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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의약품 품절 대책 TF 가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의약품 품절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품절약 대응 TF 첫 회의를 진행했다. 18일 도약사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최근 의약품 수급 불안정으로 SNS를 통해 의약품 품절 소문 및 매점매석 행위 등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공유했으며 대응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TF회의에서는 민필기 대한약사회 약국위원장이 의약품 품절 및 수급 불균형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상황 인식과 대처에 대해 발표했고 TF위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TF팀은 회원 대상 실태 설문조사를 준비하기로 했으며, 화성 향남의 제약회사 생산 담당자들과 면담을 진행해 의약품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기로 했다. 또한 회원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분회별로 교품 단체톡방 활성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영달 회장은 "끝나지 않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으로 SNS를 통한 의약품 품절 루머, 매점매석으로 회원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대한약사회 차원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겠지만, 경기도약사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함께 준비하면 회원들이 느끼고 있는 불편을 조금 더 빨리 해소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근 TF팀장은 "회원들의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대책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회의에는 박영달 회장, 이정근 TF팀장, 서영준, 김진수, 민필기, 송영운, 박갑수, 김은택 위원이 참석했다.2023-08-21 22:24:14강신국 -
약사회, 약국에 동물약 공급 안한 베링거 형사고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가 다빈도 동물약을 약국에 공급하지 않고 있는 제약사에 칼을 빼들었다. 최근 약사회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동물약 유통 정책을 문제 삼으며 약사법 위반으로 형사고발 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동물약국 공급 중단 문제는 지난 2021년 말부터 이어져 온 문제다. 심장사상충예방약 ‘넥스가드 스펙트라’ ‘하트가드플러스’ ‘브로드라인’과 외부기생충약인 ‘프론트라인 플러스’ 등을 동물병원에만 공급해왔다. 동물약국 약사들과 약사회가 수차례 요청을 했지만 해결되지 않고 공급 중단은 장기화됐다. 다빈도 동물약이기 때문에 약국 민원은 꾸준히 접수돼왔다. 심장사상충약은 수의사 처방 대상 의약품인데, 약사법 예외 조항에 따라 동물약국은 처방전 없이 판매가 가능하다. 다만, 제약사가 공급을 하지 않으면 처방전 발급 유무와는 무관하게 조제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특히 처방전을 들고 오는 환자가 있더라도 약국에선 약 조제가 불가해진 셈이다. 이 같은 약국과 소비자들의 불편이 계속되자 약사회는 약사 조제권을 위협한다고 판단하고 경찰 고발을 결정했다. 내주 관할 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가 있을 예정이다. 약사회 동물약품위원회는 약사들의 탄원서를 모아 경찰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동물약국들은 제약사의 공급 중단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항의를 받거나, 매출 하락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 같은 피해 사실이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는 비정상적 유통 정책으로 인해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뜻과 함께 철저한 수사와 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약사회는 약사법 위반 관련 구체적인 증거자료 등을 제출할 계획이지만, 경찰 조사가 시작된 단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2023-08-21 19:21:16정흥준 -
수원시약, '키다리아저씨' 중고생 진로 상담 후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지난 8일, 9일, 12일 3일에 걸쳐 2023년 키다리아저씨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키다리아저씨 진로상담 꿈으로의 초대는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전문적인 진로상담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세대의 중·고등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진로탐구기회를 꾸준히 줌으로서 꿈을 찾고 전진할수 있는 힘을 주고싶은 희망으로 시작한 사업은 올해 총 60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심도있는 일대일 상담을 통해 본인도 미쳐 몰랐던 나의 성향 등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진학 등 계획을 세울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올해 진로상담은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했으며, 월드비전에서는 환경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중·고등학생 15명을 추천했다. 진로상담은 올해도 서울진로상담연구소(소장 이창선)에서 진행했다.2023-08-21 17:39:20강신국 -
