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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약, 추석 맞아 후원단체 격려 방문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박승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순화, 여약사이사 이춘순)는 추석을 맞아 후원 중인 단체를 격려 방문했다. 9일에는 이순화 부회장과 이춘순 여약사이사가 단체 4곳(하상바오로의집, 잠실사회복지관, 작은예수회, 한빛청소년대안센터)을 차례로 방문하고 명절 지원금과 격려품을 전달,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방문에서 구약사회는 하상바오로의집에 대한 제약회사 사회공헌팀과 연계된 약품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잠실복지관의 관내 미혼모 생활시설에 대한 재능기부 고시원에 생활하는 독거노인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한빛청소년 대안센터에 서울특별시 위탁사업인 가출소녀 돌봄약국 사업을 설명하고, 널리 홍보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한편 송파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잠실사회복지관, 하상바오로의집, 한빛청소년대안센터, 작은예수회 등에 회원 정성을 모아 매월 정기 적인 후원하고 있으며, 명절을 포함해 연2~3회 비정기적인 격려방문을 실시하고 있다.2016-09-11 20:29:15김지은 -
관악구약, 지역 보건소와 세이프약국 간담회 가져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7일 구약사회관에서 관악구보건소와 세이프약국 간담회를 갖고, 세이프약국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생활밀착형 집중관리군 대상자 상담의 중간 과정을 점검했다. 강일선 보건소 약무팀장은 "앞으로 세이프약국은 장기 만성환자의 약력 관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환자들의 정신건강에 관한 상담을 자연스럽게 진행해야 될 것"이라며 "정신건강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보건소 금연 크리닉 '금연패취제' 지급 약국은 금연패취 사용량을 잘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강 팀장은 또 "생활밀착형 집중환자의 상담을 5차까지 잘 진행하여 마무리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웅철 회장은 "관악구에서 세이프약국이 작년에 처음 시작해 2년이 됐는데 작년에 비해 점점 안정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세이프약국 약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2016-09-11 20:22:56김지은 -
"병의원 등 결핵발생건수 최근 3년간 122% 늘어"최근 대구계명대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와 이화여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결핵진단 등에 이어 경기도 광주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 경기도 여주교도소 같은 방 재소자 15명 중 12명이 잠복결핵 판정 등을 집단이용시시설이나 의료기관 내 결핵감염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승희 의원(비례대표)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실제 보육시설, 학교, 군부대,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 결핵발생건수가 2013~2015년 최근 3년 동안 122% 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기관도 같은 기간 3265개소에서 7250개소로 늘었다. 기관별로는 ▲병의원 등 의료기관 1222개소 ▲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포함한 학교 5665개소, ▲ 교정 및 복지시설 1550개소, ▲군부대 및 경찰 970개소 등이었다. 의료기관의 경우는 2015년부터 별도로 구분해 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연도별 결핵 역학조사 시행건수도 2013년 1200건, 2014년 1500건, 2015년 2821건으로 크게 늘었다. 김 의원은 집단시설 결핵발생이 위험한 이유는 결핵 전파뿐 아니라, 잠복결핵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결핵 환자 600명과 접촉한 의료진에 등에 역학조사를 시행한 결과, 결핵 확진자 139명, 잠복결핵보균자 2950명으로 각각 추정됐다. 결핵환자 1명 당 잠복결핵환자가 5명이 발생하는 셈이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은 됐지만, 실제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전염성은 없어도 10% 정도는 추후 결핵이 발병한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면 90% 이상 예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사전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환자,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이 많은 어린이집, 학교, 의료기관, 교정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 결핵환자가 발생할 경우, 집단으로 결핵균에 노출돼 빠르게 전파되고, 발병 시 건강에 치명적 위험을 가져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관련 지난달 4일 면역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산후조리사, 교사, 의료진 등 집단시설 종사자를 결핵검진 의무대상자에 포함시키는 결핵예방법이 시행됐다. 하지만 시행일에 맞춰 복지부나 질병관리본부가 검진비용을 지원할 예산을 책정하지 않아, 고가인 검진비용(1인당 4만원)을 감안할 때 잠복결핵검진이 제대로 실행될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더구나 검진을 하지 않을 경우 해당 시설장 등에게 부과되는 과태료가 200만원으로 검진비용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과태료를 내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 실효성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김 의원은 이런 문제를 해겨하기 위해 잠복결핵검진비용을 복지부가 지원할 것을 요구했고, 다행히 내년 예산안에 89억원이 책정돼 잠복결핵검진에 지원될 전망이다. 하지만 잠복결핵검진비에 대한 법적 지원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국가 지원이 계속될 수 있을 지 불투명하다. 