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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률 95%가 급여냐"…의사들, 관리급여 반대 집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범의료계 단체들이 정부의 도수치료 ‘관리급여’ 도입 추진을 국민 치료권 박탈이자 일차의료 말살 정책으로 규정하고 백지화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의협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 특별위원회와 정형외과·신경외과·마취통증의학·재활의학과의사회 등 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국민의 치료권,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는 관리급여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궐기대회 전면에 나선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정부는 관리급여라는 이름으로 수가의 5%만 감당하면서 비급여 가격과 횟수, 진료 기준 등 100%를 통제하려 하고 있다”며 “본인부담률이 95%에 달하는 제도가 과연 국민을 위한 급여이고 제도냐, 아니면 실손보험 회사를 위한 제도냐”고 따져 물었다. 김 회장은 이어 최근 건정심의 수가 결정에 대해서도 “초진 300원, 재진 200원인 1.6%를 주겠다면서 거기서도 0.7%를 떼어 필수의료를 살린다고 한다”며 “이는 아랫돌 빼서 윗돌 채우는 정책이자 도둑놈 심보며, 일차의료 말살 정책을 즉각 멈추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의사의 진료권은 의사만을 위한 권리가 아니라 환자 상태에 따라 제대로 판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국민의 권리”라며 “정부가 정한 숫자가 아니라 의학적 판단에 따라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의료계는 정부의 관리급여 도입이 비급여 체계를 강제로 퇴출시켜 재벌 실손보험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관치의료 악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의사단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정부의 획일적인 기준에 묶이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도수치료 중 절반 이상이 의료 현장에서 강제로 사장될 것”이라며 “통증 완화와 재활이 시급한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박탈당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건보 재정 악화 우려도 제기됐다. 단체들은 “기존 비급여 체제에서는 실손보험을 통해 처리되던 비용 중 5%를 국가 건보 재정에서 지급하게 된다”며 “정부가 건보 적자를 걱정하면서도 불필요한 지출을 늘려 결국 전 국민의 건강보험료 인상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 뻔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는 거대 실손보험사의 하수인 노릇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연대사에 나선 이태연 범대위 관리급여 대응위원장 역시 관리급여 확대가 가져올 의료 현장의 붕괴를 경고했다. 이태연 위원장은 “오늘은 도수치료이지만 내일은 체외충격파, 그다음은 또 다른 비급여 치료가 타깃이 될 것”이라며 “관리급여가 확대되는 순간 허리 통증 환자가 골절을 당하거나 뇌졸중 후 재활이 절실해도 ‘기준 초과’ 한마디로 치료가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의료계는 전문학회가 근거에 기반한 자율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적정 진료를 관리하겠다고 대안을 제시했음에도 정부는 통제와 규제만 선택했다”며 “양질의 의료기관이 진료를 포기하게 만들어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는 만큼, 탁상행정으로 빚어진 관리급여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참석한 범의료계 단체 회원들은 ▲초법적 관리급여 도입 즉각 중단 ▲의사의 전문적 비급여 진료권 침해 규제 철회 ▲실손보험 구조의 근본적 개혁 동참 등을 요구하며, 의료의 본질을 훼손하는 정부의 방침에 명운을 걸고 단호히 맞설 것을 결의했다. 한편 복지부는 최근 건정심을 열고 '지역·필수의료 수가 구조 혁신방안'을 의결하고 연간 3.6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검체검사와 CT·MRI 분야를 '과보상 영역'으로 규정, 무려 2.6조원 규모의 수가 조정을 하길로 결정했다.2026-06-28 23:42:01강신국 기자 -
약정협의체 본격 가동…복지부-약사회, 7월 1일 첫 실무협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와 보건복지부가 재가동한 약정협의체의 사실상 첫 공식 실무회의가 오는 7월 1일 열린다. 그동안 약정협의체 재개 사실은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후속 회의 일정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한약사 문제를 비롯해 창고형약국 대응, 성분명처방 등 약사사회 주요 현안 논의도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28일 경기도약사회 정책토론회에서 "한약사 문제는 284일째 투쟁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 문제를 종결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제안한 약정협의체가 오는 7월 1일 두 번째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6일 대한약사회와 복지부는 5~6년 만에 약정협의체를 재가동하기로 합의하고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에는 협의체 운영 원칙과 향후 논의 방향을 공유하는 상견례 성격의 회의가 이뤄졌으며 이후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권 회장이 이날 공개한 2차 회의는 협의체가 실제 정책 논의를 시작하는 첫 실무협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약정협의체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의제 중 하나는 한약사 문제다. 약사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통령실과 복지부 등을 상대로 릴레이 집회와 정책 건의를 이어오며 한약사의 전문의약품 취급 문제 해결을 요구해 왔다. 