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약사회장에 이영희 단독후보 당선...내년 1월 취임[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한국병원약사회 제 26대 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영희(아주대병원 약제팀장, 이화여대·58)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병원약사회는 16일 비대면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진행한 온라인 전자투표에 대의원 172명 중 160명이 참여한 결과 이영희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병원약사회 사상 첫 전자투표로 진행됐으며 투표율은 93.02%를 기록했다. 다만, 찬반 투표율은 미공개 방침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이 후보의 당선은 전문약사 법제화추진 TF팀장을 맡아 국가자격 승격에 주요한 역할을 맡는 등 전문약사 법제화 시행과 약사회관 이전 같은 차기 회무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꼽혔다는 분석이다. 앞서 이 후보는 선거 입후보 등록 마지막날 신청서를 제출하며 단독 입후보해 추대 형식으로 차기 회장이 유력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병원약사회 정책 수립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 후보는 "병원약사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전문약사 제도화 등 주요 과제를 완수하고, 미완성으로 남아있는 난제와 숙원 해결에 회무 경험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급변하는 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장단기 정책을 기획·수립하고, 병원약사 업무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검증 받겠다"고 했다. 신임 이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현 이은숙 회장의 퇴임은 올해 12월 말일까지이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감사 후보자인 김주신(전북대병원 약제부), 정효근(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약제실장) 또한 당선됐다.2020-11-16 19:12:06김민건 -
인천시약, 지역 소방관 자녀 등 21명에 장학금 수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여약사위원회(여약사회장 고안나)는 지난 14일 오후 4시 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21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 시약사회 장학위원회에서는 예년과 달리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며, 앞으로 꾸준히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날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추천한 경찰자녀 4명, 인천소방본부에서 추천한 소방관 자녀 5명, 인천시 교육청 추천 학생 8명, 중·동구분회 추천 학생 1명, 연수구분회 추천 학생 1명, 계양구분회 추천 학생 1명, 서구분회 추천 학생 1명 등 총 2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진로 이야기’를 주제로 유상현 약물안전사용교육단장이 학생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행사장 뒤편에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가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는게 시약사회 측 설명이다. 조상일 회은 이 자리에서 “인천 회원 약사 1500명이 모은 성금으로 전달되는 소중한 장학금”이라고 소개하며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 열심히 노력해 미래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남겼다. 고안나 부회장도 “추천된 학생들에 대한 추천서를 모두 검토했고 추천된 학생들은 특별하고 힘든 일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멋진 학생들인 만큼 부디 이 기회가 도약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약사회 전옥신 여약사이사, 여약사회 이현경 총무이사, 계양구약사회 최순희 여약사이사, 나지희 사무국장, 이연희 계장이 참석했다.2020-11-16 15:58:03김지은 -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 "화합·결속력 높이자"[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영희)는 15일 마포구 소재 동문회관에서 초도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희 회장은 초도이사회에서 "덕성학원 창학100주년을 맞아 모교 약대 발전을 위한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총동문회원들이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도와주고 이끌어줬기에 그동안의 어려움과 고초를 극복하고 모교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약대 총동문회가 크게 발전하고 멋진 동문회관을 소유할 수 있게 된 것도 동문들이 합심해 이룬 성과"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총동문회가 앞만 보고 달려 왔지만 14대부터는 체계를 잡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선·후배가 서로 행복하고 화목한, 신명나는 돈독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혜란 자문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선·후배 모두와 소통하고 결속을 다져 발전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게 노력하는 김영희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자문위원과 지도위원의 지지를 부탁했다. 이날 윤혜란 학장도 축사를 통해 약대 동문회가 여러차례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보여준 열과 성에 감사를 전했다. 윤 학장은 "약대 학장과 교수들은 덕성약대가 초일류를 지향하는 교육과 연구에 적극 매진함으로서 졸업 동문들이 후배 동문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게 교육의 질적 양적 향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윤 학장은 "이 모든 것은 각계 각층에 있는 덕성 동문과 졸업생, 재학생이 한마음 한 뜻으로 약대 명예와 자존감을 높이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초도이사회에는 정연택 자문위원, 함송원 지도위원을 비롯한 총 35명의 임원과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사회는 주요 회무와 활동 보고, 2021년 사업 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2020년 회계보고를 진행했다.2020-11-16 13:38:59김민건 -
