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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 비둘기회, 22일 정기총회대한약사회 여약사비둘기회(회장 김성순)는 오는 22일 오전 11시30분 쉐라톤 서울 팔레스호텔 61층 로얄룸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편 역대 여약사 대상과 약연상, 금탑상 수상자들의 모임인 여약사비둘기회는 지난해 전지연수회를 다녀온 바 있다.2017-03-15 11:25:3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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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빈 "부회장들은 자숙자계하라" 경고대한약사회 부회장들의 총회의장 사퇴 촉구와 관련, 문재빈 총회의장은 "부회장들은 자숙자계(自肅自戒)하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신들의 행동을 스스로 조심하고 경계하라고 반박한 것이다. 이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회원 담화문을 내 "이번 사태 여파로 부회장 11인이 총회 파행을 문제 삼아 총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사의를 표명한 것은 있어서는 안 될 행위였다"며 의장단 달래기에 나섰다. 문재빈 의장을 비롯해 이호우 양명모 부의장은 14일 긴급 의장단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부회장 11명의 사퇴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의장단은 "대의원 총회는 약사회원을 대표하는 대의 의결기구로 최고 의사결정 회의체"라며 "총회의장은 이를 대표하는 지위에 있다"고 상호 관계 설정을 분명히 했다. 의장단은 "부회장들이 사퇴운운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자숙자계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조찬휘 집행부가 상정한 안건과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대의원 긴급동의안 등 제반 안건이 통과되지 못하고 폐회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한다"며 "조속한 시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하겠다"고 언급했다. 의장단은 대의원총회 개혁안도 제시했다. 의장단은 "대의원 총회 개최시간을 오전 10시경으로 조정해 1부 행사 이후 1시부터 2부를 속개하는 방식을 검토해 대의원들의 언로가 열리고 심도있는 논의가 가능한 구조로 총회를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장단은 정관 22조 3항 및 4항에 의해 대의원총회 산하에 예계산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등 필요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대의원총회 기능을 활성화겠다고 했다. 다음은 문재빈 의장과 일문일답. 임시총회 날짜 정했나. 아직 정하지 않다. 집행부와 상의해 곧 개최할 것이다. 첫 의사봉을 잡고 난 후 부회장들이 바로 사퇴를 촉구했다. 총회의장은 약사회 최고 의사결정 회의체며 의장은 이를 대표하는 지위에 있다. 부회장들의 성명서에 맞대응 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아보이지 않는다. 의장단 입장문을 참고해달라. 선거제도개선위원회 관련 긴급동의안이 이번 사태의 원인인데 안건을 상정하겠다는 대의원들의 요청이 총회 이전에 있었나. 총회 개최 이틀전 (대의원들의) 전화 연락이 왔다. 대한약사회장과 이야기가 됐다고 했다. 집행부와 사전에 조율이 된 것으로 알고 쉽게 통과가 될 줄 알았다. 임시총회에서 선거제도개선 관련 긴급동의안을 다시 논의하게 되나. 의장단, 집행부, 지부장 논의가 필요하다. 의견 조율이 이뤄지면 임시총회에서 논의될 수 있다. 선거제도개선위원회는 객관적으로 볼 때 선거관리위원회 산하에 두는게 맞다고 본다. (이 질문에 대해 양명모 부의장은 "부결된 안건을 재상정하는 것은 관례상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결 정족수 문제가 또 불거졌다. 안건 처리를 단 1건도 못한 원인이기도 했는데. 이런 일은 앞으로도 또 벌어진다. 대의원들도 권리와 의무를 다할 필요가 있다. 총회 개최시간을 앞당기는 것도 이런 이유다. 의장은 원칙대로 할 수 밖에 없다. 대의원 한 명이라도 정족수에 문제 제기를 하면 결국 안건을 심의하기는 힘들다. 총회를 일요일에 하자는 의견도 있다. 일요일 개최는 논의했지만 아직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다만 축사와 시상식 등 1부 행사로 인해 오후 4시부터 안건심의가 이뤄지는 상황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개최시간 조정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의장 취임 후 첫 총회였는데.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도 해봤지만 이번 총회는 처음부터 격론이 펼쳐졌다. 진행하기 어려웠던 건 사실이었다. 이제부터 찬반이 있으면 발언 인원수도 제한하고 시간도 엄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의원이 아닌 집행부 임원의 발언도 질의에 대한 답변이나 대의원들의 요청이 아니면 제한할 것이다. 원칙적 회의 운영이 중요하다. 총회가 전국약사들의 총의를 모으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2017-03-15 06:14:56강신국 -
