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스토어,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헌혈 캠페인[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영양치료 전문기업 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총 25일간 온라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캠페인 참여는 헌혈 인증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린 후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서 응모하면 된다. 그린스토어는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면역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그린스토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와 국가 보유 혈액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에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인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20-08-25 09:20:44김민건 -
대통령은 '경고', 총리는 '대화'…의사 총파업 폭풍전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료계 2차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부와 의협의 줄다리기는 계속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자제하길 바란다.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국가 역량을 모아야 하는 지금 국민 생명을 담보한 집단행동은 결코 지지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집단행동을 예고한 의협에 경고장을 날린 셈이다. 이는 의료계 파업 관련 문 대통령의 첫 입장 표명이었다. 같은 날 정세균 총리는 최대집 의사협회장과 만나, 대화로 해결하자며 의료계의 파업 중단을 재차 강조해 강온양면책을 구사했다. 그러나 최대집 집행부도 아무런 소득 없이 파업 철회에 합의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고 파업을 강행하려면 코로나 비상시국 속에서 국민 여론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출구전략이 짜기가 어렵게 됐다. 결국 국무총리 간담회에서 결정된 복지부와 의협 간 실무협의에서 '빅딜'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24일 총리 간담회가 별반 소득 없이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의협은 침착하게 입장을 냈다. 기존처럼 격앙돼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의협은 총리 간담회 관련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진행 중인 젊은 의사의 단체행동, 26일부터 예정된 전국의사총파업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며 "다만 복지부와 실무차원의 대화는 즉시 재개해 의료계의 요구사항 수용을 통한 합리적인 해결 역시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리실도 "조속한 진료 현장 정상화를 목표로 복지부-의협 간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협의에 즉시 착수하기로 했다"며 "정부와 의협은 현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상호 허심탄회한 대화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했다"고 간담회 결과를 설명했다. 결국 코로나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 까지 휴전을 하자는 정부와 휴전은 없다며 의대 정원 확대 정책 철회를 목표로 하는 의협이 어떤 지점에서 타협점을 찾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2020-08-24 22:33:05강신국 -
정부-의협, 파업철회 합의 실패…복지부와 실무협의 변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대정원 확대 추진으로 의료계의 2차 총파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와 최대집 의사협회장이 만났지만 파업철회와 관련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균 총리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협 회장단과 만나 의료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의협이 집단휴진을 강행한다면 환자들은 두려워하고 국민들은 불안해하실 것"이라며 "의대 정원 확대 등 보건의료 현안정책에 대해 의료계와 열린 자세로 진지하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면담 종료 후 박능후 복지부장관은 "이른 시일 안에 이 사태를 해결하고자 하는 데 마음이 통한 것 같다. 집단행동을 풀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긍정적 논의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도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정 총리도, 박 장관도, 저도 허심탄회하고 진정성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복지부와 의협 실무진 간에 구체적 내용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 다만 집단 행동 철회에 대해선 견해차가 좁혀진 게 없다"고 밝혔다. 이에 총리실은 "조속한 진료현장 정상화를 목표로 복지부-의협 간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협의에 즉시 착수하기로 했다"며 "정부와 의협은 현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상호 허심탄회한 대화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감했다"고 간담회 결과를 설명했다. 의협도 "이미 진행중인 젊은의사의 단체행동, 26일부터 예정된 전국의사총파업의 계획에는 변화가 없다"며 "다만 복지부와 실무차원의 대화는 즉시 재개해 의료계의 요구사항 수용을 통한 합리적인 해결 역시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면담에는 정세균 총리와 박능후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의협에서는 최대집 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김대하 홍보이사, 박지현 정책이사가 배석했다. 의료계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반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차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전공의들도 코로나 진료 업무에만 복귀하기로 하고, 기존 집단행동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자제하길 바란다.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국가 역량을 모아야 하는 지금 국민 생명을 담보한 집단행동은 결코 지지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의료계의 집단휴진이나 총파업 행위 등 집단적 실력 행사를 '합법 선을 넘는 불법 행위'로 명확히 규정했다.2020-08-24 16:39:41강신국 -
