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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판매기 도입 발언에 약사들 발끈...처방오류 수집나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선택분업을 주장하며 자동조제판매기를 도입하자는 일부 의사단체 발언에 발끈한 약사들이 맞대응에 나섰다. 병의원 처방오류 사례 취합을 통해 약사 중재 없이 어떤 위험이 있는지 공론화하겠다는 것이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2일부터 개인정보를 삭제한 처방오류 사례를 취합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약사회가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병의원 처방변경 실태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약사단체들의 잇단 대응이다. 약준모는 취합되는 처방오류 사례를 통해 약사들의 처방중재 역할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동시에 약사 부재 시 위험성을 알릴 계획이다. 약준모는 “얼마 전 의사단체들은 약사직능을 무시하며 자동조제기, 선택분업 등을 말했는데 이는 상대 직역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사례 수집 이유를 밝혔다. 약준모는 “중재활동 부재 시 얼마나 처방오류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지,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며 회원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병의원과 환자 정보를 가리고 약품이나 용량 오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처방 사례를 접수 중이다. 익명성을 보장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약 40여건의 처방오류 사례가 수집됐으며 더 많은 사례를 축적해 데이터화 한다는 계획이다. 약준모 관계자는 “서울시약사회 실태조사와는 별개로 진행하는 것이다. 일단 처방오류 사례들을 취합하고 있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다. 5일 기준 40여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축적되는 사례들을 어떻게 통계화하고 활용할 것인지는 추가로 내부 논의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약사회는 병의원의 동일성분약 처방 변경 횟수와 이유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다. 834명의 약사들이 설문에 참여해 97.8%가 동일성분약 처방 변경을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처방 변경 횟수가 5회 이상이라는 응답은 299명으로 37.5%였고, 수없이 많다고 응답한 약사도 356명으로 44.6%를 차지했다. 약사 90.2%는 리베이트 등 제약사 영업을 처방변경 이유라고 응답했다. 또한 세파클러의 경우 229개 약국에서 평균 5.8개 회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소청과의사회도 국민 대상 선택분업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아직 시점은 명확히 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국정감사 성분명처방 발언으로 시작된 의-약 갈등이 2차 여론전으로 이어지고 있다.2022-12-06 16:11:03정흥준 -
식약처 "성분명 처방, 의약정 등 사회적합의 거쳐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유경 식약처장이 성분명 처방에 "동의한다"는 소신발언으로 의사들의 반발을 산 가운데, 식약처가 의사단체에 보낸 공문에서 "성분명 처방은 사회적 합의가 우선"이라며 한 발 물러선 입장을 보였다. 식약처가 5일 대한의사협회에 보낸 공문을 보면 "현재 의약분업 형태는 의약정 협의를 거쳐 합의된 사항인 만큼 성분명-제품명 처방은 주무부처 주도로 의약정 등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하는 사항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번 식약처 공문은 의사협회가 식약처에 보낸 항의공문의 회신이다. 의협은 지난 10월 식약처에 보낸 공문에서 "성분명 처방은 의사 고유권한인 처방권과 환자의 진료 및 건강권을 훼손하는 중대 사안"이라며 "성분명 처방에 동의한다는 (식약처장의) 발언은 개인 사견을 넘어 국가의료체계의 혼란을 부추기는 심각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오 처장은 지난 10월 20일 국정감사에서 서영석 의원의 성분명 처방 도입 주장에 "적극 동의한다"고 짧게 답했다. 오 처장의 발언은 결국 의료계의 반발을 샀다. 소청과의사회를 필두로 개원의협의회, 내과의사회 등도 '선택 분업'을 주장하며 오 처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에 약사단체들도 제품명 처방을 고수하려는 것은 의사들의 직능 이기주의라며 맞불 성명을 잇달아 내놓았다. 결국 성분명 처방 논란은 소청과의사회와 서울시약사회간 소송전으로 비화됐다. 성분명처방의 주무부처도 아닌 식약처장의 발언에 의사들은 왜 이렇게 반대를 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즉 코로나 인해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정부를 보면서 코로나로 인한 감기약 등 의약품 품절과 국민권익위의 국민제안에서 성분명 처방이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사회적 분위기가 자칫 성분명 처방을 허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의사들을 긴장시켰다는 것이다.2022-12-06 15:09:04강신국 -
