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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춘계학술대회 시즌…'국제화' 바람 물씬꽃피는 봄과 함께 춘계학술대회 시즌이 돌아왔다. 이미 이달 초부터 대한의학회 회원 학회들은 연수강좌, 심포지엄 등 다양한 형태의 학술행사를 열기 시작했다. 4~5월 두 달간 대학의학회 홈페이지에 공지된 일정만도 100여 개가 넘는데, 국제적으로도 주목 받을 만한 대규모 학술대회도 제법 많이 예정돼 있다. 의학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풀이다. 국제대회를 중심으로 주요 일정들을 살펴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는 대한내분비외과학회가 주최하는 제 15차 아시아내분비외과학술대회(AsAES 2016)가 열리고 있다. 'Advancing the Future of Endocrine Surgery from East to West'란 주제로 사흘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갑상선암 수술을 전담하는 아시아 지역 외과의사들이 모여 갑상선암 치료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개정된 미국갑상선학회(ATA) 가이드라인과 유두갑상선암의 수술 기준 및 적극적 감시 등 논란이 많은 주제를 다뤘는데, 총 26개국에서 6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대한간학회 역시 지난 8일부터 아태간연구협회(APASL) 주관으로 국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정식 명칭은 아시아태평양 국제간심포지엄(APASL-STC 2016)으로, 10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아시아 지역에서 호발하는 간경변의 예방과 합병증 관리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간질환자들을 연구 및 진료하는 임상의학자들이 1000여 명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위암학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대한국제위암주간(KINGCA Week 2016)을 주최한다. 학회가 1999년과 2011년에 개최했던 국제위암학회(IGCC) 경험을 살려, 춘계학술대회를 국제화 하기로 결정한 이래 3번째 행사다. 2014년 대전, 2015년 제주에 이어 올해 개최지는 서울 롯데호텔이 낙점됐다.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다음 주간인 4월 29~30일에는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한국유방암학회와 대한내분비학회도 종전처럼 국제대회 기조를 유지한다. 학회 관계자는 "각 학회별로 학술대회의 질적, 양적 수준을 향상시켜 국제화 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만큼 국내 의학계의 위상이높아졌다는 방증이라고 본다. 다만 언어의 장벽과 내실을 다지기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4-09 06:14:50안경진 -
70대 원로약사의 서울시약사회 작심 비판대한약사회 부회장과 약국위원장을 역임했던 원로약사가 부회장 인선과 대의원 선임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시약사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진교성 약사(76, 중앙대)는 8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지부의 역할과 잘못된 대의원 선출 관행 등을 지적했다. 진 약사는 중앙대 약대 6기로 고 김명섭 전 대약 명예회장의 1년후배로 김명섭 집행부에서 부회장을 지냈다. 서울 행당동에서 상도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진 약사는 서울시약사회장의 대약 부회장 선임 논란부터 말을 시작했다. 진 약사는 "정관을 보면 대약 부회장은 12명을 선임하게 돼 있지만 서울시약사회장은 당연직은 아니다"면서 "회원수가 많고, 대약하고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지부장 중 1명을 부회장을 선임하는 관례에 따라 서울시약사회장이 부회장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진 약사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의 부회장 배제에 자문위원과 분회장들이 유감을 표시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부회장 임명권자는 대한약사회장"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부가 대약의 걸림돌이 되서는 안된다"며 "대약은 정책을 다루고 지부를 총괄하는 업무를 한다. 지부는 대약과 분회의 교량약할을 하면 되는데 새 집행부 출범 시점에 브레이크를 걸고 흔들기를 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서울시약 자문위원들이 유감표시를 하면 대약이 힘을 받지 못한다"며 "결국 손해는 회원이 본다"고 언급했다. 그는 "서울시약사회도 회비 7000만원을 펑크내고 회원에게 잘 알리지도 않았다"면서 "지금이라도 약사회가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진 약사는 아울러 대약 판견 대의원 문제도 날선 비판을 이어나갔다. 진 약사는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과 회장이 대약 파견 대의원을 선임하다보니 부작용이 커졌다"며 "정관을 개정해 대의원 선임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총회에서 대약 상정안건이 죄다 부결됐다"면서 "이래서 대약이 무슨일을 하겠냐"고 아쉬워했다. 그는 "지부와 대약이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 누워서 침 뱉기 밖에 되지 않는다"며 "지부는 지부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 한다"고 말했다.2016-04-09 05:46:29강신국 -
