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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장 원격의료 찬성 발언에 병원노조 '부글'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의 ' 원격의료를 통해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발언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정희(전 서울대병원 노조위원장) 노조 의료연대본부 비대위원장은 19일 열린 '박근혜 정부 4년, 의료영리화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열린 윤소하 의원실 국회 토론회를 통해 서 병원장의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서 병원장은 지난 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원격의료는 의료의 산업화를 위한 중요한 축"이라며 "서울대병원이 앞장서서 공공의료에 원격의료가 적용 가능하다는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원격의료를 주장하는 이유로 붕괴되고 있는 진료의뢰 회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대로 된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 현 위원장은 "원격의료는 진료의 질과 안전성 문제, 환자개인정보 유출, 대형병원 환자쏠림현상 등 각종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대형의료자본과 의료기기업체, 민간의료보험회사에게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주기 위한 의료민영화 정책"이라고 반박했다. 원격의료는 즉, 의료민영화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원격의료가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현 위원장은 "국립대병원 대표로서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공공의료에 기여하겠다면 우선적으로 외래진료를 축소해야 한다"며 "토요일 외래부터 중단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서울대병원이 공공병원 역할을 한다면서, 입원환자 MRI 검사를 위해 자고 있는 환자를 새벽 2시에 깨운다거나, 4인실 병실을 5인실로 개조해 응급키트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었다. 현 위원장은 "공공병원 수준이 이정도인데 민간병원은 돈벌이에 더욱 급급할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정부가 자본인지, 자본이 정부인지 모를 정도"라고 비난했다. 이날 토론회 말미에 플로어 질문을 통해 자신을 알츠하이머 진료를 보는 의사로 밝힌 A씨는 "의료현장에 오랫동안 있었는데, 원격의료가 제4차산업혁명에 발맞추기 위한 것이라지만 우리나라는 그렇게 높은 수준이 아니다"라며 "근처에 가지도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결국 원격의료는 돈과 연관될 수 밖에 없다"며 "20대 국회에서 철저히 따져서 보건의료정책 예산을 늘려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인다면 원격의료를 찬성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6-07-20 06:14:54이혜경 -
약사회, 전현희 의원에 약사현안 설명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19일 대한약사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총괄본부장인 전현희 의원과 만나 약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 김대원 약사정책연구원장은 화상투약기 도입 반대, 서비스발전기본법 반대, 의약품 제조관리자 자격기준 완화 반대,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문제,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 반대 등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조찬휘 회장은 최근 약사직능을 둘러싼 많은 어려움들을 설명하며 "약사가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국민건강을 지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전현희 의원은 "국민들을 위해서 지키고 보호해야할 약사회 현안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약사회에서 준비한 현안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의견교환 자리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07-20 06:00:50강신국 -
약사회-완도군, 국제해조류박람회 업무협약대한약사회(조찬휘 회장)는 19일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내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엑스포벨트에서 열린다. 조찬휘 회장은 "완도군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면서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주제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완도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업무협약이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찬휘 회장, 이영민 보험정책연구원장, 최기영 전남약사회장,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이혜숙 사무총장, 신우철 완도군수, 신경수 보건의료원장, 이주찬 자치행정과장, 이석우 보건행정과장, 안병성 방문보건 담당, 이미자 주무관이 참석했다.2016-07-20 06:00:11강신국 -
김순호 약사, 중앙대 약대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중앙대 약대 김순호 약사(11회)가 모교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순호 약사는 18일 중앙대 약대를 방문해 김창수 중앙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 약사는 1973년 미국약사면허를 취득하고 Mercy Catholic Medical Center근무한 뒤 필라델피아 Eri에서 약국을 개업했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2016-07-19 22:16:51강신국 -
약사회, 11월 FAPA 방콕총회 참가자 모집대한약사회 국제위원회(부회장 백경신, 위원장 이영임·단온화·장말숙)는 19일 4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2016년 76차 FIP 총회 참가 준비사항 점검과 26차 아시아약학연맹(FAPA) 방콕 총회 참가 준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약사회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6차 FAPA 방콕 총회 참가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더 나은 글로벌 건강을 위해 아시아 약국의 지혜를 합하자'(Integrating Asian Pharmacy Wisdom for Better Global Health)를 주제로 열리는 방콕 총회를 위해 약사회는 오는 27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의에 참석한 조찬휘 회장은 "올해 FIP 부에노스아이레스 총회 참가 준비도 2017년 FIP 서울 총회 개최 준비 못지않게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2016-07-19 22:07:3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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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만 작가, 고대의료원에 기금·작품 기부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18일 김중만 사진작가로부터 의료 취약계층에 있는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자선기금 및 사진 작품 3점을 기부받았다. 기부식에는 김중만 사진작가를 비롯해 김효명 의무부총장, 박종훈 의무기획처장, 편성범 대외협력실장, 최재욱 예방의학교실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식을 통해 전달받은 기금은 안과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에게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그의 사진 작품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김중만 사진작가의 그 깊은 뜻을 이어받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며 "사진 작품들은 앞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많은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중만 사진작가는 "고려대의료원과의 인연은 지금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갔으면 한다"며 "이런 기부활동으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로 마음 한 켠이 따뜻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중만 사진작가는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2008, 2009년 아프리카 의료협력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2011년 암 환자를 위한 기부 사진전, 2013년 'Eyes of Vega' 사진전, 2014년 LG전자 G2 자선 사진전, 2015년 5 days in singapore 기금 마련 사진전 등 매년 환자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고려대의료원은 김중만 사진작가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2016-07-19 18:38:20이혜경 -
