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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덕숙 "당선 되면 약국경영 활성화 최우선"대한약사회장, 시도지부장 선거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후보간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해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시약사회. 그 중심에는 양덕숙 후보(1번)가 있다. 약정원장이자 현 집행부였던 이력, 선거 초반 높은 지지율로 상대 후보들의 강력한 경계 대상이되고 있는 양 후보. 양 후보가 2일 네거티브, 상호 비방을 넘어 자신이 서울시약사회장을 해야 할 이유와 중점 정책, 공약을 기자들에 밝혔다. 그는 회원들을 향해 "믿고 맡겨 준다면 회원을 실망시키는 회장이 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서울시약사회장은 양덕숙"이라고 주창한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이라고 보나. 마포구약사회 분회장 6년 회무경력으로 누구보다 실제적 역량으로 이어진다고 자부한다. 지부장이 되면 시약 임원 중심 회무가 아닌 분회, 병원약사회, 산업약사회와 TFT를 만들어 공동 회무를 펼칠 수 있는 소통 능력을 갖췄다. 20여년 약국을 직접 경영해 민생을 충분히 몸소 겪어왔다. 약학정보원장 시절 가장 많이 고민했던게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이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약사 특히 약국 환경은 전문성과 IT활용을 전제로 한다. 현재 회원이 원하는 현장 요구사항은 대부분 IT를 활용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대부분 약사가 시간내기 어려운 근무환경에서 좋은 학술, 경영에 관한 교육이 있지만 쉽게 참여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IT 기반 교육시스템으로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에 접속해 차원 높은 강사의 현장감 있는 학술, 정보를 공유하게 하겠다. 라이브 동영상, SNS 강의를 이미 기획하고 진행한 경험이 있다. 즉시 IT 기반 교육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무엇보다 약사로서 경영자로서 다방면의 경험을 쌓으면서 만난 지인들이 이번 선거에서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한 세월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따뜻함으로 회원과 함께 나아가는 약사회를 만들겠다. 회원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센터가 가동되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즉각 해결에 나서겠다. -당장의 서울시약사회장이 해결해 나가야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무엇보다 회원을 섬기는 일꾼이어야 하고 동시에 리더십을 발휘하는 지도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첫 과제로 인재를 발굴해 인재풀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해 집단지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과거처럼 약사회장 선거운동 공신이나 인맥에 따라 능력이나 실행력과 무관한 정치적 집행부를 구성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외부적으로는 서울시 뿐만 아니라 약사사회를 침해하는 어떤 세력이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헤쳐 나가는 방패와 같은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하고, 약사 위상과 권익을 강화해내느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민단체와의 연대가 중요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원론적 입장만 내세우는게 아닌 시민들을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서울시약사회장이 되면 해보고 싶은 사업이나 정책 추진이 있다면. 먼저 스마트약국을 구현하는 IT 기반의 환경을 만들어 내겠다. 온라인, 실시간 SNS 강의로 교육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적정주문-적시반품-적정재고 시스템으로 낱알반품 해소에 도움을 주겠다. 약국관리, 복약지도 앱으로 회원 약국의 고객 관리 효과도 증대하겠다. 실손보험 자동 청구 앱으로 보험관련 업무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스마트약국 구현 일환이다. 