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돔페리돈 전쟁? 의사들, 국회의원 논문 검증 논란돔페리돈으로 시작된 전쟁이다. 소아과 의사들 뿐 아니라 일부 의사 중심으로 국회의원 석사학위 논문 표절 검증에 나섰다. 돔페리돈 처방 문제제기를 한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이다. 이미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와 전국의사총연합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최대집)는 전 의원의 석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전 의원은 2009년 성균관대 임상약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으로 '노인 외래환자의 의약품 사용평가'를 제출했다. 의사단체는 논문 검증 결과 목차, 논문요약, 참고문헌, 부록을 제외한 전혜숙(2009)의 본문 총 56페이지 가운데 9페이지에서 표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표절은 모두 1장 서론과 2장 이론적 배경에서 발견됐고, 표절을 하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통계를 조작했다고 의심할 부분도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의사단체는 "논문이 작성될 당시인 2008년 전 의원은 심평원 상임감사(3월까지) 였다가, 5월 국회의원 비례대표 소속이 됐다"며 "초선 국회의원이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고 학위논문을 작성해서 심사까지 받을 여유시간을 가질 수 있는 직위인지부터가 의혹을 낳게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의 논문표절 의혹으로, 전 의원의 공식블로그에는 논문표절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댓글이 작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의원에 이어 두번째 석사학위 논문표절 검증 작업 대상은 양승조 의원이 됐다. 양 의원 논문검증은 전의총 비대위와 의혁투가 주도한다. 양 의원은 24일 "전혜숙 의원 사건과 관련해 해당단체의 명예훼손과 협박성 언동 등에 대해서는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여야 3당 간사위원들께서 잘 협의해서 소아청소년과의사회에 대해서는 형법상 명예훼손, 협박,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강력히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는 전 의원이 "국민건강을 위해 수행한 정당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이 심각하게 방해받고 있다"고 호소하자, 국회 차원의 강력대응 조치를 요구한 것이다. 이에 전 의원의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한 전의총 비대위와 의혁투는 양 의원이 2003년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특수법무학과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한 '다단계판매의 법적 구조에 관한 연구'에 대한 논문표절 검증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의 석사학위 논문 검증처럼 일반적인 논문표절의 정의와 유형 기준에 근거한 검증작업을 진행하겠다는 얘기다. 의사단체는 "논문표절의 문제는 지식의 도둑질이자 거짓말 행위로 매우 심각한 부정행위"라며 "학술 문제로 의사들과 분석과 논쟁, 과연 어느 집단이 더 잘하는지 한번 지켜보게 하겠다"고 강조했다.2016-10-26 06:14:49이혜경 -
동작구약, 주민대상 복약상담 펼쳐서울 동작구약사회는 지난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16 동작가족 한마음축제에 참가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복약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의약단체가 동시에 참가해 주민 건강상담을 위해 팔을 걷었다. 행사장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 나경원 의원, 모현희 보건소장 등이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2016-10-25 22:26:42강신국 -
마포구약, 지역 어르신 대상 복약전문 상담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25일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약 전문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이승미 약사가 진행했으며 강제근, 황삼선, 최성희, 박충웅, 김영수 총 5명이 참여했다.2016-10-25 18:35:15김지은 -
직선제산의회 "낙태, 비도덕적 진료행위 포함 반대"직선세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25일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임신중절수술(일명 낙태)이 포함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 9월 22일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하다 적발된 의사에 대한 자격정지 기간이 현행 1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늘어난다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우선 비도적적인 진료행위를 8가지로 규정하면서 '모자보건법 제14조 제1항을 위반해 임신중절수술을 한 때'를 포함했다. 1973년 개정된 모자보건법 제 14조의 중절수술 허용사유 조차 현재의 의학적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직선제산의회는 "의학적 견지에서 유전학적 정신장애가 있는 경우나 풍진처럼 18주 이후에는 태아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전염성질환에 대해 인공임신중절수술 허용사유로 삼고 있는 것은 잘못"이라며 "현행 모자보건법상 태아가 무뇌아 같은 기형이라도 인공임신중절수술의 허용기준이 없다는 것은 입법미비"라고 지적했다. 기형아를 유발할 모체의 전염성 감염은 인공임신중절수술 허용 사유지만, 생존 불가능한 기형아로 확인된 태아의 인공임신중절수술은 허용하지 않는 모순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비도덕을 법으로 규제하여 처벌하려는 것은 위법, 부당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의료법시행령 제32조(의료인의 품위 손상 행위의 범위) 제1항 제2호에서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규정한 자체가 법률의 명확성의 원칙, 포괄위임금지 및 위임입법의 제정상의 한계에 반하여 위헌, 위법이라는 점에서 삭제돼야 한다는 것이다. 직선제산의회는 "현행 의료법령에는 임신중절수술을 한 의료인 중 당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의료인에 대한 행정처분의 구체적인 기준 자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를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포함시켜 1개월 면허정지처분의 대상으로 삼아온 것은 위법, 부당하므로 이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2016-10-25 18:03:08이혜경
