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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4개구 보건소와 실무협의체 가동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13일 시약사회-보건소 1차 실무진협의체 회의를 열고 약사감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폐기사업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과 차기회의 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약국민원 대응메뉴얼 작성 등도 논의됐다. 보건소 실무진에서는 복약지도철저, 비타스틱 등 금연보조제 19세미만 판매불가 등에 대한 회원약사 홍보를 요청했다. 한일권 회장은 "약사회 임원과 수원시 4개구 보건소 약무 담당자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약사회는 수원시의 중요정책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보건소는 판단이 애매한 사안에 대해서는 논의를 통해 동일사안에 대해 일률적인 보건행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수원시 4개구 보건소가 다양한 민원사례를 함께 취합하고 조사해서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억측과 갑질 민원인으로부터 조금은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자"며 "약사회도 환자들의 약국민원이나 보건소의 약국지도점검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 다른 회원들이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게 신속히 교육하고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갑을관계가 아닌 함께 가야하는 동반자로서 좋은 만남이 계속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회의에는 한일권 회장, 조수옥·강태진·김성남 부회장, 한희용 총무위원장, 김용은 약국위원장이 보건소에서는 4개구 의약무관리팀장과 주무관이 참석했다.2016-07-15 22:51:49강신국 -
서울대병원·질병관리본부 "폭력 손상 예방 앞장"서울대병원 국가손상감시사업 중앙지원단(단장 응급의학과 이경원 교수)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14일 제16차 손상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질병관리본부뿐 아니라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여성아동폭력피해 중앙지원단,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관련 기관과, 전국에서 참여한 보건의료 관련 공무원, 시민단체, 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어 졌다. 손상은 암과 순환기계 질환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주요 사망원인이며, 특히 10~30대 사망 원인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한 보건의료 분야 문제다. 질병관리본부는 2005년부터 손상감시체계를 구축해 손상 통계를 산출하여 발표하고 있다. 2007년부터 매년 손상 포럼을 개최해 관련 정부 부처와 기관, 학계 간 협력과 소통으로 손상 문제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예방, 해결을 위한 다학제적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제16차 손상 포럼은 '우리나라 폭력 손상의 현황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최근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 및 아동 폭력, 가정 폭력, 노인 학대 문제를 다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손상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공유하는 것은 물론 예방과 관리의 정책적 방향도 제시됐다. 이경원 단장은 "이번 포럼으로 우리나라 폭력 손상과 관련해 의료계 뿐 아니라,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분야 관련 기관 전문가들의 협력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향후 예방과 관리를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7차 손상 포럼은 올해 11월에 열릴 예정이다.2016-07-15 15:07:5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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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외래진찰료 1만4410원…미국 진찰료 25% 수준우리나라 외래진찰료가 미국의 2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최근 한국과 주요 선진국의 외래 진찰료를 비교했다. 한국과 미국의 진료시간에 따른 외래 초진 진찰료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의 경우 진료시간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동일금액인 1만4410원으로 묶여 있는 반면, 미국의 경우 환자 진료시간이 10분일 경우 5만2173원 ▲20분 8만9075원 ▲30분 12만8951원 ▲45분 19만6809원 ▲60분 24만6,862원으로 각각 차등책정 했다. 미국은 환자의 질병과 건강상태에 따라 진료시간을 차등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짧은 시간 안에 가능한 많은 환자를 진료해야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여서 환자의 만족도는 물론 의료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외래 진찰료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다보니 의사가 제한된 시간 내에 가능한 많은 환자를 진료해야 하는 박리다매 형태의 구조를 띠고 있다는게 의료정책연구소의 분석이다. 