김 의원은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검진 의무화가 제대로 시행되려면 200억 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 그런데 복지부가 잠복결핵검진비용 지원 예산으로 책정한 금액이 89억원에 불과해 대상자 중 상당수가 검진을 받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결핵은 치료 뿐만 아니라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므로 환자수가 급증하는 집단시설의 잠복결핵검진을 위해 정부가 비용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 역시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잠복결핵검진을 의무화해야 한다"며 "이를 내용으로 하는 결핵예방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6-09-11 16:49:3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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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교수, 식약처 중앙약심위 전문가 위촉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로 위촉됐다. 김 교수는 향후 2년간 의약품 및 의약외품의 기준, 안전성 및 유효성, 부작용 피해구제 방안,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분류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자문기구로써, 약사제도, 약전 및 의약품 등의 규격, 약효 및 의약품 등의 안전대책, 신약, 생물의약품 등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심의의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의학, 약학, 생물, 화학, 통계 등 학문분야별 또는 소비자단체 등이 추천하는 전문가단이 각 위원회의 안건 심의에 참여해 자문을 담당한다. 김 교수는 2014년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신약분과위원회에서 임상평가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가로서 활동해온 가운데, 이번에 또다시 재위촉되면서 2018년까지 그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 교수는 식약처 정책자문위원회와 소통자문위원회 위원, 차세대 의료기기 100프로젝트 맞춤 멘토링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보건의료 연구분야 및 과제의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사업 관리전문가를 지원하는 R&D 진흥본부 PM 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중에 있다.2016-09-11 12:38:0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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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백내장 수술에 펨토초 레이저 도입백내장 환자들의 수술 정확도를 높이고 합병증 가능성을 줄인 펨토초 레이저 백내장 수술이 서울아산병원에 도입돼 중증 백내장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펨토초 레이저는 1,000조 분의 1이라는 극히 짧은 시간폭의 파장을 발생시키는 초미세레이저로, 주위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해 정밀가공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차흥원 교수팀은 최근 펨토초 레이저(Femtosecond Lasers) 백내장 수술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펨토초 레이저를 활용해 백내장 수술에 필요한 각막 절개 및 수정체 핵 분쇄 등의 과정을 정확하고 빠르게 수술하고, 각막난시를 효과적으로 줄여 효과적인 시력교정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항응고제 사용 때문에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 전립선 약 복용으로 인한 백내장 환자, 완숙백내장 환자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환자들에게 더욱 정밀하고 안전한 백내장 수술이 가능해졌다. 난시 교정을 위한 각막이완절개술도 가능해 난시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의 백내장 수술과 동시에 난시교정을 진행할 수 있어 환자들의 시력회복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안구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은 노화에 의해서도 나타나지만 외상이나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중증도의 차이는 있지만 국내 인구의 24%가 백내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70세 이상에서는 93.7%가 앓는 것으로 밝혀진 흔한 질환이다. 백내장 수술은 우선 각막을 자르고, 혼탁해진 수정체의 핵을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로 바꿔 끼우고 잘라낸 각막을 봉합하는 과정을 거친다. 펨토초 레이저는 기계가 환자의 눈을 스캔해 각도, 깊이 등을 오차 없이 개개인에 맞춰 수초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각막을 절개한다. 백내장이 생긴 수정체의 핵도 레이저로 미리 부숴, 안구 내 각막내피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실제로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한 안구와 일반 수술을 받은 안구를 비교한 독일 의료진의 연구 결과, 펨토초 레이저의 경우 평균 초음파에너지 사용량이 83.6% 로 줄어 이에 따라 각막내피세포 손실도 3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확한 절개 덕분에 인공수정체 삽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어 각막수술절개창 유출, 인공수정체의 위치 이상 등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수술로 인한 각막내피세포 손상도 최소화 시켜 수술 후 각막부종이나 수포각막병증의 발생 위험도 낮아졌다. 반면 기존에는 수술칼을 사용해 각막을 자르고 전낭절개술을 시행한 후 초음파로 백내장이 생긴 수정체의 핵을 부쉈다. 이 경우 집도의에 따라 기술 차이가 있고 절개창 봉합과 수정체 삽입 등에 따른 미세한 술기 차이가 시력저하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었다. 또한 중증도에 따라 초음파 노출 시간이 길어 각막내피세포 등 주변조직 손상 우려도 있었다. 차흥원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는 "펨토초 레이저의 도입으로 더욱 표준화되고 정밀한 백내장 수술을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령 인구가 많아지면서 갈수록 늘어나는 백내장 환자들이 수술 후에 합병증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6-09-11 12:36:1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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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수도병원 조직개편…부원장 직제 삭제국군수도병원(병원장 유근영)은 지난 9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조직개편에 의한 보직변경 신고를 갖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부원장 직제를 삭제하여 병원장이 부장형 참모 부실장들을 직접 관장할 수 있게 됐다. 