경기도약, 경기마퇴본부에 1000만원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5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사업 공조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약사회는 경기마퇴본부 핵심사업 중 하나인 마그미약사제도 사업 지원을 위해 매년 지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박영달 회장은 "약사회와 마퇴본부는 구성이나 운영면에서 가족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마약과의 전쟁을 논해야 할 만큼 마약류의 폐해가 광범위하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마약 청정국으로서의 명예와 지위를 되찾는데 마퇴본부가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정근 본부장은 "마약류로 인한 사회적 악영향이 심각하다. 특히 마약류가 젊은 층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마퇴본부는 예방과 재활교육에 한층 역량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12-06 14:35:53강신국 -
3년째 표류 중인 약사회 정관 개정, 이번엔 될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의원 간 의견 불일치, 총회 정족수 미달 등으로 3년째 표류돼 있던 약사회 정관·규정 제·개정 최종 수정안이 확정됐다. 약사회는 내년 총회에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총회산하 정관 및 규정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6일 차기 총회에 상정할 정관 및 규정 개정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내년에 열리는 약사회 대의원 총회에 이번 안건을 상정해 의결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에 마련된 최종안은 지난 3년간 약사회에서 표류하던 정관·규정 제·개정안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대 흐름에 따라 세부 내용 중 일부만 수정, 변경됐다는 게 특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약사회 정관·규정 제·개정안의 경우 지난 2019년 처음 초안이 나왔을 당시만 해도 내용 중 일부가 쟁점으로 떠오르며 논쟁을 양산하기도 했다. 예민할 수 있는 대의원총회 위임장의 표결 처리 부분, 대한약사회장과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등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라는 환경적 상황과 약사회 대의원 간 의견 불일치로 지난 3년간 방치돼 있던 정관, 규정 제·개정안이 이번에는 빛을 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정관·규정 제·개정안 주요 내용과 쟁점은=지난 2019년에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약사회 정관과 규정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총회 산하에 한시적으로 설치된 정관개정특위는 약사회 정관 전면 개정안과 선거관리규정 등 6개 규정 제·개정안 초안을 확정한 바 있다. 당시 특위가 마련한 정관 개정안에는 ▲약사윤리위원회 독립성을 위한 정관 반영 ▲임원 결격사유 신설 ▲총회 및 대의원 관련 ▲기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당시 정관 개정안 내용 중 대의원의 총회 위임장에 대한 효력을 의사정족수 산정에는 재석으로 포함하되, 의결에 있어서는 대의원들의 총회 표결결과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쟁점으로 부각되기도 했다. 하지만 새로 구성된 특위가 마련한 정관 일부 개정안에는 해당 내용은 제외됐고 ▲회장 당선인에 대한 지위와 예우 및 인수위원회 설치·운영 근거 마련 ▲약사법 및 시행령에서 위임한 약사윤리위원회 설치·운영사항 정관에 반영 등이 포함됐다. 초반 규정 제·개정안에는 6가지 변화가 담겼었다. 개정 내용에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약사윤리 규정 ▲임원 및 대의원 선출 규정 ▲지부·분회 조직운영 및 회비관리 규정 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대의원총회 운영 규정과 대한약사회장 인수에 관한 규정은 새롭게 제정되는 내용 등이 포함다. 개정되는 규정 중 특히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약사회는 이전 선거과정에서 논란이 돼 왔던 선거권 매집 행위 등 부정선거 방지를 위해 선거가 임박한 시점(선거공고일로부터 90일 전일부터 선거공고일까지)에 전년도 신상신고를 소급해 신고하면 선거권이 제한하도록 하는 포함시켰다.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신상신고를 소급해 신고한 회원에 대해 선거권을 제한하도록 하는 조치로, 대한약사회장과 지부장 선거의 경우 선거공고일로부터 90일 전일부터 선거공고일까지 신상신고를 한 자는 선거권이 없게 하는 것이다. 후보자 선거 운동 방식과 관련한 부분도 쟁점으로 제기됐던 부분이다. 우선 대한약사회장과 지부장 선거는 우편투표에서 온라인 투표로 기본 투표방식을 전환하도록 하는 안이 포함됐다. 