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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1억대 외부회계감사 포기…"지부장 등 의견 수용"대한한의사협회와 김필건 회장 집행부가 1억원 짜리 외부 회계감사 용역을 중단하기로 했다. 한의협은 앞서 김 회장 사퇴권고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특별 내부감사에 성실히 임하기로 입장을 선회했다. 전국 지부장들이 협회 내부감사를 거부하고 이사회 논의 등 정관도 위배한 채 멋대로 외부감사에 나섰다고 반발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21일 한의협 관계자는 "김 회장과 지부장들이 외부회계감사 논란을 놓고 협의한 결과 외부 회계법인 입찰을 멈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김필건 집행부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내부 감사단의 회계감사를 받게 된다. 다만 감사 진행사항이나 세부내용, 최종 결과는 대외비로 추진키로 했다는 전언이다. 이같은 결정은 앞서 김 회장이 내부회계감사를 거부하고 전국 회원들에게 "외부감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밝힐 부분을 밝히고 책임질 것은 책임지겠다"고 밝혔던 것과 비교하면 180도 바뀐 태도다. 대의원들과 한의사들은 3개월동안 시행될 회계감사 결과에 따라 김 회장 등 집행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서울의 한 대의원은 "1억원 외부회계감사 용역발주로 전국 지부장들 사이에서 비난여론이 들끓었다. 외부감사 중단은 당연한 결과"라며 "일반 한의사 회원들도 김필건 회장에 대한 신뢰를 많이 잃고 문제개선을 강도높게 촉구하는 모습"이라고 귀띔했다. 이 대의원은 "다행히 과거 대비 진실과 팩트를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협회 공금 횡령이나 회계 비위행위 등이 다수 제기된 만큼 감사결과에 따라 집행부 심판이 이어질 것"이라며 "김 회장 사퇴 관련해서는 아무 입장발표가 없다. 일단 감사가 꼼꼼하고 투명하게 이뤄지길 기대하는 상황"이라고 했다.2017-07-21 17:35:45이정환 -
마포구약, 2017년도 상반기 자체감사 수감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20일 2017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관하, 양덕숙 감사는 2017년도 구약사회 세입·세출에 대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위원회 사업, 주요 업무보고 등 전반적인 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은 위원회별 사업 활성화와 1층 강의실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임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안혜란 회장과 박일순 부회장, 안혜숙 부회장, 김은주 부회장, 이승미 단장, 이경희 총무위원장, 박명희 약학위원장, 이연경 한약위원장, 남인혜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7-07-21 17:05:07김지은 -
의료계 "보건소장은 의사가"…복지부 앞 집회 예고의료계가 보건소장 의사 우선임용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집회를 열 계획이다. 집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두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장소 당 30명씩 약 60여명 의사가 집회에 참여한다. 의료계는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보건소장의 의사 우선임용을 차별행위로 판단하고 복지부에 지역보건법 개정을 권고한데 대해 반발중이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앞서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을 만난데 이어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보건소장 의사 우선임용 입장을 전달했다. 추 회장은 "법에서 보건소 본연 업무로 규정한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의사가 보건소장을 맡는 것이 타당"하다며 "제2의 메르스 사태를 막기 위해서도 의사 보건소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양 위원장도 "인권위 권고사항에 대해서는 존중하지만 현재도 의사가 아닌 직종이 보건소장이 되고 있으며 보건소장의 의사 임용률이 40%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현실을 고려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신중 검토해야 할 사항이며 국회도 관심을 갖겠다"고 답했다.2017-07-21 16:59:05이정환 -
한의협, 박능후 장관 환영…의료기기문제 해결 촉구한의계가 보건복지부 박능후 신임 장관 임명을 축하하는 동시에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1일 논평을 통해 "박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해결 의지를 피력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문제가 조속히 실현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한의학 분야 건강보험 점유율이 4%에도 못 미치는 실정을 지적했다. 공공의료 역시 국내 국립의료기관 중 한의과 설치 기관이 3곳에 불과해 문제라고 했다. 한의협은 "환자 진료 편의성 향상을 위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2014년 12월부터 논의됐지만 아직까지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며 "박 장관이 특정 직능 눈치보기나 보건의료계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말고 국민 입장에서 한의계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2017-07-21 15:21:25이정환 -