서울 중구약, 한부모·다문화가정 학생 7명 장학금 지원[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는 지난 13일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이선민) 주관으로 구약사회 회관에서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7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매년 사회공헌 사업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각 동사무에 공문을 보내 관내 중·고등학생 중 한부모 또는 다문화 가정으로 형편이 어렵지만 품행 단정하고 성실한 학생 5명과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추천한 총 7명의 장학대상자를 선정했다. 김인혜 회장은 "하늘을 나는 새가 높이 날려면 날개짓을 빨리 해야하듯 학업이든, 본인에게 주어진 재능이든 매사에 적극이고 열정적인 노력으로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모두 각 분야의 전문인이 돼 가정과 사회, 국가에서 꼭 필요한 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인혜 회장을 비롯해 이선민·안영습 부회장, 최명자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다.2020-11-16 13:21:31김민건 -
성동구약, 노숙인 쉼터에 동절기 의약품 전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2일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윤경) 주관으로 노숙인 자활쉼터 '24시간 게스트하우스'에 종합감기약과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윤경 부회장은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설 입소 생활을 하는 노숙인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상비약과 종합감기약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게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시간 게스트하우스는 서울시 소속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실직 노숙인과 부랑자 100여명이 공공 근로와 경비 등 일용 노동을 하며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이에 장영록 게스트하우스 과장은 "의약품 지원에 감사하다"며 "성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해 하루에 몇 시간이라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장 과장은 "외부인 전면 출입 금지 입구 폐쇄로 입소자만 입·출입을 허용하고 있다"며 "새로운 입소자는 동부병원과 적십자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확진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영희 회장, 김윤경·이정민 부회장, 지용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희 회장은 노숙인 쉼터와 복약지도 상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며 "의약품 지원의 지속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0-11-16 13:14:12김민건 -
제34회 약의 날 동탑훈장-오장석, 산업포장-양명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34회 약의 날의 맞아 수여되는 동탑산업훈장에 오장석 삼오제약 대표이사 회장이 산업포장에 양명모 대한약사회 총회의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약사회 등 7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제34회 약의 날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의약품'을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5시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시상식 수상자 면면을 보면 먼저 매년 3차례 이상 CPhI Worldwide 등 해외전시회에 한국관을 설치·운영하고 미개척 국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수출 기회 마련을 통한 제약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삼오제약 오장석 대표이사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아울러 약물안전사용교육단을 가동해 대구시 내 기초수급권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남용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공공심야약국 및 365모범약국의 도입 추진 선도, 공적마스크 판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대한약사회 양명모 총회의장이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은 충청남도약사회 박정래 회장, ㈜녹십자 신상민 팀장,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정수연 본부장이 각각 수상하게 되며, 국무총리 표창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줄리엔 샘슨 한국법인 대표, ㈜큐엘파마 이승하 대표이사, 호림약품(주) 정기배 대표이사, 연합뉴스 김잔디 기자가 각각 수상한다. 이밖에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등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약의 날 행사에서는 식약처 주관으로 'K-제네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의약품 정책 심포지엄이 식전행사로 마련된다. 심포지엄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반 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튜브 채널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올해 34회를 맞이한 약의 날 기념행사는 1953년 11월에 제정된 약사법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 한국병원약사회 등 7개 약계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2020-11-16 11:43:00강신국 -
