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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경찰청 앞 옥외집회…"의료인 폭행 근절"의사들이 의료기관 내 폭력 근절 범의료계 규탄대회를 열고 최근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의사 폭행 사건 수사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실효성 있는 법안과 매뉴얼 마련으로 보건의료인이 원내에서 주폭에 시달리지 않도록 해달라는 주장이다. 대한의사협회가 기획·주최한 해당 행사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의학회 등 보건의료관련 단체도 연대차 참석했다. 8일 오후 2시께 의협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진료실 내 보건의료인 폭행은 다수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반인륜적 행위다. 국가 차원에서 문제 해결에 나서라"고 외쳤다. 이번 범의료계 규탄대회는 최근 전북 익산 모 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의학과장이 술에 취한 환자에게 폭행당하고 살해 협박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데 따른 움직임이다. 의료계는 이번 사법당국을 향해 폭행 사건 가해자를 엄벌하라고 촉구하는 동시에 경찰에는 초동대처 미흡을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보건의료인이 이유 없이 당하는 폭력에 대해 무관용 원칙이 적용되고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폭력사건 수사 매뉴얼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현행 의료법과 응급의료법상 보건의료인 폭행사건 관련 벌금형을 삭제하고, 반의사불벌죄 조항을 삭제해 의료기관 폭행이 사회에서 용인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법으로 입법되길 요구한다"고 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연대사에서 "이번 기회에 경찰청은 관련 학회와 함께 응급실 폭력 대응 매뉴얼을 제정하고 현장에서 엄정 집행해야 한다"며 "국회, 정부, 학회, 시민단체가 머리를 맞대 현실적 대안을 만들자"고 했다.2018-07-08 18:59:37이정환 -
서울대 강대희 총장후보 사퇴…성희롱·논문표절 논란성희롱과 논문표절 논란에 휩싸인 서울대 총장 최종후보자 강대희(56) 의대 교수가 6일 사퇴했다. 도덕성 논란이 불거진지 사흘만이다. 서울대는 현 총장 임기가 만료돼 오는 19일 이후 총장 공석 사태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교육부총장이 권한대행을 맡는다. 서울대는 재선거를 진행할지, 2·3위 후보를 놓고 이사회 최종 선정을 거칠지 등 총장 후보 선출 방식을 논의할 방침이다. 강 교수는 이날 오후 기자단에 '서울대 후보자 사퇴의 글'을 보내 입장을 밝혔다. 강 교수는 "저의 부족을 깨닫고 여러 면에서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상처받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대 모든 구성원이 변화와 개혁을 위해 저를 후보자 선출했지만 그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며 "서울대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 교수는 지난달 18일 총장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 후 지난 3일 여기자 성희롱, 여교수 성추행 의혹이 공개적으로 제기돼 논란 중심에 섰다. 논문을 이중게재하는 등 논문표절 시비도 불거졌다. 구체적으로 지난 2011년 강 교수는 기자들과 술자리에서 여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또 동료 여교수를 술자리에 이어 옮겨간 노래방에서 성추행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서울대 여교수회는 이같은 의혹을 총창추천위원회를 통해 이사회에 전달했고 이사회에서도 논의가 이뤄졌지만 강 교수는 그대로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이에 대해 강 교수는 이사회에서 피해자와 시기가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당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교수는 지난달 18일 서울대 이사회에서 열린 결선 투표에서 재적이사 15명 중 과반인 8표를 얻어 최종 총장 후보로 선출됐다. 교육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총장으로 임명하면 20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강 교수가 사퇴함에 따라 성낙인 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19일 이후부터 서울대는 교육부총장이 총장권한대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2018-07-06 19:24:23이정환 -
양천구약, 청소년 등 주민들 약물·건강 상담 진행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6일 양천경찰서 여청계, 양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에 참여해 지역주민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소에는 여윤정 부회장, 정영미 약국위원장이 참여해 청소년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 대상의 약물상담과 건강상담을 펼쳤다. 양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약사회 참여로 약물 상담과 청소녀들의 생리통 등의 건강상담도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약사님들이 많이 참여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에 위기(가능)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구조하고, 일반 청소년들에게도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매월 첫째주 금요일 오후 3~7시에 진행하며, 거리상담과 심리검사 등도 진행한다. 아울러 필요 시 심층 상담과 관련 연계서비스도 제공한다.2018-07-06 17:52:29정혜진 -
