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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궐기대회 의결한 날 복지부 만난 의협회장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1일 진행한 공식 발대식에서 오는 12월 광화문 전국의사 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궐기대회에서는 복지부와 국회를 향해 문재인 케어·한의사 의료기기 허용법 철폐를 외치고 대국민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비대위 투쟁 열기가 궐기대회로 집결된 반면 의협 추무진 회장은 발대식 불참하고 의료계 보험이사들이 복지부를 초청해 진행한 문재인 케어 전국보험이사회의에 동석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비대위와 의사회원들과 함께 강경투쟁을 외치기 보다는 복지부와 문 케어를 주제로 소통·협력하는 자리를 선택했다는 비난도 곳곳에서 나온다. 22일 비대위 관계자는 "추무진 회장이 발대식에 참석하지 않았고 같은 시간 서울역에서 복지부 국장 등 문재인 케어 관련 공무원 5명을 초대해 개최한 의료계 전국보험이사회의에 동석했다. 투쟁을 외치는 의사회원들과 비대위원들을 져버린 행위"라고 역설했다. 실제 비대위 발대식 당일에는 임수흠 대의원 의장과 김록권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김 부회장은 추 회장 축사를 대독했다. 의협 집행부에서는 김 부회장과 함께 안양수 이사와 서인석 이사가 참석했다. 비대위는 발대식 당일 문 케어와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법안 관련 협상이나 대화 보다는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말 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비대위 모습을 보여주겠다. 성명서나 언론을 통한 소통보다 직접 나서겠다"며 강력한 투쟁 의사를 드러냈다. 아울러 당일 밤까지 지속된 비대위 회의에서 비대위원들은 오는 12월 광화문 광장에서 개원의사들과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궐기대회를 열기로 확정했다. 상황이 이렇자 비난의 화살은 비대위 투쟁 발대식에 불참하고 복지부 문 케어 회의에 참석한 추 회장을 향하는 모양새다. 추 회장과 집행부가 비대위에 전권을 실어주기로 임시총회 표결에서 의결됐는데도 사실상 실현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필수 비대위원장은 추 회장 행동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 위원장은 "같은 시각 열린 두 개 행사 중 추 회장은 비대위가 아닌 복지부를 택했다. 많이 아쉽다"고 짧게 답했다. 이동욱 비대위 총무이사도 "비대위는 전국 13만 의사들의 비대위다. 강경투쟁을 외치는 비대위가 공식 출범하는 발대식에 참석해 힘을 실어주기는 커녕 추무진 집행부는 복지부 공무원을 초대해 전국 보험이사를 불러놓고 문 케어 설명회를 열었다"며 "이는 회장 불신임(탄핵)감이다. 비대위 차원의 징계를 신중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비대위원은 "추 회장 행보가 말이 되는가. 탄핵투표까지 긴급 상정됐던 추무진 회장이다. 당시 대의원 과반수 이상이 불신임표를 던졌었다. 탄핵은 부결됐지만 전권을 비대위에 이양하기로 의결됐다"며 "그런데도 비대위 발대식 당일 제멋대로 복지부와 회의를 기획했다. 참을 수 없는 회의감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위 발대식과 문 케어 보험회의는 같은날 오후 5시 각각 의협회관과 서울역 회의실에서 개별 개최됐다.2017-10-23 06:14:54이정환 -
"여성 건강은 우리가"…주말 반납한 약사들 '구슬땀'현장 | 인천시약사회 시민 대상 '여성 건강 축제 하얀 가운을 입은 약사들과 시민들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만은 건강을 매개로 약사와 시민이 하나된 모습들이었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22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17 인천 여성 건강 축제'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여약사위원회(회장 이정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시에 제안서를 제출, 인천시 여성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 것이다. 이날 주목 받은 것은 행사장을 가득 메운 30여개 부스들이다. 인천 시약사회 소속 분회들은 물론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길병원 간호사회, 인천 남동소방서, 남동구건강보험공단, 제약업체 등이 부스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주제를 중심으로 꾸며진 부스에는 시민들의 건강 상담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자신의 건강과 복용 중인 약이나 건강기능식품 등을 상담받고, 체험도 할 수 있다보니 각 부스에는 남녀노소 불문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오늘은 나도 약사, 체성분 골밀도 혈압측정, 당신의 건강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폐의약품 그냥버리면 독, 추억의 체력장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들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중 약사들은 시민들 앞에서 ‘여성 건강 선서’를 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약사들은 선서에서 "인천 약사들은 300만 인천 시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한다"며 "건강한 여성이 가정과 사회 안녀의 기초임을 인식하고 약사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광역시민의 일원으로 인천시가 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약사의 역할을 다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사업에 참여하고, 건강관리자로서 청소년과 노인이 안전하게 약을 사용하도록 약물안전사용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약사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를 바라보는 지역 사회의 시선은 긍정적이었다. 행사에는 지자체 대표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다수 참석해 부스를 하나하나 돌며 약사와 시민들을 격려하며 함께 즐기는 모습이었다.