신속한 의사소통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부원장 직위는 신설되는 QPS 실장으로 조정했다. 의료기관 인증기준 및 환자 안전법 관리를 위한 업무와 CS(고객만족) 업무와 민원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함으로써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기획경영부의 기능발휘가 제한되는 과를 통합하여 병원 중·장기 발전업무 및 사업추진에 집중하기 위해 3과 27명을 2과 15명 체제로 개편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의료정보체계과를 신설해 기존 경영혁신과와 기획조정과, 적정진료지원과, 원무과에 흩어져있던 의무기록 관련업무를 전산과 통합하여 환자 의료정보 시스템에 대한 체계를 한곳으로 집중하여 구축하도록 했다. 건강증진센터는 임상병리와 방사선 촬영을 보강하여 한 장소에서 원스톱 신체검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적정진료지원과의 보험심사팀을 원무과로 전환하여 국고수입 창구를 일원화하여 진료의 시작과 끝을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유근영 병원장은 "무엇보다 효율적인 병원 발전을 위한 큰 틀에서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번 개편으로 군과 국민에게 신뢰받고 최신의료를 선도하는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2016-09-11 12:29:4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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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신임 집행부 출범…"수련환경 평가개선 주력"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가 제20기 집행부 명단을 공개했다. 기동훈 회장과 함께 제20기 대전협을 이끌어갈 집행부는 ▲부회장 이상형(서울아산병원 피부과 R3) ▲평가·수련이사 김현지(서울대학교병원 내과 R3) ▲홍보이사 남기훈(KU-KIST 융학대학원 석박통합과정·KU-KIST 기초의학 전공의, M.D.) ▲대외협력이사 문우리(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R2) ▲복지이사 이승우(단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R1) ▲기획이사 이연훈(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R2) ▲정책이사 정용욱(한림대성심병원 응급의학과 R1) / 조승국(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과 R3) ▲사무총장 조영대(가정의학 전문의 / 연세대학교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R2) 등이다. 부회장을 맡은 이상형 전공의는 지난 19기 대전협에서 정책이사를 역임하며 수련환경 개선에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이번 집행부에서도 전공의법 및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관련 업무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협 홈페이지 및 SNS 활성화 및 전국수련병원평가 설문조사 등으로 활약했던 남기훈 홍보이사는 해당 직책을 연임하기로 했으며, 정용욱·조승국·조영대 전공의 역시 20기 집행부에 연속하여 참여해 대전협 사업과 정책 전반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다양한 경력을 지닌 4명의 이사진이 새로 영입되어 전공의 회원의 권익 증진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기동훈 회장은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통과를 계기로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지만,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아 있다"며 "새롭게 구성된 제20기 대전협 집행부는 전공의 선생님들과 함께 올바른 수련 제도를 만들기 위해 제대로 평가하고, 당당하게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 회장은 "현재 의료계 안팎으로 직면한 많은 어려움들을 극복하는 데에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젊은 의사들이 다양한 직역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징검다리가 되어 우리나라 의료현실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2016-09-11 12:26:1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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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중심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12일부터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만성질환 위험요인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12일부터 전국 10개 시군구 보건소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과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모바일 앱, 스마트폰 등과 연동되는 활동량계, 혈압계 등 스마트 기기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해 주는 사업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229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통해 시범사업 보건소 10곳을 공모했고, 이번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복지부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범사업 기획, 운영 및 평가를 담당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추진위원회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공모 결과, 44개 보건소가 참여 신청하는 등 보건 현장의 관심은 높았다. 복지부는 신청한 보건소 중 건강증진사업 실적, 사업 계획서 등을 평가해 지난 6월 10개 보건소를 선정했다. 서울 중구와 송파구, 대구 북구, 광주 서구, 울산 동구, 경기 용인 수지구, 강원 평창, 전북 부안, 전남 순천, 경남 김해 등이 해당된다. 선정된 보건소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사& 8228;간호사& 8228;영양사& 8228;운동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을 운영하게 된다. 또 건강검진과 연계해 건강 상태, 이용 의사 등을 확인해 보건소별로 평균 100명, 전체 10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한데, 다른 연령층에 비해 예방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30~50대 연령층이 주된 대상이다. 