전북 여약사회, 양성평등 주간 도지사 표창 받아전북약사회(회장서용훈) 여약사회(부회장 소현숙, 위원장 한경미)는 4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북여협 주최 양성평등 기념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북 여약사회는 양성평등 실현과 발전하는 전북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전북 여약사회는 멘토장학사업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게 의약품과 식료품전달,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2018-07-06 15:05:24강신국 -
서초구약, 관내 복지원 방문해 약손사랑 실천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권영희, 여약사부회장 이은경)는 지난 1일 다니엘 복지원을 방문해 인보사업을 펼쳤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그간 회장단만 방문하던 전례를 깨고 이날은 여약사회 회원 15명이 동행해 복지원 원생들과 함께 피자를 만들었다. 권영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여약사들의 역량은 어느 곳에서든 기대 이상의 가치를 발휘 한다고 믿는다"며 "직업 특성상 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곳에서는 어느 단체보다 현장감이 뛰어나고 사랑과 보살핌의 정신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일회성으로 멈추지 않도록 회원 모두가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해당 단체들에게 약물상담, 약물교육을 연계 후원하는 일까지 확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은경 여약사부회장은 "회원들에 현장 참여와 순수한 마음이 전달되는 기회를 만들어 드려 봉사와 나눔의 한 축을 새롭게 만들게 됐다"면서 "비오는 휴일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약사위원들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음식재료와 생활 필수품, 후원비 등도 전달했다.2018-07-06 12:25:3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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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사폭행 근절"…경찰청 앞 옥외집회 예고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모 병원 응급의학과장 폭행 사건 규탄을 위해 오는 8일 경찰청 앞 옥외집회를 열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료계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협회·간호사협회·간호조무사협회 등 타 보건의료직능단체에도 협력을 요청, 범의료계 행사로 볼륨을 키운다는 게 의협 계획이다. 이번 사건을 의료기관 내 폭력을 근절할 계기로 삼고 범의료계를 결집해 국민의 보건의료인 폭행 민감도를 대폭 높이겠다는 것이다. 6일 의협 정성균 대변인은 "의사폭행 근절 집회는 8일 오후 2시 서대문 소재 경찰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집회신고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의사폭행 사건 규탄을 위해 의협은 6일 개최 예고했던 문재인 케어 대정부 투쟁·협상 기자회견도 긴급 취소했다. 의사폭행 사건 해결과 대정부 개선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다. 현재 의협 최대집 회장은 경찰청장과 면담을 신청하고 검찰과 법원을 향해서도 응급의료법에 기초해 의사폭행 사건을 강력 수사, 판결할 것을 촉구한 상태다. 특히 이번 의사폭행 사건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약 5만2000여명이 동참한 상태다. 해당 청원글 외에도 의사폭행 근절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의협 정 대변인은 "일단 오는 8일 집회는 전국 의사 대표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의협 집행부와 전국시도의사회장, 대의원회 등을 중심으로 서울과 경기권 의사회원들이 다수 참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2018-07-06 12:14:36이정환 -
부산시약, 정명희 약사 북구청장 당선 축하연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 북구청장으로 당성된 정명희 회원의 당선 축하연을 5일 북구 인도네시아센터에서 진행했다. 최창욱 회장은 "북구는 본회 자문위원이신 배상도 전 북구청장, 이정화 북구보건소장 등 약사회와 인연이 깊은 곳"이라며 "정명희 청장의 당선을 계기로 북구가 보건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선진 북구'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약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정치에 입문한 이후 약사직능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약사 출신 청장으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사를 전한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은 "정 청장은 제7대 부산시의회 시의원 47명 중 유일한 민주당 소속임에도 일본 영사관 앞 소녀상 지키기에 앞장설 만큼 열정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북구 변화의 새시대를 열어가 주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부산시약은 정 구청장에게 당선 축하 기념패를 전달했다. 