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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약, 환자 유인행위 근절에 반회 가동전북 전주시약사회(회장 백경한)는 지난 1일 전주 풍남관광호텔에서 1차 이사회를 열고 반회 활성화에 나선다. 시약사회는 올해 예산편성의 경우 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대로 1억1751만원을 확정 집행하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회무 중점사항으로 회원이 참여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반회를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아울러 현재 시행중인 회원 생일떡 전달과 자동차정비검사 서비스, 법무서비스, 건강검진서비스 등을 시행, 회원들이 약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토의안건에서 시약사회는 물품제공금지 원칙 내에서 각 반회별로 융통성있게 환자유인행위를 근절해 나가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회원 문화행사, 학술세미나, 회원 동호회 활성화 등 기존 사업과 연계해 발전시키기로 했다. 시약사회는 사회봉사단 출범식(단장 박해란)을 갖고 전주동부보훈지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재가노인 방문 복약지도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2016-04-06 22:28:47강신국 -
의협·서울시의, 육군에 사랑의 독서카페 기증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책 읽는 병영문화 만들기를 위한 사랑의 독서카페 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 & 8203;의협과 서울시의사회는 5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육군 21사단 GOP 소초를 찾아 사랑의 독서카페 각 1동씩을 기증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추무진 의협회장,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안양수 의협 총무이사, 안혜선 의협 사회참여이사, 김혁수 육군 21사단장, 안종성 육군본부 의무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8203;독서카페는 책상, 의자, 냉·난방 시설과 1000여권의 책을 비치할 수 있고 장병 10여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컨테이너형 도서관이다. & 8203;김혁수 21사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워 민주 시민의식을 갖춰가는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육군본부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책 읽는 병영 만들기 운동에 동참해주신 대한의사협회와 서울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추무진 의협회장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격오지 장병들을 위해 휴식과 정서함양 공간을 마련해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육체의 건강과 함께 건강한 정신으로 활기찬 군복무 생활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은 "독서카페에서 잠시나마 인문학의 정취에 흠뻑 빠지시기를 바라며, 장병들이 든든하게 우리나라를 지켜주고 있어서 국민들이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다"고 밝혔다.2016-04-06 22:23:1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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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안면윤곽수술, 치과의사 고유 진료영역"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이사장 오희균)는 턱교정 수술(양악수술, 주걱턱 수술)및 안면윤곽 수술(광대뼈 수술, 사각턱 수술) 등의 진료영역은 치과의사의 고유 진료영역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6일 "최근 일부 언론이 치과의사가 양악, 주걱턱, 안면윤곽수술을 하면 안 되는 것처럼 허위 사실을 양산하고 있다"며 "치과의사가 성형수술에 관여하는 것은 불법인 것과 같은 내용 언급은 국민 건강을 지키고 보호해 나가야 하는 언론의 역할로서는 아주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구강악안면외과의사의 업무영역에 성형재건분야가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에 대한 치료가 불법인양 호도하는 행위는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한 기사내용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턱교정 수술과 안면윤곽 수술 등 구강내로 하는 모든 수술의 98% 이상을 치과의사가 집도한다"며 "성형외과에서 치과의사에게 양악, 주걱턱, 광대뼈 수술을 하게 한 것은 인건비를 줄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 분야의 수술을 제대로 할 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 단체는 "보톡스, 필러 시술의 경우 이미 오래 전부터 구강악안면외과 교과서 및 악안면성형재건외과 교재 등을 통해 각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교육되고 있다"며 "현재 11개 치과대학& 8228;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병원 등 전국 50여개 수련치과병원에서는 안면윤곽수술 및 보톡스, 필러 시술을 포함한 구강악안면영역의 진료 및 임상실습 등 커리큘럼을 개설하여 기초 영역에서부터 임상까지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2016-04-06 22:17:0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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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초도이사회·다과회 등 사업일정 논의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에서는 지난2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을 개최해 4월 회무계획과 일정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2016년 초도이사회를 오는 15일 개최하고 오는 26일 개최하는 광진구약사회 다과회와 보관기간 경과 처방전 수거·폐기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정했다. 