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약, 숙명 약대생에 장학금 200만원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숙명약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구약사회는 26일 숙명약대 학장실에서 4학년 고다현 학생과 2학년 민선화 학생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씩을 전달했다.구약사회는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정창훈 회장과 이병난 총회의장, 최홍림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3-04-26 17:23:31강혜경 -
서울 강동구약, 마약 퇴치 캠페인…"누가 권해도 NO"[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학원가에까지 퍼진 마약류 사태와 관련해 퇴치 캠페인을 벌였다. 구약사회는 25일 강동역사 내에서 보건소와 합동으로 '불법마약류 퇴치 및 약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갖고,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마약없는 건강사회 불법 마약류 퇴치 함께해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메고 마약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신종 불법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강화를 위한 온라인 학습시스템의 정보가 담긴 리플렛을 배부했다.또 약물안전사용교육, 공공야간약국 관련 홍보 스티커가 붙은 일회용 반창고를 함께 제공했다. 약사회는 또 마약류 음료수 사건과 관련해 20일 강동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노라 경위, 신동규 경사와 면담을 갖고 후속 조치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경찰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공동 제작한 '마약 경고 포스터'를 약국에 비치하기로 했다.포스터는 5월 21일 상반기 정기연수교육 당일 배포한다는 계획이다.신민경 회장은 "마약 범죄는 사전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약사회 차원에서도 의약품 안전사용과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역사 내 캠페인에는 신민경 회장과 백지원 부회장, 정경은 약학위원장, 강동구보건소 임경옥 약무팀장, 이현선·양정완·유현경·장영훈 주무관이 참석했다.2023-04-26 14:12:05강혜경 -
부산시약 "챔프시럽 사태에 제약사 사과·책임 다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제약사의 안일한 대응으로 챔프시럽 논란이 더욱 커졌다며, 공식적인 사과와 책임을 촉구했다.또 식약처가 GMP 기준 위반까지 고려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려야 다른 제약사에서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6일 부산시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챔프시럽의 갈변 민원은 지난 1월부터 이달 초까지 맘까페 등을 통해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상황의 심각성을 외면한 동아제약은 해당 2개 제조번호 제품만 자진 회수하는 안일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시약사회는 “이 또한 시민의 민원 제기 당시 즉각적인 조치가 아니었고 맘까페에서 이슈화되면서 챔프시럽과 동아제약 브랜드 이미지 실추를 막기 위한 미봉책이었다”고 비판했다.지난 25일 식약처는 2개 제조번호에 대해 강제회수 조치와 나머지 제조번호에 대해 자발적 회수를 강력 권고했고, 이로써 약국과 국민들은 1차 혼란 이후 불과 3주 만에 다시 대혼란에 빠졌다는 설명이다.시약사회는 “동아제약은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거나, 그 심각성을 인지했으나 자발적 회수라는 최소한의 조치만으로 대충 넘어가보려 해 국민과 약국가를 심각한 상황에 맞닥뜨리게 한 중대한 과오를 범했다”며 책임을 물었다.그동안 약사사회가 정성과 공을 들여 쌓아온 약국과 약사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까지 동반 추락시켰다는 것이다.시약사회는 정부와 제약사에 두 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먼저 시약사회는 “이번 동아제약 챔프시럽 갈변현상에 대해 일부 제품 성상 변화와 관련한 행정처분에만 그치지 말고 GMP기준 위반까지 모든 상황을 고려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려 국내 제약사 등에서 동일 사안이 재발하지 않도록 일벌백계의 교훈으로 삼아달라”고 요청했다.또 시약사회는 “동아제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우선가치를 둔다고 그룹 사시(社是)에서도 밝히고 있듯 이번 챔프시럽 갈변 사태에 대해 국민과 약사사회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제약사 홈페이지 어디에도 사과 문구는 찾아볼 수 없고 의약품회수 공표와 환불에 대한 온라인 접수 안내만 게재돼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시약사회는 “홈페이지에 일반 국민 그 누가 일부러 접속해서 보겠냐만은 이 부분도 과거 미온적인 대응책에 머물러 있다는 방증이다”라며 “TV 등 대중매체를 통한 대국민 사과 광고 등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해 좋은 의약품을 생산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한다는 동아제약의 창업정신을 되살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시약사회는 “챔프시럽 갈변 사태로 개국 약국에서 겪어야 할 시민 응대, 환불 및 반품, 정산 등 추가 업무 부담과 약사의 피로감에 대해서도 동아제약에서 당연히 해야 할 정산에 그치지 말고 약사사회가 납득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공식 사과와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길 촉구한다”고 밝혔다.2023-04-26 13:43:43정흥준 -
