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모르는 무릎통증…예방과 치료법은최근 노인층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던 퇴행성관절염이 젊은층에서도 흔히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환자 243만 명 중 무려 26만 명이 4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명 중 1명이 40대 이하인 셈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노화로 마모되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만, 운동부족, 다이어트를 위한 강도 높은 운동 등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퇴행성관절염은 온몸의 무게를 지탱하는 무릎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몸무게가 증가할수록 연골의 마모 속도도 빨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몸무게가 1kg 증가하면 서 있을 경우 무릎이 받는 하중은 4배로 늘어나고 걷거나 뛰는 등 움직일 경우에는 7~8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과체중이 조기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사례가 많다. 비만으로 인한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처음에는 많이 걸을 때에만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지만, 점차 뼈마디가 굵어지고, 통증이 심해지며 무릎관절 안에 물이 차기도 한다. 더욱 진행되면 다리가 활처럼 휘고, 걷기 힘들어질 수도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시행된다. 하지만 연골 및 골절이 변형된 말기 퇴행성관절염 환자인 경우에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퇴행성 관절을 절제하고 인공으로 만든 관절로 교체하는 인공관절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인공관절의 수명이 1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재수술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최근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생채재료(20~30년 사용가능)를 이용해 재수술에 대한 부담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으로 인공관절을 제작하여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 참튼튼병원 은평지점 이암원장은 "최근 비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이 젊은층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40대 이하 젊은 나이라도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조금만 걸어도 무릎 주위가 붓거나 물이 찬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보고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2016-04-07 11:27:59노병철
-
이화의료원·유한킴벌리, 호흡기 건강 캠페인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와 공동으로 일반인들의 효과적인 호흡기 건강관리를 돕고자 호흡기 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6일 이대목동병원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캠페인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대목동 병원장, 장중현 호흡기내과 과장, 김한수 홍보실장과 이호경 유한킴벌리 가정용품 사업 부문장, 김영웅 크리넥스 마스크 마케팅 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절 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으로 일반인들이 흔히 겪게 되는 호흡기 증상을 해소하고, 공기 중의 유해물질로부터 보다 효과적으로 호흡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대목동병원 방문자 대상 황사 마스크 무료 제공 활동 ▲일반인 대상의 마스크 사용 실태 조사 ▲생활 속 호흡기 건강관리법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홍보물(리플릿 및 인포그래픽 등) 제작·배포 ▲호흡기 관련 건강강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은 "최근 들어 미세먼지 및 황사 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면서 일반인들이 공기 중의 유해물질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동 캠페인이 보다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호흡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호흡기 증상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는 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고, 황사는 암을 유발하는 납과 카드뮴, 알루미늄과 철, 실리콘 등으로 구성된 흙먼지로 면역의 최전방인 호흡기 건강을 위협한다. 실제 미세먼지 등급이 ‘매우 나쁨’일 때 성인 남성이 야외에서 1시간 정도 활동하는 것은 담배 1개비 연기를 1시간 24분 동안 마시는 것과 동일하며, 2000㏄ 디젤 승용차의 매연을 3시간 40분 동안 들이마시는 것과 같다고 보고된 바 있다.2016-04-07 10:51:37이혜경 -
인천의료원, 도서지역 장애인 무료검진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도서지역 장애인 무료 검진에 나섰다. 의료원은 5일 옹진군 장봉도를 시작으로 도서지역 장애인들의 효율적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 내에서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시설로 대상을 한정했다. 또한 단순 일회성 검진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닌, 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 의료원의 무료검진 사업은 강화군과 옹진군 지역의 장애인 시설 3곳,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의료원은 해당 장애인 시설과 협의해 순차적으로 혈액·소변검사 등 1차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결과에 따라 의료원으로 연계해 치료도 병행한다. 인천의료원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 입소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의 제공과 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체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2016-04-07 10:18:04김정주
-
