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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남·전북·충남약사회, 8일 총회 무기한 연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대로 인해 예정돼 있던 지부 대의원총회가 무기한 연기되게 됐다. 3일 강원도와 경남, 전북, 충남약사회는 오는 8일로 예정돼 있던 대의원총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각 지부 사무국들은 오늘(3일) 오전부터 회원 약사는 물론 내·외빈들에 행사 연기 사실을 공지하고 있다. 경남약사회 측은 공지를 통해 “8일 예정된 경남약사회 대의원총회는 최근 상황과 우리 직능 특수성을 감안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지부장들과 총회 개최 연기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16개 시도지부 총회 연기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예정된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 연기도 불가피해 졌다.2020-02-03 11:09:0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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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신종 코로나 방지 '1인 1마스크' 쓰기 캠페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캠페인-1인 1마스크 쓰기'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된 만큼 상황의 심각성과 예방 수칙을 국민에게 알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간협은 지난 30일 서울역 광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1인 1마스크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앙회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에서 순차적으로 각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은 △손바닥과 손톱 밑,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감염병 의심 시 관할보건소 또는 1339 상담 등이다.2020-02-02 23:08:20강신국 -
약사회 "감기환자 상담시 해외방문이력 꼭 체크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단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차 행동지침을 공개하고, 일반약 상담시 감기증상일 경우 해외방문 이력 등을 확인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 연락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팀장 김동근 부회장)은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감염 확산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제2차 행동지침을 전국 2만 3000개 약국에 공지했다. 아울러 약사회는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긴급 조치로서 대국민 안내 포스터 2종을 긴급 제작해 전국 약국에 배포하는 한편,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손소독제의 자가 제조방법을 국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포스터 2종은 인쇄를 완료, 이번주 중으로 동아제약 박카스 유통팀의 협조를 받아 전국 약국에 긴급 배송된다. 약사회는 유통단계에서의 손소독제·마스크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며 위생용품의 공급 재개시 필요로 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일정 수량의 필요량을 적절히 나눠 판매하도록 약국에 안내했다. 또한 일반약 상담 판매시 발열, 기침(호흡기질환)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최근 중국 등 해외 방문 이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 접촉 여부 등을 질의·확인하여 1339 연결 등 필요한 후속조치를 진행해 줄 것도 요청했다. 약사회는 손소독제 대용품으로서 ‘미산성 차아염소산수(HOCL, 소아 흡입 주의)’를 사용할 수 있다며, 소독용 에탄올과 글리세린을 혼합해 자가 제조도 가능하다고 밝히고, 정확한 제조방법은 약국을 통해 문의해 줄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마스크의 약국 공급 차질과 관련해 약사회는 "국내 마스크 제조사(123개)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량은 약 3100만개로 하루 1000만개 이상 생산하는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국내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최대한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게 복지부와 식약처 설명으로 빠른 시일 내에 약국에 정상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다만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일부 제조사와 도매상 간의 비정상적인 매점매석 행위는 국가재난 상황을 이용한 부도덕한 행위로 유통구조를 왜곡해 국민들이 정상적으로 공급받을 수 없게 되는 상황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근 비상대응팀장은 "설 이전부터 여러 부담을 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 약사회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국가 재난 상황의 조속한 극복과 지역 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대응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2020-02-02 22:29:47강신국 -
