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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사회 "규제프리존 특별법, 국민 건강 위협"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규제프리존 특별법 논의를 철회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시도의사회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규제프리존 특별법에 부여되는 특례로써 규제프리존 내의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를 조례로 확대 허용하고 있다"며 "수가인상을 통한 진료비 보존 방식으로 기존의 의료기관의 적자를 보존해주는 것이 아닌 부대사업 허용을 통해 적자를 보존해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법안 내 미용업 종사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의료기기를 사용 가능하다는 조항을 삽입한 것을 문제 삼았다. 시도의사회는 "이미용업자들이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유사의료행위를 조장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에 미칠 수 있는 부작용과 문제점들을 무시하고 경제적 논리만을 내세워 국민의 건강권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과 비판은 고스란히 국민과 의료계가 떠안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도의사회는 "의료를 경제논리만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와 정부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규제프리존 특별법 처리를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부는 작년 12월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책의 일환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별로 지역별 특성을 감안하여 지정한 전략사업을 키우고 과감한 규제개혁과 맞춤형 정부지원을 통하여 전략산업을 키우는 데 걸림돌이 되는 업종·입지 등의 규제를 풀어주는 규제 프리존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4일 '지역전략산업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고, 4월 24일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원내대표의 회동을 통해 본 법안에 대해 제19대 국회임기 안에 처리하는 것에 대하여 어느 정도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2016-04-26 13:59:3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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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약, 지역 주민에 약 바로 알리기 나서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박수길)는 지난 24일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평택꽃나들이행사에 참가, 마약퇴치와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마약퇴치와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약물에 대한 설문을 통해 시민 의식을 조사하고 담배의 유해성과 일반약물에 대한 바른 지식을 OX퀴즈를 통해 흥미롭게 전달했다. 가족과 함께 참가한 한 시민은 "퀴즈를 풀어보니 더 확실하게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알게 되고 일반약 보관이나 사용법이 알고 있던 사실과 달랐다"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길 회장은 "시약사회는 시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 일반인에게 가까이 가는 약사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2016-04-26 11:38:35강신국 -
"리베이트 허용범위, 현장의견 충분히 수렴한 뒤 결정"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서 밝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이후 불법리베이트와 연루돼 그동안 행정처분을 받은 의료인과 약사가 1만350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민간실손보험사가 얻은 반사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 장관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만나 보건분야 현안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리베이트 행정처분 현황=정 장관은 먼저 "지난해 12월말 기준 의사 6900명, 약사와 간호사 등 6600명에게 경고, 자격정지, 면허취소 등을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베이트 허용범위는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결정할 것"이라며 "(특히) 현재 별도 기준이 없는 의료인 강연이나 자문 관련 가이드라인(공정경쟁규약 등) 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만약 가이드라인이 공정경쟁규약에 반영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을 거쳐 제약단체 등이 운영하게 된다. ◆민간실손보험사 반사이익=정 장관은 "민간의료보험은 건강보험이 충분히 보장하지 못하고 있는 영역에 대한 보충적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게 타당하다"고 했다. 정 장관은 이어 "건강보험 보장 확대가 실손의료보험 보장범위를 축소시켜 민간보험사의 보험금 지급액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를 반영해 실손보험료 조정 및 조정율 적정성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금융위원회와 협의해 왔다"고 했다. 실제 실손보험사의 반사이익은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에서 2013~2017년 5년간 1조524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같은 기간 보장성 강화에 따른 누적 건강보험 재정 누적소요액 11조2590억원의 13.5%에 해당하는 수치다. 정 장관은 특히 "반사이익은 민간보험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민간보험가입자 건강관리, 공익기금 조성 및 공익사업(재난적 의료비사업) 등 사회환원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민간의료보험이 건강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 보장확대가 민간의료보험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개인의료보험정책협의체를 통해 금융위와 긴민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의체에는 복지부, 금융위, 건보공단, 심사평가원, 보험개발원 등이 참여하고 있는 데, 2011년 1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5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 등=정 장관은 "현재 동료평가제도, 진료행위적절성심의위원회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료계와 논의 중"이라고 했다. 