이 좋다. ◆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 요리를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냄새를 적게 발생시킨다. ◆ 냄새가 많이 나는 장소에서는 아로마향(레몬향 등)을 몇 방울 손수건에 묻혀 코를 가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식, 음료 섭취 시 주의사항 ◆ 기름기 많은 음식이나 매운 음식은 구토와 가슴통증을 심화시킨다. ◆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음식을 조금씩 바로바로 먹는다. ◆ 고단백 식이(저지방 고기, 해산물, 견과류, 달걀, 콩 등)도 좋다. ◆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먹지 말고 적은 양으로 2시간마다 조금씩 먹어라. ◆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박하, 생강차는 구토를 완화시켜준다. ◆ 본격적인 식사를 하기 전에 약간 짭짤한 것을 맛을 봐주면 입맛을 돋구어주기 때문에 구토가 완화될 수도 있다. ◆ 음식과 함께 물이나 음료를 같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밥에 물 말아 먹지 않는다). ◆ 하루에 규칙적으로 물을 조금씩 섭취해주면 탈수 예방에 좋다. ◆ 식사를 건너뛰거나 굶는 것은 좋지 않다. ◆ 매운 음식이나 구운 음식은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입덧을 심하게 할 수 있다. ◆ 음식을 차게 해서 먹으면 냄새가 줄어들기 때문에 입덧을 완화시킬 수 있다. 약물 요법 ◆ 약 없이 생활하는데 별지장이 없으면 일단 채소, 과일 등으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입덧이 심할 경우에 다음의 약물 등을 복용해본다. ◆ 비타민B6(피리독신) 25mg을 하루3번 섭취한다. 비타민B6는 임신으로 인한 구토 완화에 효과가 좋다. ◆ 생강 250mg을 하루 3번 섭취하거나 카페인이 없는 생강차를 마신다. 생강은 원래 멀미에 좋은 음식이다. ◆ 엽산(비타민B9)을 매일 복용한다. 엽산은 기형아 예방과 태아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다. ◆ 빈혈이 심하지 않다면 입덧 기간에는 철분제를 복용하지 않는다. 철분제는 위장자극이 있어 입덧을 심화 시킬 수 있다. ◆ 입덧이 아주 심하다고 판단되면 산부인과 주치의와 상담하여 처방받는다. 입덧이 아주 심할 때 임산부에게 쓰는 약으로는 보나링에이, 독시라민 등이 있다. [클로징멘트] 네, 지금까지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입덧 예방 복약지도 'A to Z'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살펴 본 다이제스트 복약지도가 일선 약국에 널리 활용돼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뉴스마칩니다. *위 복약지도 설명서는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 안전센터 자문의원 윤중식, 엄준철 약사가 FDA 공식 경고문, 인서트 페이퍼와 안전성서한 그리고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2017-10-21 06:14:53노병철 -
건강보조제 과다 복용...혈당상승 부작용[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약국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이제스트 복약지도'입니다. 이번 시간은 건강보조제 과다 복용에 따른 여러 가지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 연예인의 건강보조제 13종 과다 복용 부분이 방송된바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예인의 아침 공복혈당이 146으로 높게 나왔는데요. 건강보조제 과다복용과 혈당 상승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래픽/멘트] 건강보조제 과다 복용으로 혈당이 올라갈 수 있나요? ◆ 건강을 위해 먹고 있는 건강보조제로 오히려 혈당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 혈당 상승 원인이 건강보조제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 비타민 등 13가지 건강보조제를 매일 먹으면 과다 복용입니다. ◆ 글루코사민 과다복용은 혈당 상승 우려가 있습니다. ◆ 비타민 B3 과다복용도 혈당 상승 우려가 있습니다. 글루코사민 과다 복용으로 혈당이 상승할 수 있나요? ◆ 글루코사민은 관절 건강보조제입니다.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로서 일반의약품으로도 허가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골격근의 인슐린 저항성을 높일 수 있어 복용하는 동안 혈당 체크를 자주해야 합니다. ◆ 동물 실험에서는 당뇨병이 없는 정상 쥐에게 혈당 상승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영국 당뇨학회에는 ‘글루코사민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세포에 악 영향을 준다’라는 보고가 올라와 있습니다. ◆ 관절학회 논문에 의하면 글루코사민의 혈당 상승 메커니즘은 hexosamine biosynthetic pathway에 의할 것이라는 연구가 있습니다. ◆ 물론 글루코사민 복용으로 모든 사람이 혈당이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먹는 글루코사민은 부작용 우려가 적다는 보고도 있고 혈당 상승이 나타나지 않았다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 그러나 관절에 크게 무리가 없는 공복혈당 146의 30대 건강보조제 과다 복용 남성이라면 일단 글루코사민 복용 중단을 추천합니다. 