대체조제 간소화와 소포장 생산 및 불용재고 반품 역시 핵심 추진 사업 중 하나다. 불용재고를 줄이는데 가장 핵심은 성분명처방이지만 쉽게 추진되지 않는 상황에서 차선책으로 대약과 공조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를 주창하겠다. 소포장 생산이 부족한 것도 불용재고의 원인 중 하나다. 현재 10% 이내인 소포장 생산을 30%까지 끌어올리고 생산 품목도 확대하는 동시에 제약사와 협력해 반품 품목의 2개월 이내 정산을 유도하고 반품 가능 품목도 늘려나가겠다. -핵심 공약을 소개해 달라. 분회와의 소통과 더불어 투명한 회무를 보장받기 위해 서울 분회 위원회들과 공동으로 TFT를 구성하는 한편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하겠다. 더불어 학술교육 강사 인재풀을 구성해 분회 교육 활동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 약국 경영 편의 제공도 가장 신경쓸 부분 중 하나다. 회원들이 과도한 행정업무로 약국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개인정보자율점검, 마약류통합관리 작업 편의 지원 원격&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DUR에 마통시스템을 연계해 더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또 회원보호, 권익을 위한 회원 권익보호센터를 설치해 신용카드 단말기, 임대차계약 등 각종 계약 불공정성과 법률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회원의 불이익이 없도록 약관 개선 요구, 계약 중재, 변호사 자문 지원하고, 회생, 파산, 폐업에 따른 재고 결제 등 법률구조 필요 시 상담을 연계하겠다. -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그간 회무와 IT 기업, 약학정보원 등에서 많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책무를 대과 없이 해왔다고 자신한다. 또 오랜 세월 만나온 여러 지인과 회원들과 끈끈한 유대가 형성돼 있다. 이는 양덕숙에 대한 신뢰와 인간미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믿고 맡겨 달라. 절대 회원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저의 모든 경험과 구상과 열심을 다해 헌신하겠다. 함께 변혁의 파고를 넘는 새로운 약사시대를 열어가자.2018-12-02 16:27:15김지은 -
[서울] 한동주 "양 후보, 투명회무 신뢰할 수 없어"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한동주 후보(2번)가 상대인 양덕숙 후보(1번)를 향해 투명한 회무를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 후보는 1일 양 후보를 향해 "대한약사회관 운영권 1억원의 개인 보관자이며 회계 문제로 부회장직을 사퇴한 전례가 있다"며 "어떻게 투명한 회무를 신뢰할 수 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한 후보는 "2017년 6월 대약 감사단은 신축회관 운영권 가계약과 관련 특별감사를 진행한 바 있고 조찬 회장은 약사회관 재건축 논의가 이뤄지던 2014년 9월 가계약금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아 약정원장인 양 후보 개인 통장으로 가계약금을 보관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실이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대약 감사단은 특별감사를 통해 신축회관 운영권 가계약금 1억원이 2014년도 대한약사회로 결산입금 보고되지 않았고, 2016년 감사가 있기까지 1년반동안 양 후보 개인이 보관했으며 이는 명백한 약사회 정관 및 규정에 위배된 것이라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왜 가계약금 1억원이 양 후보 개인통장으로 입금됐냐"면서 "약사회 총무위원회나 재정위원회가 있음에도 철저히 배제하고 왜 약정원장인 양 후보의 개인통장으로 입금됐는가는 비공식적이고 불투명한 회계처리 표본"이라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또 "약사회를 개인적 이득 도모 수단으로 삼거나 약사회 비공식적이고 개인적 돈거래가 있었단 사실은 법적 문제를 차치하고라도 윤리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2만 회원을 대표하는 서울시약사회장은 누구보다 깨끗하고 원칙과 규정을 지키는게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조찬휘 집행부의 논란과 구설의 중심에 양 후보가 있었다"면서 "회원 신뢰를 무참히 저버린 후보가 회장이 된다면 누가 투명 회무를 신뢰하고 따를 수 있겠나. 신축회관 운영권 1억원 사건이 터진지 1년이 넘었지만 그간 책임진 사람은 없었다. 약사회는 아직 그대로"라고 덧붙였다.2018-12-01 17:36:57김지은 -