이어 "면허관리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가 있는 만큼, 의료인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가면서 추진할 것이다. 관련 법령개정도 차질없이 준비해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지난 1월 구성된 의료전달체계개선협의체와 관련해서는 "의료계,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동의하는 권고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 존재하지만 장기적이로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충분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정 장관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논란에 대해서는 "지난해 양 단체·학회 등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고 중재안을 제시하는 등 노력했지만 안타깝게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복지부는 국회 공청회에서 국민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의한간 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천명했다"며 "앞으로 양 직역 뿐 아니라 의료소비자, 시민단체 등과 함께 논의하면서 (대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정 장관은 "노인 의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외래정책제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다만 제도 개선 때 중장기적으로 노인층 진료 이용 형태 변화, 고령화로 인한 진료비 증가 등 건강보험 소요재정이 급증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돼야 한다"고 했다. 정 장관은 그러면서 "노인인구 변화, 진료비 증가 추이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선방향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정액제 적용구간을 확대하되, 진료비 구간별 본인부담 수준을 차등화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2016-04-26 06:15:00최은택 -
약사회 "실무실습 축소는 약대교수 과목 이기주의"대한약사회가 약학계 일부에서 대두되고 있는 약대 실무실습 교육시간 축소와 관련한 일련의 움직임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5일 성명을 내어 "약학계 일각의 실무실습 교육시간 축소 검토는 학생 중심이 아닌 전형적인 교수 중심의 사고"라며 "열악한 처우와 환경 속에서도 교육 일선에서 우수한 후배약사 양성을 위해 흘린 선배약사들의 피와 땀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지난 19일 대한약학회와 한국약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약학교육 개선방안 대 토론회에서 실무실습 교육시간 조정은 대외적으로 연구분야 교육 시간의 확대를 표방할 뿐 실질적으로 약국, 병원, 제약산업 등 임상분야 심화실습 시간의 축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약대 6년제 학제 개편은 약사 인력의 전문화와 임상능력을 갖춘 약사 배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을 추구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6년제 학제 개편의 핵심이 바로 현장 실무실습 강화에 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특히 동물용의약품, 한약제제 등 교수들의 교과목 이기주의로 인해 정식 과목조차 개설하지 못하는 교육과정을 약국 실무실습을 통해 보완하고 있는 현실에서 현장 실무실습 교육시간을 축소하는 것은 학제 개편의 의미를 퇴색시킬 뿐만 아니라 임상약사 증대를 필요로 하는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본격적인 실무실습이 시행된 지 이제 3년째를 맞이하는 현 상황에서 그동안 실시된 교육에 대한 평가와 연구를 바탕으로 개선책을 마련하지는 못 할망정 교육에 문제가 있으니 교육 시간을 줄이자는 주장은 말 그대로 어불성설이며 언어도단"이라고 반발했다. 약사회는 "실무실습 시간 조정에 앞서 약학 연구분야 지원자 감소의 원인이 과연 어디에 있는지, 약대 실무실습비가 공정하게 부과되고 실무실습에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실무실습 교육 사이트의 수요-공급 불균형 원인이 무엇인지 약사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학생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약학교육의 주인이자 약사직능의 미래는 약대도, 교수도 아닌 바로 학생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9일 열린 2016 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약학회와 한국약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약학교육 개선방안 대토론회'에서 약학 연구분야 지원자 감소와 실무실습 교육 사이트의 수요,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실무실습 교육시간의 조정이 해결 방안으로 제시된 바 있다.2016-04-26 06:14:51강신국 -
2년만에 임상연구 실적 30억원 증가 이유요?" 연구중심병원 지정 이후, 제약회사나 의료기기 회사들과 체결한 임상연구 계약이 70억원대에서 100억대 이상으로 늘어났다." 고대구로병원이 연구중심병원 지정 당시 77억6300만원 수준의 임상연구 계약을 체결했다면, 2년이 지난 2015년에는 107억2300만원을 기록하면서 제대로 된 실적을 쌓고 있다. 이와 관련 임채승 고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은 "다른 병원과 차별화 전략이 있다면 사업화였다"며 "연구중심병원 지정 이후 자회사 3개를 설립했고, 이 곳에서 식약처 허가 제품이 14개가 출시됐다"고 밝혔다. 고대구로병원의 자회사는 송해룡 교수가 설립한 'Ortho-Heal', 임채승 교수가 설립한 'Bio Zene Tech', 조금준 교수가 설립한 'GJ' 등 3곳이다. 현재 고대구로병원의 목표는 자회사를 10개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다. 지난 2년 간 고대구로병원이 백신, 의료기기, 재생의학, 암치료제 등 4분야를 중점연구분야를 선정하고 기술사업화 기반을 조성해 왔다면, 2021년까지는 4대중점분야를 백신플랫폼, 의료기기-진단 플랫폼, 환자 맞춤형 치료제 플랫폼 등으로 재구성해 연구인력을 330명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임 연구부원장은 "다른 연구중심병원은 전담의사를 선정할 때 진료가 적은 방사선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의 교수들로 채운다"며 "연구 때문에 진료가 줄면 손해로 이어진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고대구로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선정과 함께 전담의사를 김우주 교수, 김진원 교수, 송해룡 교수, 이흥만 교수, 서재영 교수 등 임상 뿐 아니라 진료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교수들로 채웠다. 