내일 약가인하 품목 공개…약사회 "반품 서둘러 달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다음달 초 단행되는 대규모 약가인하를 앞두고 사전에 반품 준비가 진행될 수 있도록 회원 약국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약사회에 따르면 오는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9월 1일자로 고시되는 제네릭 상한금액 재평가에 따른 약가인하 의약품 7677개 품목의 리스트를 공지한다. 더불어 이번 약가인하 관련 고시는 9월 1일에 진행되지만 약국의 행정조치 일정 등을 고려해 정부는 9월 5일자로 시행을 예정하고 있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 이에 따라 약국에서는 이번 약가인하 대상 품목 리스트가 공개되는 23일부터 시행일인 다음달 5일까지 보름여의 준비 기간이 부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약사회는 이번주와 다음주를 활용해 약국에서 최대한 약가조정 대상 품목에 대한 반품 준비를 진행해 줄 것을 독려했다. 약사회는 또 현재 약국에서 사용하는 청구 프로그램인 팜IT3000과 PM+20, 유팜 등에는 내장된 약가인하 품목과 개별 약국 조제의약품 내역 자동 비교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회원 약국들에 권유했다. 이와 함께 소규모 약국이 사용하는 일부 청구 프로그램에는 해당 기능이 탑재돼 있지 않을 것을 감안해, 관련 업체들에 관련 기능 개발을 요청해둔 상황이라고도 밝혔다. 박상룡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고시 시행일의 보름 전인 23일에 리스트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하루 이틀 전 고지되고 시행됐던 기존에 비해 이번에는 사전 공지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만큼 최대한 약국에서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반품을 준비하고, 그에 따른 정산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번 약가인하 건에 대해서는 정부와 공식적인 서류상 반품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며, 빠른 시일 내 관련 내용을 확정해 약국에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룡 이사는 “서류상 반품은 복지부와 협의 중에 있다”면서 “빈번하게 지속되는 정부의 약가인하로 인한 약국의 행정부담과 경제적 손실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요구하고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2023-08-21 17:36:22김지은 -
요양병원 비약사 조제 방치...정부-약사단체 개선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요양병원 16시간 시간제 약사 인력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복지부와 약사단체가 만난다. 오늘(22일)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는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를 만나 요양병원 약사 인력 기준 개선을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안은 요양병원 시간제 약사 허용 기준에 대한 강화다. 200병상 이하 요양병원은 주 16시간 시간제 약사를 허용하고 있어, 안전한 의약품 조제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전국 요양병원 숫자가 크게 늘어났는데, 이들 중 상당수 요양병원에서 주 16시간 근무약사만 고용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었다. 나머지 시간에는 의약품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최소 1인 이상 상근약사 채용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약사회와 병원약사회는 주 16시간 약사를 둘 수 있는 기준을 200병상 이하 요양병원에서 100병상 이하로 개선하자고 주장해왔다. 200병상 이하 기준으로는 약 58% 이상의 요양병원이 주 16시간 약사를 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약사단체에서는 이를 100병상 이하로 강화하면 시간제 고용 요양병원은 약 10%로 줄어들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그동안 약사회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 조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수차례 전달하기도 했다. 다만 간담회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진 것은 없었기 때문에 이번 논의에 의미를 두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간담회 전이라 얘기하기에 어렵지만, 요양병원 시간제 약사 인력 기준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병원약사회도 약제부서 실태조사 결과 등을 근거로 요양병원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주장해왔다. 병원약사회 관계자는 “주 16시간 이면 일주일로 보자면 이틀이고 나머지는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요양병원 시간제 약사를 점차 줄이고, 1인 이상 상근 약사가 근무해야 한다. 이를 위한 논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복지부도 요양병원 약사 인력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 작년 국정감사에서 요양병원 약사 인력 문제에 대한 지적을 받고 실태조사와 연구용역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따라서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개선 논의가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의료법 시행규칙 제38조에 따르면 요양병원은 200병상 이하일 경우, 병원(치과·한방 포함)은 100병상 이하일 경우 주 16시간 약사를 둘 수 있다.2023-08-21 17:27:25정흥준 -