병원협회 윤을식 부회장 등 임원 11명 보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윤을식 부회장 등 임원 11명을 보선했다. 병원장 교체 등 사유로 임원을 새롭게 보선하게 된 것이다. 병원협회는 25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지하 1층 알레그로룸에서 제18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부회장으로 승인했다. 또 수련교육위원장을 겸하기로 했다.무임소 위원장에는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을, 국제학술 부위원장 및 대외협력 부위원장에는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과 이형중 한양대학교병원장이 각각 선임됐다.정책이사에는 최근 대한요양병원협회장에 취임한 남충희 영남요양병원 이사장이 선임됐으며, 이재협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이 상임이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사에는 이승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과 박남희 계명대학교동산병원장, 권순영 고려대학교안산병원장,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이 각각 선임됐다.보선된 임원 임기는 현 윤동섭 회장과 동일하게 내년 4월 30일까지다.2023-04-26 11:55:12강혜경 -
간협 "간호사 대책 환영...간호법 막는 정치적 도구 안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2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에 대해 "간호인력 양성부터 숙련간호인력 확보 방안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마련됐다"고 평가했다.간협은 일부 언론보도에서 간협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하여 ‘5년 전과 재탕’, ‘정책 지향점이 없어 실망스럽다’는 기사 내용은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다.간협은 "이번 대책이 오랜 기간 협회뿐 아니라 병원계, 보건의료노동단체와 전문가 등이 참여, 민주적 숙의과정을 통해 마련될 수 있었던 것은 2021년 정부에서 간호정책 전담 부서를 신설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며 복지부 간호정책과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간협은 다만 "간호인력종합대책은 보건의료정책의 일부이기 때문에 의사 및 의료기관 등 다른 보건의료자원 정책의 변화 없이는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의사의 절대적 부족으로 인해 간호사에게 의사 업무까지 전가하는 문제, 소규모 병상은 넘쳐나는데, 필수의료를 담보할 규모있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기형적 구조 등의 개선없이는 국민과 간호사 모두가 행복한 환경 조성이라는 간호인력종합대책의 목표 달성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간협은 "일부 정책 중 의료기관 중심의 방문간호형 통합센터는 역사적 평가나 인프라 확보 측면에서 실효성이 검증되지 않았고 집중돌봄병상에 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세부인력 기준 등은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정책 집행을 위한 구체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간협 "여당과 복지부는 이번 간호인력종합대책을 간호법 제정을 가로막는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여 그 의미를 퇴색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요구했다.2023-04-26 10:47:21강신국 -