더불어 최근 대한약사회장, 지부장 선거 때마다 논란이 불거졌던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에 대한 안도 제시됐다. SNS 선거 운동 활용 범위는 후보자 선거캠프당 매체별 1개의 계정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문자메시지는 8회, 모사전송은 5회로 제한했다. 과열 선거운동을 방지한다는 목적이다. ◆왜 표류했나=당시 특위는 2019년 제·개정안 초안을 마련하고, 그 다음해인 2020년 2월 대의원총회에 해당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의 대대적인 확산으로 대의원총회를 서면으로 대체하면서 결국 제·개정안은 논의조차 되지 못했고, 결국 1년 뒤인 2021년 대의원총회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당시의 의장단은 “정관 개정안은 대의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 과정이 필요한 만큼 서면총회 안건에서 제외하고 차기 대의원총회에서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1년에 결국 대의원총회가 개최됐지만, 정관 개정안의 경우 대의원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 불성립으로 인해 문턱조차 넘지 못했다.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이 포함된 규정 제·개정안은 일부 대의원의 반발로 인해 표결 없이 다음해 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하면서 결국 무산됐다. 이에 따라 2021년 대한약사회장, 지부장 선거는 결국 기존의 선거 규정이 적용됐고, 본격적인 선거 공고 이전부터 바뀌지 않은 규정으로 인해 크고 작은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다. ◆확정된 최종안은…내년 총회서 통과될까=2022년 대한약사회는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했고, 약사회는 지난 7월 정관 및 규정개정특별위원회를 새로 출범시켰다. 김대업 전 대한약사회장이 이번 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대한약사회장 재임 당시 정관 및 규정 개정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인물이기도 한 만큼 해당 안건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다. 특위는 6일 7개월 간의 논의 끝에 차기 총회에 상정할 정관 및 규정 개정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앞선 특위에서 추진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대한약사회 및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일부 개정안 ▲약사윤리 규정 개정안 ▲임원 및 대의원 선출 규정 개정안 ▲대의원총회 운영 규정 제정안 ▲대한약사회장직 인수에 관한 규정 제정안 등이 포함돼 있다. 특위는 정관, 약사윤리규정,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을 사안별로 분석하고 검토를 진행해 마련된 개정안을 약사회 대의원, 임원, 시도지부에 발송해 의견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마련돼 있던 개정안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시대 상황 등을 반영해 일부 내용만 수정했다는 게 특위 측 설명이다. 김대업 위원장은 “이전 특위에서 마련한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시대를 반영해 선거 규정 중 후보자의 문자 메시지 발송 횟수 등은 기존안보다 조금 늘리는 등 일부만 수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정관이나 규정 중 복지부 지적, 권고 등으로 인해 꼭 바꿔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3년 넘게 여러 상황들로 진행되지 못했다”면서 “약사사회 내부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정되지 못했던 만큼 이번에는 꼭 통과시키려고 한다”고 말했다.2022-12-06 11:55:03김지은 -
"젊은약사 모여라"…11일 대한약사회장과의 대화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젊은 약사들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약사회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젊은 약사들 간 격의없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평소궁금했거나 아쉬웠던 약사 관련 정책을 질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라며 “회원 약사의 마음을 알고 변화를 만드는 대한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안내했다. 이번 행사 참석을 원하는 약사는 https://forms.gle/FoqcNj7RaGeLsFVT8에서 신청 및 사전 질문 작성이 가능하다. 약사회는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2022-12-06 10:33:13김지은 -
