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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코로나19 현장 응원물품 전달 이어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19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코로나19 병원 현장에서 수고하는 간호사들을 위한 응원 물품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받은 성금 7000만원으로 마련한 유산균 제품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종합병원 등 33곳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지난해 국회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차원에서 국회의원 수당 인상분을 모은 의연금으로 마련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부평세림병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응원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간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신경림 회장은 "코로나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간호사를 격려하기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간호사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을 간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12-30 13:31:02강신국 -
서울시약, 한부모자녀에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한부모 자녀에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28일 서울시 한부모가족센터를 방문해 한부모 자녀 10명에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 240만원을 전달했다. 로타바이러스는 현재 치료제가 없어 세계보건기구에서 접종을 권고하고 있지만 국가필수 예방접종 17종에 포함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권영희 회장은 “한부모 자녀 가정에 예방접종비를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안정된 양육 여건과 자립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가 24만원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한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커 엄두를 못내는 상황”이라며 “한부모 자녀들의 건강한 삶에 작은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은경 부회장, 박영미 여약사이사, 김채윤 여약사부위원장과 서울시한부모가족센터 이영호 센터장, 김성연 사무국장, 이예슬·홍인아·손은영 팀장이 참석했다.2022-12-30 13:17:42정흥준 -
[신년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3만 5천여 치과의사 회원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저희 대한치과의사협회 32대 집행부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해에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은 많지만, 계묘년 새해 더 철저한 준비와 강한 추진력으로 남은 임기 동안 충실한 회원과의 약속 이행과 역점 추진 정책과 사업을 완결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대한치과의사협회 32대 집행부는 지난해 ‘국민과 함께 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 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라는 새 슬로건으로 초심을 다잡아 대한치과의사협회 발전과 치과계 번영을 위해 벽돌을 하나하나 쌓는 심정으로 역량을 다해 노력하였습니다. 역대 가장 품격 있는 대회로 평가받은 제71차 제주 총회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협회장 보궐선거 시 집행부 임원 임기를 규정하는 정관 개정안이 통과되어 대한치과의사협회 정통성을 확보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10년 숙원과제인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 △의료인 자율징계권 확보 △국가 구강검진에 파노라마 촬영 추가 등 4대 주요 추진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대국회, 대정부와 깊은 공감대를 확고히 구축하는 등 치과계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기반을 착실히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치과의료인으로서 품위와 품격을 지키며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서 땅에 뿌린 씨가 자라서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듯이 중장기적 시각으로 새로운 치의학의 혁신과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밑거름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새해는 새 집행부가 출범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새 집행부 출범에 따른 대내외 변화와 쇄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화와 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고 원만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뒤로하고 새해를 맞아 우리 치과계 모두가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것입니다. 저희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새해에도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치의학의 발전이라는 기본적 가치 실천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할 것입니다. 국민과 치과의사 회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022-12-30 13:03:54데일리팜 -
[신년사] 대한약학회 이미옥 회장우리나라 약업계의 사랑방 데일리팜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부터 대한약학회 제53대 회장을 맡은 이미옥입니다. 저와 대한약학회 회원 일동은 2023년 癸卯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대한민국 약업계의 발전과 함께 데일리팜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데일리팜은 우리나라 약계의 1등 언론으로 국민 건강을 선도하고 신약 강국의 이념으로 우리나라 보건·의약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습니다. 오늘의 데일리팜이 있기까지 정론 보도를 위해 노력해 주신 데일리팜 경영진, 취재진과 집필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대한약학회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비롯한 어떠한 역경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포스트 팬데믹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여 첨단 융합 바이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등 다학제간 융복합 연구를 중심으로 미래의 약학 이슈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학회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한약학회를 명실상부 글로벌 위상을 지닌 학회로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대한약학회 제53대 집행부 일동은 활기차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 우리 약학회가 나아갈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데일리팜 애독자들께서도 2023년 대한약학회에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2-12-30 12:32:41데일리팜 -