심평원, 맞춤형 컨설팅 등 의료 질향상 지원사업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공개한 의료적정성평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의 질향상 지원사업'을 20일부터 실시한다. 그동안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적정성평가를 분석한 결과 ▲급성기 뇌졸중 ▲약제급여(항생제처방률 등) ▲암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서 의료의 질향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평가항목별로 의료기관 종별, 의료기관별, 진료과목별, 지역별 질적 편차는 여전히 존재해,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의료평가 중 중요 항목의 결과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의 질적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지만 관상동맥우회술과 위암 등은 수도권 집중현상을 보이는 등 지역별 차이를 보였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유방암, 폐암, 위암은 기관별 편차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주사제와 항생제 처방률 등의 약제평가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등은 의료기관 종별, 기관 간 차이를 보였지만 7개 질병군포괄수가 등은 이러한 편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평원은 의료의 질 편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 의료의 질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질환 평가 항목별 의료기관 간담회, 의료기관 방문상담 등 맞춤형 질향상 서비스 지원 및 컨설팅, 교육 등을 통해 요양기관이 체계적이고 자율적 질향상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가 하위로 나타난 기관들은 권역별 의료기관 간담회와 방문상담을 통해 맞춤형 질향상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통해 신청기관이 선정한 평가항목을 대상으로 질적 수준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질 향상 활동 전 과정을 전문가와 상담, 교육, 방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교육은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요양기관의 질 관리팀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심평원은 질향상 사업을 현장 중심의 질향상 지원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질향상 사업은 의료기관 주도& 8228;협력 방식으로 전환해 의료기관 간 멘토링 결연 등을 통해 우수기관 벤치마킹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상시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의료전문가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질향상학회 등이 참여한 전문가 중심의 질향상 지원체계로 개편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별 의료단체, QI간호사회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심평원 각 지원과의 연계를 통한 현장 밀착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심평원 윤순희 평가2실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질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며 "후속조치로 질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6-04-07 10:09:46김정주
-
인천시약, 약학교류지원단 간담회서 협력 다짐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5일 인천시 관내에 있는 식당에서 약학교류지원단 회의를 진행했다. 지원단은 이날 프리셉터 재교육건과 관련 주말 시간을 이용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해 재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지은희 단장은 약대 교수들이 약사회로 신상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하고, 시약사회와 약대가 협력해 지역약국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지원단은 이날 지역 약대와 약사회가 협력해 이번 사업들을 성공리에 진행해 약대, 약사회 협력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약학교류지원단장인 가천대 지은희 교수와 고문인 유봉규 교수, 정진형 연세대 약대 교수를 비롯해 최병원 회장과 강근형 부회장, 나지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16-04-07 09:16:57김지은 -
미숙아로 태어나 생후 23개월 맞은 기부천사 비담이고려대 안암병원에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미숙아로 태어났던 생후 23개월 김비담 군이 건강을 되찾고 안암병원에 100만원을 기부한 것이다. 엄마 뱃속에서 24주 5일만에 740g으로 태어난 비담이는 태어나자마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미숙아에게 올 수 있는 호흡 곤란, 망막증, 기관지염 등은 모두 앓고 있었다.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의 극진한 케어를 받으며 힘겨운 사투 끝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할 수 있게 됐다. 다가오는 4월 19일은 비담이가 태어난 지 두 돌이 되는 날이다. 비담이의 2번째 생일을 맞아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담이의 부모님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 매년 4월마다 소정의 기부를 계속할 계획이다. 아이의 어머니인 신혜영씨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작게 낳은 것도 가슴이 아픈데 치료비가 없어서 이중으로 마음 고생하는 아기 부모님들을 보았다"며 "비담이처럼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건강을 찾을 수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6-04-07 09:13:52이혜경 -
의협, 환자안전법 위원회 구성부터 교육까지 '반대'오는 7월 29일 시행을 앞두고 환자안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장안이 입법예고 됐지만, 의료계는 위원회 구성부터 교육까지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6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에 지난 2월 25일 입법예고 된 환자안전법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다. 의협이 이번 의견서를 통해 지적하고 있는 조항은 ▲시행령 제2조 국가환자안전위원회 구성 ▲시행규칙 제2조 환자안전사고 정의 ▲시행규칙 제15조 환자안전교육 실시 ▲제4조, 별표 1 환자안전기준 등이며, 환자안전위원회 설치 운영 및 전담인력 배치 관련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부재 등을 추가로 요구했다. 정부는 환자안전법 운영을 위해 의료전문가단체 5인, 노동계·비영리민간단체·소비자단체 5인, 관련 전문가 3인, 공무원 1인으로 구성된 국가환자안전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하지만 환자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 및 심의 진행의 효율성 등을 위해 비전문가단체 위원의 수를 줄이고 의료전문가단체 위원이나 관련 전문가 위원 수를 늘려야 한다는게 의협 측의 의견이다. 환자안전사고의 정의를 '보건의료인이 환자에게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위해를 발생했거나 발생할 수 있는 우려의 사고'라고 정의한 부분에 대해서도 반발했다. 의협은 "환자 진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의료사고가 아닌 사소한 안전문제까지 포함될 수 있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있도록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환자안전법 시행규칙 제정안에서는 전담인력의 환자안전교육을 최초 교육시 24시간 이상 집체교육으로, 이후 해마다 12시간 이상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협은 "전담인력은 면허 취득 후 5년 이상 의료기관에 근무한 사람으로 엄격히 정하고 있다"며 "환자안전교육의 시간을 상당히 장시간으로 정했고, 최초 교육 또한 반드시 집체 교육으로 수행토록 한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의협은 병원 자체 교육을 허용하거나 인터넷 원격교육을 통한 이수로 변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환자안전보호를 위해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기관의 지원책에 관한 사항을 하위법령인 환자안전법 시행령 및 환자안전법 시행규칙 상에 구체적으로 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이미 의협은 환자안전위원회 설치 운영 및 전담인력 배치 의무화에 따른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부담 가중을 제기한 상태다.2016-04-07 06:00:57이혜경 -