비타민B3 과량 복용으로 혈당이 상승할 수 있나요? ◆ 통상적인 비타민 B3복용량으로는 혈당이 상승하지 않습니다. ◆ 그러나 비타민 B3(나이아신)를 많이 먹으면 부작용으로 혈당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종합 비타민에는 B3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제품 여러 가지를 동시에 먹게 되면 B3가 과량이 될 수 있습니다. ◆ 수용성 비타민은 많이 먹어도 소변으로 다 배설되기 때문에 과량으로 먹어도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B3는 예외입니다. ◆ 비타민 B3(나이아신) 혈당 상승 메커니즘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이 추정되고 있습니다. ◆ 비타민 B3(나이아신)는 G-protein에 결합하여 Adenylyl cyclase를 억제하여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고지혈증에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 그러나 이 과정에서 세포 내에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지방산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세포내 인슐린 수용체가 적절한 기능을 못하게 만듭니다. ◆ 결론적으로 인슐린이 있어도 말초세포가 인슐린을 못 받아들여 혈당이 상승하게 됩니다. ◆ 따라서 혈당 상승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비타민B3를 과량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 이렇게 비타민 보충제도 의사, 약사의 주의 깊은 관찰 하에 복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참고로 비타민B3 과다복용은 요산수치를 올려서 통풍 발작 위험을 높이기도 하고 ‘나이아신 안면홍조’라고 얼굴을 붉게 만들기도 합니다. [클로징멘트] 네, 지금까지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보조제 과다 복용에 따른 부작용복약지도 'A to Z'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살펴 본 다이제스트 복약지도가 일선 약국에 널리 활용돼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뉴스마칩니다. *위 복약지도 설명서는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 안전센터 자문의원 윤중식, 엄준철 약사가 FDA 공식 경고문, 인서트 페이퍼와 안전성서한 그리고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2017-10-12 12:15:15노병철 -
도전과 혁신, 보령 김승호 회장…신약개발의 꿈보령제약 60년 역사의 서막, 보령약국 보령제약그룹 창업주 김승호 회장은 1932년 1월 6일 충남 보령군 웅천면에서 3남 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김 회장의 부친은 대를 이어 농사를 지어 생활했고, 그 규모가 그리 작지는 않아 집안 형편이 궁핍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김 회장이 웅천국민학교를 입학할 무렵, 부친이 양조장을 인수했다가 운영에 실패하는 바람에 가세가 기울었습니다. 김 회장의 형님이 농사 대신 택한 가업이 바로 약방이었습니다. 형님이 운영하는 대창약방에서 소일 거들었던 인연을 시작으로 김 회장은 본격적으로 제약의 길을 걷게 됩니다. 1957년 군생활을 마친 김 회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자신의 꿈을 펼칠 공간을 찾아다니던 5개월은 보령제약그룹 60년 역사의 서막을 향해 달려가는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 회장은 돈암동 신혼집을 처분해 300환을 마련, 종로5가에 위치한 허름한 3평자리 가게 임대보증금을 치르고 '평안함을 지키겠다'는 뜻의 보령약국 간판을 걸었습니다. 보령약국과 보령약품으로 이어진 성공가도는 또다른 혁신을 예고하고 있었습니다. '평안함을 지키겠다'는 보령의 바람은 '더 저렴한 가격에 더 효과 좋은 약품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로 이어졌고, 이는 다시 '스스로 약을 만들자'는 제약의 꿈으로 발전했습니다. 보령약국과 보령약품은 1963년 10월 1일 자본금 50만원으로 보령약품주식회사를 설립했고, 김 회장이 대표이사에 취임했습니다. 이어 같은 해 11월 11일 동영제약을 정식으로 인수해 제약업 진출을 위한 제반 작업을 마쳤습니다. 50년, 국민 목 건강 지킴이 용각산의 탄생 용각산은 김 회장이 보령제약이 세상에 내놓은 첫 번째 제품입니다. 김 회장은 한약재를 신뢰하는 국내 분위기와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생약제제를 이용한 선진 제약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그때 눈에 들어 온 약이 바로 용각산입니다. 용각산은 일본 류카쿠산사가 개발한 150년 전통을 가진 약으로 일제강점기 국내에 들어와 널리 알려졌습니다. 김 회장은 일본과의 기술제휴를 적극적으로 나셨습니다. 하지만 일본과의 협상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류카쿠산사가 변변한 생산 공장 하나 없는 보령제약에 기술을 이전할 이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자신감과 끈질긴 의지로 1년여 동안 설득을 계속한 끝에 마침내 1966년 12월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와 함께 1967년 성수동 공장을 완공하면서 용각산 제조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첫 출시한 용각산은 총 5만갑. 1967년 6월 26일, 보령제약그룹 60년 역사의 발판이 된 용각산이 난산 끝에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용각산의 성공은 약효와 더불어 적극적인 광고 및 홍보전략에 기인합니다. 1960~1970년대 연간 매출액의 30%, 약 3000만원을 광고비로 투자했는데 이는 단일 품목으로 국내 최고를 기록한 액수입니다. 국민 진해거담제로 명성을 이어온 용각산은 2016년 용각산쿨을 내세워 브랜드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약사와 함께 호흡하는 심포지엄 등을 통해 용각산의 효능을 재조명하고, 트렌디한 광고 컨셉트를 선보이며 타깃층을 넓혀 나갔습니다. 