한약·성분명처방 문제 지적 '의협 TV' 불기소 처분한약의 세계화, 성분명처방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컨텐츠를 제작하던 대한의사협회 인터넷방송국 ' KMA TV'가 뒤늦게 고소됐던 사실이 밝혀졌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해 12월 7일 KMA TV를 개국하고 첫 방송 아이템으로 '알고 있었나요-한약의 세계화'를 제작,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에 공개했다. '알고 있었나요'섹션은 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현안에 대해 의미있는 화두를 던지고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형태로 구성됐으며, 첫 방송으로 한약을 지적한데 이어 최근에는 성분명처방의 약화사고 위험성을 홍보했다. 하지만 두 개의 방송은 타 직역인 한의사, 약사 등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했다. 급기야 대한한의사협회는 '일부 내용이 한의협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의협 추무진 회장과 안양수 총무이사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부지검은 피고소인 전원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리면서 "대상자가 피해자로 특정된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영상의 내용이 대한한의사협회 또는 한의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불기소처분 이유를 적시했다. 해당 동영상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양약은 동물실험 및 임상실험(1상, 2상, 3상) 등 철저하고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쳐 유통되고 있는 데 반해, 한약은 검증절차 없이 국내 유통이 허용되고 있는 실태가 설명돼 있다. 의협은 "안전성과 효용성을 검증 받지 못한 한약에 대해 정부가 세계화 정책을 추진하려는 것을 비판한 것"이라며 "한의협이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동영상 게시물에 대해 한약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분별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한의협의 고소 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의협 페이스북 게시물, 보도자료 등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의협 관계자들에 대한 고소고발을 진행한 바 있다. 김주현 의협 대변인은 "한의협의 일련의 고소행위는 의협 회무를 심각하게 방해할 뿐만 아니라 국가행정력 낭비"라며 "더 이상 불필요한 소모전이 있지 않도록 향후 무고죄 검토 등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의협 관계자는 "무혐의는 특정이 안됐기 때문에 나온 처분"이라며 "국민들도 실소하는 내용을 실어놓고 무혐의 처분이 났다는 입장을 낸 자체가 양의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결핍된 것"이라고 비난했다.2017-03-15 06:14:50이혜경 -
서울시약, 4월 고혈압 관리 전문약사과정 개설약국에서 고혈압, 혈전증, 이상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복약상담과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11주 교육과정이 마련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시영·본부장 장광옥·위원장 김화명)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11주 동안 고혈압 관리 전문약사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리며 고협압, 혈전증, 신부전, 심근경색, 이상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임상과 약물요법이 주요 내용이다. 강사진은 교육과정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로 구성했고 약국 현장에서 필요한 복약상담과 약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대교수 등을 섭외했다. 특히 11주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에는 서울시약사회장 명의의 고혈압 관리 전문약사 과정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3월 31일까지 서울시약사회 사무국(581-1001~4)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원(교재료, 간식대 포함)이며 2017년도에 약사면허를 발급받은 새내기 약사는 5만원이다. 김종환 회장은 "이번 전문약사 과정을 통해 지역약국의 전문적인 복약상담 등 약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혈압 환자의 건강증진과 예방·관리에 지역약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화명 교육이사는 "약사 전문성 강화만이 만성질환의 예방·관리와 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당뇨관리 전문약사 과정을 개설한 바 있고 233명이 수강해 테스트를 거쳐 213명이 수료했다.2017-03-15 06:00:19강신국 -