조영희 회장은 "아름다운 4월에 3년간의 동지애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며 "각자 위원회 별로 서로 협조하며 회원 우선의 공동목표를 향해 나아갈 에너지와 우의를 다지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영희 회장을 비롯해 손효환·김경훈·김태용·한은경 부회장, 박미순 총무이사, 김영숙 약국이사, 조영신 약국경영이사, 허은영 약학이사, 이명숙 여약사이사, 이영희 윤리이사, 나민정 학술정보통신이사, 최성욱 근무약사이사, 오윤경 병원약사이사가 참석했다.2016-04-06 18:21:08정혜진 -
성동구약, 회원약국 에어컨 무료 청소 돌입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총무담당부회장 정성욱)는 지난 4일부터 앞으로 2주 동안 12개 반 에어컨 청소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에어컨청소 사업은 약국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총무위원회와 약국위원회 공동사업으로 계획했으며 2016년도 신상신고 필한 회원 중 희망약국에 한해 실시한다. 청소는 사전신청을 받은 100개 희망 약국을 대상으로 옥수동 약국부터 시작한다. 김영희 회장은 "약국 에어컨 청소는 회원들과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회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복약지도 상담 및 약국 업무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한양대학교 정문 앞 대학약국 정안수 약사는 "약사회에서 무료로 에어컨을 청소해주어 좋다"며 "회원들이 아무 걱정 없이 약국을 운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동구약사회는 '나홀로 약국'을 위해 지난 달 부터 근무약사 인력풀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1분 복약지도 자료를 제공하는 등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4일 청소 사업에는 김영희 회장과 김채윤 부회장이 참석했다.2016-04-06 17:53:04정혜진 -
'갑상선암 수술' 세계적 트렌드, 눈으로 보자아시아 지역 전문가들로부터 갑상선암 과잉치료의 진실을 확인할 기회가 왔다. 금주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 학술대회( AsAES 2016)에 참석하기 위해 내로라하는 석학들이 한국에 대거 방문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Advancing the Future of Endocrine Surgery from East to West"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게 된다.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는 내분비외과 수술의 발전과 지식교환을 목적으로 1986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한국, 일본뿐 아니라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갑상선암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과의들로 구성됐다. 이제는 창립 31주년을 맞으면서 아시아 지역을 넘어 세계 속의 내분비외과 전문의 양성을 목표로 삼는 미국내분비외과학회(AAES)의 카운터 파트 격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토록 학회의 규모가 커지다 보니 준비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에도 AsAES 학술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는데, 당시 국내 회원수가 적어 준비가 미흡했다는 아쉬움이 남았던 것. 지난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2014년 스리랑카 대회에서 차기개최지로 선정된 후로는 아주대병원 소의영 교수(대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조직위원회가 꼬박 2년간 대회 준비에 매진해 왔다. AsAES 2016 사무총장으로서 실무진행을 맡아 온 박해린 강남차병원 교수는 "사전등록자만 500명이 넘었고, 그 중 절반 가량이 해외 참가자들"이라며 "호주, 중국, 핀란드,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터키, 미국 등 총 26개국에서 300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현장등록까지 합치면 600명이 넘는 역대급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6일 박 교수에 따르면 구연발표 85건, 포스터 117건, 비디오 세션 9건 등을 합쳐 211건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해외에서 56명의 연자가 초청됐다. 그 중 국내 의사들이 연자를 맡는 강연수가 81건에 이른다는 설명. 갑상선암 수술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박 교수는 "국내에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갑상선암 조기검진과 수술 기준, 미국갑상선학회(ATA)가 제시한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 토론이 마련됐다"고 귀띔했다. 몇 가지 주요 세션들을 살펴보면, 8일 오전에는 미세유두갑상선암(PTMC) 관련 심포지엄이 마련됐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현재 가장 이견이 많은 1cm 미만 크기의 유두갑상선암 치료방법에 대해 논하는 자리다. 수술적 치료를 지지하는 홍콩의 브라이언 랑(Brian Hung-Hin Lang) 교수와 적극적 감시를 주장하는 일본의 미츠히로 후쿠시마(Mitsuhiro Fukusima) 교수가 연자로 나서고, 한국의 이영돈 교수와 미국의 콴 두(Quan-Yang Duh) 교수가 각각 수술 후 관리와 최근 변화되고 있는 PTMC 치료 경향에 관해 소개하기로 했다.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각국 대표자들이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는 만큼 학회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세션에서는 분화갑상선암 치료의 논쟁도 다루기로 했다. 그 외 아시아권 젊은 의사들을 위해서는 한국의 발전된 초음파기술과 세침흡인검사(FNA), 고주파치료에 대한 강의와 hands on 세션이 8일 종일동안 펼쳐질 계획이다. 박해린 교수는 "외과의사들이 초음파 술기를 배울 기회가 많지 않다는 현실을 고려해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내시경이나 로봇수술 같은 최신 술기부터 BRAF 유전자 돌연변이에 대한 기초연구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내용을 준비했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2016-04-06 14:49:40안경진 -