용각산은 젠 세대가 호응하는 호흡기 토탈 케어 전문 브랜드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가글, 캔디, 드링크 등 제품을 한층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위장약으로, 겔포스 1975년 출시된 겔포스는 액체 위장약이라는 생소한 제품으로 처음 등장해 발매 42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국민 위장약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겔포스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암포젤이라는 병에 든 제산제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병뚜껑을 여닫다 보니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높았고, 부피도 커서 휴대하기에 불편했습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서 겔포스는 포로 출시됐습니다. 일회용 정량을 포장해서 휴대가 간편했고, 제때 복용하기도 수월했습니다. 겔포스는 국내 판매 기준 16억 5700만포로 한 줄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네 바Znl 이상 돌 수 있는 양입니다. 겔포스가 가장 먼저 진출한 국가는 대만으로 1980년 첫 수출 이후 대만 제산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2006년 겔포스엠은 국내 최초로 대만 위생국으로부터 cGMP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대만에 이어 진출한 곳은 10억 인구의 거대 시장 중국입니다. 지난 1992년 국내 완제의약품 중 최초로 포스겔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 론칭됐습니다. 2004년 100억원의 현지 매출을 기록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 현재 5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5년 미국 FDA 국가의약품코드 등재를 허가받은 후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해 온 보령제약 겔포스는 2016년 3월 31일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5월 말부터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보령제약은 미국 시장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넘버원 제산제를 목표로 전 세계 일반의약품 시장에 진출 할 계획입니다. 국산 신약의 성공 모델, 카나브 1992년 개발을 시작해 18년 간 연구 끝에 2010년 탄생한 카나브는 글로벌 신약이라는 목표에 성큰 다가서는 중입니다. 2016년 국내 신약 중 최고 누적 매출을 1000억원을 올렸습니다. 카나브는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신약으로서 인정 받으며, 카나브의 임상시험 결과를 다룬 논문은 세게적 SCI급 저널에 연이어 등재, 카나브 임상결과는 고혈압 올림픽이라고 일컫는 세계고혈압학회에서 발표해 세계 전문가들에게 호평 받았습니다. 이러한 학계의 인정은 세게시장에서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힘이 됐습니다. 또 처음부터 임상1상을 영국에서 진행하고, 경기도 안산에 cGMP 수준의 카나브 원료 합성 공장을 준공하는 등 세계시장 공략을 준비한 덕분이기도 합니다. 카나브는 2011년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과의 첫 라이센스 아웃계약을 시작으로 2014년 1월 초 중국, 2015년 동남아 13개국 등에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스며, 독일 AET사와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유럽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16년에는 련재가지 출시한 모든 카나브와 카나브 복합제를 중남미 전역으로 수출하기로 했으며, 2017년에는 아프리카 10개국에 수출하기로 함으로써 전체 진출 국가가 51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총수출 규모는 4200억원에 이릅니다. 카나브는 이 기세를 몰아 선진 의약품 시장인 미국과 유럽,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보령제약 R&D의 산실, 보령제약중앙연구소 1982년 설립된 보령중앙연구소는 보령제약 R&D의 요람입니다. 보령중앙연구소는 지난 35년 동안 원료 물질, 개량신약에 이어 국산 신약 카나브를 개발한 역군입니다. 그동안 이룬 연구개발의 성과는 보령제약의 가치를 높였을 뿐 아니라 국민 건강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입니다. 주력 연구 질환은 암, 대사질환, 순환기 질환 등이며, 백신과 진단 키트 개발입니다. 아울러 2016년에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최정예 연구원과 유닛 사이의 공조가 매끄럽게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에 매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제품 개발, 생물학 연구, 화학 연구 등 각각 전문화된 영역별로 유닛을 나누고 기존 팀 또한 분리/재편성 했습니다. 화학 연구와 생물학 연구 유닛은 글로벌 신약을 개발, 제품 개발 유닛은 제품 개발을 담당합니다. 1982년 4개의 전문 부서, 25며의 연구원으로 출발한 연구소는 현재 60며으로 증가했으며,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인력을 충원함으로써 질적 성장의 토대를 다지고 있습니다. 연구소의 성과는 크게 고혈압 치료 신약 피마사르탄 개발, 고혈압 치료제 캡토프릴 제법특허 취득, 국내 최초 독소루비신 개발, 주사용 장티푸스 백신 개발 등입니다.2017-10-09 06:15:00노병철 -
