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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대회 앞둔 탁구동호회 격려차 방문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20일 길현탁구장에서 운동중인 은평구 탁구동호회(회장 고호식)를 방문했다. 이날 우경아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탁구동호회의 오는 23일에 개최되는 제4회 서울시약사 탁구연합회 '한마음탁구대회' 출전을 축하하고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당부했다.2016-04-22 17:10:28김지은 -
약사회, 자동조제기 등 약국 위생관리 철저 당부공중파 방송의 가루약 자동조제기 위생상태 불량 보도와 관련하여 대한약사회가 일선 약국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1일 KBS 9시 뉴스에서는 약국에서 가루약 자동조제기 사용 후 처방되지 않은 의약품 가루가 섞이는 사례가 발생해 환자에게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이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2일 자동조제기를 비롯해 약국 내 시설·장비를 수시로 점검하고 청소하는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약사회는 자동조제기 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자동조제기 기능을 개선해 위생 문제가 근본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자동조제기 공급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병준 약국위원장은 "정제·캅셀제 복용이 어려운 어린이나 노인을 위한 제형과 다양한 용량의 의약품이 공급되지 않는 환경이 근복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한 의약품 안전성 문제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의약품 제형·용량 다변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제약회사와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소아용 의약품에 대한 수가 가산, 보험약가 우대 등 제도개선이나 제약회사의 신제품 생산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만큼 약국에서는 자동조제기나 조제 소모품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2016-04-22 15:17:3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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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희귀질환약 무상공급 프로그램 법제화 추진"식약처가 희귀질환약제 보험급여 등재 전까지 환자들에게 무상공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법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엔 고가 희귀약제 급여등재 전략이나 마케팅 차원에서 주로 진행돼왔던 프로그램이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서 등재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법제화로 안정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식약처 정현철 사무관은 오늘(22일) 오전 성균관대 명륜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첫번째 심포지엄인 '희귀의약품 접근성 향상 방안' 토론에 참여해 지난해 말 개정된 희귀질환의약품법 개정 과정과 앞으로의 제도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사실 희귀약제를 공급하는 제약사들의 환자 지원 프로그램은 어느정도 보편화돼 있다. 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비급여 상태에서 심사평가원 약제등재 심의와 건보공단 약가협상 직전까지 일정 기간동안 환자들을 모집해 무상 또는 본인부담금 대폭 할인 등으로 약제를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약제 급여적정 심의 결과가 나오기 직전이나 그 시점에 지원 프로그램이 중단돼 환자들이 타격을 입는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는데, 정부가 손 쓸 수 없는 상황도 닥치곤 한다. 이를 제제할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정 사무관은 "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 법적 근거는 없다"며 "보험약가가 결정될 때까지 대략 1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회사들의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지만 무상공급을 원하기도 한다"며 법제화 계획을 언급했다. 이어 정 사무관은 "일부 면역항암제는 획기적으로 암을 없애주지만 급여 등재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면서 "보험약가가 결정될 때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용을 법제화시키면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2016-04-22 12:14:56김정주 -