이번 협의체 역시 한약사 업무범위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공식 협의 창구 성격이 강하다. 이와 함께 최근 약국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창고형약국 대응도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로 거론된다. 약사회는 현재 창고형약국 확산을 막기 위해 약국 개설 단계에서 임대차계약서와 자금조달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면허대여나 담합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협의체에서도 제도 개선 필요성이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성분명처방 역시 논의 대상으로 꼽힌다. 약사회는 의약품 품절과 수급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성분명처방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복지부와도 정책 방향에 대해 일정 부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 밖에 일반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도 협의체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약정협의체 재가동은 그동안 대립 양상을 보여온 복지부와 약사회가 현안을 협의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신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협의체가 2주 단위 정례 운영을 목표로 하는 만큼 단발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권영희 회장은 이날 "한약사 문제를 반드시 종결짓겠다는 각오로 협의체에 임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약사사회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6-06-28 16:47:54김지은 기자 -
"창고형약국·정찰제·안전관리"…경기도약 정책 대응 해법 모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기도약사회가 창고형약국과 의약품 정찰제, 비대면진료 등 산적한 약계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28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소강당에서 '2026 경기도약사회 정책토론회'를 열고 약사사회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위원회(부회장 송정화·위원장 박갑수)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최근 약사사회를 둘러싼 정책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약품 정찰제 도입과 네트워크·창고형약국 규제 강화, 비대면진료 및 의약품 배송 대응 전략 등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토론회는 ▲약국 AI 도입 및 활용(약문약답 조정래 대표) ▲대한약사회 중점 정책 및 현안 분석(대한약사회 장보현 정책이사) ▲분회 현안 발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고형약국이라는 거대한 변화가 약사사회에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AI 등 새로운 환경 변화까지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약사사회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가 다양한 TF를 가동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지부와 분회도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고 한마음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가 약사사회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당면한 위협에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도 축사를 통해 대한약사회의 주요 현안 대응 상황을 소개했다. 권 회장은 "약사 행위 기반 수가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 연구를 통해 내년 새로운 수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약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284일째 대응을 이어가고 있으며 복지부 제안으로 시작된 약정협의체도 오는 7월 2일 두 번째 회의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고형약국 문제에 대해서도 "입법 추진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 고발 조치 등 다양한 방안을 병행하며 다각도로 대응하고 있다"며 "오늘 제기되는 현장 의견도 적극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노수진 총무·홍보이사, 장보현 정책이사, 윤정화 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장, 민필기 경기도분회장협의회, 조기성 고양시약사회장, 송정화 과천시약사회장, 김영민 광주시약사회장, 박미경 구리시약사회장, 김종길 남양주약사회장, 임용수 안산시약사회장, 조태연 안양시약사회장, 김문호 양주시약사회장, 구현모 의정부시약사회장, 백준호 파주시약사회장, 최영규 평택시약사회장, 박현진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회장, 조정래 약문약답 대표 등이 참석했다.2026-06-28 14:43:14김지은 기자 -
경기도약, 마그미약국→한걸음약국 변경...사업 본격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마약퇴치사업본부(본부장 윤정화)는 25일 지역사회 약물 중독 예방과 안전한 회복을 위한 첫걸음인 '한걸음약국 실무 매뉴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주체인 경기도와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2019년부터 의료용 마약류 중독 예방을 위해 운영해 온 ‘마그미약국’ 명칭을 올해부터 ‘한걸음약국’으로 변경했다. 