약사행동 "비대면 시범사업 철회...조규홍 장관 물러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위기비상행동(대표 오인석, 이하 약사행동)이 복지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에 한시적 허용 중단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또한 추진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복지부장관은 퇴진하라고 규탄했다.약사행동은 26일 성명을 통해 “감염병 위기 심각단계 해제 시, 비대면진료 한시적 허용 중단을 공개된 자리에서 수차례 약속했던 보건복지부는 유례없는 전국 시범사업을 통해 플랫폼업체들의 연명을 도우려는 편법을 즉각 중단하고 법에 따라 한시적 허용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이어 “정부는 기본 시스템조차 갖추지 않고 비대면 진료를 논하고 있다. 집 지을 땅을 고르지도 않고 창문을 뭘로 달지부터 입주예정자들과 협의하고 있는 꼴”이라고 비판했다.아직 안전성이 갖춰지지 않은 시스템을 일방적으로 보건의료인들에게 요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약사행동은 “비대면진료 처방전은 적법하고 위변조 불가능하며 환자 본인의 처방전이라는 확인이 필수적이다. 환자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은 사람 외에 누구도 열람할 수 없도록 민감정보 보호 장치도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면서 “그런 안전장치도 없는 처방전을, 적법한 사업자인지 알 수도 없는 중개 알선 업체로부터 아무런 가이드라인도 없는 방법으로 받아서 약을 조제해 주라고 약사에게 강요하고 있다”고 했다.약사행동은 “지뢰밭 어디에서고 문제가 터지면 약사들은 보호받을 수 있나. 이 시스템에서 국민들은 과연 안전한가. 전문가를 무시하고 이렇게 내몰 권한이 과연 정부에 있냐”고 반문했다.처방전을 표준화하고 중앙집중형 처방전달시스템을 갖추지 않으면 결코 편의가 보장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만 크게 낭비하게 된다는 주장이다.약사행동은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세계 주요국에서도 처방의약품 배송에 대한 책임은 약사에게 있다. 그 이유는 조제약의 품질을 환자에게 도착할 때까지 보장하며, 배송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추적, 감사할 수 있도록 하고 본인 또는 대리인 수령 확인을 통해서 환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또 “환자 안전을 위한 논의는 온데간데없고 산업적 관점에 경도돼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을 이야기 하는 것이 과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선진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입장이라니 믿을 수 없다”면서 보건복지부 장관 퇴진을 촉구했다.약사행동은 “마땅히 정부가 해야 할 기본 시스템을 갖추는 역할에 태만함으로써 플랫폼 업체가 보건의료서비스에 금지된 중개 및 알선 행위를 영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입법 대신 편법적인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밀어붙이기로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정부의 태도는 불신만 더욱 키운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한시적 허용조치 중단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주장했다.2023-04-26 10:21:20정흥준 -
광주시약, 다제약물관리사업 워크숍 열고 사업방향 점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박춘배)는 지난 21일 여약사회(여약사회장 이선희) 주관으로 2023년 다제약물 관리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건강지원센터 신향자 팀장, 이민채 대리 외에 신규 간호사 2명과 40명의 자문약사가 참석했다.이날 공단 이민채 대리는 2022년 결과 분석과 2023년 사업추진 계획을, 김동균 광주광역시약사회 부회장은 2023년 광주광역시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방향을 발표했다. 또 최인 약사는 특수약물 및 낙상위험 집중관리약물 복약지도를 주제로 발표했다.올해 다제약물 관리사업 주요 목표는 ▲특수약물(니트로글리세린, 인슐린, 흡입제) 사용개선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 식품 오남용개선 ▲PPI 장기복용 개선 및 골다공증 예방안내 ▲낙상위험약물 복용자 낙상 예방교육 등으로 설정했다.또 시약사회는 다제약물 관리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2022년 집중관리대상자 2023년 상담 연장 ▲약국환자 중 다양한 다제 상담자 발굴(다중병원이용자, 부부, 특수약물 사용자 등) ▲약학대학 실습생 동반 상담 ▲다제약물 상담 거점약국 선정(2인 이상 약사, 상담 공간 보유) ▲청각장애인을 위한 상담모델 개발 ▲의료보호 대상자 상담 확대 등 6가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시약사회 2023년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재위촉 약사 45명과 신규 자문약사 10인 등 총 5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2023-04-26 09:58:19정흥준 -