의정 대화 재개…총선 이후 의료정책발전협의체 구성의정 대화 창구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정책발전실무협의체'를 꾸리고 지난 31일 1차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8일 오전 7시 팔래스호텔에서 2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 실무협의체는 세부 아젠다 재구성 및 조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느 정도 논의가 이뤄지면 복지부 실장 및 국장과 의협 상근부회장 및 시도의사회장 등이 중심이 되는 의료정책발전협의체가 꾸려질 계획이다. 실무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매월 1회(둘째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씩 정기적으로 의료정책발전협의체를 개최하고, 상시적으로 상황에 따라 실무협의체를 통해 사전 안건조율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38개 의정 아젠다를 ▲국민의 안전과 건강 증진: 국민신뢰 증진 ▲보건의료 제도발전 ▲의사·환자 간 신뢰 제고 ▲의료계-정부 간 협력적 파트너십 증진 등 4가지 큰 범주로 나누기로 했다. 4가지 과제 내에서 논의하게 될 세부아젠다는 단기, 중기, 장기 아젠다로 구분지어 협의할 예정이다. 김주현 의협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38개 아젠다 가운데 진행이 된 것도 있고, 막아야 할 항목도 있다"며 "일단 4가지로 범주를 나눴다"고 말했다. 한편 실무협의체의 상위 개념인 의료정책발전협의체는 총선 이후에 본격적으로 꾸려진다. 이를 위해 복지부와 의협은 31일 오전 실무협의체 모임을 진행하고, 같은 날 오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에는 추무진 의협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사회장과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 김강림 보건의료정책관, 이창준 보험정책과장,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의협은 38개 제2차 의정합의 아젠다 중 미추진 과제의 조속한 이행을 요구했으며, 노인정액제, DUR 수가, 진찰료, 면허제도 개선 문제 등 의료현안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보건소 기능 재정립과 출장 검진 개선, 의료인 행정처분 시효제도와 관련, 복지부가 5년 기한으로 정해서 4월 국회에 의견을 내줄 것을 요청했다. 복지부 또한 의협 측에 "국민건강과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료계에서 제안한 부분은 적극 검토·수용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2016-04-06 14:10:29이혜경 -
전직 서울시약사회장들, 조찬휘 집행부 인선 '불쾌감'역대 서울시약사회장 출신 자문위원들이 약사회 정관 및 규정에도 없는 보직 남발을 비롯해 연임 제한을 내세우며 서울시약사회장을 부회장에서 배제한 것을 두고 유감을 표명했다. 조찬휘 회장의 2기 집행부 인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5일 자문위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최근 대한약사회 인선문제와 약사회관 재건축 대책 등에 자문을 구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38대 대한약사회 집행부 인선과정에서 16개 시도의 상징적 대표성을 갖고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시약사회를 배제한 것에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자문위원들은 "시약사회가 60여년의 약사회 역사 동안 중앙회 부회장에 단 한 차례도 선임되지 않은 적이 없었다"며 최근 집행부 구성은 사실상 서울시 2만여 회원을 무시하는 인사라고 지적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부회장 연임 제한은 약사회 정관 및 규정에도 없을 뿐만 아니라 직능단체가 갖고 있는 관례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회무의 연속성마저 단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문위원들은 또한 대약 집행부 인사가 각종 원장을 남발하는 등 지난 60여년간 약사사회가 다듬어온 회무 운영의 기본적인 원칙인 정관 및 규정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자문위원들은 오히려 원장 구색을 맞추기 위해 정관 및 규정을 개정해 초도이사회에서 통과시키려는 시도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상임이사회, 이사회, 총회 등 기본 절차를 통해 정관 및 규정을 개정·마련해서 새로운 보직을 임명해야 함에도 회무가 거꾸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자문위원들은 대한약사회 회비 3만원을 인상해서 1년에 약 3~4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상근 및 반상근 8명을 확대 임명한 것도 회원들이 납득할 수 없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자문위원들은 이러한 모든 인사들이 약사회 정관 및 규정, 관례를 무시하는 것으로 심히 유감스럽다며 필요하다면 서울시약사회 임시총회 개최 여부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자문위원들은 약사회관 재건축 문제도 지난 대한약사회 대의원 총회의 의결사항을 준수해서 재건축위원회 구성 등 내부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대한약사회 회장, 총회의장, 서울시약사회장 3명이 추천하는 인사로 약사회관 재건축위원회를 구성해 사실상 원점부터 논의하기로 의결했었다. 서울시약사회 자문위원 간담회에는 박한일·김희중·정병표·문재빈·전영구·권태정·민병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2016-04-06 12:14:53강신국 -