이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산하 전문 상담·재활 기관인 ‘한걸음센터’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실질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로 이어지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시행됐던 마그미약국 사업의 결과를 통해 합법적 중독의 경고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불법 마약류로 인한 중독문제는 물론, 최근에는 병원에서 합법적으로 처방받는 식욕억제제, ADHD 치료제, 수면제 등으로 시작되는 ‘미인지 약물중독자’의 급증이 사회적 위기로 다가왔다는 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이에 대해 윤정화 본부장은 해결책으로 접근성, 약물 전문성, 그리고 현장성을 두루 갖춘 ‘지역 약국’이 조기 개입의 최전선임을 강조하면서 약국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걸음약국은 크게 두 가지 트랙으로 작동한다. 먼저 중독 우려 약물 처방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사용 교육 및 경고이며, 두 번째 트랙은 환자의 이상 징후 포착 시 전문 기관으로 안전하게 인계(Hand-over)하는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시스템으로.참여 약국에 대해서는 실무를 위한 체계적인 도구와 매뉴얼이 제공된다. 아울러 환자의 부담을 낮추면서 객관적 자가 점검을 돕는 '약물사용 체크리스트'와 'DAST-11 자가점검표', 그리고 트라마돌, 식욕억제제 등 오남용 우려 의료용 마약류 7종에 대한 맞춤형 복약지도 가이드가 포함된 안내서 등이 현장에 배포된다. 특히, 현장 적용 알고리즘에 따라, DAST-11 평가 결과 6점 이상인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즉각적인 전문가 개입이 시도되며, 환자나 보호자가 동의할 경우 '경기한걸음센터'로 연계된다. 연제덕 회장은 “한걸음약국은 조기 발견과 연계, 약료 전문성 강화를 통해 대면약료의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약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한혜성, 이정숙, 김혜영 약사가 주도했고 총 66명의 약사가 참가했다.2026-06-26 22:50:28강신국 기자 -
용산구약, 보건소 합동 마약퇴치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보건소 합동 마약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녹사평역과 이태원역 인근에서 보건소 약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퇴치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정창훈 회장과 이정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6-06-26 19:44:31강혜경 기자 -
동작구약, 세계마약퇴치의날 맞아 보건소 예방 캠페인 동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동작구약사회(회장 이명자)는 오늘(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동작구보건소 마약예방팀과 함께 진행된 '2026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가두 행진과 피켓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구민들에게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자 회장을 비롯해 김은교 부회장, 임형미 강사단장이 참석했다. 이명자 회장은 "마약류를 직접 다루는 약국 현장에서의 각별한 홍보와 복약 지도,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동작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마약류, 의약품 안전 교육에 약사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동작구청부터 노량진역 일대 등 지정된 장소에서 ‘마약, 검사는 은밀히 치료는 가까이’, ‘남아도는 의료용 마약류 의약품은 수거·폐기 참여 약국으로 반납’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벌였으며, 구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전시 및 예방 물품 배포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구약사회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2026-06-26 17:42:14김지은 기자 -
강서구약, 시각장애인협회에 응급구급함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신성)가 시작장애인협회에 응급구급함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26일 사단법인 시각장애인협회 강서지사에 구급함을 기탁했다. 구급함 전달은 7월 열리는 회원 및 가족 대상 캠프에 안전한 야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등 필수 경구 의약품과 상처 소독제, 파스, 밴드류 등이 담겼다. 이신성 회장은 "캠프에 참여하시는 80여분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약사회 역시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발로 뛰는 약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2026-06-26 16:56:29강혜경 기자 -
전북약사회 감사단, 상반기 회무·회계 감사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전용근)는 지난 24일 약사회관에서 2026년도 상반기 감사를 받았다. 감사는 정귀진·문춘환·김주신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북약사회의 회계감사와 사업감사를 비롯해 전주시·군산시·익산시 분회의 회무 전반에 대한 감사가 함께 이뤄졌다. 감사단은 상반기 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과 회계 집행 현황, 회무 운영 전반을 점검했으며, 회원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회계 운영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점검하는 한편, 회무 기록 관리와 문서화 체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감사 과정에서는 회의록 및 참석자 명단 관리, 회무 서식의 표준화, 주요 의사결정 과정의 기록 강화 등 향후 약사회 행정의 체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또한 분회별 회무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전용근 회장은 “감사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약사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한 소중한 과정”이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회원들에게 신뢰받는 약사회,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전북약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앞으로도 건전한 회계 운영과 투명한 회무 집행을 바탕으로 회원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문직 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감사에는 전용근 회장을 비롯해 문영기 전주시약사회장, 소의원 총무부회장, 전원상 총무이사, 서소영 부회장, 홍진기 전주시약사회 총무이사와 이유선 사무국장, 유다정 대리, 김홍석 전주시약사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26-06-26 10:55:51강신국 기자 -