양덕숙 선대본 "벌금 300만원 한동주 회장 사퇴하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당시 뜨겁게 전개됐던 한동주 회장과 양덕숙 약사 간 공방이 임기 1년여 만에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한 회장에 대해 불기소 처리로 사건을 종결했는데 양 약사가 법원에 재정신청을 하면서 검찰의 재수사가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벌금 300만원이 부과됐다. 양 약사 측은 검찰의 벌금형 약식기소를 근거로 한동주 회장 측에 자진사퇴 요구 등 초강수를 두는 모양새다. 지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당시 양덕숙 후보 선거대책본부(본부장 유대식)는 3일 회원 약사들에 대한 호소문을 공개하고, 한동주 회장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선대본부는 "그간 약사회장 선거운동 시 가짜뉴스, 명예훼손 등 폐해를 경험하고 선거운동 과정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일환으로 당선인이 다른 후보 의 명예훼손 등으로 1심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을 선고받으면 판결 확정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을 무효로 규정한 선거관리규정 제49조 제3항 제4호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 조항은 신설 과정에서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그 기간 동안 당선자가 대한약사회장이나 지부장직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대한약사회 판단에 따라 판결이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경우 당선이 무효가 되는 것으로 보다 엄격히 규정했다"고 덧붙였다. 선대본부는 또 한 회장 측의 비방 문자 메시지로 양 약사의 명예가 심각히 손상됐고, 선거에 패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선대본부는 "한 회장 측이 비방문자를 전송하기 전까지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를 넘어 1위를 하던 양 후보는 결국 선거에서 한동주 후보에 패배하게 됐다"면서 "당시 양 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는 이런 비방문자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에 호소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에 어쩔 수 없이 사법당국에 호소할 수밖에 없었고, 한 회장은 오랜 기간 동안 수사와 법리 검토를 통해 명예훼손죄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선거대책본부는 한 회장을 향해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싸움을 중단하는 한편, 회장직을 자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선거대책본부는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300만원 약식기소된 만큼 이에 대한 판결 확정 여부와 상관없이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하고 왜곡했음이 인정된다"며 "이미 한동주 씨는 당선의 정당성을 상실했으니 더 이상 소모적 법적싸움을 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동주 씨는 약사회원에 대한 최소한 속죄의 의미로 부정선거를 인정하고 회장직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약사회 선거에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비방 허위사실로 올바른 민의가 반영되지 못하는 악습은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동주 회장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조사와 1차 검찰조사에서 무혐의를 받았던 만큼 법원에서도 무리 없이 무혐의를 받을 것이란 입장을 보이고 있다.2020-02-02 19:11:32김지은 -
한약사회 "복지부, 첩약급여 반대 직역갈등 몰아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보건복지부가 첩약보험 시범사업을 반대하는 대한한약사회 등 주요 직능단체 주장을 직역간 갈등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최근 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은 첩약보험 시범사업에 한의사협회를 제외한 단체의 문제 제기와 대책 요구에 대해 해묵은 직역 간 갈등일 뿐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약사회는 "복지부가 첩약급여는 높은 한약 가격에 국민들이 보험을 요구해 실시하는 것이며 특정 단체 옹호가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냈다"며 "이는 전문가들의 합리적 지적을 직역 갈등이라는 말로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약사회는 "복지부가 본분을 망각한 채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의 특정 직역 옹호 의혹을 주장하는 한약사회는 "한약 조제 과정에서 안전성과 유효성 확보를 요구하는데 의료계까지 나서고 있다"며 "의사단체도 첩약보험에 분업 원칙 시행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증거로 한약사회는 한의협이 주장하는 ▲원내탕전 중심 ▲관행수가 보전 ▲분업반대 등 3대 원칙은 국민건강과 관련이 없다고 제기했다. 한약사회는 "보험급여 이익을 견제할 장치가 없다면 의약물 남용은 누가 책임을 질것이냐"며 "복지부는 이 물음에 한번도 제대로 대답한 적이 없다. 특정 직능 이익을 위해서 여러 전문가들의 정당한 지적을 직능간 갈등으로 무시하려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한약사회는 복지부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대해서도 첩약보험 필요성과 관행수가 보전, 의약물 남용 위험성, 비면허자 조제 과정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한약제제와의 경제성 비교, 과다한 처방료 지급 등 중요 논점은 어떠한 고려나 설명이 없다"고 비난했다. 한약사회는 "이런 방식이라면 항암효과 연구 결과가 보도되는 커피가 한약보다 급여화 요구도와 필요성이 높을 것"이며 "전문가 지적은 무시하고 당장 보험 지급을 강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2020-02-02 12:50:53김민건 -
부산시약, 신종코로나 확산예방에 약국 협조 당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30일 오후 8시 약사회관 7층에서 개최한 2019년도 최종이사회에서 신종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약국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변정석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 첫 2차 감염사례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 잠복기 또는 의심환자가 약국에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약국 안내문 부착, 해외여행력 정보 조회 등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총 이사 93명 중 참석 47명, 위임 15명으로 성원된 이사회는 지난해 주요 사업과 제58회 정기총회 표창 대상자, 회관 5층 재임대 등을 보고했다. 또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심의했다. 아울러 올해 사업계획인 ▲방문약료사업 활성화 ▲성분명 처방 추진 방안 강구 ▲홈페이지 개선 ▲약국정화활동 강화 ▲대국민 약사직능 홍보 강화 ▲회원 민생 복지 강화 ▲분회 및 반회 활성화 등의 사업계획과 5억 7000만원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했다. 