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약대 동문들, 후배들 위해 1억 쾌척
- 김지은
- 2016-06-21 08: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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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학번 동문, 졸업 40주년 기념으로 50여 명 뜻 모아 모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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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약대 장현욱, 남두현 교수와 라종수 신일알루미늄유한공사 대표를 비롯해 권숙자, 신종태, 이병호 약사 등 영남대 약대 72학번 동기들은 지난 17일 모교를 방문, 노석균 영남대 총장을 만나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탁했다.
라종수 대표는 "대학을 졸업한지 40년이 지났지만, 늘 모교에 대해 애정을 갖고 지켜봐왔다. 올해 졸업 40주년을 기념해 동기 50여명이 뜻을 모았다"며 "모교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노석균 총장은 "영남대 약대의 기부 전통은 사회적 기부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라며 "대학에 재학 중인 후배들도 이러한 선배들이 있어 든든할 것이다.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시는 선배님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모교와 후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남대 약대는 지난 4월 82입학·86졸업 동기회가 졸업 30주년을 기념해 모교방문 행사와 사은회를 갖고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도 81입학·85졸업 동기회가 2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동문들의 모교사랑 발전기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정된 모금액은 약 3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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