동작구약, 보건소와 약사회 현안 의견나눠서울 동작구약사회(회장 김경우)는 14일 동작구보건소와 상견례 겸 간담회를 갖고 약사회 현안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경우 회장은 새로 구성된 상임이사들을 소개한 후 약국 현안문제 및 세이프약국 운영 등 각 종 협력사업에 대해 구보건소와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김경우회장, 김옥순·문제란·최재석·최미경 부회장, 이명자 본부장, 정준 약국위원장, 김영경 윤리위원장, 채은경 여약사위원장, 모현희 보건소장, 조경숙 의약과장, 박명숙 의약팀장, 백진아 의료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2017-03-15 02:57:4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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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직접뜬 신생아 모자…화성시약 약손사랑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박미영, 위원장 백은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세이브 더 칠드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등 저체온으로 사망하는 생후 28일 미만 신생아들을 위해 체온조절과 보온의 목적으로 모자를 직접 떠서 해외 사업장에 보내주는 봉사활동이다. 박미영 부회장은 지난 1월 4일부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1월 21일 화성시약사회 총회에서 사업에 참여한 약사들의 모자를 전시했고 시약사회 화음동호회 공연 중 캠페인 동영상을 상영,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사회참여위원회는 약사회원들이 약국과 가정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 완성한 60개의 신생아 모자를 지난 2월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달했고 그 중 일부는 2월 28일 아시아 타지키스탄으로, 이달 말 아프리카 우간다로 발송된다. 박미영 부회장은 "화성시 약사회원들이 직접 뜬 모자가 저체중으로 태어나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신생아들에게 체온을 2도 올리고 5년 생존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회참여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곳에 꾸준히 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2017-03-15 02:45:48강신국 -
화성시약, 위원회별 사업계획 추진 박차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최근 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사업 및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공영애 회장은 "지난해 수고해주신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위원회별로 부회장과 위원장이 협력해 초심을 잃지 말고 회무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2017년도 위원회별 사업계획 보고 ▲약사회관 매입 추진 ▲제1차 전지이사회 개최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황보영 병원약사위원장, 송영옥 건강보험위원장, 이한나 정보통신위원장, 이지훈 정책위원장 등 4명의 선임과 상임위원장 보직변경에 대한 인준을 하고 반회 활성화를 위해 반회 구성을 개편하는 논의도 진행했다.2017-03-15 02:39:34강신국 -
금천구약, 4월 전지연수교육…5월 자선다과회서울 금천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최근 1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오는 25일 약사회관에서 2017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척사대회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소녀 돌봄약국 추가 선정을 위해 소녀 돌봄약국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도 독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오는 4월 29~30일 강화도 교육장에서 전지연수교육, 5월 중 자선다과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IBK 기업 팜코카드 사용을 독려하고 교품몰 활성화를 위해 단체 카톡방을 개설,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명희 회장은 "위기는 기회라는 말을 가슴속에 새기며 새롭게 도약하는 2017년을 만들자"고 임원들을 독려했다.2017-03-15 02:24:14강신국 -
"65세 이상 입원환자 간병 급여화"...입법 추진65세 이상 입원환자에게 건강보험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개정안을 14일 대표 발의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질병, 부상 등으로 인한 입원환자의 경우 통상 보호자가 병원에 상주하거나 간병인을 별도 고용해 입원생활 유지에 필요한 간병수요를 충당하고 있다. 특히 노인 입원환자는 소득활동 감소로 간병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에 따라 그 자녀가 부모의 간병 부담으로 고충을 겪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런 간병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근 의료법 개정을 통해 간호조무사, 간병지원인력 등이 전문적으로 환자의 입원생활을 지원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도입됐지만, 현재 서비스 제공 병원수가 적어 실질적인 간병수요를 해소하는데는 역부족인 실정이다. 이에 65세 이상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 대해서는 입원기간 중 간병에 대해 보험급여를 할 수 있도록 이번에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최 의원을 밝혔다. 