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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로 약 팔게하나"…조찬휘 빗속 시위

  • 강신국
  • 2016-10-25 10:00:21
  • 현장 | 약사회 규제개혁 악법 저지 1인 릴레이 시위 시작

"국민 안전이 무시되는 보건의약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정부 규제완화 정책에 항의하며 빗속 1인시위를 했다.

1인 시위는 원격화상투약기 약사법 개정안 국회제출이 11월 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라 국회여론 형성을 위한 포석이다.

한 손에 우산을 든 조찬휘 회장은 25일 아침 8시부터 1인시위를 시작했다. 시위는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약사회 1인 시위는 오는 12월30일까지 이어진다.

조 회장은 1인 시위장에서 "기계를 통해 원격으로 약을 파는 원격화상투약기 도입법안과 의료 영리화를 추진하기 위한 서비스발전기본법, 그리고 안전에 직결된 의약품 제조관리자를 문외한 인 비약사까지 확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전문가인 약사를 통해서 의약품을 엄격하게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국민 건강에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의약품을 편의점에서 팔게하고 기계로 팔게 하는 것이 올바른 정책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심지어 의약품 제조에 대해 전혀 배운 바 없는 사람에게까지 제조관리자를 확대한다는 것이 과연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오전 11시 1인 시위를 마무리하고 여야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만나 약사회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1인 시위 현장에는 정남일, 임준석, 노숙희, 심숙보, 조성오 부회장, 최두주 총무위원장, 한갑현 홍보위원장, 이영민 보험정책연구원장, 이혜숙 사무총장 등이 방문했다.

한편 2일차(26일) 1인 시위는 이원일 경남약사회장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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