회의부터 연수교육까지…약국에 부는 '화상' 바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수개월째 지속되면서 지역 약사회들이 속속 비대면 회의, 강의 시스템 활용에 나서고 있다. 24일 지역 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 이어 앱을 활용한 화상 시스템을 각종 회의와 연수교육에 활용할 방안을 계획하거나 사용 중에 있다. 일부 지부나 분회에서 최근 들어 가장 관심을 갖는 시스템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줌은 비대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한 프로그램으로, 앱이나 PC를 통해서도 제한없이 사용이 가능해 활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실시간 출결 확인과 500명 이상 수강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지역 약사회가 이 프로램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경우 참여하는 게스트가 100명 내일 경우는 별도 비용 없이 활용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이 되면 관리자 개념의 호스트가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하며 프로그램 옵션을 추가하는데 따라 비용은 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9일 진행한 지부장회의를 줌 프로그램을 통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 참여를 위해 지부장들은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접속해 회의에 참여했으며 그 과정에서 별다른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서초구약사회와 구로구약사회도 줌을 이용해 올해 첫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들 분회는 온라인 연수교육 이외에 비대면이지만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에서 줌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서초구약사회의 경우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한 연수교육이 첫 시도인 만큼 최초에는 시범강의 형태로 50명 제한을 계획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150여명의 회원 약사들이 신청하면서 정규 연수교육으로 전환했다. 이들 분회는 첫 시도하는 화상 강의인 만큼 사전에 교육에 참여하는 회원 약사들에게 일일이 프로그램 설치와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구약사회 관계자는 “첫 시도인 만큼 사전에 분회와 약학위원회 모두 많은 준비를 했고 교육 중에는 분회 약학위원회 약사들이 호스트로 참여해 계속 참여한 회원 약사들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쉽지는 않다”면서 “비용이 적게 들고 제한 없이 많은 약사님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말했다. 약학정보원은 최근 지역 약사회의 비대면 회의, 강의 수요를 반영해 최근 약사회 등을 대상으로 무료 화상회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약정원 측은 대회의실 내 화상회의에 필요한 카메라와 스피커 등 시스템을 갖추고 사용자가 각종 회의나 정책 설명회 과정에서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약정원 최종수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화상회의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한약사회 등 유관기관 업무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0-08-24 11:36:27김지은 -
의협 "정세균 총리-전공의 소통 의미있는 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4일 논평을 내어 청년의사들과 소통하기 위한 국무총리의 노력을 의미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의협은 "4대악 의료정책 철회에 대한 아무런 진전있는 결과가 도출되지 않은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24일 예정된 국무총리의 만남에서는 4대악 의료정책의 철회를 위한 진일보한 논의가 이루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저녁 전공의협의회와 만나, 파업 철회와 현장 복귀를 요청했고 전공의협회가 코로나 19 대응 진료에는 참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2020-08-24 10:26:12강신국
-
전공의 "파업철회 아닌 코로나 진료 참여"…총리와 합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 21일부터 파업을 시작한 전공의들이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참여하기로 해, 당장 24일부터가 걱정이던 진료대란은 없을 전망이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3일 저녁 8시 30분부터 간담회를 시작, 11시경 극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을 보면 정부는 대한전공의협의회를 포함한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논의를 시작하고 엄중한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전공의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적극 참여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의료진 부족 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와 정부와의 협상을 병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합의가 전공의들의 파업 철회 내지 전면 현장 복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 비상시국에만 대응을 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대전협 대표단에게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족들은 절박하지 않겠느냐. 여러분은 그분들을 도울 좋은 능력이 있다"며 "오늘 결단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정부도 거기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협 대표단은 "오늘부터 시작된 협의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논의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자리가 계속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20-08-23 23:36:21강신국 -
의-정, 의대증원 시소게임…전공의 "코로나 진료 복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1일부터 시작된 전공의 파업과 26일부터 예고된 의료계 총파업으로 주말 정치권이 하루 종일 시끄러웠다.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대해 코로나 19가 안정화에 접어들 때 까지 유보하겠다며 파업 철회를 요구하고 있지만 의료계는 정책 유보가 아닌 철회 약속을 해달라며 맞서는 시소게임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의협과 복지부는 나란히 대국민 담화문을 내어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서 국민 여론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사태를 이 지경으로까지 몰고 온 의협과 정부에 대한 양비론이 나오고 있어, 국민의 불편만 커지는 모양새다. 다만 전공의협회가 코로나 19 대응 진료에는 참여하기로 해 일단 의정 관계 개선에 물꼬는 트였다.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와의 대화가 잇달아 결렬되자 23일 국무총리실과 여야에 긴급간담회를 요청하고 SOS를 보냈다. 이에 최대집 회장은 23일 오후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과 만난,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면담에 배석한 통합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의협 입장을 충분히 들었다"면서 "정부와 의협 간 충분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아 이런 갈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은 의사들의 파업이 빨리 멈춰야 하고 2차 파업도 해선 안 된다"며 "정부와 의협 간 갈등 좁히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과의 간담회를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의협에 긴급 간담회 제안을 받은 정세균 국무총리는 의협이 아닌 전공의들과 먼저 만났다. 정 총리는 24일 최대집 회장과도 만날 예정이다. 