약사회, 대체조제 활성화 정책 연구...제도 보완책 마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단체가 장기적인 의약품 수급불균형 현상을 등에 업고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대한약사회는 21일 기자 브리핑에서 지난 17일 열린 제8차 상임이사회 안건 중 하나로 ‘대체조제 활성화 정책 방안 마련 연구용역 추진 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 약사회가 대체조제 활성화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약품정책연구소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되는 연구용역 발주에 대해 승인하는 것으로, 연구비용은 총 5500만원이다. 정책연구소는 이번 연구용역 제안서에서 대체조제 활성화 제도방안 마련 관련 연구 필요성에 대해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약제비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특히 “우리나라도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약제비 절감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됐지만 수요자인 의사, 약사, 환자 모두에게 저렴한 약을 처방, 조제, 구매하는데 따른 인센티브가 부족해 발생하는 의약품 시장의 구조적 한계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약국에서는 대체조제 사후통보의 번거로움으로 인한 실행의 어려움, 병의원의 약제 변경으로 인한 재고 부담 등 운영 관리 측면의 비효율성이 높아 대체조제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는게 연구소 측 설명이다. 더불어 연구소는 제네릭 사용규모에 비해 약제비 절감 효과가 낮다고 평가되는 국내 제네릭 시장 구조 개선을 위해 약가 통제 정책은 지속적으로 진행됐지만 지속가능한 변화를 담보하기 위해선 수요자의 제네릭 사용 선호를 이끌어낼 수 있는 합리적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고도 설명했다. 연구내용은 ▲외국의 대체조제 제도 운영 현황 및 이슈 분석 ▲대체조제 도입에 대한 국내외 사회적 수용성 분석 ▲대체조제에 대한 국내 소비자 설문조사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약사 대상 설문조사 ▲대체조제 정책 도입 시사점 등이다. 연구소는 “대체조제는 국내외 제도, 선행연구를 통해서도 입증되는 비용효과적 정책 수단으로서 국가 보건의료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요자인 환자, 약사 대상 인식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정책 도입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더불어 제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상룡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약제비 절감, 약국 불용재고 문제 해결과 더불어 최근 몇년 사이 지속되는 의약품 수급불균형 해결을 위해 소비자 인식 개선, 또는 제도적 보완 등을 통한 대체조제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진행되는 소비자, 약사 설문조사를 통해 인식을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홍보 방안과 개선점 등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사실상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위한 작업”이라고 말했다.2023-08-21 16:59:28김지은 -
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재단 설립한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간호협회가 100주년 기념재단을 설립하고 행사 준비에 나선다. 간협(회장 김영경)은 20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제91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에 필요한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임시 대의원총회에서는 대한간호협회의 영문 명칭을 본래의 취지에 맞게 ‘Korean Nursing Association’으로 변경했다. 그밖에 협회 목적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서면결의의 근거를 마련하고, 목적 사업에 교육서비스업에 관한 사항을 추가했다. 특히 간호법 재추진과 간호사업 발전, 간호정책개발을 위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타학회에서는 연구하기 어려운 분야의 연구를 위해 간호학회를 신설하기로 하는 등 학술연구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협회 임직원이 정관이나 회무에 의한 사항의 실행과 관련하여 회원에게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등 그동안 협회 운영상의 미비한 점을 보완했다. 아울러 간협은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가 마련한 행사 준비사항 전반에 대한 보고도 진행했다.2023-08-21 13:45:47강신국 -