의협 "약사 대체조제시 환자 사전동의권 보장해야"의약품 대체조제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공식 입장이 정리됐다. 의협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 제2토의안건 심의분과위원회를 통해 의료정책연구소가 2년동안 작업한 KMA Policy를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KMA Policy는 보건의료현안에 대한 의협의 공식입장으로, 향후 의료계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나침반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정기총회에 상정되는 KMA Policy 제안서에는 총 18개 세부항목으로 주제가 선정됐으며, 17번째 내용으로 '무분별한 의약품 대체조제'가 포함됐다. 의협은 우선 의사의 처방은 ▲환자의 개별적 질병상태(단 환자의 경제적 측면도 고려 가능) ▲환자에 대한 온전한 책임을 지는 전문의 등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이 같은 원칙에 입각한 의협의 대체조제 전제조건은 ▲생물학적 동등성의 본질은 생체내에서 효과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혈중 약물 농도에 불과한 것으로 환자에게 정확한 의미 전달 ▲약사의 대체조제시 환자의 사전동의권 보장 ▲약사의 대체조제 후 의사의 환자 상태 모니터링 ▲대체조제 인센티브 제도 보다 약가 경쟁을 통한 보험재정 절감 등으로 구체화 했다. 의협은 KMA Policy를 통해 "약사의 복약지도는 환자의 개별적 상태에 대한 평가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상품으로서 일반적인 설명에 불과하다"며 "의사는 환자의 개별적 상태에 대한 평가에 기초한 약물의 선택과 부작용에 대해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04-22 12:14:53이혜경 -
"유전자 가위로, 암 연구·신약 개발 활용 가능"연세대 의대 김동욱 교수팀은 최근 '셀 (Cell)' 자매지 '트렌드 인 바이오테크놀로지(Trends in Biotechnology)' 복잡한 구조적 변이 관련 질병의 유전자 교정 및 질병 모델링에 대한 총설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유망 기술 중 하나로 유전자 가위 기술이 손꼽힌다. 이는 각종 질병 세포 및 동식물에서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유전자를 직접 편집함으로써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교정하거나 혹은 품질이 우수한 동식물을 만드는데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동욱 교수는 2015년 박철용 박사, 성진재 학생과 혈우병(IBS 김진수 교수팀과 공동연구), Fragile X 증후군(취약 X 증후군) 등의 환자 유래 역분화 줄기세포(iPS cells)에서 고장 난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교정해 셀 스템 셀(Cell Stem Cell, IF=22.2), 셀 리포트 (Cell Reports, IF=8.3)등 셀 (Cell) 자매지에 논문으로 발표했다. 이후 유전자 교정된 줄기세포를 그 환자에게 다시 세포치료제로 사용하려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질병에서 유전자 변이는 보통의 단순 변이 (Point mutation)보다 아주 복잡한 염색체의 구조적 변이 (Structural Variations)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김 교수팀은 이번 총설을 통해 크리스퍼같은 유전자 가위를 이용하여 환자 유래 줄기세포 혹은 암세포에서 구조적 변이인 염색체 역위 (Inversion), 염색체 전좌 (Translocation), 반복염기서열의 과다증폭 (Short nucleotide repeat expansion) 변이를 어떻게 교정하고, 또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질병 모델링) 그 전략에 대하여 보고했다. 환자 유래 줄기세포 (iPS 세포)에서 유전자를 교정하면 그 교정된 줄기세포를 다시 그 환자에게 세포치료제로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사용 할 수 있다. 유전자 가위로 인위적인 암 모델을 만들면 암이 생기는 질병 연구 및 신약 개발에 활용이 가능하다는게 김 교수팀의 설명이다. 염색체 역위는 혈우병 및 일부 폐암 등에서 주로 발견되는 변이로 유전자 일부분이 뒤집어져 있어, 유전자가 망가지거나(혈우병의 경우), 서로 다른 유전자가 융합되어 비정상적으로 발현(폐암의 경우)하게 된다. 이러한 유전자 역위의 경우, 하나의 유전자 가위로 뒤집어진 부위의 서로 유사한 상동 염기 서열을 자르게 하여 다시 뒤집게 하거나 혹은 두개의 서로 다른 유전자 가위로 뒤집어진 부위의 양쪽을 잘라 다시 뒤집어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 염색체 전좌는 백혈병(Leukemia)이나 육종 (Sarcoma)을 비롯 각 종 암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으로 어떤 염색체 일부분이 떨어져 나와 다른 염색체에 결합함으로써 형성되는 변이다. 이러한 변이는 대개 서로 다른 유전자끼리 융합을 매개하여 유전자 발현의 이상을 초래함으로써 각종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경우 교정 전략으로는 전좌 현상이 일어난 염색체 부분을 유전자 가위로 잘라 잘린 염색체 부분을 원래의 위치로 이동시킴으로써 염색체 전좌를 교정할 수 있다. 