[서울] 양덕숙 "병원약사 저수가 해결 노력할 것"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양덕숙 후보(1번)가 병원약사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 후보는 1일 병원약사의 저수가, 인력 부족 문제 등을 제기하며 "전문약사제를 법제화해 그에 걸맞은 수가를 반영하고 약료서비스 보상을 위한 복약지도료를 신설하는 한편 고난도조제, 고위험약물조제 등의 수가를 가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후보는 또 "병원약사 인력 수급 조건을 50병상당 1병동 약사 근무 의무제로 법개정을 해야 한다"며 "이런 개선 사항이 충족되지 않는 한 병원의 약사 인력 유치는 쉽지 않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약대 교육에서도 병원약국에서 이뤄지는 조제, 약료서비스에 대한 교육시간을 늘리고 병원실습 시간도 강화해야 한다"면서 "병원 약사에 대한 질적 이해와 학습도 없는데다 보수마저 충분치 못한 직장을 누가 선택하겠냐"고 반문했다. 양 후보는 병원약사 인력 부족의 근본 이유는 저수가 체계와 인력 수급 조건에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병원약사회가 자체적으로 전문약사 인증제를 시행, 각 전문 분야별 전문약사를 배출하고 있는 것은 현장에서 전문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병원 입원환자 특성상 개별 환자 중심 약료 서비스가 절실해지는 상황에서 병원약사의 전문성 강화는 환자 안전과 치료에 절대적 요소"라며 "그만큼 병원약사의 노동 강도와 정신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저수가체계로 일관하는 것이 병원약사 인력 부족 근본 원인"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서울시약사회장이 되면 약사사회가 병원약사의 뿌리 깊은 소외감을 덜고 격에 맞는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회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2018-12-01 17:25:33김지은 -
최광훈, 김 후보 측에 '민형사재판' 질의 답변 촉구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1번)가 김대업 후보에게 전달한 민형사재판문제 공개질의서의 답변을 1일 촉구했다. 최광훈 후보는 "김대업 후보가 출마자격과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 제기를 불법선거 행위로 호도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며 고 "유권자의 후보자격 검증에 정정당당하게 나서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김대업 후보는 개인정보 불법 수집 판매로 기소된 민형사 재판의혹에 대한 최광훈 후보의 공개질의서에 아직까지 공식 답변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무엇이 두려워 민형사 재판의 진실을 밝히지 않는지 그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유권자 알권리와 소송으로 인한 약사사회 위기와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민형사 재판의혹에 대한 진실을 하루속히 밝히길 다시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김대업 선거대책본부와 언론에& 160;▲환자개인정보 불법 수집 판매 유출 행위에 대한 행정심판, 민사재판, 형사재판의 성격과 1심 판결 및 구형상황 & 160;▲과거 약학정보원이 비식별 환자개인정보 빅데이터 사업및 회계를 비공개로 진행한 이유와 현재 약정원이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못한 이유와 책임소재 ▲후보자격검증에 대한 공개토론회 요구 등 7개 사항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보내고 공식답변을 요구한 상태다. 최 후보는 7대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치 않을 경우 김대업 후보자의 사퇴를 공식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2018-12-01 14:34:02정혜진 -
