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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회 "성분명 조제, 품절사태 해결…건보재정에 도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회가 성분명 처방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9일 "현재 약국에 환자가 처방전을 들고 왔을 때 동일한 성분의 약이 있어도 '대체조제 불가'가 적혀있거나, 환자가 대체조제를 거부할 경우 어쩔 수 없이 환자를 돌려보내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의약계에서 성분명 조제가 이뤄진다면 고질적인 품절약 사태를 해결하고 건강보험재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일 성분의 약이 이미 존재하더라도 병원에서 처방 내리는 특정 제약사의 약은 장기 품절인 경우도 있어 약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게 약국가의 현실이라는 것. 한약사회는 "한약은 고래로 성분명 조제가 이미 이뤄져 있고, 한약의 처방에는 감초 몇 돈, 갈든 몇 돈 등 한약재(의약품)의 이름과 용량만 적혀 있을 뿐 어느 회사의 한약재라고 명시돼 있지 않다. 때문에 한약사와 한의사는 한약을 조제함에 있어 약사에 비해 어려움이 덜하다"고 말했다. 임채윤 회장은 "한의약계는 의약계의 분업을 도입하고, 의약계는 한의약계의 성분명 조제를 도입하는 등 양 업계의 이로운 점을 받아들이는 것이 보건의료직능인으로서 국민 편의과 국민 보건에 기여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2-11-09 14:38:39강혜경 -
솔빛피앤에프, 약국전용 건기식브랜드 '솔빛스토어' 런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주)솔빛피앤에프는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솔빛스토어’를 런칭했다. 솔빛스토어는 기존 솔빛피앤에프와는 별개 브랜드로 현재 유통되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을 제공한다. 솔빛스토어 제품으로는 솔팩 시리즈 27종(테닌원, 이뮨, 기억개선, 포스파티딜세린, 식물성초임계알티지오메가3,, 팻다이, 유산균, 밀크씨슬, 루테인 등), 무부형제 3종(멀티비타민, 비타민D, 엽산), 홍삼젤리(키즈용, 성인용)가 있다. 또한 키즈용 멀티비타민 젤리형 제품 등이 추가 출시되며 라인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솔빛피앤에프 관계자는 “솔빛스토어는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 약사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들을 최적의 가격, 최고의 혜택으로 제공한다. 지속적인 연구와 다양한 기능성 제품 개발로 현대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솔빛스토어 오픈이벤트를 진행중이니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2022-11-09 13:56:05정흥준 -
병원약사회 전문약사 230명 배출...노인약료 32%로 관심 집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가 주관하는 마지막 제1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230명이 합격했다. 오늘(9일) 병원약사회는 자격시험 합격으로 전문성과 우수 업무 역량을 인증받은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제1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지난달 15일 경기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감염약료, 내분비질환약료, 노인약료, 소아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의약정보,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등 10개 분야에서 총 285명이 응시했다. 2021년도 286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응시인원을 기록했다. 이중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30명의 병원약사들이 합격했다. 합격자 230명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은 163명(70.9%), 비수도권은 67명(29.1%)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응시인원은 노인약료 분야가 89명으로 가장 많았고, 합격자 역시 노인약료가 74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약료는 2017년 신설 첫 해 30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9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신설 이후 매년 10개 분야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만성·복합질환이 있는 노인환자의 비율이 증가해, 다제약물 관리와 정기적인 처방검토를 통한 전문 약료서비스의 수요가 높아졌다는 걸 의미한다. 노인약료에 이어 두 번째로 합격자가 높은 분야는 종양약료로 3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영양약료와 감염약료가 각각 31명, 2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중환자, 장기이식, 소아약료와 의약정보 분야에서도 고루 배출돼 10개 분야에서 모두 전문약사가 배출됐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한국병원약사회 및 (재)병원약학교육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격증은 오는 19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22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이영희 회장은 “오는 2023년 4월부터 시행되는 국가전문약사제도를 앞두고 최대 응시인원을 나타냈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대한 병원약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010년 첫 자격시험을 실시한 후 지난 10여 년의 활동 성과와 법제화 추진과정, 전문약사의 발전방향 등 전문약사제도 관련 자료를 집대성한 ‘전문약사백서’를 지난해에 발간했다. 올해는 약계 관련 단체로 구성된 전문약사제도협의회에 참여해 국가전문약사제도의 세부시행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회장은 “전문약사들이 환자중심의 약료서비스와 맞춤형 교육제공, 해당 분야 발전을 위한 근거중심의 학술활동 등을 통해 환자안전을 위한 전문가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더욱 기대한다. 