복지부 앞에 모인 약사들 "한약사 문제 해결해달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서 모인 70여명의 약사들이 15일 복지부 세종 청사 앞에서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정오부터 시작된 복지부 규탄집회는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와 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하 아로파), 약국개국을준비하는모임(이하 개준모),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등 4개 약사단체가 주최했다. 집회에선 실천약과 아로파의 성명 발표가 있었으며, 복지부와 식약처의 한약사 문제 대응방식을 꼬집는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또 대한약사회의 무능력함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아울러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 등 참여약사들의 자유발언을 통해 한약사 문제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실천약은 성명을 통해 복지부의 방관적 태도를 비판했다. 실천약은 "한약제제 구분이 6년이 넘게 걸릴 대단한 일이냐. 약국에 근무하며 작업해 3일이 걸렸다는 분량의 작업”이라며 “한약제제는 약사법에서 명확히 정의돼있다. 그런데 복지부는 한약제제가 식약처 규정에서 확실히 구분되지 않는다는 걸 근거로 한약사의 불법행위를 방치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천약은 "멀쩡한 약사법을 두고 입법불비 운운, 해야할 일은 하지 않은채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치고 있다"면서 "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사태의 책임을 지고 해체하고, 사태의 근본책임이 있는 복지부는 문제를 당장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아로파는 약국과 한약국을 구분하고, 약사와 한약사의 교차고용을 금지해달라고 촉구했다. 아로파는 "약사법상 정의규정에 한약사의 면허범위가 한약과 한약제제의 조제 및 판매임이 분명함에도 한약사가 OO약국이라는 명칭구분도 안되는 구분을 개설하고, 한약사 면허증이나 명찰을 가리는 등 국민의 알권리와 건강권이 침해되고 약사직능이 훼손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에 준해서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또 일반약 포장에 한약제제 병기표기를 실시하고, 약국과 한약국의 명확한 명칭 구분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약사가 명찰과 면허증 일부를 가리는 약사 사칭 행위도 단속 처벌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집회는 SNS를 통해 라이브 생중계가 됐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손소독, 간격유지 등의 주의 속에서 진행됐다.2020-11-16 00:51:05정흥준 -
"마스크·손소독제·포스터 언제 오나"…이번주 순차 배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 지원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 포스터가 이번주부터 약국에 본격적으로 배송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 부산 등 지역 약국은 주말에 배포가 된 곳이 있고 서울, 수도권 지역은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될 예정이다. 그러나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가 시작되면서 약사회 홍보 포스터를 기다리고 있던 약사들은 포스터가 도착하지 않아, 자체제작 포스터를 부착하거나, 출력해서 사용하는 일도 발생했다. 15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는 25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약국 방역 지원용 공적마스크를 공급한다. 수량은 약국 당 KF94 125장이다. 아울러 약사회는 자체 예산으로 손소독제를 구매해 약국당 5개씩 지급되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포스터 2종과 대한약사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서신이 동봉된다. 지급 대상은 2019년, 2020년 모두 신상신고를 완료한 약국개설 회원이다. 해당 지역 의약품 도매상(지오영 컨소시엄, 백제약품)에서 배송을 진행하며 12일부터 지역별 순차 배송된다. 도매 배송일정에 따라 동일지역에서도 수령일자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방역물품과 포스터 배송이 늦어진 이유는 식약처장 교체로 인한 서신변경, 약국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장소에 뒤늦게 포함되면서 포스터 제작 시간이 촉박했던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2020-11-15 21:26:10강신국 -