그러면서 노인 및 노인을 부양하는 자녀 등 가족구성원의 간병비 부담을 경감하고, 노인 입원환자가 적절한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2017-03-14 18:50: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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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감염원은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피부 질환은 흔히 여름에 발생많다고 생각하지만, 피부 문제가 있다면 감염성 질환이 원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균,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면 피부에 물집이나 발진과 같은 이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균 감염이 발생하면 작은 병변으로 시작해 증상이 피부를 비롯해 전신으로 퍼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균 감염의 대표적인 원인균으로 포도알균이나 사슬알균이 있다. 이 균들은 국소적으로 농가진을 일으키거나 전신에 영향을 주는 성홍열, 독성쇼크 증후군, 열상 증후군을 일으키기도 한다. 농가진은 주로 어린 소아에게 발병하며, 코 주변에 작고 붉은 구진으로 시작해 진물이 생기고, 딱지가 일어난다. 농가진이 생긴 코나 입 주변을 손으로 만지면 손이 닿는 피부에 재감염이 생기거나 주변을 감염시킬 수 있다. 전신 증상인 성홍열이나 독성쇼크 증후군, 열상 증후군 등은 초기에는 병변이 국소 부위에 작게 시작돼서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 이 때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생기는데, 긁게 되면 피부에 큰 상처를 만들거나 상피가 벗겨져 화상과 비슷한 피부 병변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탈수나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조혜경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세균 감염으로 인한 피부 병변이 발생할 때는 만지거나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감염 혹은 2차 감염 그리고 타인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홍역, 수두, 단순포진, 대상 포진, 수족구병 등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질환에 따라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홍역은 국내에서는 완전히 사라졌지만 해외 바이러스가 유입돼 발병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 홍역 퇴치 국가를 선언한 바 있지만, 매년 해외에서 유입된 바이러스가 면역이 없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을 일으키고 있다. 주로 1세 미만 영아와 2, 30대 젊은 성인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홍역은 크기가 작은 호흡기 분비물이 공기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 하지만 홍역은 단 2회의 백신 접종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홍역이 발생하면 고열과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다가 전신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 또 다른 바이러스 질환인 수두는 작은 물집 모양의 발진이 몸통에서 얼굴, 팔, 다리 등으로 퍼지며 가려움을 동반할 수 있다. 보통 면역 상태가 정상인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되지만 발진 부위에 사슬알균이나 포도알균에 의해 2차 세균 감염이 합병되기도 한다. 수두 환자가 발진 부위를 긁는 행위는 이 같은 세균 감염의 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긁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손톱을 짧게 깎고 긁지 않도록 해 상처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한번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후 이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상포진이 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수두에 감염됐던 사람이 수두 감염이 호전된 후 바이러스가 감각 신경절에 잠복했다가 재활성화돼 신경절을 따라 통증이 심한 물집과 딱지를 동반한 발진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소아에서는 통증이 심하지는 않지만 성인에서는 통증이 심하고 오래 지속돼 성인들에게 두려운 질환 중 하나이다. 단순 포진과 대상 포진은 물집 안의 수포액에 활성이 있는 바이러스가 존재해 이에 직접 접촉하는 경우에 다른 사람에게 전파가 가능하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은 입술 주변에 물집이 생기고 터지면서 딱지가 생기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생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은 일차 바이러스 감염이 회복된 후 신경절에 바이러스가 잠복했다가 재활성화돼 나타나는 증상이다. 조혜경 교수는 "한번 앓고 지나간 바이러스도 인체의 면역 상태에 따라 재활성화 되어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균형있는 영양 섭취와 적절한 휴식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고위험군은 적절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2017-03-14 16:22: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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