더 나아가서 국가자격 전문약사로서의 가치 제고와 위상 정립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22-11-09 13:43:50정흥준 -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기소된 의사 연 평균 752.4명[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10년에서 2019년까지 업무상과실치사상죄로 기소된 의사는 연평균 752.4명으로 국내 다른 전문 직종·외국 의사들보다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우봉식)는 '의료행위 형벌화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보고서를 보면 전체 전문 직종 중 의사가 73.9% 차지하며 2019년 기준 1일 약 3명 기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의 입건송치 건수 대비 14.7배, 영국의 과실치사 기소 건수 대비 580.6배, 독일의 의료과실 인정 건수 대비 26.6배 높다는 것이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이에 "의료분쟁조정법(필요적 조정전치주의 도입과 반의사불벌 특례) 개정을 통한 기소 자제가 필요하다"며 "필수의료 분야 전공 기피 심화의 요인이 의사에 대한 과도한 형벌화 경향에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소는 각국의 의료행위 형벌화 현황과 과실체계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사법경찰관의 의료과오 수사에 대한 전문 역량 강화 및 고소 남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사법절차 체계 개선,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을 통한 필요적 조정전치주의 도입 및 의료분쟁조정법 제51조의 반의사불벌죄 특례 조항의 개정이다. 구체적으로 3단계의 절차도 제시했는데 1단계는 당사자간 사적 합의 또는 조정이 성립된 경우 원칙적으로 불기소 처분을 하고 2단계는 당사자간 사적 합의가 불성립한 경우 의료분쟁조정중재위원회에 전심적(前審的) 기능을 부여해 의료분쟁조정 결과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판명됐다면 행정청 보고 및 심사 후 형사고소와 행정제재로 규율한다. 3단계는 조정이 불성립한 경우 민사재판에 의하며, 조정신청전 고소가 진행된 경우 조정신청을 전제로 기소를 유예하고, 조정신청 결과 고의 또는 중과실로 상해 또는 사망한 경우 기소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우봉식 소장은 "이번 보고서는 의료인의 의료과실에 대한 영미법계, 대륙법계와 우리나라의 사법절차(경찰 조사부터 재판 및 재판 외 분쟁 해결)와 과실체계 등을 실증적이고 학술적으로 비교, 분석한 최초의 연구보고서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최근 필수의료 분야 전공 기피 심화 현상도 의사에 대한 과도한 형별화 경향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22-11-09 11:18:25강신국 -
안혜란 마포구약사회장 9일 새벽 별세...향년 65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마포구약사회 3선 회장인 안혜란 회장(덕성여대 약대)이 코로나 확진으로 입원했다가 9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 안 회장은 지난 1980년 약국을 개설해 약 42년 간 지역 주민 건강을 책임지고, 마포구약사회 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했다. 3선 구약사회장으로 그동안 사회복지시설들과 협력해 지역사회 봉사에도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대한약사회 여약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까지도 활발한 회무를 이어왔던 터라 갑작스런 영면에 동료 약사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다. 9일 오후 4시 이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조문이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2022-11-09 10:11:58정흥준 -
숙명약대 출신 조강순 약사, 모교에 20억원 펀드 기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약대를 졸업한 조강순 약사(약학 68졸)가 모교에 20억원 상당의 펀드를 기부했다. 비현금성 자산인 펀드를 교육기관에 기부한 것은 조 약사가 사실상 최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8일 조강순 약사와 남편인 권준하씨로부터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조 약사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20억원 규모의 펀드 수익자로 숙명여대를 지정해, 매년 2회 발생하는 펀드 운용수익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유언대용신탁에 따라 사후에 펀드 명의를 이전받게 되는 방식이다. 이 펀드의 경우 전문운용사가 관리해 매년 8~10% 내외의 수익을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강순 약사는 "근검절약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나눔이란 곧 인생의 완성'이라는 생각에 기부를 시작했다"며 "우리나라 여성 교육 발전과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한다는 보람과 기쁨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 약사의 남편인 권준하씨는 1968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에서 근무하다 독립해 자동차 관련 사업을 경영, 금융 재테크를 통한 자산 증식에 관심을 두고 약 30년 전부터 개인 투자활동을 해왔으며 1998년 외환위기와 2001년 IT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과감한 투자로 큰 수익을 거둔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조강순 약사와 권준하씨는 현금같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우량펀드를 통해 일종의 자가발전 재생산 기부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는 비현금성 자산 등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 문화가 국내에도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윤금 총장은 "매년 발생하는 수익금은 재학생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여성교육과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강순 동문과 권준하씨의 큰 뜻에 숙명여대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2022-11-09 09:49:57강혜경 -
대전시약, 지오영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대전지오영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품을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5일 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5000만원 상당 마스크 30만장을 전달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대전노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과 강창로 대전지오영 상무,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11-08 15:48:01강혜경 -
김포 이문우 약사, 사회적약자 지원 공로로 국회의원 표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김포 메트로오서약국을 운영중인 이문우 약사가 사회적약사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8일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김포시약사회(회장 전복례)는 8일 제7회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에서 시각장애인 난방비 지원과 흰지팡이 지원사업 등의 공로로 이문우 약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주영 국회의원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약사회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022-11-08 14:24:17정흥준 -