김 교수는 "이러한 구조적 변이는 생물체 진화에 있어 유전체의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하지만, 경우에 따라 혈우병, 암, 취약 X 증후군과 같은 유전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며 "최근 크리스퍼(CRISPR/Cas9)같은 맞춤형 유전자 가위 기술의 발전은 이러한 유전체의 구조적 변이를 교정하고, 또한 질병 모델을 만들어 질병 연구 및 신약 개발 연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2016-04-22 11:35:0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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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 세계 책의 날 맞아 '책 드림(Dream)' 행사제일병원은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임신부와 어린이들에게 책을 나눠주는 '책 드림(Dream)' 행사를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임신부들에게는 희망의 꿈을, 어린이들에게는 미래의 꿈을 나눠준다는 의미로 마련된 이번 책 드림(Dream) 행사에는 태교와 어린이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동화책 1500권을 소아청소년과와 주산기센터, 어린이병동에서 음료수, 풍선과 함께 나눠줬다. 민응기 병원장은 "예비 부모의 책 읽어주기 태교는 뱃속 태아의 청각 자극을 통해 뇌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이번에 제일병원이 나눠 준 책이 어린이는 물론 임신부 태교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일병원은 여원미디어와 문화나눔 협약체결을 통해 소아청소년과와 산모교실 등에서 지속적으로 어린이와 임신부들에게 동화책을 나눠주고 있다.2016-04-22 11:33:0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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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약,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팔걷어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팔을 걷었다. 구약사회는 이달 4차례에 걸쳐 의약품안전사용 강의을 진행했다. 먼저 14일 김정철 총무위원장은 등촌동 소재 주영어린이집에서 30여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교육을 진행했다. 송인석 부회장은 15일 강서구청 주최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약물교육 실시했고 김정철 총무위원장은 20일 마곡동 소재 공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약 50여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명건복 자문위원은 21일 염창동 소재 경로당(한화꿈에그린아파트내)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바른 약 사용법과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해 소개했다.2016-04-22 10:58:18강신국 -
"선진 검사실 자동화장비 운영 노하우 배워요"아시아 유수 의료기관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들이 선진 검사실 자동화 장비를 벤치마킹하고자 지난 20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진단검사의학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의 최신지견과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인 '벡크만쿨터 Asia Pacific Automation Leader's Forum'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Alverno Clinical Laboratories Dale R. Kahn 부의장 및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의 주요 병원 관계자 등 총 26명이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의 모범적인 운영 현황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검사실 내 자동화시스템과 검사실 인증과 관련된 미들웨어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에서 연자로 나선 진단검사의학과 이제훈 교수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데이터 운영 한국형 미들웨어 솔루션의 이용(Utilization of Korean middleware solution for data management on demand)’의 실제 적용사례에 대해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이제훈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7개국에서 검사실 자동화에 관심이 있는 총 97명의 임상검사실 관계자가 참여한 행사"라며 "연제발표에서 한국의 병원과 검사실 환경에 적합한 미들웨어의 개발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여의도성모병원을 소개하고 새로운 개발 분야 제안과 개발자와 병원과의 협업을 강조했다는 점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검사실의 질적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국내 우수 검사 인증 및 미국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Survey를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 국제적인 수준의 검사실로 평가 받았다"고 덧붙였다.2016-04-22 10:45:08이혜경 -