이어 정기총회에 올릴 건의사항을 심의하고 내달 1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2020-01-31 18:18:2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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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확산에 약사단체 행사 줄줄이 취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환자의 수가 점차 늘어나자 예정돼있던 약사단체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최근 2차, 3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까지 발생하면서 약사들도 여럿이 모이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불안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행사 이후 1명이라고 확진환자나 유증상자가 나올 경우, 모든 참석 약사에 대한 격리 또는 능동감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심하게는 약국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어 주최 측인 약사단체와 참석예정자 모두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이에 약사 학술단체인 OTC연구모임(이하 오연모)은 2월 1일 숙명여대 젬마홀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세미나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에는 약사 300여명이 모일 예정이었다. 오연모 부회장 김혜진 약사는 "1~2주 전부터 세미나 진행과 관련해서 토의를 했었다. 그동안 사태가 가라앉지 않을까 지켜보고 있었다. 최근 2차 감염자가 나오면서 아무래도 진행하기 어렵겠다는 판단을 했다"면서 "혹시라도 환자가 발생하면 300여명의 약사들이 약국을 나가지 못 하거나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취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 약사는 "세미나 때문에 시간을 비워둔 약사들도 있기 때문에 강행을 해볼까도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참석예정자들 중에 취소를 한다거나 걱정이 된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수개월 전부터 잡혀있던 일정이지만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상황이 좋지 않아 일단 추후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소 대관은 다행히 상황을 감안해 전액을 돌려받고 위약금도 따로 발생하진 않았지만, 신청한 약사들에게 전부 안내를 하고 환불을 해줘야 하는 업무들이 남아있었다. 또한 김 약사는 "3월경에 다시 진행하기로 내부 논의 중에 있지만, 코로나 사태가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어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역 약사회들도 신종코로나로 인해 2월에 몰려있는 반회나 간담회 등을 취소하거나 취소를 검토 중이었다. 서울 노원구약사회도 31일 반회를 취소하기로 회원들에게 공지했으며, 약국에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대처요령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서울 성동구약사회에서도 일부 반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성동구 관내 약국에서는 31일 DUR-ITS(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으로 중국(우한) 입국자가 검색이 돼 약사회로 문의가 접수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구약사회 관계자는 "ITS로 중국(우한) 입국자인 게 검색이 돼서 약사회로 연락을 준 약국이 있다. 보건소에 연락을 할 수 있도록 안내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반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반회 개최를 원하지 않아 취소하기로 결정한 반도 있다. 일단 각 반에서 의논을 해서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구약사회도 반회 진행 여부와 관련해선 내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반회 2곳에서는 모임을 늦춰달라는 의견이 있었다. 현재 논의 중에 있고 내주 상임이사회 때 다시 한 번 논의를 해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울러 2월에는 16개 시도지부 약사회 총회도 예정돼있기 때문에 각 지역의 약사회는 확진자 증가 등 사태 확산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다만, 각 지부는 2월 20일까지 총회를 개최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 변경은 어렵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모 지부 관계자는 "총회는 준비를 전부 마친 상황이기 때문에 취소를 하거나, 일정 변동을 하기는 어렵다. 현재로선 초청장을 보내고 참석인원까지 확정이 됐다"면서 "이주에 예정돼있던 간담회는 취소를 하긴 했는데 총회를 취소하긴 어렵다. 마스크나 세정제 등을 가져다놓는 정도의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지부의 관계자도 현 상황에선 총회 일정 변동이나 취소 등은 따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2020-01-31 17:38:12정흥준 -
국시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체험수기 공모[데일리팜=김민건 기자] 31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오는 3월 24일 오후 6시까지 '2020년도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체험수기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 공모전 응모 대상자는 2019년도 3월 1일부터 2020년도 2월 29일까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 응시한 경험이 있는 자이다. 공모 내용은 시험 준비 과정과 자신만의 공부법, 시험을 준비하면서 겪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메일(leeseul61@kuksiwon.or.kr)로 응모하면 된다. 국시원은 내부심사를 거쳐 오는 4월 9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작품 우수 정도에 따라 ▲최우수상(1편) 상장·상품권 30만원 ▲우수상(5편) 상장·상품권 15만원 ▲장려상(9편) 상장·상품권 5만원을 시상이 계획됐다. 국시원은 "응모작품 수와 수준에 따라 시상을 가감 또는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국시원이 발간하는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정보와 소식' 또는 체험수기집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2020-01-31 17:26:07김민건 -