경남마퇴본부,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지부장 윤성미)는 지난 5일 제54회 진해군항제 행사장에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퇴본부는 이날 '마약없는 우리사회 건강가득 행복가득' 구호 아래 시민들에게 오남용 약물 예방 홍보를 펼쳤다. 또 창원시 약사회장과 지역 약사 자원봉사자, 진해보건소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진해역에서 중원 로타리까지 가두 행진도 벌였다. 참가자들은 이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티슈 등 홍보물품과 리플렛을 나눠주며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오남용의 실태를 경고하며 사회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했다.2016-04-08 17:44:03김지은 -
화성시약, 회원과 함께 소통하는 약사회 다짐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최근 대부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20명의 자문위원.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워크숍과 1차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올해 사업계획 ▲예산수정(안) ▲건강걷기대회 ▲화성시보건소와의 자율지도위원 위촉 및 건강홍보약국 간담회 ▲화성시 효 마라톤대회 무료봉사약국 운영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11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소속 위원회별 사업계획과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했다. 공영애 회장은 "앞으로 약사회가 발전하려면 약사회와 회원간의 소통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약사회원들의 소모임 활성화와 스포츠동회 결성을 출발점으로 회원과 함께하며 노력하는 약사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2016-04-08 15:30:22강신국 -
평택시약, 등산동호회 '평약산악회' 발족경기 평택시약사회가 등산 동호회를 발족했다. 시약사회는 3일 조규봉 약사를 회장으로하는 '평약산악회'를 발족하고 홍성 용봉산에서 첫 등산모임을 가졌다. 조규봉 회장은 "우리 약사들이 건강해야 환자들에게도 정성을 다할 힘이 생기지않겠냐"면서 "정승선 등반대장과 좋은 코스를 찾아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좋은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구나 같이 할 수 있는 평약산악모임은 격달로 첫 째주 일요일 등산도임을 갖는다.2016-04-08 15:15:47강신국 -
속도 내는 의·정협의…38개 이외 신규 과제까지 논의2년 만에 재개된 의·정 대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정책발전실무협의체는 오늘(8일) 오전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31일 1차 회의를 진행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만남을 가진 것이다. 2차 회의에서는 앞으로 구성될 의료정책발전협의체에서 논의를 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집중적인 대화가 오갔다. 지난 2014년 3월 16일 이뤄진 '제2차 의-정 협의'의 결과물인 38개 과제 가운데 실행이 완료된 과제는 11개다. 이에 실무협의체는 11개 과제를 제외한 27개 과제를 논의할지, 아니면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희망하는 신규과제를 추가·교체해 38개 과제로 이어가질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김주현 의협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오늘 회의에서는 의협과 복지부가 신규과제를 가지고 나왔다"며 "실무협의체는 신규과제를 의료정책발전협의체 과제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협은 의료인 행정처분 시효제도 도입, 의료단체 자율징계권 강화 등을 언급했으며 복지부는 의료기관 감염대책 마련,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부 보관 및 관리개선, 비윤리적인 의료인에 대한 면허 관리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의협은 이미 3월 31일 열린 의협-복지부 정책간담회를 통해 노인정액제, DUR 수가, 진찰료, 면허제도 개선, 보건소 기능재정립 및 출장 검진 개선, 시효제도 도입 등을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실무협의체는 총선 이후 의료정책발전협의체가 꾸려져 1차 회의를 가진 이후 3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2016-04-08 12:14:54이혜경 -
고양시약, 총선 앞두고 후보초청 연수교육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 5일 2차 연수교육 열고 마약류 취급자, 안구 질환과 눈영양제, 경기도청 주관 따복형 공공심야약국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시약사회 통합학술지원팀(팀장 김인희)과 약학위원회(이사 변진극)가 주관했다. 김은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회무에 기꺼이 동참해준 집행부 임원들과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고양시약사회를 만들고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4년, 우리 아이들의 미래의 토대가 될 4년을 위해 큰뜻을 지니고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고양시 국회의원 후보들의 발걸음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신임 집행부 5개팀 18개위원회 임원들이 팀별로 나와 회원들앞에서 인사 및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약사회 부회장으로 12년, 화정 약사카페, 요가동호회, 마그미 강사를 운영해 오시면서 회원의 구심점이 된 이영란 약사에게 고양시 약사대상을 수여했다. 교육에는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고 일산서구보건소 김성호 팀장의 '마약류 취급자교육 및 약국 관리지침 교육', 이준 대한약사회 연수교육 강사의 '안구 건조증과 눈영양 점안액제', 따복형 공공 심야약국 운영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교육에는 고양시 갑 선거구 손범규(새누리) , 심상정 (정의), 을선거구 김태원(새누리), 병선거구 유은혜(더민주), 장석환(국민의), 정선거구 김영선(새누리), 김현미(더민주) 후보가 참석했다.2016-04-08 11:30:47강신국 -