세이프약국 61% "개인정보동의 어려워"...프로그램도 불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세이프약국 운영에 가장 큰 걸림돌은 상담 대상자로부터 개인정보 서면동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담을 위한 시간적 제한에 부딪히고, 약력관리프로그램 사용의 불편도 걸림돌이 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세이프 약국 참여 약사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평가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 세이프약국 운영에 걸림돌이 됐던 점은 상담 대상자로부터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수령(61%)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상담을 위한 시간적 제한(55.9%), 프로그램 설치(30.5%), 예비 대상자에게 세이프 약국 사업을 설명(30.5%), 약력관리 프로그램에 상담내용 입력(27.1%), 상담을 위한 공간적 제한(25.4%)의 순으로 집계됐다. 세이프약국 참여자들은 중증질환과 임상검사에 수강률이 높았고,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질환(뇌졸중, 심장질환)에 관한 강의 수강률은 평균 72.85%, 임상검사 이해(임상병리학, 임상검사 데이터 해석)에 관한 강의 수강률은 평균 87.25%였다. 특히 유익했다고 판단되는 강의로는 심장질환에 대한 이해(81.4%)와 약료전문가를 위한 임상검사의 이해(76.3%)가 꼽혔다. 앞으로 추가되길 바라는 교육으로는 만성질환 치료제 정보(81.4%)와 만성질환의 이해와 최신 치료 동향(79.7%)이 많았다. 만성질환에 관한 관심이 높았으며 다빈도 부작용 보고 약물, 주요 건강기능식품의 종류와 복용 주의사항 모두 64.4%의 동률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세이프 약국 약력관리프로그램 운영방법 및 관련 정보(45.8%)를 바라는 참여자도 많아 프로그램 사용의 어려움이 드러났다.2022-12-06 09:35:59정흥준 -
약사회 정관개정특위, 정관·규정 개정 최종안 확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총회산하 정관 및 규정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지난 2~ 3일 1박 2일로 인천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차기 총회에 상정할 정관 및 규정 개정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규정개정 특위는 지난 7월 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지난 특위가 마련한 정관, 약사윤리규정,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을 사안별로 분석하고 검토를 진행해 마련된 개정안을 약사회 대의원, 임원, 시도지부에 발송해 의견 접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마련된 개정안과 대의원, 대한약사회 법제위원회, 경기지부 등이 제출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해 타당성과 현실성이 높은 의견을 개정안에 추가로 포함, 반영하는 것으로 최종안을 확정했다. 김대업 위원장은 “약사사회가 지향해야 할 목표와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시대와 현실 변화를 반영하는 정관, 규정안 마련을 위해 위원들과 수차례 회의에서 열띤 논의 끝에 최종안을 마련했다”며 “본 개정안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시한 여러 대의원님들과 집행부 임원께 감사드린다. 차기 총회 상정과 의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12-06 06:00:01김지은 -
약사회-공단, 다제약물사업 지역사회모형 사례 발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공동으로 2022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 지역사회모형을 마무리하는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최광훈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윤영미 정책홍보수석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회는 약사직능이 나아갈 방향성에 있어 약국 밖 약료서비스의 구체화된 모형 중 하나로 방문약료, 지역약료 사업에 지대한 관심과 의지를 갖고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제도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향후 공단과도 긴밀한 논의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제약물 관리사업 지역사회 모형은 2018년부터 4개 만성질환, 5개 이상 약물 복용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왔고 2022년에는 기준 대상이 확대된 46개 만성질환, 10개 이상 약물 복용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실시해 왔다. 이번 사례 발표회는 ▲2022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 지역사회모형 추진현황 ▲지역본부별 사업 성과 발표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약사회는 이번 발표회에서 지역사회모형 특성상 진료과목별 의원 처방에 의한 중복의약품 사례가 많아 중복처방 개선 사례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시약사회 조민숙 자문약사는 환자와의 상담을 통해 의약품 처방 경감과 복약이행도 향상 사례를, 경기도약사회의 송석찬 자문약사는 약물요법과 식습관 통합관리로 건강증진 개선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각 지역본부 별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 지역사회 모형에 대해 소개하고 환자 상담을 위한 자문약사 경험도 공유됐다. 