임 연구부원장은 "이들 교수들은 일주일에 두 타임으로 진료를 줄이고 나머지는 연구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에 연구중심병원이 재지정되면서 연구전담의사 부분에 대해서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고대구로병원은 연구전담의사들과 함께 실질적으로 사업화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G-Valley 산·학·연·병 R&D 클러스터 지원사업을 하기로 했다. 고대구로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연구비와 인프라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임 연구부원장은 "고대구로병원 교수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거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실험실이나 비싼 장비 등의 연구자원을 개방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연구비를 받는게 아니라, 우리가 식약처 허가의 제품이 나올때 까지 연구비를 지원해주는 형태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미 이 사업에는 10개 회사가 참여해 허가 임상에 들어간 상태다. 임 연구부원장은 "고대구로병원은 연구를 위한 연구를 시행하는 병원이 아니라 연구결과가 기업체에 들어가서 실제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고대구로병원의 이 같은 연구 계획은 은백린 병원장의 역할이 컸다. 연구부원장 출신의 은 병원장은 "연구중심병원이 성공하려면 논문을 위한 연구 보다 사업화를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연구부원장 출신을 병원장으로 앉힌 이유는 고대구로병원을 조금 더 연구에 적합한 병원으로 가꿔 달라는 요청으로 보인다"고 밝혔다.2016-04-26 06:00:0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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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약대 28회 동기회, 졸업 30주년 자축영남대 약대 1982년 입학-1986년 졸업 동기회(행사준비위원장 성낙신, 박상성)는 23~24일 양일간 졸업 30주년 기념해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기념식과 모교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70여명의 졸업생과 김종윤, 도재철, 허근, 정시련, 이종달 명예교수, 이수근 동창회장(13회), 현직 약대교수들이 모여 지난 30년을 회고하고 동문 간의 정을 돈독히 나눴다. 먼저 23일 졸업 30주년 기념식에서 동기회가 모금한 '약대사랑 장학기금' 3000만원을 모교에 전달해 동문들의 모교발전에 대한 염원을 전했다. 성낙신 준비위원장은 "적은 액수이지만 약대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곳에 기금을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동기회는 24일 모교를 방문해 30년 전에 수학했던 교정을 거닐며 지난 세월의 향수를 느꼈다.2016-04-25 21:48:32강신국 -
"조제료는 전국이 동일…무상 드링크 제공은 불법"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환자 유치용 본인부담금 할인과 무상드링크 제공 근절을 위한 포스터가 나왔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약국위원회(부회장 정영기·위원장 황금석·정창훈)는 약국에서 휴대전화 자제, 조제료 할인과 무상드링크 제공 근절을 위한 포스터를 25일부터 약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약국에서 내방객들의 휴대전화 통화로 복약지도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동일한 내용을 반복하거나 주변 내방객들에게 소음 등으로 불편을 주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포스터에는 약국도 여러 내방객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인 만큼 다른 고객을 배려할 수 있도록 내방객들에게 휴대전화 사용 자제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약국가의 과열경쟁과 대립을 불러일으키는 조제료 할인과 무상 드링크 제공 등 호객행위는 불법이라는 점을 내방객들에게 알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포스터는 25일부터 동아제약 박카스 차량을 이용해 회원 약국당 1매씩 배포되며 약국에서는 내부에 내방객들이 잘 볼 수 있도록 게첨하면 된다. 포스터 크기는 A3이다. 정영기 부회장은 "조제료 할인과 드링크 제공 행위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홍보함해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약국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웃약국과 불신 물론, 약국가 판매질서를 어지럽히고 약사직능에 대한 국민 신뢰마저 실추시키는 불법행위임 만큼 약국 스스로가 올바른 판매질서 확립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2016-04-25 21:35:03강신국 -
"의료인력 질적관리 위해 면허 갱신제로 가자"정부가 의료인력의 양적·질적 부족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다. 문상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사무관은 25일 한국소비자연맹·한국환자단체연합회·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CTV소비자연구소 공동주최로 열린 '의료서비스 요구 변화에 부응하는 보건의료 인력 정책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문 사무관은 "의료인력이 양적, 질적인 부분에서 모두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공급적인 측면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고, 의료인력으로 대표되는 의사와 간호사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질적인 면에서도 고민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다나의원 등의 사태를 살펴보면서 의사 면허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결론을 내놨다. 문 사무관은 "외국의 경우 의사 면허를 갱신하는 제도가 있다"며 "우리나라는 면허 취득 이후 특별한 이상 없으면, 그대로 유지되는 부분이 있는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인 면허갱신제의 필요성에 대해 정부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한 셈이다. 의료인력의 양적 부족 문제와 관련해서는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의 방안을 이야기 했다. 