야간 근무약사는 3D 직종?…"가치와 헌신의 상징"[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업계 핫이슈와 사건사고를 카드로 정리해 보는 카드뉴스입니다. 이번 시간은 병원 약제부 야간 근무약사, 이모저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일부 대형병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야간에 일할 계약직 근무약사 채용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주간 수당의 2배에 달하는 일당을 받지만 '3D업종'이라는 인식에 지원자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이번 추석연휴 기간은 열흘에 달해 일부 지방 중소병원들은 야간 근무 약사 수급에 발등에 불이 붙은 곳도 있다고 합니다. 야간 근무약사 기피현상 발생 원인과 현실적 고충은 무엇인지 지금 만나보시죠. [1번 카드] 병원 약제부에서 일하는 야간 근무약사의 일과는 오후 5시에서 익일 오전 8시 또는 9시까지입니다. 밤샘 조제근무도 어려운데 업무시간이 대략 15시간이나 됩니다. [2번 카드] 병원 약제부나 개국약국 주간 근무약사 업무시간은 보통 8시간 정도인데 이보다 2배나 더 일하고 있습니다. [3번 카드] 이렇게 일하고 받는 월급을 일당으로 환산하면 40만원 정도입니다. 약사 수급이 어려운 지방의 경우 50만원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4번 카드] 시급 2만 6000원. 얼핏 생각하면 많아 보이지만 업무 강도에 비하면 결코 많은 금액이 아니라는 게 야간 근무약사를 경험 한 이들의 한결 같은 목소리입니다. [5번 카드] 병원 업무 시스템과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3일 정도의 텀으로 근무합니다. 월·수·금요일 야간근무 또는 월·토요일 근무 후 일요일 야간 순번제 이런 식이죠. [6번 카드] 보통 한달 12일 근무일수를 기준으로 급여를 환산하면 480만원 정도입니다. 8시간 정도 일하는 주간 근무약사 월급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업무강도와 근무시간은 훨씬 많은데도 말이죠. [7번 카드] 자동조제기가 비치돼 있는데, 뭐가 그리 힘들까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실 내원환자와 소아 환자 가루약 조제는 그리 녹녹치 않은 업무입니다. [8번 카드] "나는 젊으니까 한달 간 풀타임으로 야간에 일할 수 있다"며 실제로 수개월 간 풀타임 야간 근무약사를 도전한 약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6개월을 넘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9번 카드] 젊은 남성 약사가 풀타임을 도전한 이유는 당시 급전이 필요해서였습니다. 이 약사에 따르면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지만 두 번 다시는 이렇게 무모한 도전은 하지 않겠다고 회고했습니다. [10번 카드] 통상 업무 교대 30분 전에 교대자와 바통 터치가 이루어 질 것 같지만 정시교대가 관례 또는 고착화 돼 있는 점도 야간 근무약사들의 애환입니다. '어차피 뜨내기인데 내 실속이나 차리자'라는 편견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11번 카드] 야간 근무약사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도 있었습니다. 약대생 병역특례제도를 야간 근무약사로 전환하자는 주장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러한 논리는 실효성 부족으로 빛을 발하진 못했습니다. [12번 카드] 야간 근무약사가 없다면 야간 병동은 올스톱되고 맙니다. 반드시 필요한 일이고, 가치 있는 일이지만 언젠가부터 3D 직종으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모두가 잠든 깊은 밤, 오늘도 야간 근무약사들은 입원 환자와 응급환자의 조제 업무에 여념이 없습니다.2017-10-05 06:15:00노병철 -
"조제실을 개방하라고? 약화사고·도난 우려 커진다"[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약국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이제스트 복약지도'입니다. 이번 시간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약국 조제실 개방 문제에 대한 여러 가지 불가사유에 입장을 정리해 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최근 언론에서도 그렇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진로교육에서도 조제실 개방 불가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이 많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약품 조제실이 아무에게나 개방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 지금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멘트/그래픽] 첫째는 도난 우려입니다. ◆ 조제실에 있는 전문의약품은 일반사람이 쉽게 구할 수 없는 약입니다. ◆ 은행 금고는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고 금고 안을 훤히 볼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금고는 두꺼운 철제문으로 막혀있고 청원경찰까지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약국에는 청원 경찰도 없고 금고문도 없습니다. 범죄에 취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일반인은 어떤 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약인지, 가격이 비싼 약인지, 발기부전 치료제가 어디에 있는지, 범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면제가 어디에 있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 즉, 몰라서 못 훔쳐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떤 간염약은 한통에 700여 만원입니다. 물론 14만원짜리 약도 있습니다. 약국 입장에서는 이런 약 한 통만 없어져도 충격이 큽니다. 소비자 분들은 건강보험으로 싸게 구입하기 때문에 얼마나 비싼약인지 잘 모릅니다. ◆ 수면제나 신경안정제 같은 향정신성 의약품은 재고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이런 약품은 도난이나 파손에 매우 민감합니다. 약품 위치가 일반인에게 노출되어서는 안 됩니다. 일반인이 이 약이 어디 있는지 모르게 해야 합니다. ◆ 별거 아닌 당뇨약도 훔쳐가면 안 됩니다. 