이대목동병원, 하지 CT 검사로 골다공증 선별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이승열 교수 연구팀이 컴퓨터 단층(CT) 검사를 이용한 골밀도 검사로 보다 쉽게 골다공증 환자를 선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승열 교수 연구에 따르면 하지에서의 컴퓨터 단층촬영을 통한 골밀도 검사가 골다공증을 선별할 수 있을 정도로 신뢰도와 타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의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나타난 말초부의 골 감소는 골다공증의 표준 검사법인 DXA(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의 중심부 골밀도 감소와도 연관이 있는 것이다. 이승열 교수 연구팀은 2004년 5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병원에서 3개월 간격으로 DXA 검사와 함께 하지, 요추부, 복부, 골반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한 5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단층 촬영에서 측정되는 골밀도와 DXA의 골밀도와의 연관 관계를 조사한 결과 신뢰도와 타당도에서 유의한 결과를 확인했다. 침묵의 병으로 불리는 골다공증은 골반과 척추에서 특히 골절이 발생하며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은 심각한 질병이다. 현재는 골다공증 진단을 위해 세계 보건기구 권고 사항으로 DXA가 표준검사로 이용되고 있다. 골다공증 선별로서의 DXA는 대퇴경부에서 골밀도를 측정하며, 폐경 후 여성이나 50세 이상의 남자에서 척추체의 골밀도 측정을 추가하고 있다. 이처럼 대개 비교적 나이가 많은 노인들에게 시행되며 결과적으로 골밀도가 감소되어 있는 비교적 젊은 연령층의 환자군에서는 질환 발견 자체가 어려웠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비교적 젊은 환자군의 골다공증 선별검사로서 컴퓨터 단층촬영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여러 환자에게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는 컴퓨터 단층 촬영을 활용하면 향후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에도 기여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이승열 교수의 이러한 내용의 연구 논문 '골다공증의 선별도구로서의 하지 컴퓨터 단층촬영의 유용성'은 최근 세계적 의학저널인 Osteoporosis International 26권 4호에 게재됐다.2016-04-06 11:36: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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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통증, 삶의 질 낮추고 우울증 유발"치통이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구강안면 통증환자와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의 연관성은 보고되었으나, 치통과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연구는 국내 처음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보존과 김신영·양성은 교수팀이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19세이상 성인남녀 5469명을 조사한 결과, 36.4%인 1992명이 치통을 호소하였다. 구강건강 상태는 설문지로 평가하고 숙련된 치과의사가 구강검사를 했다. 건강과 관계된 삶의 질(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은 국제적으로 표준화 된 건강상태 측정도구인 EQ-5D(EuroQol-5 Dimension)와 EQ-VAS(EuroQol Visual analogue scale)를, 정신 건강은 설문지로 평가했다. EQ-5D는 삶의 질을 유동성, 자기관리, 일상생활, 통증/불편감, 불안/우울증인 5가지 측면으로 문제가 없다 또는 문제가 있다는 2가지 질문에 답을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삶의 질 측면에서 불안/우울증, 통증/불편감을 갖는 대상자, 정신건강 측면에서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충동, 우울증을 갖는 대상자는 치통의 발생이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 나이, 성별, 흡연, 음주, 운동, 치주염, 보철장치 유무,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여부와 같은 사회인구학적 요인을 조정 후에도 삶의 질 5가지 측면과 정신 건강의 5가지 측면이 치통과 연관성이 있었다. 치통이 있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삶의 질이 좋지 않을 조정된 확률비(Adjusted Odds Ratio,AOR)가 유동성 1.39, 자기관리 1.77, 일상생활 1.38, 통증/불편감 1.73, 불안/우울증에서 1.50로 나타났다. 즉 치통이 있으면 건강한 사람에 비해 유동성이 떨어지고 자기관리를 못하며, 통증/불편감, 불안/우울증 증세로 일상생활도 힘든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정신건강 요인으로 본 확률비는 스트레스 1.29, 우울감 1.37, 자살충동 1.26, 정신과의사 상담 1.43, 우울증 1.53으로, 치통이 있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치통이 있는 사람의 EQ-VAS 점수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낮았다. 김신영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 치통은 신체와 정신건강 모두를 손상시키므로, 치과치료로 치통을 경감시키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2016-04-06 11:33: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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