-
약무장교·공중보건약사 신설 입법 추진군 의료체계를 보완하고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 의료인력 공백을 채우기 위해 약무장교나 약무사관후보생, 공중보건약사 등 약사관련 제도를 도입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병역법개정안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개정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25일 법률안 제안이유를 보면, 감사원이 2012년 군병원과 의무대를 대상으로 '군 의료체계 개선 추진실태'를 감사한 결과, 군병원에서 약제장교 부족으로 무분별하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조제한 사실과 각급 의무부대에서 무면허 약제병이 병용금기 의약품, 시판금기 의약품을 처방·조제한 사례가 확인됐다. 그만큼 군 부대 내에서 부적절한 의약품 처방·조제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상존한다. 이는 의약품에 관한 전문성을 가진 병역자원을 일반사병으로 병역의무에 복무하도록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됐다고 전 의원은 진단했다. 따라서 "약사 자격을 가진 사람은 약무장교로, 약사가 되려고 약학대학을 다니는 사람은 약무사관후보생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해 군 의료체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또 "지방으로 갈수록 국공립병원과 같은 공공의료기관은 의사·약사·간호사 등 의료인력을 구하기 어렵고,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은 특히 의료인력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며, "국공립병원 또는 의료취약지역에서 발생하는 의약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보건약사를 배치해 취약한 의료전달체계를 보완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전 의원은 이를 위해 이들 개정안에 약무장교, 약무사관후보생, 공중보건약사 등의 제도를 도입하는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약사자격이 있는 사람이 원할 경우 약무분야 장교로 편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약학대학을 다니는 사람이 약무사관후보생으로 지원하면 병적에 편입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아울러 약사자격을 가진 사람 중 약무분야 장교로 편입하지 않았거나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람은 본인이 원할 경우 공중보건약사로 편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의원은 공중보건약사제도 신설과 관련 "약사 수도권 집중현상이 심화돼 의료취약지역의 상당수 보건소가 약사 법정배치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배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중보건약사는 이런 의료취약지 약사인력부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 법률안은 같은 당 남인순, 손혜원, 안규백, 인재근, 전재수, 이찬열, 안민석, 김영주, 기동민, 노웅래, 황주홍, 백승주, 이철희 등 11명의 의원과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 등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2016-10-25 15:17:44최은택 -
약국-약사인력 7년째 제자리…여약사 58.2% 점유[공단-심평원, 2015년 건강보험통계연보] 개설약국 수와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인력 수 모두 지난 7년간 늘지 않고 정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요양기관 종사 약사수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약사 종사자 중 성별로는 여약사가 58%를 점유했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이 공동발간한 '2015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통해 확인됐다. 25일 통계연보를 보면, 2015년 요양기관수는 총 8만8163개였다. 2008년에는 7만8461개였는 데 지난 7년간 연평균 1.68% 증가했다. 또 의료기관과 약국 구성비는 각각 75.88%(6만6896개), 24.12%(2만1267개)였다. 약국의 경우 2008년 2만833개에서 2015년 2만1267개로 연평균 0.29% 늘었다. 사실상 정체상태였다. 같은 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종합병원 1.28%, 병원 6.2%, 의원 1.52%, 치과 2.74%, 한방 2.74%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15년 요양기관 근무인력은 의료기관 30만861명(91.36%), 약국 2만8454명(8.64%) 등 총 32만9315명이었다. 근무인력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만 포함시켰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종합병원 7만483명(21.4%), 병원 6만5775명(19.97%), 상급봉합병원 6만2138명(18.37%), 의원 5만1590명(15.