보통사람에게 먹이면 쓰러지게 만들 수 있어 범죄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도핑약물이나 불법적으로 몸짱을 만드는 헬스보충제 같은 호르몬성 약물도 동네 어느 약국에나 다 있습니다. ◆ 조제실 약으로 마약인 필로폰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어느 약국에나 그 원료가 다 있습니다. 약사들은 알면서도 안 만들 뿐입니다. 하지만 도난당해서는 안 됩니다. ◆ 약국에 있는 조제실 약은 은행 금고나 무기 창고와 같습니다. 전문의약품은 살인 무기로 사용 가능합니다. 둘째는 조제실수 우려입니다. ◆ 약사의 조제행위는 집중력을 요구 합니다. ◆ 조제하는 도중 환자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환자를 바라보고 조제를 하면 실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 하나가 잘못 들어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약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매일 조제하는 쉬운 약도 잘 못 줄 수 있습니다. 기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반자동 조제기계인 ATC도 실수를 합니다. 한 알이 덜 들어가거나 더 들어가는 경우가 실제로 비일비재 합니다. 기계적 오류인데 약사들이 이 오류를 항상 염두에 두고 약포지를 하나하나 검수를 하고 있습니다. ◆ 환자분들 중에 급하니깐 빨리 조제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급하니깐 조제하고 있는 약사에게 자꾸 말을 시키고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 질문은 조제가 끝난 후에 하셔야 좋습니다. ◆ 조제를 할 때는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지 않고 조용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조제를 해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조제가 됩니다. 셋째는 환자 프라이버시 문제입니다. ◆ 약국에는 동시에 여러 환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앞사람이 무슨 약을 가지고 가는지 몰라야 좋습니다. ◆ 조제를 할 때 약사가 앞에 남성분 발기부전약을 꺼내는 광경을 뒤에 있는 여성분들이 빤히 바라보고 남성분 얼굴도 번갈아 가며 쳐다보고 있으면 안 됩니다. ◆ 젊은 여성분의 응급피임약 조제를 뒤에 남자들이 쳐다보고 있으면 이것도 안 됩니다. ◆ 실제로 복약지도 할 때도 민감한 문제이지만 조제실이 훤히 보이면 약을 꺼내고 조제하는 과정에서 더 잘 보입니다. 뒷사람이 앞사람은 어떤 질환으로 어떤 약을 먹는지 알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 식당에서 앞 사람이 어떤 음식을 시켰는지 아는 문제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넷째는 아이들 안전 문제입니다. ◆ 아이들이 조제실로 들어오면 그 아이는 죽을 수 있습니다. ◆ 손닿는 곳에 독극물들이 잔뜩 있습니다. ◆ 한 두알 만 집어 먹어도 쓰러져서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 어느 약국에나 조제실에는 이런 약들이 넘쳐 납니다. ◆ 약사가 조제하는 도중에 어린이가 조제실로 들어오면 조제에 신경을 못 쓰고 어린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혹시나 어린이가 장난감처럼 생기고 모양이 예쁜 약을 집어 들면 바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약이라는 건 누구에게는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어린이에게는 단 한 두알 만으로도 치명적인 독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런 약은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 조제실에 집중 배치되어 있습니다. [클로징멘트] 네, 오늘은 특별판으로 약국 조제실 개방과 관련해 합리적 불가사유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오늘 살펴 본 내용이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약국 조제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벗는 계기가 되고, 혹시라도 개선돼야 할 점이 있다면 다시금 의제와 단상으로 연결되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뉴스마칩니다.2017-09-25 12:15:00노병철 -
모나콜린K...과량 복용 시 기형아 출산 우려[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약국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이제스트 복약지도'입니다. 오늘은 건강기능식품 홍국에 대한 올바른 복약지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기식 홍국은 인터넷에서 캡슐형태로 판매되고 있고, 일반 쌀로서 밥처럼 판매되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 조절에 좋다고 하는데요. 어떤 부작용이 있고, 주의사항이 필요한지 지금 만나 보시죠. [그래픽/멘트] 홍국은 무엇 입니까? ◆ 홍국은 일반 쌀을 Monascus purpureus(곰팡이균)으로 15~30일 발효시킨 물질입니다. ◆ 1500년대 중국 본초강목에 기재되어 있을 만큼 역사가 오래된 식품입니다. ◆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기재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홍국의 주요성분인 모나콜린K는 전문의약품 로바스타틴과 같은 물질입니다. 홍국에 전문의약품 콜레스테롤약이 함유되어 있다는 말인가요? ◆ 네 그렇습니다. 홍국 1.2~2.4g에는 모나콜린K 5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모나콜린K와 로바스타틴은 같은 물질입니다. ◆ 이와 같은 이유로 미국 FDA에서는 1998년 건강식품으로 판매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 미국 FDA에서는 2007년에 모나콜린K가 일정수준 이상 검출된 2개 회사를 적발한 바가 있었고 2011년에도 홍국제품 판매를 적발하였습니다. ◆ 그러나 한국에서는 별다른 제한 없이 판매되고 있고요. 