이범진 아주대 약대 학장, 과학기술훈장 수훈이범진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49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 훈장 화공& 8228;생명과학 분야 도약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과학기술훈장은 제49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허한 이를 대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수여하는 것이다. 이범진 학장은 생체이용률 조절 기반 고효율의 개량신약과 우수 의약품 개발에 기여하고 공익적 연구 사업과 기획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진흥 훈장을 받게됐다. 이 학장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2년 동안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6년제 약학대학 교육 체제 확립과 인재 육성에 기여한 바 있다.2016-04-22 10:41:11김지은 -
의협 막장싸움, 이번엔 최재욱 전 소장에게 '불똥'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4년 동안의 시간이 아름답지 않게 됐다. 최재욱 전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제37대 노환규 전 회장과 김경수 회장 직무대행, 제38대와 제39대 추무진 회장을 모두 겪은 최 전 소장. 그는 노 전 회장이 탄핵으로 떠나기 직전 의협 상근부회장을 맡아 3개월 간 안살림을 꾸리기도 했다. 그는 스스로 당시 3개월을 '격동의 시기'라고 말했다. 그리고, 제39대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지하 1층 의료정책연구소로 다시 내려왔을 때는 조용히 살겠다고 마음 먹었다. 하지만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았다. 추무진 회장과 약속한 'KMA POLICY'를 끝내고 사직서를 제출한 이후, 경남의사회는 정기총회에서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 해임권고안'을 채택했다. 불명예스러운 퇴진으로 남게 됐다. 엎친데 덮쳤다. 경남의사회가 21일 의협 홈페이지 '플라자'를 통해 의료정책연구소의 비리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 최 전 소장은 "지난해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1년 만 하고 그만두겠다고 이야기 했었다"며 "굳이 비교하자면 강청희 부회장과 다르지만, 말도 안되는 음해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 전 소장은 "의협과 의료정책연구소 내부 민감 사안에 대해 경남의사회가 확인도 없이 의협 홈페이지를 통해 음해하고 있다"며 "악의적인 목적으로 헐뜯기를 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하게 맞섰다. 경남의사회, 최 전 소장 향해 비난 화살 경남의사회(회장 박양동)는 의료정책연구소의 문제점을 4꼭지에 걸쳐 플라자에 게재했는데, 대부분 최 전 소장의 윤리문제를 거론했다. 우선 의료정책연구소에서 의협회지 의료정책세션 논문게재 목적으로 매년 3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는데, 최 전 소장이 의료정책세션 편집위원장과 용역발주자로서 소장의 연구실적을 쌓기 위한 목적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내부 연구보고서를 2015년 연말에 집중적으로 JKMA 대한의사협회지에 논문을 게재하면서 쉽게 학술지에 논문게재하고 평가점수 획득하려는 의도라는게 경남의사회의 주장이다. 과거 '의료사고 중재전략 및 이미지 회복 실무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의료정책연구소에서 발주한 연구가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소장 최재욱)가 맡게된 것이, 곧 최 전 소장에게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이 아니냐는 문제도 거론됐다. 이와 관련, 최 전 소장은 일방적인 음해라는 입장이다. 만약 의료정책연구소의 문제점이 발견되면 감사요청을 통해 공식적으로 지적해야 한다는게 최 전 소장의 생각. 최 전 소장은 "매년 3000만원이 연구소 재정에서 의협으로 건너간 것은 지난 경만호 집행부 때부터 협회재정이 어려워 관례적으로 지속된 것"이라며 "경만호 전 회장 시절 수의계약으로 1억원 논란이 된 당사자인 박양동 경남의사회장이 거론할 입장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경만호 전 회장 시절 수의 계약으로 연구자 개인 통장으로 연구비를 입금하면서 횡령 문제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최 전 소장이 연구소장을 맡으면서 부터 투명한 회계관리를 진행해 왔다는 얘기다. 최 전 소장은 "평가점수를 획득하려고 의협회지 논문 저자에 이름을 올렸다는 주장도 말이 안된다"며 "의협회지는 SCI논문이 아니다. 대학교수로서 SCI 논문 이외는 평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고대 보건대학원과 환경의학연구소의 연구용역 수주와 관련, 최 전 소장은 "연구자에 대한 모독"이라며 "이들 연구에 내 이름이 들어간 적도, 돈을 받은 적도 한번도 없다"고 밝혔다. 최 전 소장은 "의정협상 이후 의협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사퇴 의사를 밝혔고, 인사쇄신을 통해 진전이 있길 바랐다"며 "이 같은 음해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사과를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4-22 06:00: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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