경기도약, 집행부 워크숍·상임이사회서 현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지난 20~21일 양일간 강원도 정동진 일대에서 7차 상임이사회와 집행부 워크숍을 열고 임원 간 소통과 조직 결속을 다지는 한편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제덕 회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참석해준 집행부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약사회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임원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약사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을 통해 회원 모두에게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 정책토론회 개최 ▲약사직능 홍보 콘텐츠 회원 제작 지원 및 SNS 확산 ▲돌봄사업 자문약사 역량 강화 학술 스터디 운영 ▲약사회관 환경개선 공사 ▲마약퇴치사업본부 조직 체계 정비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의결됐다. 특히 오는 28일 개최되는 2026년 정책토론회는 창고형 약국 제도, 한약사 문제 등 약사 직능과 국민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현안에 대해 분회장 및 분회 정책담당 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해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및 오디오 콘텐츠를 공모하여 확산시킬 계획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편집 등 후반 작업을 지원해 품질을 높이고, 홈페이지와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맘카페 등)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유료 광고와 병행 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돌봄사업 자문약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술 스터디를 온라인(줌)을 통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올해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 예산 5억 5천만 원을 체계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마약퇴치사업본부의 조직 체계도 정비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 제21회 경기약사학술대회 결과 및 평가(참가 인원, 만족도, 향후 개선점 등) ▲ 2026년 분회장 워크숍 및 도매관리약사 연수교육 결산 ▲ 경기도약사회지 창간 20주년 문예공모전 결과 ▲ 학교약사 지원사업 진행 상황 ▲ 직원 채용 ▲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건기식 개발·보급 사업 추진 경과 등의 회무보고가 이뤄졌다. 한편, 상임이사회와 함께 진행된 워크숍 일정에서는 하슬라아트월드와 안목해변 등 강릉 명소를 방문하며 임원 간 친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연제덕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직원 총 20명이 참석했다.2026-06-26 09:37:55강신국 기자 -
마퇴본부 대구지부, 동대구역서 마약퇴치의 날 기념 캠페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지부장 류민정)는 지난 24일 동대구역에서 ‘2026년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 참여형 부스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UN이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함께 지키는 NO DRUG, SAFE LIFE!”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철도 이용객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부는 이날 단순 홍보물 배부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함께한걸음센터 직원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동대구역 직원, 대구광역시, 하이트진로 대구지점, 대구청소년복지시설협회, 용기한걸음메아리 대학생 서포터즈, 예방교육 강사, 회복자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부스에서는 ▲마약류 예방 가로세로 낱말퀴즈 ▲마약류 모형 전시 및 종류 알아보기 ▲1342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홍보 타이머 맞추기 ▲마약류 예방 다짐 및 응원메시지 작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대구역사 내부에서는 마약류 근절 홍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통해 예방 홍보 리플릿 배부와 마약류 근절 구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지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마약류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24시간 운영되는 '1342 마약류 전화상담센터'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려,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조기에 상담과 재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2026-06-26 09:34:19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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