그냥 쌀로서 밥처럼 먹기도 합니다. ◆ 음식처럼 식품으로 먹으면 기형아 출산이나 근육통, 횡문근용해증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기형아 출산까지 가능하다고요? ◆ 홍국의 로바스타틴은 한국 DUR 임부금기 1등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임산부가 홍국쌀을 먹으면 유산이나 선천적 기형 우려가 있고 수유부 또한 먹어서는 안 됩니다. 몸에 좋은 쌀인 밥을 먹었을 뿐인데 기형아 출산 우려가 있는 것입니다. ◆ 일반인들 같은 경우는 의사, 약사의 판단 없이 임의적으로 마음대로 먹으면 근육통이나 근육 파괴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 약물 상호작용 또한 많은데요. 3A4에 의해 대사되는 약물인 항우울제, 항생제, 무좀약, 에이즈약, 신경안정제, 면역억제제 등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부작용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 전문의약품이 포함된 성분을 식품이라고 안심하고 먹기에는 너무나 위험하고 관계당국의 관리 감독이 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클로징멘트] 네, 지금까지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홍국 복약지도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살펴 본 다이제스트 복약지도가 일선 약국에 널리 활용돼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뉴스 마칩니다. *위 복약지도 설명서는 ‘노인약료 핵심정리’ 저자 엄준철 약사가 FDA 공식 경고문, 인서트 페이퍼와 안전성서한 그리고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2017-09-18 06:14:53노병철 -
국민 소화제가 된 활명수, 120년 장수 비결은 뭘까[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약업계 핫이슈와 사건사고를 카드로 정리해 보는 카드뉴스입니다. 이번 시간은 1897년 출시 이후 120년 간 국민 소화제로 그 명성을 이어 온 동화약품 까스 활명수의 이모저모를 알아 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활명수가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비결은 끊임없는 제품 진화와 소통에 있습니다. 기존 활명수에 청량감을 보강한 까스활명수-큐부터 여성 소화불량에 효과적인 미인활명수, 어린이 전용 소화정장제인 꼬마활명수 그리고 매년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지는 활명수기념판, 까스활명수 특별박스로 주목 받고 있으며, 브랜디드 컨텐츠 제작, 드라마 제작지원, 페스티벌 참여 등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 올해 120주년을 맞은 까스 활명수의 모든 것, 지금 시작합니다. [1번 카드] 동화약품 부채표활명수는 1897년 궁중선전관 민병호 선생이 궁중 비방에 서양 양약의 편리함을 더해 개발한 국내 최초의 국산약이자 최고(最古) 의약품입니다. 소화불량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아선약, 육계, 정향 등 11가지 성분으로 만들어진 활명수는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많았던 개발 당시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로 불리며 만병통치약 대접을 받았습니다. [2번 카드] 1910년에는 부채표가 등록상표로 인정 받으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등록상품이자 등록상표로서도 이름을 남겼습니다. 활명수는 국내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부채표활명수는 만주국 봉천 중앙특허사무소에 특허를 출원, 1942년 7월에는 활명수를 비롯한 29개 제품의 제조 허가를 취득하고 만주에 자체 공장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1996년에는 이러한 역사를 토대로 한국기네스협회로부터 국내 최고(最古)의 제조회사, 최고(最古)의 제약 회사, 최초의 등록상표(부채표), 최초의 등록 상품(활명수)의 4개 부문에서 인증 받았습니다. [3번 카드]일제 강점기, 동화약방(현 동화약품)은 활명수 판매액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조달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독립운동가들은 중국으로 이동할 때 고가의 활명수를 지참했다가 현지에서 비싸게 팔아 독립운동 자금으로 융통했습니다. [4번 카드 ]현재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의미를 딴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해 물 부족 국가에 깨끗한 물을 전달함으로써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3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식수 정화 사업과 우물 설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일환으로 2013년과 2014년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2015년부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활명수기념판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5번 카드] 활명수는 연매출 411억원으로 소화제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5억병이 판매됐습니다. 특히 까스활명수-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골든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골든 브랜드는 각 산업군별 대표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등에 주어지는 것으로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말합니다. [6번 카드] 활명수가 120년 간 끊임 없이 사랑받는 비결은 변함없는 약효는 물론 지속적인 진화를 추구한 데 있습니다. 