의료정책연구소는 의사와 환자 모두가 불만인 1시간 대기 3분 진료의 고질적인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건보제도 도입 이후 수십년간 고착화된 지나친 저수가의 기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선진 수가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용민 소장은 "통계에서 증명되었듯이 위축되고 있는 동네의원과 제기능을 못하는 의료전달체계를 계속 방치한다면 국가 보건의료체계는 돌이킬 수 없는 큰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며 "더 늦기 전에 동네의원의 외래 진찰료 정상화 등을 통해 의료전달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와 전문가단체가 대안을 찾아 의료현장에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미국의 사례와 같이 의사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보장해줘야 양질의 진료제공은 물론 이로 인해 환자의 안전과 건강, 나아가 의사 환자 간 신뢰관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의사와 환자 모두가 만족하는 선진 의료 환경이 정착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2016-07-15 14:58:00이혜경 -
광주시약, 홈페이지 개축 이벤트 당첨 회원 약사 시상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지난 1일 홈페이지 개축 기념행사 각 부분 당첨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회원소통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축하고 홈페이지(www.gjpa.or.kr)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지난 6월 한 달 동안 실시됐다. 시상식은 100번째 회원 가입 하기, 연수교육 후기 올리기, 포인트 많이 쌓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약사회는 홈페이지 100번째 가입자 이벤트 당첨자 문지호 약사(아름드리수약국)에게 커피 무료 음료권 2매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연수교육 후기 이벤트에서는 은성약국 임경호 약사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1등으로 당첨돼 2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았다. 포인트 획득 이벤트는 이명희 약사(광민약국)가 2등 그룹과의 월등한 차이로 1등에 당첨되어 역시 2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시상은 정현철 회장과 최동기 부회장이 직접 당첨자 약국을 방문해 시상을 진행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홈페이지 개축 기념 이벤트 당첨 결과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해 당첨회원들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여러 가지 홈페이지 이벤트가 계속되고 있음을 홍보하고 있다. 홈페이지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약사회 홈페이지(www.gjpa.or.kr) 가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에 새로 개축한 홈페이지는 인력풀 신청, 학술세미나 신청, 불량의약품 신고 등을 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2016-07-15 13:35:13김지은 -
경남도약, "규제개혁 악법 반드시 저지한다"경남약사회(회장 이원일)는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제2차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회원 약사 1597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도약사회는 연수교육에 앞서 '정부 규제개혁 악법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의약품 원격화상투약기 도입과 안전상비약품 품목 확대를 반대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도약사회는 또 원격화상투약기 도입과 제조 관리자의 자격을 완화하는 약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 보건의료영리화를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과 헌법상 포괄위임입법금지에 해당하는 규제프리존특별법제정에 반대하는 약사 서명운동도 진행했다. 이어진 연수교육은 ▲강봉윤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의 '대한약사회 정책설명' ▲정미경 경상남도 식품의약과 주무관의 '마약류 취급자 교육', ▲황은정 한국병원약사회 보험위원회 위원의 '복약상담을 위한 검사결과의 이해' ▲조구희 한국약사고방연구회 명예회장의 '호흡기계질환과 한약제제의 활용' ▲김정현 마산대학교 응급구조 학과장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양인규 천안 펜타포트 약국장의 '흉터치료제의 효과비교' 등으로 진행됐다..2016-07-15 12:30:5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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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대가 PEET 없이 1학년 신입생 뽑는다?최근 서울대 약대가 약대 6년제 전환 이후 8년 만에 첫 1학년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적지 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약대 입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예비 수험생들과 PEET 입시학원들은 앞다퉈 관련 내용을 온라인, SNS 상에 게재하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안을 단순히 한 대학의 신입생 선발 제도의 변화로 보아서는 안되는 이유가 있다. 엄연히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전체 약학대학 입시제도, 학제 개편의 전환의 문제이기 때문. 