3차 제조·수출입업체 약사 연수교육 9월 28일 열려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는 17일 3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3차 의약품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연수교육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또 2차 의약품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연수교육과 제7기 PYLA 교육 결과를 보고했다. 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 제7기 PYLA(Pharm Young Leader Academy) 결과, 우수학생 10명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PYLA 교육결과 평가와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차기 PYLA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회는 3차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오는 9월 28일 개최하기로 하고 교육신청은 9월 18~22일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 팝업창과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 홈페이지(www.kpaips.com)를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올해 마지막 4차 연수교육은 12월 7일 개최될 예정이다. 황상섭 위원장은 "연수교육 등 상반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힘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3차, 4차 연수교육 등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2017-07-21 12:35: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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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약 감사수감…감사단 "깔끔한 회무 진행"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19일 상반기 정기 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박성진·이애형)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비롯한 회계감사와 주요회무사항 및 위원회별 사업실적 등 회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총평에서 이애형 감사는 "얼마 전 진행된 선배님과 함께하는 삼계탕데이 개최 등 깔끔한 회무 진행에 감동했다"며 "앞으로의 많은 회무와 사업추진을 위해 쉬어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감사는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아주대 약대생 실무실습과 관련해 대학측의 기여도 필요하다"며 "예를 들어 건강페스티벌 참여 등 본회가 참여하는 행사에 인력지원 등 상호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성진 감사는 "예산대비 지출이 균형적으로 이뤄졌고 내실 있게 집행됐다"며 "신상신고 미필회원과 회에 가입되지 않은 비회원 가입독려와 각급 임원 소명의지 가질수 있도록 외부 활동 시 최소한의 활동비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팜코카드 세입이 감소되는 상황으로 문화복지사업이 지장을 받지 않도록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감사에는 박성진, 이애형 감사, 한일권 회장, 김동철·조수옥·이영은·강태진·김성남 부회장, 한희용총무위원장이 배석했다.2017-07-21 12:23:52강신국 -
조찬휘 회장 사퇴촉구 서명한 분회장 85명은 누구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사퇴촉구에 서명한 분회장 85명 명단이 공개됐다. 이현수 전국분회장협의체 대표(경기 하남시약사회장)는 21일 기자간담을 갖고 분회장 명단을 발표했다. 충남, 충북, 대전 지역 분회를 빼고 13개 지부 분회들이 동참했다. 85명 소속 지부를 보면 서울 17명, 경기 15명, 강원 6명, 경남 9명, 경북 3명, 광주 4명, 대구 7명, 부산 11명, 울산 2명, 인천 5명, 전북 4명, 전남 1명, 제주 1명 등 총 85명이다. 서울은 서초, 강남, 송파 등 강남 3구가 모두 참여했고 전체 24개 분회 중 7곳을 제외하고 다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 성남, 수원, 고양 등 4대 거대분회가 모두 조 회장 자진사퇴에 힘을 실었다. 부산과 경남도 11개, 9개 분회가 각각 동참했다. 85개 분회는 전체분회(224곳)의 38%지만 회원수는 2만52명으로 전체 신상신고 회원 3만3547명의 60%다. 이현수 협의체 대표는 "분회장들 사이에서 명단을 공개하는 쪽으로 결정이 났다"면서 "이러한 분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더 중요한 것은 회원약사들이 지지를 해주니까 분회장도 서명 하는 것"이라며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회원들도 우리 분회장은 서명을 했구나 혹은 안했구나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프레임싸움이나 진영논리로 몰고 가고 있는데 대의원들의 판단이 사퇴권고인 만큼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게 분회장들의 생각이다. 이미 발표한대로 회무거부, 회비납부 거부, 대회원서명운동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2017-07-21 12:14:59강신국 -
안산시약 감사단 "상공회의소 약국임대 적극 개입해야"경기 안산시약사회 감사단이 상공회의소 약국 임대차 입찰공고에 적극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시약사회(회장 김희식)는 19일 시약사회관에서 2017년 상반기 분회감사를 수감했다. 김철수, 김덕진 감사는 연수교육, 자선다과회, 전지워크숍 등 상반기 많은 대내외 행사를 성실하게 수행한 집행부를 치하하고 특히 경기도 학술대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것은 자랑할 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감사단은 여전히 대부분의 회무가 집행부 안에서만 이뤄지는 행사로 여겨지고 있어 회원들과의 소통과 의견 수렴 수단을 확충할 것을 주문했다 김철수 감사는 "약사회가 회원들을 대신해 유형무형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만큼 회계학의 기본 개념체계에 완전히 부합하는 회계정보를 언제든지 제공할 준비를 해야 한다"며 "회관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덕진 감사는 "최근 상공회의소의 약국 임대입찰공고에 대해 교섭력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약사회의 입장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회원들을 대신하는 기관이니 만큼 적극적으로 대외 업무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감사는 또한 "PM2000의 업그레드에 대하여도 회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약사회가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식 회장은 "두 감사의 주문에 따라 하반기에도 성실하게 회무에 임하겠다"며 "재능 있는 우리 분회의 젊은 회원들을 찾아 상임이사회의 위원으로 위촉하고 이를 통해 약사사회의 인적 자원을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2017-07-21 09:42:36강신국 -