김대업 "최광훈 후보, 흑색선전 중단하라"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가 최광훈 후보 측에 '흑색선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대업 후보는 1일 "지난 약사회 선거가 흑색선전, 비방 등의 네거티브 선거로 회원들의 피로감 가중 및 갈등 조장으로 약사회 내부분열을 초래해 약사회의 약화를 가져왔다"며 "최광훈 후보 측의 이러한 혼탁한 선거운동 재현은 근절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김대업후보 사퇴촉구 약사연대'라는 유령단체에서 발송한 음해성 문자는 명백한 불법적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에서 문자를 발송한 B약사에 대한 형사고발을 결정했고, 최광훈 후보 캠프는 반복적인 흑색선전과 비방 문자, sns를 이용한 선거규정 위반 등으로 조근식 선대본부장, 조선남 선대본부장, 정찬헌 약사공론 부주간(중립의무 위반)이 선관위 경고를 받은 사실을 언급했다. 김 후보는 "선관위에서도 3만여 전체 유권자에게 '회원의 판단을 흐리고 약사회 내부분열을 초래하는 위법행위에 강하게 대처할 것이며, 네거티브 선고 운동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문자를 회원전체에게 발송했다"고 선관위 입장을 상기시켰다. 김 후보는 최 후보의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내용에 대해 "이 사건은 빅데이터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선도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던 중, 이를 시기, 견제하기 위한 의사 단체의 제보로 시작된 것이며, 중세시대에는 갈렐레이의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게 신에 대한 도전으로 치부 받아 재판을 받았던 것처럼 당시에는 약학정보원의 사업 관련 법령미비 및 이해가 부족했던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빅데이터 산업 관련 법률 제정으로 100% 무죄판결이 나올 것이 예상된다"고 다시한번 반박했다. 김 후보는 "약사 미래를 위한 공적인 업무로 인해 대한약사회 와 약학정보원 법인대표로서 현 대한약사회장, 약학정보원의 전현직 원장, 관련 임직원 다수가 상대단체의 음해로 억울하게 소송 당사자가 되었음에도 최광훈 후보가, 단지 선거를 위해,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의 공적 사업 자체와 공적인 일로, 억울하게 고통 받는 동료약사를 공격하는 것은 약사 미래를 위해 중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금이라도 최광훈 후보는 선관위의 엄중한 경고를 수용해 약사의 미래를 제시한 정책선거로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을 요청하며, 김대업 후보는 선거 운동 시작 때 약속한 거처럼 공명선거, 정책선거를 끝까지 준수하겠다"고 다짐했다.2018-12-01 12:57:52정혜진 -
[부산] 최창욱 "변 후보, 카운터 의혹 거짓말로 일관"최창욱 부산시약사회장 후보(2번)가 변 후보의 카운터 의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최 후보는 변 후보가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며 1일 비판 성명을 냈다. 최 후보는 변 후보가 해명한 한약초제 전문약국이라는 것이 카운터의 면죄부가 될 수 없으며, 일반 국민들한테는 먹힐지언정 약사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변명이라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난매전문약국에서 남자종업원도 약국 청소와 쓰레기만 처리했다면 약사들이 믿는가? 변후보자가 토론회에서 강변하던 주장처럼, 약사 관리 하에 한약만 파우치에 담고 한약기구 청소만 했다는 증거를 대야 한다"며 "불행하게도 인근 약국의 약국장들과 근약들이 그 남자종업원이 약을 일반인에게 판매한 것을 분명히 목도했고, 그 증언 또한 이구동성으로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서울경기를 제외한 가장 많은 회원수를 자랑하는 부산시약사회에 카운터 전력을 자랑하는 후보가 당선된다는 것은 변후보 본인을 떠나 부산 시약 전체의 수치"라며 "남자종업원이 이미 고인이 되신 처남이라고 반박했으나, 그 무자격자가 처남이라서 해서 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최 후보는 또 다른 증언에 처남 이전에 다른 남자 종업원이 있었고, 카운터 문제가 불거지자, 처남이 입사했다는 제보도 있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변 후보의 최 후보를 겨냥한 비판도 반박했다. "약사사회의 암적인 고질병인 카운터 문제 제기를 '네거티브'라고 한다면 지난 약사회가 수많은 카운터 난매약국을 적발하고, 변주간이 시약회보에 그들의 사과 광고문을 내보낸 건 '포지티브'인가"라며 "최창욱 집행부는 각 분야마다 부회장급 임원과 소속 상임이사가 책임회무를 해왔다. 정책기획단도 단장에 따라서 3년 간 6번 모여 밥만 먹는 경우도 있겠지만, 수백건의 정책 아이디어 제출과 수십 건의 정책 발표, 수십 건의 대외 성명서를 발표한 사례도 있다. 상명하복의 집행부가 아니란 뜻"이라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2018년 무자격자 단속건이 전무한 건 약국담당 부회장이자 변후보측 캠프에서 활동하는 그분에게 먼저 질의 함이 옳은 일이다. 마치 무자격자 단속을 저지시켰다는 의미로 문제 제기를 한 것이라면 단연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며 "진실을 이야기하면 네거티브라고 하고, 현실성 없는 정책을 지적하면 노력하겠다고 하고 분회가 하던 일을 시약이 하겠다고 우기면 우리 약사회원들이 너무 불쌍해 지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최 후보는 "그동안 의사협회의 어처구니 없는 괴변을 이번 시약회장 선거에서 마주하리라곤 상상조차 못했다. 도덕성과 진실성을 담보하지 못한 정책대결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다시 한번 묻고자 한다"고 강조했다.2018-12-01 09:45:32정혜진 -