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는 2008년 2만8316명에서 2015년 2만8454명으로 연평균 0.7%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요양기관 전체 연평균 증가율은 4.09%였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 5.89%, 종합병원 4.98%, 병원 7.8%, 의원 1.61%, 치과 2.81%, 한방 2.63% 등으로 분포했다. '보건기관 등'은 -0.01%로 오히려 감소했다. 2015년 전체 요양기관 근무인력 직종별 인력은 간호사가 15만8247명(48.05%)으로 가장 많았고, 의사 9만5076명(28.87%), 약사 3만3206명(10.08%) 순으로 뒤를 이었다. 2008~2015년 연평균 증가율은 의사 3.31%, 치과의사 2.54%, 한의사 3.81%, 약사 0.69%, 간호사 5.77% 등으로 나타났다. 약사의 경우 2008년 3만1635명에서 2011년 3만3643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어 2014년 3만2645명으로 줄었다가 지난해에는 3만3206명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2015년 요양기관 근무인력 성별현황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는 남자 비율이 월등히 높은 반면, 약사는 여자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의사 남자 76.63%, 여자 23.37% ▲치과의사 남자 77.73%, 여자 22.27% ▲한의사 남자 83.06%, 여자 16.94% ▲약사 남자 41.78%, 여자 58.22% 등이었다. 간호사는 인력신고 내역으로는 남녀 구분이 불가능해 인력구성 비율 산출대상에서 제외했다.2016-10-25 12:00:55최은택 -
관악구약, 관악경찰서에 비상의약품 전달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20일 구약사회관에서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비상의약품 세트를 전달했다. 전웅철 회장은 "관악구약사회도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한 후 "여성청소년과의 청소년들 교육에 작은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된 의약품은 여성청소년과에서 청소년들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 후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2016-10-25 11:08:42김지은 -
성균관대 약대, 연구장학재단 출범식 진행성균관대 약학대학 연구장학재단이 출범한다. 성균관대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이진희)는 오는 27일 오후 3시 3분 성균관대 자연과학 캠퍼스 오디토리움에서 약대 연구장학재단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범에 대해 약대 측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약학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2016-10-25 10:58:04김지은
-
"기계로 약 팔게하나"…조찬휘 빗속 시위"국민 안전이 무시되는 보건의약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정부 규제완화 정책에 항의하며 빗속 1인시위를 했다. 1인 시위는 원격화상투약기 약사법 개정안 국회제출이 11월 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라 국회여론 형성을 위한 포석이다. 한 손에 우산을 든 조찬휘 회장은 25일 아침 8시부터 1인시위를 시작했다. 시위는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약사회 1인 시위는 오는 12월30일까지 이어진다. 조 회장은 1인 시위장에서 "기계를 통해 원격으로 약을 파는 원격화상투약기 도입법안과 의료 영리화를 추진하기 위한 서비스발전기본법, 그리고 안전에 직결된 의약품 제조관리자를 문외한 인 비약사까지 확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전문가인 약사를 통해서 의약품을 엄격하게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국민 건강에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의약품을 편의점에서 팔게하고 기계로 팔게 하는 것이 올바른 정책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심지어 의약품 제조에 대해 전혀 배운 바 없는 사람에게까지 제조관리자를 확대한다는 것이 과연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오전 11시 1인 시위를 마무리하고 여야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만나 약사회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1인 시위 현장에는 정남일, 임준석, 노숙희, 심숙보, 조성오 부회장, 최두주 총무위원장, 한갑현 홍보위원장, 이영민 보험정책연구원장, 이혜숙 사무총장 등이 방문했다. 한편 2일차(26일) 1인 시위는 이원일 경남약사회장이 나선다.2016-10-25 10:00:21강신국 -
유비케어, 태풍 피해약국에 ATC 기기 전달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는 태풍 차바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사용할 수 없게 된 울산 태화약국의 ATC기기를 지원키로 합의하고 24일 전달식을 가졌다. 조찬휘 회장은 태풍 차바 피해 확인을 위해 울산을 방문한 경위와 수해의 직격탄을 맞은 일선 약국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회원들이 거래하는 많은 업체 중 유비케어에서 먼저 피해약국 지원을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유비케어 백성환 약국사업파트장은 이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대한약사회와 유비케어가 동반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찬휘 회장,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이혜숙 사무총장과 유비케어 백성환 약국사업파트장 등이 참석했다.2016-10-25 06:00:30강신국
오늘의 TOP 10
- 1K-바이오, 잇단 악재에 주가 급락…투자심리 냉각·불신 확산
- 2[기자의 눈] 임상 실패보다 아쉬운 코오롱의 태도
- 3사후관리 약가인하 4·10월 정례화...'급여확대' 제외 가닥
- 4양도양수 상한액 승계 차단...하반기 유예 후 내년 시행
- 5편의점약·무약촌 확대 방침에 약사사회, '집단 반발' 조짐
- 6"우린 복지부 내 산업부"…제약바이오 진흥·육성 정조준
- 7이 대통령 "의료수가 합리화"…지역수가 연 4000억 투입
- 8'11년새 600억 투자'…유한, 화장품 자회사 재기 안간힘
- 9아는 MR 넘어 대화하는 MR…AI 의사와 실전까지 훈련
- 10약사회, 27일부터 제4기 스포츠약사 전문가 과정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