"디지털시대 약국 전략을"…약사회, 디지털헬스 TF 발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디지털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대한약사회는 ‘디지털헬스TF(가칭)’을 구성하고, 지난 28일 약사회관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TF를 통해 약사회는 약계·산업계·학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술 발전과 정부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제품 등 디지털 시대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처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최광훈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TF가 진화되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 따른 약사의 역할과 약국의 사회적 기능을 준비하고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광훈 회장, 김대원 부회장, 윤영미 정책홍보수석, 한희용 총무이사, 정일영·임성호 정책이사, 이용화·이광희 보험이사, 백영숙 학술이사, 민필기·구영준 약국이사, 변영태 약사지도이사, 김은혜 홍보이사, 김병주 정보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 약학정보원 안상호·방준석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이어 약사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 채규한 과장과 김병관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디지털 의료제품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2022-12-30 10:40:57김지은 -
처방오류 3건 중 1건은 용법·용량...다른 약 처방도 23%[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이 처방오류 사례 163건을 분석한 결과, 용법·용량이 3건 중 1건으로 가장 다빈도로 나타났다. 약준모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처방오류 사례를 163건 취합했다. 약준모 회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처방오류 사례를 취합했다. 이중 용법·용량이 잘못된 처방이 56건(34%)으로 가장 많았다. 1일 1회 복용해야 하는 팜비어정(Famciclovir, 팜시클로비르 750mg)을 1일 3회 복용으로 처방하는 등의 오류였다. 또한 다른 약을 처방하는 경우도 37건(23%)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대표적으로 소아 환자에게 소염제 대신 혈압약을 처방하거나, 만성질환자에게 위장약 대신 진통제를 처방한 사례였다. 투약일수 오류는 25건(15%), 중복약 처방 오류는 20건(12%)이 접수됐다. 가령 리피논정 10mg과 아토르바정 10mg은 동일한 Atorvbastatin 성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지만 다른 회사 동일성분 약을 동시에 처방하기도 했다. 약준모는 “전체 약사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해 전수 조사를 할 경우, 실제 처방오류 수는 매우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약사의 중재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약준모는 “동일계열 진통제의 중복처방이나 위장약들의 처방이 많았고 비상식적인 처방들도 다수 있었다. 한 예를 들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Atorvbastatin 성분의 의약품은 10mg, 20mg, 40mg의 세 종류 용량으로 구분된다. 동일 성분의 고용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용량을 배수 처방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약준모는 “리피논정10mg, 아토르바정10mg처럼 각각 다른 회사 저용량 의약품을 나눠 중복 처방하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의사단체들의 대외적인 주장과는 달리 처방의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거친 두 의약품을 동등한 효과를 기대하고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는 소비자의 본인부담금 의료비 상승과 보험재정의 낭비로 이어지고 있어 보험심사 평가 시 중점 점검과 보험급여 삭감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약준모는 “전체 메디케이션 에러 중 약 25%는 의약품 이름 혼동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안은 성분명 처방이다. 발생빈도를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2022-12-30 09:21:20정흥준 -
약학회 곳간 풍성해졌다..."CEO형 회장 기분좋은 수식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홍진태 약학회장이 2년 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퇴임한다. 약학회 곳간을 가득 채운 CEO형 약학회장이란 수식어를 갖고 제52대 회장직을 내려놓는다. 퇴임 후 홍 회장은 다시 충북대로 돌아가 학교 발전과 약학 후속 세대 양성을 위한 역할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홍 회장은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년 간의 사업 성과와 소회를 밝혔다. 4차례의 학술대회에 5000명이 몰리고, 연구 초록도 2700여편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학술지의 질적 성장과 함께 새로운 영문학술지를 창간하기도 했다. 바이오의약품학 분과학회를 신설하며 바이오의약품 발전을 위해 학계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홍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약학 후속 세대 양성이다. 학회에 대한 참여도를 올려야 하고, 약사들의 산업계 진출 부족도 해결해야 한다”면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바이오 팜팜콘서트를 통해 학부 졸업생들의 진로 다양성을 확보해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 학술대회를 유연하게 병행하며 성공리에 마무리한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 홍 회장은 “오랜 비대면 위주의 학술대회를 끝내고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한 오프라인 학술대회엔 등록자만 1700명이 넘는 성황을 이뤘다”면서 “영문학술지의 IF가 크게 상승했고, 약학회지도 2년 연속 과총 학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에는 신설 영문학술지를 창간해 회원들의 학술 활동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약학회 경영은 역대급으로 풍족해지면서, 각종 신규 사업들을 추진할 동력을 얻게 됐다. CEO형 약학회장이었다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홍 회장은 “좋게 평가해주니 고맙게 생각한다. 집행부 임원들과 학회 사업을 기획, 실행하면서 계획한 일들이 잘 성사될 수 있도록 노심초사했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면서 “회장 입후보를 하며 K-Pharm을 선도하는 약학회를 공약했다. 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홍 회장은 “그 과정에서 뜨거운 호응과 과분한 도움을 받았다. 우리 집행부가 일군 성과는 회원 모두가 만들어낸 성과라고 봐야 한다”며 퇴임 소회를 밝혔다.2022-12-30 09:20:12정흥준 -