김대업, 편의점약 전면 재검토 촉구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는 확대를 전제로 논의되고 있는 편의점약 조정 논의가 국민의 안전성을 전제로 하는 보건의료 정책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검토돼야 한다고 1일 주장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편의점약 목록 선정 시, 식약처 및 약계 전문가가 포함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참여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약들이 편의점에서 판매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국민의 약 사용에 대한 인식을 왜곡하는 품목확대를 막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후보는 "편의점 실태조사를 통해 초기 제도 도입의 취지에 어긋나는 24시간 미운영 편의점의 편의점약 취급 허용을 취소시키고, 편의점약 핀매 환경을 점검해 제도의 존치 여부 등을 포함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 개선의 이상적 대안으로 제시되고, 시범 운영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이 상시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지원방안 및 인력지원방안(공중보건약사제도 도입)에 대해 제도적으로 지원 가능하도록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 방안을 찾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2018-12-01 09:11:18정혜진 -
최광훈 "편법약국 개설 막을 약사법 개정 추진"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1번)는 최근 독버섯처럼 번지는 편법 약국, 신종 면대약국 개설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약사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1일 밝혔다. 최 후보는 "그동안 대한약사회나 지부등에서 편법약국, 신종 면대약국 척결을 시도했으나 대형 면대 체인약국, 변형된 법인약국 형태 면대약국, 도매상 개설 면대약국, 문어발식 약사 법인약국 등 법망을 피해 여러 형태의 편법약국이 개설되고 있다"며 "이에 현행법으론 이런 새로운 편법약국을 적발 처벌하기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편법약국은 담합, 처방전 독점 등 의약분업 기본질서를 훼손하고 약국 양극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후보는 약사법 개설등록불허조항인 약사법 제20조 제5항에 '편법약국 개설 금지'를 담은 포괄적 규정을 신설, 하위법령인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고시에 구체적인 개설금지 기준을 정해 편법약국 개설을 원천 봉쇄하고 문제 약국을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했다.2018-12-01 06:30:11정혜진 -
수제쿠키·레몬청·손편지…후보 감동시킨 유권자 마음"선거라는 게, 하루하루 피를 말리는 날들이지요. 새벽 첫 차를 타고 지방을 돌고 하루 100개 넘는 약국을 돌아요. 강행군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피로를 한번에 씻어주는 건 회원들의 정성이자 마음입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2번)가 전국 회원약국을 방문하며 만난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은 사례를 풀어놓았다. 최근 포항의 한 약국을 들어간 김 후보에게 여약사가 자신이 직접 만든 쿠키와 레몬청, 그리고 현지 특산물인 말린 피데기를 건넸다. 김 후보가 오면 주려고 미리 준비했다며 "깜짝 선물이에요"라 말하는 약사 회원에게 김 후보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다. 창원의 또 다른 여약사는 감국 꽃차와 함께 직접 쓴 편지를 선물했다. 편지는 '그렇게 덥더니 가을이 오고 또 겨울이 인사하네요. 