축하연에는 본회 최창욱 회장과 정종엽& 8231;배상도& 8231;황진영& 8231;이삼성& 8231;주상재& 8231;옥태석 자문위원, 부산시약사회와 북강서구약사회 임원, 정기수 북구의회의장, 정양훈& 8231;김명석 북구의회의원, 이정화 북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정명희 북구청장 약력= ▲1988년 부산약대 졸업 ▲2011년~2014년 부산시약사회 학술경영이사 ▲2012년~2016년 중구약사회 회장 ▲2014년~2018년 6월. 제7대 부산광역시의원 ▲2017년 부산 경실련 선정 우수 의원상 ▲2018년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우수의정활동 조례부문 우수상 ▲2018년 7월 1일~ 제7대 부산광역시 북구 구청장2018-07-06 11:12:4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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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약, 보건소 연석간담회 열어 세이프약국 논의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이병난)는 지난 5일 관내 음식점에서 세이프약국을 주제로 보건소와 연석 간담회를 열었다. 구약사회는 용산구 보건소와 만나 세이프약국을 위한 프로그램 시스템 적응, 약력관리 교육, 생활밀착형 환자 관리 등 세이프약국 운영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난 회장 외 용산구약 세이프약국 10곳과 용산구보건소장, 의약과장, 약무팀장 등 직원들이 참석했다.2018-07-06 11:06:11정혜진 -
검찰, 연수교육비 횡령 혐의 조찬휘 회장 기소 결정연수교육비 횡령과 회관 재건축 가계약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기소한다. 6일 고발인측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최근 조찬휘 회장의 연수교육비 2850만원 횡령 혐의에 대해 기소한다는 입장을 고발인측 변호인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회관 재건축 가계약 사건(업무상 배임 혐의)에 대해선 불기소 처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북경찰서가 연수교육비 횡령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내용과 유사한 결과가 나온 셈이다. 고발인측 관계자는 "조 회장의 연수교육비 횡령 혐의에 대해 검찰이 기소 결정을 한 것으로 구두로 통보를 받았다"며 "최종 통보서는 내주 도착할 것 같다"고 말했다. 기소의 의미는 검찰이 최종 형량을 정해 달라고 재판을 청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부터 검찰은 원고, 조 회장은 피고가 된다. 조 회장은 이제 법원에서 무죄 입증을 위해 사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번 기소는 약식기소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벌금형에 처하는 것이 타당하고 판단하면 약식기소를 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법원에서 검찰이 정한 벌금형이 결정된다. 조 회장은 약식기소는 횡령을 인정하는 것으로 완강히 거부했다고 전해지는 기운데 검찰이 (불구속)기소를 한다는 것은 법원에 정식 재판을 청구하는 것으로 법원이 무죄 혹은 최종 유죄일시 벌금액수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건은 이현수 분회장협의체 대표와 분회장들이 지난해 8월 16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시작됐다.2018-07-06 06:30:45강신국 -
심평원-의사협회, '심사 개선협의체' 설치 합의대한의사협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사 개선협의체(가칭)'를 설치하고 운영키로 합의했다. 심사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심사실명제 추진과 함께 분야별 대표위원부터 단계적으로 신속히 공개하기로 했다. 5일 의협과 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문재인 케어) 의정협의체 3차 회의를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의료계와 정부는 환자에게는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되고 의료진에게는 의학적 전문성과 진료 자율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심사체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의료계와 심평원은 심사 개선협의체를 설치하고, 심사실명제를 실시한다. 심사기준은 이미 올해 3월부터 심사정보 종합서비스를 심평원 홈페이지에 오픈해 관련 규정을 모두 공개중이다. 향후 중앙, 지역 진료심사평가위원회가 심의한 사례는 해당 홈페이지에 투명히 공개토록 추진한다는 게 의정 합의다. 또 복지부는 심사과정에서 의료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키 위해 상근위원으로 구성된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 의료계 추천인사가 참여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의정은 심사 일관성 확보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 마련, 심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심사위원 간 공정한 배분 필요성에도 뜻을 같이했다. 아울러 사무장병원과 같은 불법 의료기관 근절 방안도 의료계와 정부가 공동 추진한다. 이번 회의에는 의협에서 강대식 부산광역시의사회장(단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박진규 기획이사, 성종호 정책이사, 연준흠 보험이사 등 5명, 복지부에서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단장),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 손영래 예비급여과장, 정통령 보험급여과장, 이중규 심사체계개편TF팀장 등 5명이 참했다. 다음 회의는 오는 25일에 열린다.2018-07-06 06:29:01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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