"국민 건강 위해 의사 보건소장 우선 임용 당연"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20일 오후 2시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을 만나 보건소장의 의사 우선채용 입장을 전달했다. 박 의원도 의사 보건소장을 우선채용에 동의하고 국민 건강과 안전 사수를 위해 지속 관심을 갖겠다고 화답했다. & 8203;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5월 보건소장 임용 시 의사를 우선채용하는 것은 합리적 이유없이 특정 직종을 우대하는 차별행위로 판단하고 복지부에 지역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권고한 바 있다. 추 회장은 인권위 권고내용 부당성을 알리고자 박 의원을 방문했고 국회 차원에서 의사 보건소장 우선 임용 필요성을 공감해달라고 요청했다. & 8203;추 회장은 이날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내부승진이나 기타 정치적인 인사를 위해 의사 우선 임용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현행 지역보건법을 불합리한 차별이라고 보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인권위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의사임용 원칙을 준수하도록 권고하는 것이 책임 있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도 "보건소는 우리나라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 와 국민 건강관리기능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보건소장은 전문성을 갖춰야 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최선을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타 의료인에 비해 포괄적인 의료전반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보건소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의사가 보건소장이 되도록 오히려 규정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병원장을 의사가 하고, 치과병원을 치과의사, 한의원을 한의사가 하는 것처럼 의사 보건소장 임용은 당연한 일"이라며 "인권위의 권고사항을 보면 프로패셔널리즘에 대한 이해도가 적어 보인다. 지난 메르스 사태 이후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의사 보건소장 필요성이 부각됐는데 인권위는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을 권고했다"고 덧붙였다.2017-07-21 09:20:00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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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분회장들 '사퇴권고' 집중 포화...막오른 2막임시총회는 끝났지만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사퇴권고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진행되고 있어 해법없는 약사사회 내홍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미 조찬휘 회장은 검찰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진사퇴는 없다며 사실상 대의원들의 사퇴권고 의결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분회장들과 대의원들은 총회 결의 사항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즉각적 사퇴권고안 수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분회장들은 회무 참여거부와 회비납부 거부 등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분회장과 대의원들은 ▲회원 민생과 직접 관련없는 대약 회무 거부 ▲대약회비 납부 거부 ▲전국약사대회 거부 ▲전 회원 조찬휘 회장 퇴진 서명운동 돌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당장 9월 예정인 전국약사대회부터 분회장들의 보이콧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경기 지역 약사들의 인력동원이 대회 성공의 관건인 상황에서 현 시점의 민심과 분회장들의 반발을 감안하면 대회 개최가 힘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미 조찬휘 회장은 어제(20일) 발표한 회원 담화문에서도 FIP서울 총회에 대한 언급은 돼 있지만 전국약사대회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해 볼필요가 있다. 조 회장은 "9월 성공적인 세계약사대회(FIP)를 통해 대한민국 약사회와 약사직능의 국가적 자긍심을 선양하고 국내적인 현안해결을 위한 백년대계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하면서도 전국약사대회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 조 회장이 ▲임원진 인적쇄신 ▲회무 회계 공개 ▲FIP총회 성공개최 등을 내걸었지만 대의원들과 분회장들의 반발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지역 A분회장은 "임원들이 무슨 잘못이 있냐"면서 "임원 인적쇄신이 아니라 조 회장 본인이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기지역 B분회장도 "식물 약사회가 된 마당에 인적쇄신이 무슨 의미가 있냐"면서 "대의원들의 뜻을 받아들여 자진사퇴하는 게 수순"이라고 말했다. 특히 침묵하는 지부장협의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A대의원은 "사안이 이렇게 중차대한데 임총에서 마이크 잡고 바른 소리하는 지부장 한명 없다는 게 개탄스럽다"며 "지부장들이 우유부단하니 분회장들이 협의체를 만들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B대의원은 "지부장들이 딴 뜻이 있는 것인지 지켜봐야 한다"면서 "중앙회를 견제하고 합리적이 대안을 찾아야 하는 지부장들의 역할이 너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2017-07-21 06:14:5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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