크레소티, 지역 약사회와 캣포스 협약 활발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가 지역 약사회와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약국전용 일반의약품 판매관리시스템인 CATPOS의 도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간 서울지역(은평구, 노원구, 용산구, 구로구, 관악구)과 경기지역(성남시, 수원시, 김포시, 남양주시, 광주시, 군포시)와의 제휴협약을 체결했으며 다른 지역 약사회에서도 검토 중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크레소티는 약사회 회원들에 일반약 판매관리, 재고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캣포스 서비스를 지원하고, 각 약사회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크레소티 관계자는 "약국은 더 이상 운영이 아닌 경영의 측면에서 바라봐야 하는 현 시점에서 일반의약품 POS는 가장 기본적인 경영의 툴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약국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04-08 09:03:40김지은 -
김대업 "허위사실 유포 중단하고 검찰고발 해보라"김대업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이병준 약사의 일반약 슈퍼판매 투쟁성금 전용 주장에 대해 "입장 발표만 하지 말고 검찰에서 사실확인을 하자"고 공세를 펼쳤다. 김 전 부회장은 8일 "이병준 약사 측이 김구 회장 집행부 당시 성금 유용을 주장한 것은 허위사실이 아닌 만큼 검찰 고발을 통해 사실 여부를 가리겠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병준 약사가 검찰에 고발을 한 것도 아니고, 고발하겠다는 동일한 내용으로 언론에 또 다시 보도자료를 배포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태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소 고발 등 법적으로 처리 하면 되는데 이를 중계방송 하듯이 언론에 남발하는 행태는 결과적으로 명예훼손으로 가중 처벌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 기간 나를 매약노라 한 것을 비교해 이완용을 매국노라 부른 것이 명예훼손이냐는 질문에는 할 말을 잃게한다"며 "가능하다면 다음 입장 표명은 검찰 고발 후에 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병준 약사(대약 약국위원장)는 7일 보도자료를 내어 "국민건강수호기금(의약품 슈퍼판매 저지투쟁성금) 9억5000만원에서 김대업 약사의 집행여부, 모든 용처 그리고 불법 전용된 3억900만원의 집행여부 등을 검찰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고 밝혔었다.2016-04-08 06:14:5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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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체질개선 힘드네"…정관개정 결의안 상정 불발현행 회장 1인 체제인 병원협회가 회장과 이사장 체제로 변경하려 했으나 쉽지 않을 전망이다. 대한병원협회 발전특별위원회는 7일 열린 병협 상임이사회를 통해 오는 5월13일 열리는 정기총회 '정관개정 결의안' 상정을 시도했다. 그러나 정관개정 결의안은 '정관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변경, 상정하기로 했다. 양정현 병협 발전특별위원장은 "정관개정 결의안의 정기총회 상정여부를 두고 이사회에서 서두른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결의안 상정보다 특위의 취지를 이어받을 수 있는 정관개정 특별위원회 구성에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병협 발전특별위원회는 그동안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이사장·회장 체제, 회원 수 확대, 자법인 설립 등의 내용을 체질개선안을 만들었다. 정관개정 결의안은 이 같은 체질개선안을 정관개정에 담자고 약속하는 내용이었는데, 상임이사회는 한 번 더 논의하자는 차원에서 정관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입을 모았다. 양정현 위원장은 "특별위원회가 올린 체질개선안의 취지는 공감했다"며 "이번 정기총회에서 정관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통과되면 다음 집행부에서 위원회를 구성, 취지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위의 체질개선안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은 회장 1인 체제를 이사장, 회장 체제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현재 회장이 상임이사회 의결과 집행을 모두 맡고 있다면, 체질 개선을 통해 이사장이 의결권을 갖고 회장이 집행권을 갖도록 한다는 것이다. 특히 체질개선안에 따른 회장의 경우 외부 인사를 임명할 수도 있으며, 능력에 따라 임기 제한을 두지 않고 회무 집행 능력을 살펴보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이사장은 현재 회장 선출과 같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에서 교차로 맡기로 하는 안이 마련되어 있다.2016-04-08 06:14:5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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