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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경기도소방학교, 재난대응 국제협력 협약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과 경기도소방학교(교장 김종근)는 지난 20일 개발도상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체계와 대응기술 전수를 위한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의실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재난대응 교육훈련에 필요한 지식, 정보, 기술 등의 제공 또는 공유 ▲초청 연수생을 위한 현장체험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지원 ▲교수요원 초빙, 교육훈련 기자재와 시설의 사용 등 초청연수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됐다. 초청연수는 앞으로 개발도상국 소방공무원 40명을 초청해 2주 과정으로 소방학교와 명지병원에서 이뤄질 예정인데, 오는 26일과 7월 10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재난방재청 소방공무원 40명이 2차례에 걸쳐 연수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경기도소방학교가 응급처치 및 화재진압전술 등을 중심으로, 명지병원은 대량재해 및 재난사태 대응 전술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경기도소방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몽골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소방재난대응기술 전수를 위한 초청연수를 추진하고 있는데, 2016년에는 경기도의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을 통해 초청연수를 시행하게 된 것이다. 경기도소방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병원은 한국의 첨단 의료기술을 알리고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전수하는 계기를 갖게 됐고, 소방학교는 선진 재난대응 기술전수와 소방산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16-06-21 09:16:5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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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싱글사이트 300례 달성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300례를 돌파했다. 로봇수술의 원조인 미국에 이어 2번째다.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은 배에 적어도 3곳의 절개가 필요한 일반 로봇수술과 달리 배꼽 위치에 1곳의 절개로 로봇 팔을 집어넣어 수술하는 고난이도 첨단 수술법이다. 지난 2014년 11월부터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대목동병원은 짧은 시간에 300례를 돌파하면서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 영역에서는 센터장인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를 주축으로 정경아, 이사라 교수가 단기간에 세계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19개월 동안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을 통해 간단한 종양 제거술부터 다발성 종양, 거대 종양 등 각종 종양 제거술과 골반장기탈출증 등 다양한 증상의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수술해 왔다. 특히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은 흉터가 적고 임신을 위한 자궁, 난소 등의 장기 손상이 적은 장점 때문에 젊은 가임기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문 센터장 등 센터 의료진은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되는 각종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특강과 라이브 서저리 시연으로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문혜성 센터장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6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럽 산부인과 로봇수술 연례 학회에 연자로 초청받아 강의했으며, 애초 예정된 시간을 넘기면서까지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이러한 성과 속에서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 및 술기뿐만 아니라 비뇨기과 김광현 교수,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권형주 교수, 소아외과 홍영주 교수, 간센터/췌장·담도센터 이희성 교수 등 새로운 인재의 가세로 산부인과 질환을 비롯해 비뇨기질환, 갑상선, 소아외과 등 의 분야에서도 활발히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고 그 활용 범위를 계속 넓혀갈 계획이다. 문혜성 센터장은 "최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에 대한 장점이 알려지면서 센터를 찾는 환자 수도 늘고 적용 질환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을 비롯해 다양한 최소 절개 수술의 경험과 여러 임상과가 어우러진 다학제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300례 돌파를 기념하고 지역 개원의에게 로봇수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오는 8월 27일 '개원의와 함께하는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문 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교수진이 참여해 로봇수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2016-06-21 09:13:5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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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사례 발표회 진행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서울권역센터(센터장 한상애)는 오는 22일 오후 4시 대항병원 회의실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안정된 정착과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병원 특성에 따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운영 사례 발표회에서는 유휴 간호사 재취업 병원적응 프로그램, 탄력근무제도 운영, 병원유형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사례가 발표된다. 