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시약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시민 건강, 지역 공헌사업을 지속해 주고 있는데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 여성들이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건강한 인천 만들기에 약사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지난해에 비해 예산 지원이 축소되면서 어려운 면도 있었지만 지역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최병원 인천시약사회장은 "두번째로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노하우가 쌓여 지난해보다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면서 "시에서 지원하는 예산은 조금 축소됐지만 분회들과 회원 약사들의 수고와 열정으로 좋은 행사를 열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미래 약사 역할에 초점을 맞춰 부스를 마련하다보니 건강 상담 관련 쪽이 많았는데 시민의 호응이 높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약사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런 활동을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2017-10-23 06:14:54김지은 -
의협 비대위 "문케어 협상력 생길때까지 강력투쟁"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문재인 케어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법이 폐지 수순에 다다를 때 까지 전면투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의사들의 투쟁의지가 가득차 대정부, 대국회 협상력이 마련됐다고 판단될 때 협상 여부를 타진하겠다는 입장이다. 21일 의협 비대위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공개했다. 이필수 의협 비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의료악법을 발의한 국회의원과 정부에 정면반박하는 비대위가 되겠다"며 "비대위가 투쟁과 협상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위원장 역할에 힘쓰겠다. 투쟁이 필요하다면 투쟁할 것이고 투쟁의지가 가득차 협상이 필요한 단계가 오면 협상도 고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비대위는 과거와 의지 자체가 다르다. 문케어와 한의사 현대의료기 사용법을 저지할 전권을 집행부로부터 부여받아 진정한 비대위가 발족했다"며 "투쟁만을 위한 비대위는 아니지만, 투쟁없는 비대위는 더더욱 비대위가 아니다. 협상력이 생겼다고 생각될 때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장은 "오늘(21일) 한의협 김필건 회장과 집행부가 불신임됐다. 의협 역시 앞서 임총에서 회장 불신임 안건이 올랐었다"며 "불신임은 부결됐지만 회장 공백에 따른 혼란이 문케어 저지에 도움이 안 될 것이란 대의원들의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분열되면 죽는다. 한 목소리와 한 힘으로 나아가자"고 했다. 최대집 투쟁위원장은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준법진료를 통한 문 케어 저지, 의원급 의료기관의 집단적 자율휴업 등을 투쟁방법으로 공개했다. 아울러 문 케어의 문제점을 국민에 전면적으로 알리는 홍보방법도 모색할 뜻을 밝혔다. 최 투쟁부위원장은 "전공의 특별법 상 주당 88시간 이상 진료를 할 수 없는데도 당직표를 허위 작성하는 등 불법행위가 수련병원에서 만연해 있다"며 "전공의들이 준법진료를 시행해 문 케어 강력반대 의지를 정부에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부위원장은 "의원급 의료기관의 집단적 자율 휴업은 불법 논란이 있다. 법률 검토를 통해 투쟁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매주 토요일이나 수요일 오후 등 시점을 정해 단체 휴업을 검토할 수 있다"며 "또 60%~70% 국민이 문 케어에 반대할 때 정책은 추진 불가능하다. 전국 의료기관 의사들이 착용하는 금속 뱃지와 비치용 문 케어 저지 포스터를 만들어 배포하자"고 말했다.2017-10-21 18:10:52이정환 -
서울 중구약사회,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의료비 전달서울 중구약사회 (회장 정영숙)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인혜)는 최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오대일 신부에게 가정형편이 어려워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했다.2017-10-21 16:10:17이정환 -
김필건 한의협회장 결국 탄핵…회원 73.4% 찬성대한한의사협회 제42대 김필건 회장이 한의사 전회원 투표 결과 탄핵됐다. 총 1만4404표 중 탄핵 찬성 1만581표로 3분의 2 탄핵 정족수를 넘어선 결과다. 이로써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직선제 회원 투표로 회장에 오른 김 회장은 퇴임 역시 전회원 투표로 결정됐다. 21일 한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밤 11시 55분까지 진행된 협회장 불신임 투표의 개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온라인 1만1521표, 우편 2883표로 총 1만4404표가 시행됐고 찬성표가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면서 김필건 회장과 수석부회장 등 집행부 직위는 새벽 2시부로 해제됐다. 서울시한의사회 홍주의 회장이 회장 직무를 대행하며, 빠른 시일 대 43대 회장 선서를 수행할 방침이다. 한편 김 회장 탄핵투표는 한의사 회원 5902명이 불신임 투표를 요청한데 따라 추석연휴 종류 직후부터 지난 20일까지 진행됐다.2017-10-21 06:20:40이정환 -
중랑구약, 자선다과회 열고 이웃돕기성금 조성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 (부회장 서은영, 위원장 김혜경 )는 19일 2017년도 사랑나눔 자선다과회를 열고 이웃사랑을 전했다. 여약사위원회는 다과회를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소년-소녀 가장돕기, 독거노인 지원, 관내중고생 장학금 지원, 가정폭력 피해자 의약품 지원, 범죄피해자 후원, 사랑의 집 후원 등 다양한 인보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다과회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조덕원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울지역 분회장과 동문회장,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 강대호 중랑구의회 의장, 성백진, 김태수 서울시의원, 조희종 구의원, 서홍희 중랑구보건소 의약과장, 강성심 의약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2017-10-20 21:06:04강신국 -