동화약품은 1967년 기존 활명수에 탄산을 첨가해 청량감을 보강한 까스활명수를 발매, 1991년 까스활명수-큐를 출시해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했습니다. 2015년에는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성분)를 함유해 여성 소화불량과 정장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미인활명수를 출시했습니다. 2016년에는 어린이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를 선보였습니다. 꼬마활명수는 만 5세에서 7세를 위한 소화 정장제로, 스틱형파우치 포장과 어린이 보호용 안전포장을 적용해 안전한 보관과 휴대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7번 카드] 활명수는 독특한 마케팅 전략으로 원조 브랜드의 위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활명수는 오랫동안 이어진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독특한 디자인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활명수기념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선보인 활명수 120주년 기념판은 래퍼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습니다. 활명수 120주년 기념판은 펜 아트(Pen Art)를 활용한 일러스트로 쇼미더머니6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습니다. [8번 카드] 오프라인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제13회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해 미인활명수 브랜드부스 운영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습니다. 2016년에는 SBS 의학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tvN 드라마 안투라지를 제작 지원해 소비자의 속을 편안하고 시원하게 치유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2017-09-14 12:14:53노병철 -
세계약사 2600명 한자리에…막 오른 FIP 서울총회"약사는 국민 건강의 동반자." 94개국 2600여명의 약사가 서울에 모여 약사직능과 약학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77차 FIP(세계약사연맹) 서울총회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이곳에서 열리며 FIP 총회 및 학술대회는 세계각국의 약사, 약학단체의 대표자 회의, 세계 약학대학장 포럼, 4일간 국제 학술대회로 구성된다. 조직위 최종 집계결과 외국 약사-약학자 1850명, 한국 약사-약학자-약대생 750명 등 2600명이 동록을 했다. 대회 개막식은 광주시약사회의 난타공연과 국내 약대 춤 동아리'Shake it'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총희 시작을 알려다. 이어진 공식 행사에서 카르멘 페나 FIP 회장은 "이번 서울 총회를 통해 약국을 통한 부가가치 제공과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환자들에게 너 나은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 각국의 동료들과 네트워크도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페나 회장은 "약사들의 서비스에 대한 비전으로 공중보건, 임상약학, 조사연구, 교육, 새로운 기술 등이 필요하다"며 "2030년까지 약사를 활용한 일자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보건에 투자해달라. 일자리 창출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나 회장은 "올해 약사의 날 슬로건을 약사는 국민 건강의 동반자로 정했다"며 "약사직능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대한민국 약사들은 성분명 처방을 통해 국민의 의료접근성을 강화하고, 건강보험 재정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본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성분명 처방은 약사나 의사들 어느 한쪽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 증진과 국가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세계 석학을 비롯한 많은 약사 동지 여러분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이 문제의 해답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총회에 참석한 약사들에게 당부했다. 문애리 대한약학회장도 "약학계도 4차 산업혁명 대비해야 한다"며 "총회에서 약학, 산업계가 직면한 현재 상황과 미래에 대해 전망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해외연자의 식견 등을 통해 경험을 강화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총회에 참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번 총회는 약사의 직능, 약학교육, 최신 동향과 미래 발전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고령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단순히 오래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게 중요하다. 약사, 약학 전문가들이 총회를 통해 내일을 모색하는 자리였으면 좋겠다"고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박 장관은 "복지부도 소통을 강화해 좋은 정책이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국가-민간 교류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도 "이번 총회에서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사례가 발표되는 것으로 안다"며 "한국에서도 긴장되는 과제다.