한마디로 서울대 약대만의 입시제도 전환이 가능한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간 약대가 6년제로 전환되고 편입제 형식의 2+4학제가 도입된 이후 이와 관련해 다양한 입장들이 공존해 왔다. 타 대학에서 학부 2학년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을 거쳐 각 대학이 시험 성적과 면접을 통해 편입생을 선발하는 형태의 제도가 예상 밖의 결과들을 초래해 왔기 때문이다. 약학계는 대학원 기피현상으로 약학분야 연구에 차질이 발생했고 안정적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고령 수험생들이 늘면서 전반적으로 신입생들의 연령대가 높아졌다. 편입하는 학생이 늘면서 이공계, 자열계열 자퇴율이 상승해 이들 대학 역시 약대 입시, 학제 개편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약교협은 전임 집행부부터 교육부에 통합6년제 도입, 또는 현제도와 통합6년제의 공존을 요청하는 학제개편안을 건의해 왔지만 교육부는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우선 논란의 중심에 있는 서울대는 내부 논의를 거쳐 약대를 통합6년제 형태로 전환해 가겠다는 입장이다. 단, 약교협을 통해 교과부와의 협의를 거쳐 시행령을 개정한 이후 문제이지만 여의치 않으면 자체적으로라도 교육부에 요청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봉진 서울대 약대 학장은 "내부적으로 기초약학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며 "약교협 전임 집행부부터 입시제도 전환을 교육부에 계속 요청했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서울대에서라도 강하게 문제를 제기해 교육부와 논의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5개 약대 중 31곳, 통합6년제로…내년까지 시행령 개정" 약교협은 사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약대 통합6년제 전환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그동안 각 대학 간에도 현행 유지와 학제개편을 두고 의견이 갈리면서 뚜렷한 방향을 찾지 못하다 지난해부터는 각 대학에서도 의견이 점차 통일되면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한 것이다. 현재 약교협은 관련 내부 조사와 연구를 통해 통합6년제 도입 필요성에 대한 당위를 찾아가고 있다. 지난해 약교협이 35개 약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통합6년제 도입 선호도'에 따르면 전체 35개 대학 중 34개 대학이 조사에 응답을 했다. 31곳이 '찬성'을, 3개 대학은 '현행 유지', 1개 대학은 '현행과 통합6년제 병행'을 원한다고 답했다. 지난해부터 교육부와 정기적으로 관련 내용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 중이다. 약교협은 올해 자체 연구를 마무리하고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균희 약교협 상임이사(연대 약대 학장)은 "약학계뿐만 아니라 타 계열도 약대 학제개편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고, 조사와 연구를 통한 객관적 지표를 만들고 있다"며 "교육부를 설득해 내년 중에는 시행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내년에 개정돼도 입시 상황, 유예기간을 고려하면 최소 5년 정도는 기간이 필요한 문제"라고 설명했다. 교육부 "아직은 시기상조…더 논의하겠다" 교육부는 우선 약교협과 더 논의 과정을 거치겠다는 방침이다. 제도를 바꾸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6년제 약대 졸업생이 2회 배출됐고, PEET시험 제도가 4회 치러진 상황에서 입시제도 전환, 학제개편을 추진하기에는 시기가 너무 이르다는 것이다. 박성수 교육부 대학학사제도 과장은 "논의가 계속 필요한 문제라고 보고 있다"며 "정부가 모든 제도를 세팅한 후에는 그만큼 시기를 두고 추진한 후 기존 제도에 대해 평가하고 새 제도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과정은 또 "현재 약교협과는 지속으로 논의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라며 "제도 전환 여부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2016-07-15 12:29:09김지은 -
안양시약, 약사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경기 안양시약사회는 13일 회관 강의실에서 회원약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론교육과, 동영상 교육, 실습인형을 통한 체험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필여 회장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은 유사시 동료나 가족,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반복적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필여 회장 등 35여명의 약사회원이 참석했다.2016-07-15 11:22:39강신국 -
신경과학회도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반대서울시가 추진 중인 '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둘러싸고 의료계 비난 여론이 속출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한신경과학회가 최근 발표된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시는 지난 8일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과 치매, 우울예방 관리를 위해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종로, 용산, 성동, 동대문,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은평, 동작구의 10개 자치구와 해당 지역 한의원 150개소가 참여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은 치매MMSE, 우울증GDS 같은 사전·사후 스크리닝 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위험이 높거나 우울감이 있는 노인들에게는 1:1 생활행태개선교육과 총명침, 한약과립제 투여 등 8주 프로그램을 적용하기로 예정됐다. 