안산시약, 청년약사들과 소통의 시간 마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는 최근 청년약사 모임을 열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올해 개업한 약사들을 포함해 20~30대 약사 10여 명이 모였고 현재 약사사회의 모순인 한약사 문제와 가격난매, 노무, 세무, 1인 약사 약국들의 경영상의 애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한상대 총무이사는 "젊은 약사들만의 모임이다보니 공감대 형성이 용이한 장점이 있었다"며 "향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젊은약사들의 의견을 약사사회에 전하는 역할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 한 윤한샘 병원약사이사(고대 안산병원)와 김정은 학술이사(다솜약국)는 젊은 약사들의 인적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전체 약사사회의 인적자원 개발 노력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권익을 신장시키는 방법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2020-11-15 20:41:20강신국 -
서울 약사들의 도전…온·오프 결합 건강페스티벌 개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난 8년 1천만 서울 시민들의 건강 축제로 자리매김해온 건강서울페스티벌이 오늘(14일) 개회식을 갖고 향후 일주일간 시민, 약사들을 위한 건강 주간 행사에 들어간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14일 오후 5시부터 서울 KG타워에서 ‘2020 건강서울페스티벌 개회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올해 개회식은 오프라인 행사와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 여전한 상황인 만큼 그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민들을 만나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1주일간 진행되며, 시민을 위한 유뷰터 약사들의 건강 상담부터 다양한 온, 오프라인 결합 방식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 한동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공적마스크 제도 참여와 공공심야 약국 등 약사들의 공적인 활동을 설명했다. 한 회장은 “지난 마스크 대란 시 약사, 약국들이 공적마스크 판매제도에 적극 나서면서 방역물품 공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공적마스크 업무에 휴일도 반납하고 감당하기 힘든 업무량도 이겨냈다.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킨단 사명감 하나로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약사, 약국이 감염병 위기 시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방역물품과 약물치료를 담당하는 비상방역시스템으로 자리 잡도록 서울시민과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또 “올해 9월부터 서울 전역에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31곳이 깊은 밤 불 밝히고 있다”면서 “지난해 행사에서 서울 시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야간약국을 호소했었다. 그 답이 메아리가 돼 돌아왔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 회장은 건강 관리자로서의 약국, 약사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약국은 질병 예방과 관리하고 서울시민과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다정한 이웃이자 친근한 건강관리자이다. 언제든 약국을 방문해 약과 건강에 관한 정보를 약사들에 물어보라”며 “서울 2만 약사들은 뛰어난 전문성, 접근성, 친밀성으로 서울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약사는 의약품의 최고 전문가이다. 약사들과 상담하면 본인, 가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약사들은 언제나 시민 여러분 옆에 있겠다. 7일간의 축제 기간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지역 분회장들이 대표로 나선 분회기 입장 순서와 더불어 서울 2만 약사의 다짐을 선언하기도 했다. 송파구약사회 위성윤, 강남구약사회 문민정 회장이 대표로 나서 낭동한 선언문에서 약사들은 “국가적 감염병 위기에서 약국은 방역물품과 약물치료를 담당하는 비상방역시스템에 적극 참여한다”며 “초고령화 시대 노인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책임지는 전문적인 약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민 의료비를 절감하고 건강보험재정을 안정화하는 약사 약국 정책 마련에 적극 노력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오늘 개막한 건강서울페스티벌은 14, 15일 양일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랜선약상담소가 진행되며, 유명 유튜버 약사들이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시민과 약사들을 위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결합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서울에 위치한 약국을 방문, 건강서울페스티벌 포스터를 촬영하고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와 약 상식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약 상식 퀴즈의 경우 1차는 조기 마감됐으며, 어제부터 2차 이벤트에 들어갔다. 이외 약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을 비롯해 남인순, 정청래, 서영교 의원, 권영희, 김경우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2020-11-14 18:30:21김지은
오늘의 TOP 10
- 1"대표약사 월급여 1500만원" 공고 파장…광주시약 고발
- 2작년 개량신약 허가 품목 20개…최근 5년 중 최다
- 3유한양행, 1Q 영업익 88억...기술료수익 50억
- 4한미약품, 1Q 영업이익률 14%…로수젯 성장·북경한미 호조
- 5유한양행, 1Q 영업익 88억...전년비 2%↑
- 6현장 전문의+원격 약사 협력, 부적절 항생체 처방 75%↓
- 7휴온스엔, 100% 종속회사 바이오로제트 흡수합병
- 8한림제약, 한양대 약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 9한미약품, 1Q 영업익 536억...R&D 비용 652억
- 10보령, 매출·영업익 동반 증가...카나브패밀리 견고한 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