"약국도 한약제제 보험급여 해달라"…약사 서명운동'한약제제 보험급여 대상에 약국을 포함시켜 달라'는 내용의 약사 서명운동이 시작된다. 대한약사회는 오는 25일부터 한약제제 보험급여에 약국을 포함시켜달라는 건의를 하기 위해 회원약사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약사회는 이미 시도지부장 회의를 통해 회원약사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해 달라는 요청을 한 상황이다. 약사회는 지부, 분회 연수교육이나 행사 등을 통해 전 회원 서명을 받아 정부, 국회 등에 상대로 한 제도개선 건의 때 관련 자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서명부에는 한방의료를 이용하고자 하는 국민이 한약조제기관(한의원, 약국 등)에 따른 차별 없이 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약사법에 따라 약사는 한약제제를 조제, 판매할 수 있고 한의사는 한방의약분업 전까지 한시적으로 한약제제를 직접 조제할 수 있다. 그러나 한약제제에 대한 보험급여는 약국을 제외한 한방요양기관(한방병원, 한의원 등)에만 적용된다. 한약제제 급여 적용 품목은 단미엑스제(68종) 678품목, 단미엑스혼합제(56종) 531품목 등이다. 2013년 기준 급여비용은 281억원 수준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한방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한약제제 시장규모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한약제제 보험급여 적용기관에 약국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2016-07-19 12:14:56강신국 -
고양시약 "규제개혁 빙자 3대개악 추진 반대"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지난 15일 시약사회관에서 2차 이사회를 열고 규제개혁 빙자 3대 개악저지를 위해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시약사회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2대 행동지침을 마련해 회원약사에게 전파하기로 했다. 먼저 전 회원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의무화와 활성화를 통해 환자 대면의 원칙 훼손을 막고 의약품의 독성과 다양한 문제점을 공유해 정부에서 쉽게 의약품을 약국 외에서 판매 하겠다는 판단을 유보하도록 자료를 누적해 나가자는 것이다. 또한 1회원 1국회의원 후원을 통해 약사와 약사회가 앞으로 정치적 입지를 강화해 단순히 직능인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대국민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김은진 회장은 "원격화상 투약기, 제조관리약사 의무고용 폐지,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는 국민편의로 거짓 포장된 약사 직능의 근본을 흔드는 정책으로 결국 의료민영화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일혁 감사도 "전향적 합의 등으로 이미 실패한 의약품 약국외 판매에서 더 이상 물러서지 않아야 한다"며 "지부와 대한약사회는 제 2의 매약노가 되지 않도록 현안 방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약사회는 아울러 최근 제조관리 약사의무 고용 폐지, 제약, 바이오분야 등을 겨냥해 약대 유사학과 개설을 추진하는 대학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회의에 앞서 30년이상 장기 개설회원인 김홍, 오명환, 김태선 약사에게 표창장과 약사회 순금뱃지(gold badge)를 부상으로 전달했다.2016-07-19 12:01:37강신국 -
서울시약, 고양이 동물약 자선세미나 진행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교육사업단(단장 장광옥)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시영·위원장 김경우·김화명)는 17일 서울약사신협 5층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이 보호를 위한 여름철 다빈도 동물용의약품 자선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물약 세미나는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증가하는 개와 고양이 백신, 심장사상충약, 귓병, 피부병 치료제 등 여름철 맞춤형 동물약 복약지도 팁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강의 내용은 심장사상충 복약지도, 동물약국에서 피부질환 접근법, 피부병 약물투여기준(귓병, 피부족염, 진균성질환), 개와 고양이 백신 가이드·스케줄·부작용 등이었다. 임진형 동물약국회장은 강사료 전액을 고양이 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이번 동물약 세미나의 의미를 더했다. 장광옥 교육사업단장은 "2012년 700곳에 불과한 동물약국이 지금은 4000여곳에 이를 정도로 약사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강의가 처방이 주춤한 여름철 약국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화명 교육이사도 "반려동물 주인에게 동물약의 부작용과 내성의 위험성 등 올바른 약물 사용을 복약지도하고 투약된 모든 항생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동물약국이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07-19 11:32:40강신국 -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결핵 확진에 따른 역학조사 시행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신생아 중환아실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가 정기 건강검진에서 결핵으로 확인돼 질병관리본부, 서울특별시, 양천구 보건소와 함께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결핵 환자가 확인 된 7월 15일 바로 양천구 보건소에 법정감염병으로 신고했으며, 전염 가능 기간(2016.4.15~7.15, 진단일로부터 3개월 이전) 동안 신생아 중환아실에 입원했던 1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18일부터 조사 대상자 보호자들에게 개별 연락을 진행, 별도로 마련한 소아특별진료실에서 소아청소년과 교수진이 직접 진료하고 결핵역학조사반과 합동으로 결핵검사(흉부 X선 검사)와 잠복결핵감염검사(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환자와 같이 근무하였던 직원 50명에 대해서도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7월 17일 현재까지 조사가 완료된 37명 중 추가 결핵환자는 없었다. 남은 13명의 직원에 대해서는 18일 중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최희정 이대목동병원 감염관리실장은 "해당 의료인이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없었고 결핵 확진 후 즉시 격리 조치되었던 상황"이라며 "앞으로 접촉자 검진을 신속하게 실시해 추가 결핵 발병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은 모든 영유아가 빠른 시일 내에 철저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 및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며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이대목동병원과 양천구 보건소에서는 전용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 양천구 보건소 상담 전화 : 02-2620-3891, 3892 * 이대목동병원 소아특별진료 상담 전화 : 02-2650-2012, 2013, 20142016-07-19 11:24:27이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