이와 관련 학회 측은 "치매, 경도 인지장애는 단순히 선별인지기능 검사로 진단해서는 절대 안된다"면서 "병력, 뇌영상, 정밀신경심리검사 등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의 종합적 판단하에 진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전문가의 섣부른 판단으로 멀쩡한 사람을 치매로 낙인 찍게 될 경우 엄청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침이나 한방과립제 투여 등과 관련해 서울시가 기본적 의료윤리원칙을 지키고 있는지도 의문스럽다"면서 "과학적 근거가 불충분한 치료를 시도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윤리위원회의 면밀한 검토와 승인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런 절차 없이 제공하려는 것은 서울시민을 실험대상으로 삼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난했다.2016-07-15 10:55:51안경진 -
약대생들이 직접 만든 뜨거웠던 6박7일 국제대회[현장]아시아 태평양 약대생 대상 심포지엄(APPS 2016 KOREA) "외국 학생들과 약학 지식,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미래 약사로서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9일부터 18일까지 동국대 일산 캠퍼스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약대생 심포지엄 'APPS(Asia Pacific Pharmaceutical Students Symposium)2016 KOREA'. 15개국 300여명의 약대생들이 '보건의료의 미래-감염성 질환에서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 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약학대학생연합(KNAPS) 소속 100여명의 약대생들이 지난 1년여 간 직접 나서 기획, 준비, 진행한 국제 행사라는 점에서 돋보인다. 국내 약대생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6박 7일 간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면서 모든 행사를 직접 챙겼다. 행사장 제공과 더불어 전반적인 행사 기획, 섭외 등 물심양면 도움을 준 동국대 약대 권경희 학장의 역할도 적지 않았다. 특히 행사 중에서 참석 학생들의 관심을 끈 프로그램은 환자복약지도대회(PCE)와 임상약학대회(CSE). PCE는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이 조직된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예선과 결선을 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4일 결승전에선 약사 역할의 대회 출전자와 환자 역할을 하는 학생이 등장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출전자가 효과적인 복약지도 방안을 제시하는 가상 복약지도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외 대학 교수들과 더불어 경희대 약대 정은경 교수와 삼육대 약대 양재욱 교수가 학생들의 심사를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소통 능력을 강조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약사의 공중 보건에서 교육자로서 역할 증강을 통해 약사 직능 자체를 발전시키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CSE의 경우 각 국가의 학생들이 특정 임상약학 관련 케이스가 주어지면 제한시간 내 진단부터 처방까지 답을 하는 대회 형식이었다. 결승전은 개인전, 팀전으로 골든벨 형태 퀴즈대회가 열렸다. KNAPS 소속 학생들은 이번 국제 행사를 통해 해외 약학지식,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미래 약사로서 직능을 새롭게 보는 시각을 갖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강선아 동덕여대 약대 학생은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1년 여 시간 자체가 공부였던 것 같다"며 "국내 약학교육 커리큘럼과 해외 학제를 비교하는 기회도 되고 그 나라 약사 직능 등을 공유하며 미래 약사로서 새롭게 마음가짐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소망 동덕여대 약대 학생도 "선배들을 도와 행사를 준비했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약대생들이 함께 참여해 다음에 또 국내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의 전반적인 자문 역할을 자임한 권경희 동국대 약대 학장은 학생들의 힘으로 이 같은 국제 대회를 개최했다는 것만으로도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권 학장은 "학생들이 대회를 따와 이렇게까지 진행했다는 것만으로도 기특하게 보고 있다"며 "내년에 국내에서 FIP가 진행될 예정인데 이번 행사가 초석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2016-07-15 06:14:58김지은 -
약사회, 규제개혁 중단 촉구 현수막 내걸어또 다시 대한약사회관에 현수막이 내걸렸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3일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 안전성을 무시한 정부의 규제개혁을 중단하라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 게시된 현수막은 '국민건강 외면하는 규제개혁 중단하라! 무분별한 전시행정 국민가슴 피멍든다!'는 내용과 '안전성이 실종된 규제개혁 누구를 위한 개혁인가!' 등을 내용을 한다. 한편 약사회는 15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규제개혁 악법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16-07-15 06:00:58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