5년간 간호사 기준 안지킨 병원 7147곳...처분은 단 150곳[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근 5년간 간호사 법정 정원 미준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7147곳에 달했으나, 행정처분을 받은 곳은 150여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민과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와 간호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행 의료법 내 법정간호인력기준을 고치고, 정원 기준 위반 의료기관에는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간호협회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이 공동으로 주관한 '법정의료인력기준 개선과 불법의료기관 근절을 위한 국민동의청원 국회 토론회'에서 법정간호인력 기준 개선과 불법의료기관 근절을 통해 환자 생명과 안전을 위한 간호서비스 질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김원일 활동가는 "현행 의료법 내 법정간호인력기준에 관한 내용은 법 범위가 불명확하고, 다르게 해석될 요소도 많다. 이는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법률 명확성 원칙도 위반한 것"이라며 "그렇다보니 현재 법정 간호인력기준 내용은 국민과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와 간호의 질을 낮추고 법적 실효성도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의료기관 내 간호인력 확보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간호기준 35명을 갖출 병원이 6명만 고용해도 간호등급제 감산은 2%밖에 하지 않고 있다"며 "간호사 등의 정원을 준수하는 것은 환자 생명과 안전을 위한 간호서비스 질적 수준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사항임에도 정부가 이를 실천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정간호인력기준 개선과 불법의료기관 근절과 관련된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지난 7월 진행됐고 5만 명의 국민 동의를 얻어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되어 있는 상태다. 특히 법정간호인력 기준 개선의 경우 9.2 노정합의 핵심사항으로 간호사 근무조당 실제 입원환자수로 개선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현행 의료법은 의료기관 종류에 따른 간호사 정원 기준이 불명확하고, 정원 기준 위반 시 행정처분도 미흡해 법률 개정이 시급하다는 요구가 높았다. 실제로 국내 병원의 30%는 간호사 인력이 법정 기준보다 적고, 최근 5년간 간호사 법정 정원 미준수 병원은 7147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최근 7년간 행정처분이 내려진 병원은 150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토론회를 주최한 국회의원들도 간호인력의 충분한 배치와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간호사 수가 10% 증가하면 환자 사망률이 9%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돌봄이 요구되는 시대에 시스템을 갖추는 일은 매우 중요한데, 시스템이 개선되지 못하면 큰 위기가 닥칠 수 있다"면서 "충분한 간호인력 배치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다. 제도와 시스템을 통해 간호인력이 존중받고 우리 사회 중요한 구성인력으로 함께 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도 "법정 간호인력기준 개선과 불법의료기관 근절에 대한 청원은 9.2 노정합의에 포함된 약속"이라며 "이를 통해 간호사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노동강도를 개선하는 한편, 의료기관의 법률준수의식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간호등급제 개편과 맞물려 의료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뒷받침으로 법정간호인력기준 개정은 필수 요소"라며 "또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선 정원 기준 위반 의료기관에 대한 법적 장치가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법정간호인력기준을 개선하고, 간호인력기준을 위반한 의료기관에 대해 실효성 있는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감사는 "환자 안전을 위해서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를 법제화하고 간호 인력 공개 모니터링 등의 강제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간호사 이직을 줄이고 간호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가 책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국장은 "의료기관 내 정원기준 실태조사 후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의 조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특히 미준수 기관에 대한 패널티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으면 의료기관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선영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국장도 "의료인 정원기준은 1962년 제정된 의료법 시행규칙에 포함된 이후 현재까지 기준 변화가 없다"며 "간호사 정원은 실제 근무조별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 일반병동, 중환자실, 신생아실, 응급실, 수술실 등에서의 최소 인력 기준을 각각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종호 호서대 법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적정한 의료를 실시하기 위해선 일정 수준 이상의 의료인력을 반드시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기준 수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으로 감액 등의 일정한 경제적 평가 방안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2022-11-08 11:56:06강신국 -
은평구약 김경훌·이경우 약사, 서울 마라톤대회서 완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마라톤 동호회(회장 이경우)는 지난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된 ‘2022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 도착하는 풀코스 부문에는 동호회 소속 선우일원, 김화기, 이강호, 김경훌 약사가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중 김경훌 약사는 3시간 27분대로 완주했고,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출발해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10k 코스에서는 이경우 약사가 참가해 완주했다.2022-11-08 11:45:1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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