파킨슨병 조기진단 중요한데...최대 5년 지연"파킨슨병 환자 2명 중 1명은 증상이 있음에도 파킨슨병인지 알지 못했다"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회장 김희태)가 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앞두고 파킨슨병 환자의 진단 시기와 시기별 증상을 파악하기 위해 2016년 3월까지 5개 대학병원 신경과에 내원한 파킨슨병 환자 4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내용이다. 그 결과, 파킨슨병 환자의 52%는 증상이 있었음에도 "파킨슨병인지 몰랐다"고 응답해 파킨슨병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파킨슨병 증상이 처음 나타난 후 제대로 진단받기까지의 기간은 전체 응답자의 49%에서 6개월 이상, 길게는 5년 이상 소요된 것으로 확인돼 상당수 환자가 초기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채 방치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단 시기별 증상은 ▲6개월 미만(51%, 250명)에 진단받은 환자의 경우 떨림이 주증상이었고 ▲6개월에서 1년 사이(9%, 44명)는 떨림, 몸 움직임이 둔해짐, 얼굴 표정이 굳어짐 ▲1년에서 5년 사이(27%, 132명)는 근육이 굳어지는 근강직, 몸 움직임이 둔해짐, 보행장애 ▲5년 이상(13%, 64명)은 어깨통증, 관절이상 척추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이 있으면서 근강직 및 보행장애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환자들은 첫 증상이 근강직이나 몸 움직임이 둔해지는 증상일 경우 노환이나 지병에 의한 것으로 간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깨통증 및 근강직 증상의 경우 신경과 이외의 진료과에서 증상 치료를 시도하는 비율도 높았다. 특히 척추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이 동반된 경우는 파킨슨병에 의한 보행장애를 구분하지 못해 진단이 매우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떨림 외에 파킨슨병으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증상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야 함을 시사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파킨슨병으로 처음 진단받은 환자의 30% 이상이 소변장애, 변비, 불면증, 후각 혹은 미각저하, 우울증, 기립성 어지러움증, 기억력저하, 렘수면행동장애 등 비운동증상을 보였다. 환자가 60세 이상이라면 이 같은 비운동증상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파킨슨병 환자의 치매 유병률조사에서는 전체 1200명 중 460명(38%)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그 밖에 파킨슨병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잠자기 전 마지막 약을 복용한 후 다음날 아침 첫 약을 복용하기 전에 나타나는 '아침 증상(Morning off)'에 대해 물었을 때, 운동완서(83%)와 경직(73%)이 가장 흔하고, 떨림(63%), 무기력함(58%), 몸의 불균형(58%)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환자들은 운동완서(60%), 전신 경직(40%), 균형 문제(23%), 떨림(23%)이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이라고 응답해, 아침 증상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학회 김희태 회장(한양대병원 신경과)은 "이번 조사 결과, 파킨슨병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여전히 낮고, 조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파킨슨병은 최대한 빨리 진단해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이상운동증상이 보이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신경계 뇌질환으로서, 뇌신경 세포의 운동신호조절에 필수적인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생산 저장하는 신경세포수가 급속히 줄며 발병한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으나 노화가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4년 자료 기준으로 60세 이상 환자가 전체 환자의 9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6-04-07 00:22:51안경진 -
수원시약, 4.13총선 후보자에 약사회 현안 설명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 5개 선거구 10곳의 여여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서비스선진화법 반대 등 약사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더민주당 김진표 후보와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 선거사무실을 잇달아 방문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1일 대회원 통신문을 통해 선거에 임하는 약사회의 입장은 여야를 떠나 합당한 약사정책을 제시하는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고 친절한 약사 상을 구현하기 위해서 모든 후보를 따뜻하게 맞아 달라고 당부했다.2016-04-06 22:48:52강신국 -
성남시약, 약대 실습생과 도매물류센터 견학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차의과대 약대 실습생을 대상으로 의약품 도매회사 물류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시약사회 실무지도약사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5일 차의과대 약대 실습생과 함께 백제약품 평택물류센터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물류센터 견학을 통해 제약사-도매업체-약국간 의약품 물류시스템의 이해와 약품관리와 약국 주문, 배송업무 전반에 대해 학습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실무실습 개선·건의사항 등도 접수했다, 행사에는 김미경 실무지도약사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 백제약품 김훈일 분당지점장 등이 참석해 약대생을 격려했다.2016-04-06 22:40:31강신국
오늘의 TOP 10
- 1식약처, 6월부터 허가 신청 전 대면회의 접수…혁신안 마련
- 2면역항암제 시대 왔지만…신장암 후속 치료 접근성 '제자리'
- 3외국인 환자 200만명 돌파…내년부터 비대면진료 허용
- 4알리코제약, 이항구 회장 15만주 증여…이지혜 상무 등 5명
- 5YS생명과학, 알파칼시돌 성분 ‘YS알파정 0.5㎍’ 추가 발매
- 6광주·전남약사회, 이정선 교육감 후보와 정책협약
- 7바이오혁신위 산하 3대 협의회 출범…"바이오 혁신 가속페달"
- 8대한스포츠약학회, '현장으로의 도약' 주제 첫 학술대회
- 9약정원, ‘IT 활용 약국 실무 적용 전략’ 팜리뷰서 조망
- 10경기도약, 해외 전지 분회장 워크숍…재충전의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