발표회에서는 서울성심병원, 구로성심병원, 청구성심병원, 서울척병원, 대항병원의 실제 성공사례가 발표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및 예정병원 간호관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대한간호협회와 대한중소병원협회가 지난해 9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선결과제인 적정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서울권역센터(02-2268-2631∼3)로 문의하면 된다.2016-06-21 09:10:1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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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약대 동문들, 후배들 위해 1억 쾌척영남대 약학대학 동문들의 모교 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영남대 약대 장현욱, 남두현 교수와 라종수 신일알루미늄유한공사 대표를 비롯해 권숙자, 신종태, 이병호 약사 등 영남대 약대 72학번 동기들은 지난 17일 모교를 방문, 노석균 영남대 총장을 만나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탁했다. 라종수 대표는 "대학을 졸업한지 40년이 지났지만, 늘 모교에 대해 애정을 갖고 지켜봐왔다. 올해 졸업 40주년을 기념해 동기 50여명이 뜻을 모았다"며 "모교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노석균 총장은 "영남대 약대의 기부 전통은 사회적 기부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라며 "대학에 재학 중인 후배들도 이러한 선배들이 있어 든든할 것이다.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시는 선배님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모교와 후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남대 약대는 지난 4월 82입학·86졸업 동기회가 졸업 30주년을 기념해 모교방문 행사와 사은회를 갖고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도 81입학·85졸업 동기회가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동문들의 모교사랑 발전기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정된 모금액은 약 3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2016-06-21 08:57:24김지은 -
심사 지방이전 등 말많던 심평원 조직개편 또 불발심사평가원이 원주 본원 슬림화와 업무 효율화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내놓았던 대대적인 조직개편안 추진이 또 가로막혔다. 당초 상반기 중에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 처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개편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이사회마저 연기되면서 상정 또한 불투명해졌다. 여기에는 종합병원급 심사를 지방에 분산시키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요양기관 심사·삭감과 직결되는 사안이기도 하다. 20일 관련 기관들에 따르면 심평원은 이번주 이사회를 열고 이 사안을 핵심 안건으로 상정, 처리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회 업무보고 일정과 복지부 반대 등에 부딪혀 이사회 연기와 함께 안건 상정도 잠정 보류됐다. 올해 초 심평원은 신년 사업계획 발표에서 원주 본원 슬림화와 함께 대대적 조직개편을 예고했었다. 본원 중심으로 업무 확장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양적 팽창이 심해져 전국적인 심사·평가의 질 향상과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자구책이었다. 조직개편안의 골자는 크게 ▲의약전문센터 및 진료심사평가위 개편 ▲이사별 업무 재조정과 4이사 체제 및 3본부장제 ▲종병급 이상 지원이관 ▲개방형직제 20% 확대 및 전문직위제 도입 등인데, 이 중 종병급 심사 이관(배분)안과 개방형직제 20% 확대안에 대한 직역별 내부 반발이 극심했다. 심사 이관의 경우 당초 시간을 두고 심사인력(간호사)을 이관 지원급에 이관·배분하는 사업이었지만 심평원이 하반기, 즉 오는 7월부터 심사·이의신청·자원 현황신고 업무를 전국 9개 지원에 각각 배분하기로 하면서 내부 직원들과 의료계의 우려를 샀다. 심평원은 이 안건을 5월 이사회에서는 다루지 않기로 하면서 이번주 6월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키기로 했는데, 복지부의 반대가 수그러들지 않은 데다가 시기적으로 복지부와 심평원 업무보고 일정이 이번주에 연달아 확정되면서 또 다시 추진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조직개편안을 확정할 이사회 일정이 연기되면서 이 안건 상정 또한 불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 개편이 아닌 심평원 본-지원의 업무와 전문인력 이동이 대대적으로 단행되는 사안이어서 복지부 눈총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애초 7월부터 시작하기로 예정됐던 이번 심평원 조직개편은 연내에 일부 계획이 수정, 추진될 공산이 커졌다.2016-06-21 06:14:54김정주 -
강동구약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강력 저지"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전경준)는 약학위원회(부회장 이조미, 위원장 이정석) 주관으로 19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강당에서 약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정기 약사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연수교육에 앞서 원격 화상투약기 저지 결의대회도 개최했다. 전경준 회장은 약업계 빅 이슈로 떠오른 원격화상투약기, 조제약 택배, 온라인약국 등 현안에 대해 경과보고를 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전 회원이 총력을 모아 함께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약사회 회원약사들은 성명서 낭독과 구호제창을 통해 경제 논리와 규제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약사직능과 국민건강권을 위협하는 화상투약기 도입과 조제약 택배 반대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이어 연수교육에서는 강동경희대병원 정경주 조제팀장의 '뇌졸중의 약물요법', 장수미 약사의 '천식, COPD 및 흡입기 사용교육', 황해평 약사의 '부작용 보고 방법 및 활성화 방안', 이학준 강사의 '영화로 만나는 스포츠' 정원용 약사의 '마그네슘 파헤치기', 오성곤 약사의 '혈액순환제' 등이 소개됐다.2016-06-20 21:54:30강신국 -
김영창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병원협회 방문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20일 오후 4시 김영창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의 예방을 받고 국내 의학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환담했다. 김영창 평가원장은 홍정용 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의과대학 평가 인증 등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수행하고 있는 역할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며, 의학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양 단체 간 협력을 요청했다. 홍정용 회장은 의학교육 전반에 걸쳐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016-06-20 18:14:01이혜경 -