광명시약, 5개 반회 열고 회원 고충 청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가 관내 5개반 반회를 열어 현안을 논의하고 회원 고충을 청취했다.시약사회는 지난달 24일 철산반을 시작으로 4월 21일 소하반까지 대면 반회를 마쳤다. 반회를 통해 약사회는 회원 참여를 독려했다. 의약품 부작용 보고,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 방문약료 등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또 동호회 회원 모집, 도덕산 출렁다리 등반 계획을 안내했다. 민필기 회장은 "반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반장님과 협조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취한 고충과 건의,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현안 문제를 상급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해소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약사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약사의 직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올해 적극적으로 약료활동들을 추진하려고 한다. 결집을 통해 현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2023-04-26 09:34:27정흥준 -
보건환자단체들 "약제비 환수·환급법, 미뤄질 이유 없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와 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약제비 환수·환급법안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들은 26일 공동성명을 통해 "부당하게 환자와 건강보험 재정 주머니를 털어가는 제약회사의 행정소송 남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제비 환수·환급법안의 통과를 강력히 요청한다"며 "27일 본회의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건약을 비롯한 단체들은 "지난 1월 간암 조영제 '리피오돌울트라액(이하 리피오돌)'이 18.8만원에서 13.3만원으로 약 30% 가격이 인하됐다. 지난 2020년 7월 리피오돌 제네릭이 등재됐음에도 3년간 리피오돌의 가격 인하를 미룰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행정소송이었다"며 "제약사 게르베코리아는 리피오돌의 약가인하가 결정되자 불복하고 복지부를 대상으로 행정소송을 벌였고, 그 결과 3년간 약가인하를 미룰 수 있었다. 제약사는 최종심은 졌지만 30% 약가인하를 3년 동안 미루는 매출액 방어에는 성공한 셈"이라고 지적했다.국회와 시민사회가 제약사와 대형로펌들이 행정소송을 이용해 약가인하 및 급여범위와 관련한 처분을 수년간 미루는 꼼수로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를 예방하고자 약제비 환수·환급법안을 마련했고, 이 법안은 제약회사들이 행정소송을 벌여 돈을 벌어들여도 소송이 종결된 이후에 복지부가 건강보험공단의 재정 손실을 회사에게 보상받을 수 있게 돼 남발하는 행정소송 문제를 막을 수 있다는 것.하지만 1년 5개월간 법사위에 계류된 채, 법안이 처리되지 못하고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다는 지적이다.단체는 "제약회사와 대형로펌은 지금도 권리구제를 받겠다는 명목으로 재판청구권을 악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환자는 비싼 가격에 약을 구매해야 하고 건강보험재정은 매년 누수되고 있다"며 "특히 외국에서 효과가 불분명해 건강보험으로 급여하지 않는 약제들을 복지부가 재평가해 급여축소를 결정하자 제약회사는 무더기 소송을 벌여 수년간 급여를 유지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로 인해 환자와 건강보험공단이 입은 피해는 누적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반면 중증질환자들이 사용하고자 하는 약제들은 효과성의 충분한 검증을 요구받고 있다는 것.이들은 "지금도 너무 늦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와 건강세상네트워크,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하루 속히 부당하게 환자와 건강보험재정 주머니를 털어가는 제약회사의 행정소송 남발문제를 위해 약제비 환수환급법안의 통과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주문했다.2023-04-26 09:21:54강혜경 -
대전시약, 대전시·자살예방센터와 생명사랑 협의체 발족[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시약사회(회장 차용일)가 대전시와 생명사랑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시약사회는 2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생명사랑 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관련기관과 연결해 주는 데 협조키로 했다. 이번 발대식은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주축이 돼 지역사회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대전시민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사회 전 분야의 유관기관과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전광역시 자살 현황과 문제점, 자살예방 협의체의 필요성과 의미 ▲대전광역시 청년 정신 건강 현황을 통해 바라보는 전 생애적 자살예방 대응체계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내빈으로 참석한 차용일 회장은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참여약국 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복지 및 자살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3-04-25 18:07:42강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