이용자는 보건소에서 건강상태·생활습관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먼저 받고,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를 무료로 지급받는다. 이후, 상담을 통해 제시된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에 따라 생활을 실천하면 모바일 앱 통해 건강수치, 건강생활 실천 여부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측정돼 보건소로 전송된다. 보건소는 이 정보를 분석해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미션과 월 3~4회의 건강& 8228;운동& 8228;영양& 8228;금연 등의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6개월이 지난 후 이용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상태 및 나쁜 생활습관 변화 여부를 통해 건강위험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건강관리계획을 제시받는다. 정진엽 복지부장관은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으나,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지 도움을 받지 못했던 사람과 혼자서 운동, 식이요법, 금연 등 건강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지 못했던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경제활동 또는 거리적 접근성 문제로 대면 중심의 보건소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건소의 건강관리 기능도 강화할 수 있게 된다"고 했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의 효과적 모형을 마련한 후, 전국 보건소에서 건강증진사업으로 모바일 헬스케어가 본격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6-09-11 12:00:19최은택 -
노인정액제 1만 5천원…16년만에 개선 시동의료계, 정부, 시민단체 모두 지난 16년 간 한 번도 변하지 않았던 노인정액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모았다. 노인정액제는 2001년부터 시행됐으며, 65세이상 노인의 경우 진료비가 1만5000원이하인 경우 1500원을 정액으로, 1만5000원 초과시 30% 정률로 부담하는 제도다. 대한의사협회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은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노인정액제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은 "전남지역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1.1%"라며 "특히 농촌 특성 상 오전 8시부터 의원을 찾는 어르신들의 경우 야간진료시간에 해당하기 때문에 진료비가 1만5000원을 넘어 정률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정률제가 부담인 어르신들을 위해 일부러 오전 9시부터 문을 여는 의원들도 많다"며 "현재 노인정액제는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을 막고, 일선 의료현장에서 의료인들과 국민들과의 신뢰를 깨는 제도"라고 지적했다. 특히 내년도 의료보험수가가 3.1% 인상 시 초진진료비 1만4860원, 재진진료비 1만620원으로 물리치료 등의 처치가 들어갈 경우, 진료비 1만5000원을 훌쩍 넘기게 된다. 김교환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정액 1500원이 적용되고, 정률로 4500원이 적용될 경우, 추가 부담이 3000원 정도지만 노인들에겐 큰 금액"이라며 "한 달에 노령연금으로 20만원 받는 어르신들은 대부분이 의료비로 나가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지영건 차의과대학 교수 겸 심평원 급여기준실장은 노인정액제 개선에 찬성하면서도, 방법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 교수는 "정액 1500원을 그대로 두고 1만5000원을 2만5000원으로 바꾸면 본인부담률이 6% 정도"라며 "정률을 낮추고 보완하는 방법적인 선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는 노인정액제를 정률제로 가자고 제안했다. 김 대표는 "의원급 수가 상승에 따라 상한선을 조정하지 않고서는 본인부담 감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수가와 연동해서 상한선 매년 조정하는 방식으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성식 중앙일보 기자 또한 정률제로의 전환을 언급하면서, 정률제를 20~25% 수준으로 하고 노인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0세로 바꾸면 건강보험재정으로 지원이 가능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정부 노인정액제 개선 필요성 공감대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은 "환자들이 본인부담금에 민감하다는걸 알고 있고, 토요일 오전 30% 가산 정책을 짤때도 고민이 많았다"며 "환자들은 달라지는 의료서비스 없이 본인부담이 늘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협이 제안한 기존 1만5000원의 상한선을 2만5000원 이상으로 조정하자는 것과 정률제로 전환하되 본인부담액의 일정부분을 국고로 보조하자는 안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과장은 "2만5000원으로 정액 구간을 올리면 기존에 내던 진료비 1500원이 5500원이 될 수 있는 문제가 있고, 정액제를 정률제로 전환하면 5000억원 이상의 건보 재정이 투입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복지부 차원에서도 노인정액제 개선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과장은 "점점 고령화가 되어가는 상황에서 노인들의 본인부담이 올라가면 의료이용 제한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며 "여러가지 안을 가지고 시뮬레이션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과장은 "사회적 합의기구인 건정심에서 비용부담 재정부담 같이 논의해야 한다"며 "정부가 안을 내고 의료계가 협의해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6-09-10 06:28:47이혜경 -
평택시약, 어린이 복지센터에 도움의 손길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박수길)는 8일 지난해 자선다과회에서 모금한 모금액 일부를 방정환 아동지역센터와 동방사회복지 아동재활선터에 기탁했다. 방정환 아동지역센터는 방과후 어린이 돌봄교실로 혼자 남겨지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학습도 돌봐준다. 동방사회복지아동재활센터는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을 돕는 곳으로,시약사회는 매년 170만원의 후원을 하고 있다. 정호정 여약사회장은 "약사들의 정성이 깃든 후원금으로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수길 회장, 문민선 여약사위원장이 함께했다.2016-09-09 23:33:07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