600만원 어치 감기약 싹쓸이 판매 약국의 미스터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하남발 600만원 어치 감기약 판매를 놓고 정부, 약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정부가 중국발 코로나 확산에 따른 국내 감기약 수급에 바짝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빚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복지부는 약국을 찾으면 행정처분을 하겠다며 벼르고 있고, 약사회도 일벌백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석역찮은 점도 있다. 600만원 감기약 사재기 보도를 보면 중국인이 여행용 캐리어에 감기약을 담아갔다고 돼 있다. 1개당 3000원으로 계산하면 2000개를 구입해야 600만원이 된다. 2000개 감기약을 여행용 캐리어에 담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하남보건소와 하남시약사회는 29일 부랴부랴 지역약국 조사에 나섰지만 해당 약국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국을 찾아 사건을 해결하려면, 경찰 조사가 필요하다. 유일한 방법은 지역 약국 앞 거리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캐리어를 든 사람의 약국 방문 현장을 찾아내는 수밖에 없다. 약사가 자백하지 않는 한 보건소와 약사회 탐문조사로는 찾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번 사태가 일파만파 커진 이유를 살펴보자. 공적마스크 판매까지 이어진 지난 마스크 대란도 코로나 초기 국내 물량의 중국 수출과 중국 보따리상의 대량 구매가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정부도 감기약 중국 유출을 막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것. 판매수량 제한까지도 검토하던 정부는 일단 약사회를 통해 대량판매 자제를 당부하는 수준에서 1차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하남의 한 약국에서 중국 보따리상이 600만원 어치 감기약을 대량으로 구매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복지부는 약사법 시행규칙 제44조제1항제5호을 적용 '약국 등 개설자는 의약품을 도매하지 못한다'는 규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약국의 과량 판매는 도매 행위의 일환으로 보고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1차 위반 시 업무정지 3일, 2차는 7일, 3차는 1개월까지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약국도 애매한 대량판매 기준에 불만이 나오고 있다. 600만원 어치를 판매하는 문제가 있지만, 미국, 중국, 일본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겠다며 50~100개 씩 감기약을 주문하는 경우 이를 대량판매로 볼 수 있냐는 것이다. 서울지역의 한 약사는 "감기환자에게 적정 수량을 판매하라는 게 복지부 지침인데 실제 약국 운영과정에서 다양한 변수가 있어 이를 일률적으로 재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2022-12-29 22:01:36강신국 -
약사회 "감기약 대량판매는 비윤리적…일벌백계할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에 이어 약사단체도 일부 약국의 감기약 대량 판매 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혀 주목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9일 입장문을 내어 “최근 언론에 보도된 감기약 대량 판매행위에 대해서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일벌백계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감기약 부족 사태로 인해 약국과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 직능의 명예를 훼손하고 비정상적인 의약품 판매행위를 일삼는 회원 약국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하고 관계 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약사회는 28일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감기약 대량 판매행위를 조사한 바 있다”며 “이 과정에서 감기약 대량 판매행위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자체 조사와 제보 등을 통해 계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전체 회원 공지와 공문을 통해 의약품의 대량 판매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약국관리를 당부한 바 있다”면서 “동일한 사례가 재차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또 “약국에서 감기약 등 호흡기 질환 치료제를 판매할 경우 증상과 치료 목적에 합당한 적정량 판매를 홍보하고 의약품의 안전한 복용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약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안내한 바 있다”며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의약품 유통질서를 훼손하는 회원에 대해서는 엄중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2022-12-29 19:16:15김지은 -
[신년사]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안녕하십니까? 2023년부터 2년간 한국병원약사회를 이끌게 된 제27대 회장 김정태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계묘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풍요와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토끼처럼 한 단계 껑충 뛰어오르며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이라는 초유의 팬데믹 상황을 겪으면서 의료 시스템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약사 직능을 둘러싼 수많은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급격한 변화가 이뤄지는 뉴노멀 시대에 새롭게 주어지는 과제들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병원약사의 가치를 입증하고 업무영역을 더 확대해 나가기 위한 작업을 계속하는 것이 국민건강을 위한 길이자 우리의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42년간 병원약사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동시에, 우리 병원약사들이 보다 개선된 근무환경에서 약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직능단체로서 소임을 다하며 발전해 왔습니다. 특히,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숙원 사업이었던 회관 건립을 비롯해 전문약사제도의 법적 근거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제 40년 성장을 밑거름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이에 올 한 해 ▲퇴원환자 복약지도료 신설 및 주사제 조제료 산정 등 의료기관 약제수가 개선 ▲인력 기준의 일원화 및 시간제 근무약사 기준 폐지 등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요양기관 맞춤형 실무 지원 및 지부 활성화를 통한 병원약사의 전문성 및 안전성 강화 ▲전문약사제도 정착과 안정적 운영 ▲소통과 화합을 통한 비상하는 병원약사를 목표로 회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 병원약사들은 13년간 지속해온 전문약사제도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팀의료에 참여하여 병원약사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올해부터 시행 예정인 국가전문약사제도를 통해 전문약사의 필요성을 검증하고 제도가 더 조직적,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또한, 유관 학회와의 협력 증진은 물론 국제 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병원약사의 전문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27대 회장으로 임기 첫해를 시작하면서, 많은 회원과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여는 비상하는 병원약사회’로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계묘년 올 한해도 그 어느 해보다 전력 질주하여 보건의료계를 비롯한 병원약사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2023년 새 아침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웃음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2-12-29 17:58:27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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