최복근 자문약사는 2인 1조 방문 모형· 약대생 보조지원 방문 모형 등 부산 지역사회모형, 김설영 자문약사는 환자의 과거력을 토대로 약품별 맞춤상담을 진행한 사례, 공단 최민영 약사는 행정업무 지원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날 온라인과 대한약사회 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사례발표회는 대한약사회 지역사회약료사업본부 안화영 본부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실 박지영 실장, 의료이용지원부 배민숙 부장을 비롯해 약 90여명이 참석했다.2022-12-06 06:00:00김지은 -
"약사님 감사합니다"…공공심야약국 찾은 박민수 차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공공심야약국 정부 지원 법안의 국회 법안소위 통과 문턱이 목전에 있는 가운데 복지부 차관이 약국 현장을 방문해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늘(5일) 저녁 10시 박민수 제2차관이 세종시 아름동 소재 공공심야약국(아람약국)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약사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박 제2차관의 취임을 맞아 복지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지역 사회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박 제2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심야 시간 지역주민들에 의약품 구매 편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약사 등 약국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복지부는 내년에도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약사법 개정을 통한 법제화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제2차관은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국민이 심야시간에도 복약상담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해 국민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대한약사회 최광훈 약사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박정래 충남약사회장, 박예진 세종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이 없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약국 71곳에 공공심야약국을 설치해 지원하고 있다.2022-12-05 22:00:00김지은 -
경기도약 탁구대회서 남-김승재, 여-정양희 약사 우승[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주관, 시흥시약사회(회장 곽기혁) 주최로 지난 4일 시흥시 전용탁구장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약사회장배 탁구대회에서 김승재 약사(안산)가 남자단식 금배부 우승을, 정양희 약사(수원)가 여자단식 금배부 우승을 차지했다. 박영달 회장은 "매서운 추위에도 시종일관 열띤 경기를 펼치며 탁구대회를 즐겨준 회원약사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준 시흥시약사회 곽기혁 회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회장에 참석한 김은주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회원약사들이 즐겁게 체육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건강한 기운이 전해진다"며 "탁구대회와 같은 교류가 모여 전체의 단합된 힘이 되고 이것이 약사 직능과 약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를 주관한 곽기혁 시흥시약사회장도 "시흥시를 방문한 회원약사들을 환영한다. 시간을 내어 탁구대회를 준비해 기량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분회에서 선수, 응원단, 내빈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결과] ◇ 개인전 금배(남자부) 1위 : 김승재(안산), 2위 : 강중원(성남), 공동 3위 : 권용범(성남), 이석주(수원) ◇ 개인전 금배(여자부) 1위 : 정양희(수원), 2위 : 이화영(군포), 공동 3위 : 박미순(용인), 김수선(수원) ◇ 개인전 은배(남자부) 1위 : 고민영(광명), 2위 : 방근철(용인), 공동 3위 : 박성진(수원), 김철수(안산) ◇ 개인전 은배(여자부) 1위 : 구경란(광명), 2위 : 김영옥(군포), 공동 3위 : 김미경(고양), 박화신(부천) ◇ 복식 남자부 1위 : 이종언(구리), 홍성원(양평), 2위 : 문성익(안양), 김필여(안양), 공동 3위 : 박성진(수원), 이석주(수원), 공동 3위 : 김승재(안산), 김태진(안산) ◇ 복식 여자부 1위 : 정양희(수원), 김수선(수원), 2위 : 이화영(군포), 김영옥(군포) 공동 3위 : 김학순(광명), 구경란(광명), 공동 3위 : 채윤경(안산), 김정희(안산)2022-12-05 18:19:00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