문 사무관은 "의료인력 고용 부분에 대한 인센티브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간호사는 간호등급으로 관리를 하고 있고, 의료질 평가를 하면서 의료인력 공급과 인센티브를 연관짓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공의특별법 제정으로 인한 인력 공백에 대한 대답도 이어갔다. 문 사무관은 "최근 제정된 전공의특별법으로 인해 발생할 인력 공백에 대해서는 호스피탈리스트라는 입원 전담의나 PA를 통한 인력 문제 해결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의료서비스 요구 변화에 따라 보건의료 인력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이끌었다. 세미나 좌장을 맡은 김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사람 중심의 서비스, 고령화와 간호 간병을 포함한 다양한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인력정책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형근 제주의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병원 구조를 키우던, 기존 병원에 인력을 넣던, 결국 발생하는 비용 부담은 누가 해야 하는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전문가가 개입해 3자 지불제도 시스템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이기효 교수가 발표한 '의료체계 효율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정책'에 대해 "이 교수가 미국에는 있지만 한국에 없는 보건의료직종이 71개라고 했다"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공식, 비공식적으로 절반 이상의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하지만 주목받지 못하는 이유는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직종에 대한 법적 기준이나 보상 체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장 또한 "신종 보건의료인력 직종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고 하면서도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제도적으로 어떻게 보완이 필요한지 고민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주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략기획단장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건의료인력정책이 필요하다"며 "20대 국회에서 범정부 차원의 보건의료인력 TFT를 구성해 사회적 대화와 합의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04-25 18:41:21이혜경 -
부산시여약사회, 약사 위한 문화예술 강연 기획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희정)는 22일 국제호텔에서 '2016년도 4월 월례회 및 신입회원 환영회'를 가졌다. 박희정 회장은 "미술공부를 20년 동안 해온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3년 연강 규모의 문화콘텐츠 사업을 기획했다"며 "오늘 그 첫 순서인 미술사 강연를 통해 미감과 안목, 감식안을 개발해 교양도 쌓고 약국 경영에도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미술사 강연 외에 차후 음악, 이미지 메이킹 등 다채로운 영역을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남녀 약사 모두의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창욱 회장은 "회무에 임하면서 요양병원을 비롯한 병원약사, 제약유통업계 약사 등 다양한 직역에 종사하는 약사 권익 발전에 무게를 두고 선거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7월 중순경 완공되는 신축 약사회관이 약사회원들의 후원과 관심에 걸맞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입회원들이 자신의 영역에서 기본 5년 이상의 경력과 노하우를 쌓아 자부심을 가지고 직능의 미래를 발전시켜 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107명이 참석했으며, 신입회원 10명에 대한 환영회도 가졌다. 이밖에 2015년도 12월 월례회 회의록을 접수하고, 사하구 오거리약국 황은경 약사의 '상처 궁합 메디폼과 베타딘' 강의와 문화공간 비움 김성헌 대표의 미술사 강연 '미술 감상법과 컬렉션'이 이어졌다. 3년 연강으로 진행되는 문화 강의는 매회 부산시약사회 홈페이지 회원게시판(www.bpa.or.kr)에 일정 및 주제가 안내될 예정이며, 부산시약사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2016-04-25 16:24:3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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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탁구연합회 한마음탁구대회에 69명 출전서울시 약사탁구연합회(회장 손효환)가 주최하는 제4회 서울시약사탁구연합회 한마음탁구대회가 23일 잠실종합운동장 정현숙탁구교실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각 분회에 결성된 약사탁구동호회원들간의 친목과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4회 째 계속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강동 '탁사랑' ▲광진 '약이랑탁이랑' ▲강남 '강탁구' ▲도봉강북 '탁포유' ▲동대문 '동탁' ▲성동 '뭉탁' ▲송파 '팜앤탁' ▲은평 'EPPT' 등 8개 구약사회 탁구동호회를 비롯해 개인자격으로 출전한 유인자 약사(노원), 박요섭 약사(동작), 강은혜 약사 등 총 6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는 4인1조 예선리그와 청룡부(상위부)와 백호부(하위부)로 나눈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 모두 160여 경기가 5판3선승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효환 서울시약사탁구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조영희 광진구약사회장, 시약사회와 구약사회에서 임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각부별 입상자 명단] ◆금배부 청룡부=1위 고봉철(은평), 2위 장성백(송파), 3위 권용범(송파), 이규철(도봉강북) ◆금배부 백호부=1위 최현수(송파), 2위 임한철(강남), 3위 이주연(성동), 현상배(광진) ◆은배부 청룡부=1위 장희애(강남), 2위 조병수(강동), 3위 김태수(성동), 송은보(송파) ◆은배부 백호부=1위 박광숙(광진), 2위 최성욱(광진), 3위 강은혜(동작), 전상권(도봉강북) ◆동배부 청룡부=1위 정영란(도봉강북), 2위 유인자(노원), 3위 이진희(도봉강북), 최경아(강남) ◆동배부 백호부=1위 손장화(동대문), 2위 장희란(강남), 3위 김지현(광진), 조영희(광진)2016-04-25 16:10:0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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