일산병원,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 개소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20일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일산병원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는 대용량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 2002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축적된 전 국민의 자격 및 보험료 자료, 진료내역, 건강검진결과, 장기요양정보, 요양기관정보 등 방대한 건강정보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일산병원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그간 빅데이터 이용에 불편을 겪던 지역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보험자 병원으로서 보건의료 연구의 활성화와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일산병원 직원을 비롯해 건강보험공단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학회 및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중구 병원장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정보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며 “보험자병원으로서 빅데이터 분석센터 운영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빅데이터와 임상을 융합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선도적으로 시행하며 보건의료의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병원 연구소는 임상·정책연구 겸임 전문의 22명과 임상자문단 확대 운영을 통해 임상에 기반한 정책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센터 운영을 통해 데이터 이용이 용이해진 만큼 방대한 건강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연구를 더욱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다.2016-06-20 17:17:1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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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자살예방·정신건강을 위한 거리 캠페인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일 오후 1시 옥천군 보건소 앞에서 옥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로드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시작됐으며, 보다 많은 지역주민 참여를 위해 옥천군 오일장날에 열렸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그림퍼즐 맞추기, 캐릭터 포토존 운영, 팝콘부스 등을 준비하였으며 함께 참여한 옥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풍선아트, 스트레스측정, 정신건강OX퀴즈를 준비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김시경 센터장은 "로드캠페인은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충북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사업으로 이를 통해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사업에 대한 충북도민의 관심과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6-20 14:38: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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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투쟁 불사…"의료악법 저지 목소리 내겠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가 제19기 임시대의원총회를 성료했다. 대전협은 지난 6월 18일 오후 3시 30분, 의협 3층 회의실에서 전체 대의원 191명 중 위임 포함 1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송명제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의료계의 앞날은 풍전등화와 같다"며 "거침없이 쏟아져 나오는 의료악법들 그리고 한의사들의 진료권 침해와 같은 외부의 바람, 전공의 수련환경을 저해하는 내부의 바람이 더해져 우리 젊은 의사들의 권리는 더욱 거센 폭풍 속에서 한치 앞을 못 볼 상활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분노의 환경에서 대처를 어찌해야 할 것인지를 전공의 대표자분들과 논의 후 대전협의 정책추진 방향을 정하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시총회의 안건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관련 현안 설명 및 대응의 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경과 보고 ▲의료일원화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불법 사용 현안 설명 및 대응의 건 등이 상정됐다. 첫 번째 안건인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관련 현안 설명 및 대응의 건과 관련, 대전협 조승연 자문변호사는 "해당 법률이 신해철 법으로 불리는 것부터 잘못된 것"이라며 "의사 과실로 환자가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전제하고 있어 지양해야 하는 명칭"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송명제 회장은 "법을 제정한 정부와 국회에 강력한 항의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며 "의협에는 안전한 하위법령 제정을, 병협에는 충분한 보호장치를 마련해줄 것을, 대한의학회에는 각 학회별로 대처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해당 법 때문에 전공의가 고통을 겪게 된다면 전국 1만5000여 전공의들과 함께 해당 전공의를 보호하고, 악법을 철폐하기 위한 실제적인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은 대전협 조영대 사무총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조 사무총장은 전공의 특별법에 대한 오해와 우려의 목소리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다양한 자료들을 제시했다. 또한 하위법령 제정에 관한 대접협의 입장과, 법을 악용하려는 유관단체의 꼼수들에 대해서도 낱낱이 밝혔다. 대의원들은 현재 병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합리한 꼼수들에 대한 정보와 대처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전공의 특별법이 유명무실해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송 회장도 "전공의특별법은 궁극적으로 환자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이라는 취지에 충실하게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한다"고 말하면서, 오는 30일 수련신임평가위원회 4차 회의에서 전공의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된 세 번째 건 '의료일원화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불법 사용 현안 설명 및 대응의 건'과 관련, 이 소장은 "의협은 의료일원화와 관련된 어떤 논의도 하지 않는 상태"라며 "면허 외의 의료행위는 무면허행위"라고 지적했다.2016-06-20 14:30:02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