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개국약사 출신으로 이런 행사에 참석해 기쁘다"며 "약사도 조제투약에서 환자 건강이라는 적극적인 역할로 확대되고 있다. 총회가 미래를 여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의약품 안전사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일부터 FIP총회 및 학술대회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크게 5개 토픽으로 학술대회가 마련된다. ◆ 약무 지식함양(토픽A) = △인재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복약준수의 향상 기술 △새로운 보건모델(의사와 약무 인력의 통합) △약학교육의 개혁 등이 소개된다. ◆ 정확한 약물치료(토픽B) = △집단약리학과 약용량 개별화 △정밀약물요법의 실무적용 △맞춤의학의 윤리적 접급 △바이오시밀러의 연구, 규제, 및 책임사용이 소주제로 다뤄진다. ◆ 처방을 넘어선 약국서비스(토픽C) = △환자요구에 대한 맞춤 서비스 △신약 복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건강한 노화 △건강정보에 대한 이해 능력이 낮을 때의 대처법 △향균제 관리(국제적인 해법) 등이 발표된다. ◆ 스마트 약국(토픽D) = △원격약국(새로운 시대의 약료) △교육과 실무를 위한 하이테크 해법 △스마트약국 소개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약국의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다. ◆ 특수 관심영역(토픽E) = △파마시테크니션 심포지엄 △천연물 의약품 책임사용의 보장 △개도국에서의 약무발전 △국제적 네크워크를 통한 아이디어 공유 △한국의 약학 △약사는 독감 면역력 향상에 기여한다 △세계학장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특히 전 세계 약사들과 약학자들이 제출한 포스터 800여편을 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한 것으로 보인다. 또 행사장에는 54개 업체, 118개 부스가 설치돼 참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2017-09-11 06:15:00강신국 -
삼킴 어려운 소아·노인...알약 제대로 복용시키려면[오프닝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약국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이제스트 복약지도'입니다. 오늘은 알약을 먹기 힘들어하는 소아나 성인 혹은 연하곤란을 호소하는 노인환자들이 알약을 잘 삼키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약 삼키는 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정제를 위한 The Pop Bottle Method와 캅셀제를 위한 The Lean Forward Technique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만나 보시죠. [그래픽/멘트] The Pop Bottle Method는? ◆ 머리를 위로 들어서 정제를 삼키는 방법입니다. ◆ 큰 정제는 무거워서 물 아래로 가라앉습니다. ◆ 눈을 위를 바라보며 고개를 뒤로 젖히면 물에 가라앉은 정제가 목구멍 바로 앞으로 위치하게 됩니다. ◆ 이때 물을 삼키게 되면 물보다 알약이 먼저 목구멍으로 넘어갑니다. The Pop Bottle Method 구체적 방법 ◆ 1. 생수병 같은 물렁한 PT병에 물을 채웁니다. ◆ 2. 정제 한 알을 혀 위에 올리고 물병 입구를 입술 전체로 감쌉니다. ◆ 3. 고개를 위로 들어서 알약이 목구멍 쪽으로 가라앉게 합니다. ◆ 4. 숨을 멈추고 호흡을 정지합니다. ◆ 5. 아이가 젖병으로 빨아 먹듯이 물병의 물을 빨아들여서 삼킵니다. ◆ 6.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물을 마시는 개념이 아니라 젖을 먹을 때처럼 물을 쭉 빨아들여서 자연스럽게 삼켜지는 개념입니다. ◆ 7. 빨아들일 때는 반드시 숨을 멈추고 있어야 합니다. ◆ 8. 처음 시도할 때는 어렵기 때문에 의사, 약사 등 전문가가 보는 앞에서 시도해야 합니다. 혹시나 기도로 흡인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물병에서 물만 나오고 공기가 나가면 안 됩니다. 물병에서 물을 빨아들일 때 물병이 쪼그라들어야 정상입니다. The Lean Forward Technique은? ◆ 고개를 아래로 숙여서 캅셀제를 삼키는 방법입니다. ◆ 비중이 작은 캅셀제는 가벼워서 물위에 뜹니다. ◆ 고개를 아래로 숙이면 입 안에서 물에 떠있는 캅셀제가 목구멍 쪽으로 위치하게 됩니다. ◆ 이때 물을 삼키게 되면 물보다 알약이 먼저 목구멍으로 넘어갑니다. The Lean Forward Technique 구체적 방법 ◆ 1. 캅셀제 한 알을 혀 위에 올려놓습니다. ◆ 2. 물을 반 모금 정도 입에 넣고 삼키지 않습니다. ◆ 3. 고개를 가슴 쪽으로 당겨서 아래로 숙입니다. ◆ 4. 눈은 바닥으로 향해있고 입에는 물이 반 정도 차있고 캅셀은 물위에 떠서 목구멍 안쪽으로 이동이 되어 있는 상태가 됩니다. ◆ 5. 이때 물을 삼키면 캅셀이 제일먼저 목구멍으로 넘어 갑니다. ◆ 이 방법은 실제로 해보면 매우 쉽습니다. 특별한 위험 없이 초보자가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클로징멘트] 네, 지금까지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알약 삼기는 복약지도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 살펴 본 다이제스트 복약지도가 일선 약국에 널리 활용돼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뉴스마칩니다. *위 복약지도 설명서는 ‘노인약료 핵심정리’ 저자 엄준철 약사가 FDA 공식 경고문, 인서트 페이퍼와 안전성서한 그리고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 *그림출처: Annals of Family Medicine 학술지2017-08-17 06:14:5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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