경기도약 자선 골프대회서 수원시약사회 단체전 우승[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20일 여주CC에서 개최한 마약퇴치 및 사회공헌기금 모금을 위한 '2023년 경기도약사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수원시약사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수원시약(김현태, 김영후, 신윤호, 정혜정)가 개인전에서는 부천시약사회 정창인 회원이 우승을, 김계성 고양시약사회장은 메달리스트를 차지해 프로급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박종명 약사(고양)는 홀인원을 기록해 참가 선수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영달 회장은 "마약퇴치와 사회공헌을 위한 좋은 취지를 이해하시고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분들 덕분에 오늘 성공적인 대회를 열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준 회원과 내빈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제덕 대회 준비위원장도 "오늘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회원들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함께 대회를 준비해준 준비위원과 집행부, 분회장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도약사회는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 중 1500만원을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대회에는 참가선수 160명 40팀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 양동효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결과] ○ 단체전 - 우 승 : 수원시분회(김현태, 김영후, 신윤호, 정혜정) - 준우승 : 용인시분회(김광식, 백이인, 심우원, 김향수) - 3 위 : 성남시분회(김진웅, 최윤실, 이강옥, 이용나) ○ 개인전 - 개인전 우승 : 정창인(부천) - 메달리스트 : 김계성(고양) - 개인전 준우승 : 허선화(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 개인전 3위: 조상일(인천시약사회) - 홀 인 원 : 박종명(고양)2023-08-21 13:36:20강신국 -
의협 "초진환자 유도 등 비대면 시범사업 부작용 속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비대면 진료 시법사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며 5대 조건을 제시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1일 성명을 내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계도 기간이 끝나가는 현재 의료 플랫폼의 과대광고, 초진환자 유도 등의 불법행위, 의약품 오남용 사례 등 수많은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이에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비대면 진료 초진 허용 금지와 비대면 진료 초진 허용 대상자(섬, 도서벽지, 거동불편자(등록 장애인), 감염병 확진자)의 구체적 기준이 설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비대면 진료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며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불법행위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와 비급여 의약품 처방과 관련, 비대면 진료가 오남용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한 삶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관련해 의료의 본질적 역할을 수호하기 위해, 정부 및 국회와의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2023-08-21 12:03:08강신국 -
"내실있는 강의들로"…충남도약 학술제 1350명 참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회원 1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충남약사학술제 및 제31회 팜엑스포를 2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었다. 박정래 회장은 "길었던 코로나19를 지나 충남 약사들이 한 데 모여 학술제를 개최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음껏 배우고 듣고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홍문표·김종민·이정문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KPA-PASS앱을 통한 'QR코드' 교육출석체크 인증으로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박정래 회장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지은실 부회장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정은수 전 부회장, 김선기 전 감사, 이전영 예산약사회장, 제14회 청솔대상을 수상한 김병환 감사, 충남약사회장 감사장을 수상한 김남주바이오 김남주 회장, 유한양행 이대원 지점장에 대한 시상과 15개 시군분회에서 추천한 22명의 학생들을 대표해 고려대학교 소지은·서동현 학생, 단국대학교 정소림·이나은 학생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강의는 ▲소화기 질환에 응용하는 한약제제(김남주 김남주바이오 회장) ▲요오드 보충제의 이해(지은실 충남약사회 부회장) ▲생명존중 자살방지(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건강백세를 위한 치주질환의 완벽이해(김성철 박사) ▲혈액순환제의 이해와 응용(김명철 박사) ▲약사윤리(박정래 충남약사회장) ▲약국영양학의 혁신적 패러다임 셀메드 OCNT(장봉근 박사) ▲만성질환 복약상담 활성화(백영숙 약사) ▲낙산균과 낙산에 주목하는 이유(노윤정 약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노숙희 자문위원과 전일수 총회의장, 최재원 대한약사회 감사와 이형철 약사공론 사장·조병금 부주간, 안상호 약학정보원 부원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최도영 충북약사회장, 박보연 충남의사회장, 이필우 충남한의사회장, 최두주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이대원 충남약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여약사위원회가 전통무용 공연과 간식, 선물 등을 제공했다.2023-08-21 11:20:46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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