병원협회 "마스크 착용 필수, 의심증상자 내원 자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한병원협회가 응급실과 의료기관에서 확산된 메르스 사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국민 협조와 이해를 구했다. 병원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중국 여행객 또는 의심 증상 환자는 내원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이다. 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저지를 위한 입장문을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 진료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기존 입원환자의 정상 진료가 가능하도록 병원 이용 시 협조를 당부했다. 협회는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있는 환자는 병원을 방문할 경우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며 "현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국을 여행했거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을 방문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이 모여있는 병원은 2차 감염을 일으킬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 지정 병원이 증가하면서 방호복 등 보호장구와 진단키트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의료진이 착용할 마스크와 방호복도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는 못한 상황"이라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재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현재 많은 회원 병원은 응급실과 의료기관관에서 확산했던 메르스 사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선별진료소로 지정받지 않았더라도 자율적으로 선별진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열감지기 등을 이용한 병원 내방객 체온 점검과 문병객 제한, 출입통제 등 조치를 자율적으로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병원 이용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의료기관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임을 인식해 달라"며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협회는 정부에 선별진료소 등에 마스크 등 개인보호장구를 우선 지원해 일선 의료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병원 내 유입을 차단할 수 있게 신속히 지원해 줄 것도 요구했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더 이상 국내에서 확산되지 않고 조기 종료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2일 협회 내에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데 이어 28일에는 회장단·주요 위원장으로 격상시킨 비상대응본부를 발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정부 지침을 회원병원에 안내하고 의료 현장에서 제기하는 요구와 정책 제안을 정부에 전달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2020-01-31 17:20:15김민건 -
"숨어있는 청구액, 약사회 임원도 200만원 나오더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미지급 청구건수가 1건도 없다고 하던 대한약사회 부회장도 약국에서 찾아보니 미급액인 200만원이나 나오더라." 이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약국요양급여 비용 미청구 미지급 개선 방안을 공개하며 한 말이다. 약국에 숨어있는 건강보험 미지급, 미청구 급여비 찾아주기 운동을 하자는 것이데 16개 시도 지부장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지부장들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청구 과정에서 절차상의 어려움과 미비로 인해 미청구되거나 지급불능으로 미지급된 요양급여비의 규모가 수백억에 이르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부장들은 "심평원의 심사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보완청구, 이의청구에 대한 미청구 사례와 심평원 심결통보와 별개인 건보공단의 자격조회 결과에 따른 지급불능 사례, 여러 이유로 청구 자체가 누락된 미청구 사례 등 약국에 미지급된 요양급여비의 전체 규모를 고려하면 더 이상 방치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사회가 마련한 대안을 보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했지만 반송과 지급불능 또는 청구누락건을 약국에서 확인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손실을 보완하기 위한 시스템과 제도개선이 큰 줄기다. 미청구·미지급 요양급여비용 발생 주요 원인은 ▲심평원 요양급여비용심사결과 자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불능 및 반송건에 대해 보완청구나 이의신청을 진행하지 않은 경우 ▲약국에서 청구를 진행하지 않고 누락시킨 건 ▲심평원 심사결정 이후 공단 사전점검(자격점검)을 통해 지급불능된 청구건 등이다. 지난해 9월부터 건보공단에서 요양기관에 문자로 지급불능 내용 알림서비스를 제공되고 있고 공단 요양기관정보마당과 심평원 요양기관업무포털을 통해서도 지급불능 내역을 제공하고 있지만, 대부분 약국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요양급여비용 미지급(반송, 지급불능 등) 중 보험공단 사전점검을 통해 지급불능 처리된 청구건이 약 72%를 차지하고 있다는 게 약사회의 분석이다. 쟁점인 차상위 진료건에 대한 자격점검 기준시점을 조제시점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건의를 했고 공단 관련부서에서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다. 약사회는 또한 약국에서 발생하는 요양급여비용 미청구, 미지급으로 인한 손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추가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약사회는 수진자 자격조회와 관련해 약국 청구프로그램 업체에 '수진자 자격점검'을 기본으로 설정하는 등 수진자 자격점검 강화를 위한 협조 요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구소프트웨어 시스템 개선을 위해 약학정보원과 협의를 진행, 개선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약사회는 공단의 사전점검 이후 '지급불능'처리 된 건에 대해 현행 심평원 심사결정통보와 같이 요양기관에 통보할 수 있도록 해 요양기관에서 '지급불능'건 발생에 대해 즉각 인지하는 것은 물론 간편하게 재청구(보완청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 개선을 요청했다.2020-01-31 11:55:38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