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약국·정찰제·안전관리"…경기도약 정책 대응 해법 모색
- 김지은 기자
- 2026-06-28 14: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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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정책토론회' 진행…주요 현안 공유하며 대응 전략 함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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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기도약사회가 창고형약국과 의약품 정찰제, 비대면진료 등 산적한 약계 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28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소강당에서 '2026 경기도약사회 정책토론회'를 열고 약사사회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위원회(부회장 송정화·위원장 박갑수)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최근 약사사회를 둘러싼 정책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약품 정찰제 도입과 네트워크·창고형약국 규제 강화, 비대면진료 및 의약품 배송 대응 전략 등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토론회는 ▲약국 AI 도입 및 활용(약문약답 조정래 대표) ▲대한약사회 중점 정책 및 현안 분석(대한약사회 장보현 정책이사) ▲분회 현안 발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고형약국이라는 거대한 변화가 약사사회에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AI 등 새로운 환경 변화까지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약사사회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가 다양한 TF를 가동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지부와 분회도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고 한마음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가 약사사회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당면한 위협에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도 축사를 통해 대한약사회의 주요 현안 대응 상황을 소개했다.
권 회장은 "약사 행위 기반 수가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 연구를 통해 내년 새로운 수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약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284일째 대응을 이어가고 있으며 복지부 제안으로 시작된 약정협의체도 오는 7월 2일 두 번째 회의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고형약국 문제에 대해서도 "입법 추진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 고발 조치 등 다양한 방안을 병행하며 다각도로 대응하고 있다"며 "오늘 제기되는 현장 의견도 적극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노수진 총무·홍보이사, 장보현 정책이사, 윤정화 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장, 민필기 경기도분회장협의회, 조기성 고양시약사회장, 송정화 과천시약사회장, 김영민 광주시약사회장, 박미경 구리시약사회장, 김종길 남양주약사회장, 임용수 안산시약사회장, 조태연 안양시약사회장, 김문호 양주시약사회장, 구현모 의정부시약사회장, 백준호 파주시약사회장, 최영규 평택시약사회장, 박현진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회장, 조정래 약문약답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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