정 총리는 23일 저녁 8시 30분 전공의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파업 철회와 현장 복귀를 요청했고 전공의협회가 코로나 19 대응 진료에는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가 전공의들의 파업 철회 내지 전면 현장 복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 비상시국에만 대응을 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대전협 대표단에게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와 가족들은 절박하지 않겠느냐. 여러분은 그분들을 도울 좋은 능력이 있다"며 "오늘 결단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정부도 거기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협 대표단은 "오늘부터 시작된 협의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논의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자리가 계속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에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문승욱 국무조정실 2차장, 김성수 국무총리 비서실장, 장상윤 사회조정실장, 김영수 공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협 측에서는 박지현 회장, 김진현·서연주 부회장, 김형철 대변인, 김중엽 서울대병원 전공의협회장 등이 배석했다. 한편 전공의는 21일 인턴과 레지던트 4년차가 파업을 시작한 데 이어 22일에는 3년차 레지던트, 23일에는 1년차와 2년차 레지던트까지 파업에 참여했다. 이에 당장 24일부터 대형병원 중심으로 외래, 입원 진료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만 코로나 19 대응 진료에는 일부 전공의들이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집단휴진에 참여한 비율은 인턴 36.1%, 레지던트 3년차 28.9%, 레지던트 4년차 28.6% 등으로 전공의 4명 중 1명은 파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2020-08-23 22:41:50강신국 -
의료계 "2차파업후 정책 철회없으면 3차파업 결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료계가 26~28일 2차 총파업 이후에도 정부 정책 변화가 없다면 3차 총파업 투쟁에 나서기로 하는 등 정부 압박수위를 높였다.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는 23일 첫 회의를 열고 "2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26~28일까지 진행하며 전 직역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2차 총파업 이후에도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3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결행하겠"고 밝혔다. 아울러 "전공의 및 의대생 단체행동을 적극 지지한다"며 "단 1명이라도 불이익을 당할 경우 전국 13만 의사 회원들은 즉각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도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 앞에서 정부에 간절하게 요청한다"며 "부디 행정부의 위상에 걸맞은 담대한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정책추진 과정에서 의료계에 의견을 묻지 않은 실수를 겸허하게 인정하고 정책추진을 중단해 달라"며 "코로나19의 종식 후에 여러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의료계와의 합의를 원칙으로, 협치와 존중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당당하게 약속해달라"고 요청했다.2020-08-23 20:55:51강신국 -
의협, 국무총리·여야에 긴급간담회 개최 제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3일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에 긴급 간담회 개최를 제안하고 최근의 의료사태와 관련해 대화를 통한 합리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요청했다. 의협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확산 움직임을 보이는 등 엄중한 위기사태를 맞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의정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인 만큼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및 첩약 급여화, 원격의료 추진 등 4대악 의료정책에 대해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김대하 의협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코로나19 전국적 확대라는 엄중한 위기사태를 맞아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만남을 제안한 것"이라며 "엄중한 현 상황에서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0-08-23 13:07:16강신국 -
한의협 "양의계, 근거없는 첩약시범 4대악 규정" 비난[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의사단체가 첩약 건강보험시범사업을 '4대 악'으로 규정한 대한의사협회를 비난했다. 21일 대한한의사회(회장 최혁용)는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민 불안감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총파업 등 단체행동에 나서며 의사와 관련 없는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철회'를 대정부 요구안에 포함했다고 주장했다. 한의협은 "의협의 첩약 시범사업 철회 요구는 국민 건강을 외면한 그들의 집단 이기주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주장이다"며 "정부 의사인력 확대 정책 반대 투쟁을 위해 내부 단합을 꾀하고 정부 협상력을 높이고자 끌고 들어간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의현은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은 건강보험정책의 최고 심의의결기구이자 사회적 합의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며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이다"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첩약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서는 "1년이 넘는 한약급여화협의체 운영과 3차례에 걸친 건정심 회의를 통해 논의가 끝났다"며 "한의약이 제도화된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엄격한 한약을 관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첩약 시범사업 대상 질환 유효성에 대해서는 "국가 과제로 진행 중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사업으로 잘 증명하고 있다"며 "일본과 중국은 오래 전부터 첩약 건보를 광범위하게 적용해 국민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오히려 한의협은 "엄중한 코로나19 재확산 시점에 의료독점을 강화하려는 시도와 근거없는 타 직역 비방을 즉각 중단하라"며 비난했다.2020-08-21 17:48:11김민건
오늘의 TOP 10
- 1소아적응증 기습 삭제에 의약사만 '쩔쩔'…식약처는 왜?
- 2HLB, 세 번째 FDA 승인 실패…경쟁력·특허·신뢰 '삼중고'
- 3"약국 '성지·특가' 왜 못 쓰나"…공정위, 복지부 개정안 제동
- 4콘드로이친·MSM·타마플렉스,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까?
- 5로수젯·케이캡 선두 각축…K-신약·복합제 전성시대
- 6PA간호사, 제도권 편입…'자격·업무 기준' 명확화
- 7대한뉴팜, 지급수수료 400억에도 매출 정체…효율성 시험대
- 8바이엘 '뉴베카' 약가협상 결렬...급여 재도전 없을 듯
- 9샤페론 "누겔, IGA-TS 13.8% 개선…3상 설계 착수"
- 10동아제약, 무좀 치료제 '터비뉴 더블액션 에어로솔'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