대약 윤리위 "선거과정 금품수수 했다면 규정 위반"대한약사회 감사단 특별감사 추진과는 별도로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가 2012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관련 금품수수 관련 사건에 대해 확인 작업을 시작했다. 대한약사회 약사윤리위원회(위원장 신성숙)는 20일 제2차 위원회를 갖고 회원 징계 요청 제소 건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우선 최초 발단이 된 경남지역 A약사의 제소요청서부터 서울 B분회장의 추가 제소 요청서 등 관련 내용에 대하여 검토했다. 위원회는 우선 금품 수수가 사실인 경우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선거관리규정과 약사윤리규정에 위반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제소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위원회는 제소된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문재빈 총회의장, 최두주 대한약사회 정책실장과 더불어 추가 제소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서국진 윤리위원 등 5명에게 사실 확인과 관련된 질의요청서를 발송해 답변을 받기로 했다. 위원회는 윤리위원회로 제소 요청이 접수된 만큼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면밀하게 사실관계를 파악해 추후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지난 18일 회의를 열고 9월 26일 경남 A약사, 10월 10일 서울 B약사가 제소한 문건에 대해 문서접수 사실도 없고, 공문보관도 돼 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감사단은 이에 지난달 29일 열린 윤리위원회 소위원회는 정관 및 규정에 맞는 위원회라고 볼 수 없었다며 정관과 규정에 맞게 문서접수 및 보관을 하라고 강력히 주문한 바 있다.2017-10-20 18:00:54강신국 -
경남마퇴본부, 진주 유등축제서 마약퇴치 캠페인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윤성미)는 지난 13일 진주 유등축제 기간을 맞아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불법 마약 퇴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주시약사회와 진주시보건소, 진주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불법마약류 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약물 남용의 위험성을 홍보하는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가두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을 만났다2017-10-20 14:02:3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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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제각각 적용됐던 강사료 지급기준 개선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9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강사료 지급 기준’을 제정했다. 또 ‘약국실습가이드’ 책자를 제작해 약대생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그동안 위원회별로 다르게 책정돼 온 강사료를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된 강사료 지급 기준을 보면 강의 시간 1시간을 기준으로 임원과 회원은 30만원, 기업이나 단체 외부 인사는 50만원을 상한액으로 정했다. 또, 토론회나 공청회 등의 좌장과 발표자는 30만원, 토론자는 20만원으로 상한선을 책정했다.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자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사료를 지급하도록 했다. 지난해에 이어 약학대학에 배포될 예정인 약국실습가이드 책자는 약사 직능과 조제·청구, 복약상담, 약국경영 등을 내용으로 1900부를 제작해 전국 35개 약대 5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상임이사회에서는 추계학술강좌 개최에 관한 안건과 아시아 젊은약사회 회의 참가 지원에 관한 안건을 승인했다. 더불어 단골약국을 주제로 한 라디오 캠페인광고 진행과 네이버 지식iN 자문약사 세미나 개최에 대한 보고가 함께 진행됐다. 회의에서 조찬휘 회장은 "편의점 판매약이나, 창원경상대병원 앞 약국개설 문제 등 여러 현안을 마주하고 있다”며 “단결해 힘을 한곳에 집중,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조 회장은 “약사법을 초월하는 작은 허점이 생기면, 어떤 것도 장담할 수 없다”고 강조하고 “창원경상대병원 약국 개설 논란은 모든 방안을 강구해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2017-10-20 12:00:12강신국 -
통장내역·대질심문…재건축·연수교육비 조사 급물살회관 재건축 가계약과 연수교육비 횡령 고발건과 관련해 조찬휘 회장에 대한 경찰조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19일 전국분회장협의회 소속 분회장 등 고발자에 따르면 지난달 고발자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시작됐고 이달부터 피고발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조 회장과 같이 고발된 양덕숙 약학정보원장의 통장내역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장내역 조사는 회관 재건축 가계약금 1억원의 행방과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중요한 근거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1억원의 행방을 보면 1억원 중 7000만원은 계약금을 준 이범식 약사에게 돌려줬고 나머지 3000만원은 건축사무소 견적비용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경찰은 약사회 사무국 캐비넷에 연수교육비 2850만원을 보관한 것으로 대한약사회 감사결과 드러나 A사무국장과 조 회장에 대한 대질신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사무국장이 2850만원을 임의로 보관을 했는지, 상급자 지시가 있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고발인으로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A분회장은 "경찰이 공정하게 수사를 하지 않겠냐"며 "추석연휴로 인해 조금 늦어지기는 했는데 이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분회장은 "11월 이면 경찰 조사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어차피 검찰 수사지휘를 받는 사건이기 때문에 검찰의 판단도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 대해 성북경찰서 측은 말을 아꼈다. 담당 경찰은 "수사 중인 단계로 아직 말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밝혔다.2017-10-20 06:14: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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