계절의 작은 변화 앞에 저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 겨울에는 좀 더 맑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회장님, 약국까지 와주시고 감사해요, 건강도 돌보세요'라며 '창원ㅇㅇ약국 김ㅇㅇ 올림'으로 마무리됐다. 김 후보는 이런 고마운 사례 포항과 창원 뿐 아니라, 목포와 서울에서도 줄곧 만나왔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치열하게 서로를 비판하고, 또 때로는 정신 없이 바쁘게 달려야 하는 선거운동이지만, 이런 회원을 만나면 감동을 받고 피로가 모두 사라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김 후보는 "정말 감사하다. 이런 마음이 모아져서 희망이 되고, 대한약사회장을 하겠다는, 하려는 초심을 다시 돌아보게 된다. 그 초심을 변함없이 지키고자 하는 힘이 된다"며 "정직하고 부지런한 회장이 되고싶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반복했다. 김 후보는 이어 "바쁜 일정과 누적되는 피로에도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다. 회원을 만나고 대화하는 것이 그저 즐겁다"며 "좋은 회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18-11-30 23:12:33정혜진 -
"정책선거는 어디로"...대약-서울 경고 7, 형사고발 1탈동문 정책선거는 어디로 갔나. 지난달 3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후 한달 가까이 지나는 동안 대한약사회장과 서울시약회장 선거에서 11건의 징계가 이뤄지는등 공직선거 못지않은 상호 비방선거운동이 활개를 치고 있다. 데일리팜이 1일현재 중앙선관위와 서울선관위의 공식 발표를 집계한 결과, 최광훈 후보 캠프와 양덕숙 후보 캠프 관계자나 지지자의 징계가 각각 5건과 4건에 달했다. 반면 대약 김대업후보 캠프와 서울시약 박근희캠프는 단 한건의 주의 경고도 받지 않았다. 아울러 30일 열린 서울시약 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 제소된 사건이 많아, 결과가 발표되면 다수의 징계 건이 더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먼저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1번)는 후보자 본인 경고 1건을 비롯해 조근식·조선남 선대본부장이 각 1건의 경고를 받았다. 상대후보 비방을 담은 문자 발송과 SNS 선거운동이 이유였다. 정찬헌 약사공론 전무도 29일 열린 제10차 선관위 회의에서 중립의무 위반으로 경고를 받았고, 상대후보 비방 문자를 다량으로 발송한 개인 약사 A씨는 개인정보 불법 사용으로 선관위가 경고조치에 경찰에 형사고발 방침을 발표해 충격을 주었다. 서울시약 선거도 대동소이하다. 양덕숙 후보(1번)는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 책을 증정하기 위해 약국을 방문하다 주의를 받은 바 있다.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KPAI와 약학정보원을 선거운동에 동원한 점이 인정돼 한차례 주의를 더 받았고, 선관위 승인을 받지 않은 영상물을 광고해 경고가 추가됐다. 이밖에 양덕숙 후보를 지지하는 개인 약사가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 운동을 한 점이 포착돼 경고를, 김성철 KPAI 직무대행은 양 후보의 서적을 서울 약국에 대량 발송한 점이 제소돼 30일 선관위 회의에서 다뤄졌다. 한동주 후보(2번)를 지지하는 개인 약사 B씨는 상대후보 비방 문자를 발송해 경고 처분을 받았다. 징계 중 '주의'는 후보자나 당사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 그러나 '경고'는 3회 누적될 경우 후보직을 박탈 당할 뿐 아니라, 1회 경고 시마다 선거 기탁금의 3분의 1을 벌칙금으로 내야 한다. 후보자 입장에서는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아울러 선관위는 지지자나 캠프 관계자가 규정을 위반할 경우 후보자도 함께 처분하며 이 내용을 전국 유권자에게 공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처분 강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중앙선관위는 30일 전국 약사회원들에게 문자를 발송해 엄격해진 선거규정으로 치르는 첫 선거인 만큼, 앞으로도 규정 위반 사례에 대해 엄중처벌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 캠프 관계자는 "3일 우편 투표용지와 공보물이 발송되고 온라인투표도 진행되면, 개표가 이뤄지는 13일까지 열흘 남짓 동안은 지금까지보다 더 많은 규정 위반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2018-11-30 22:30:10정혜진·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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