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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사 자격인증 약사법 개정안 어떤 내용 담기나전문의나 전문간호사처럼 약사도 전문과목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발 약사법 개정안 윤곽이 드러났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약사법 개정안 초안을 보면 '약사로서 전문약사가 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자격 인정을 받도록 규정했다. 또한 전문약사 자격을 인정받은 자가 아니면 전문과목을 표시하지 못하고 전문약사 자격 인정과 전문과목에 관한 사항은 약사법 시행령에 규정하도록 했다. 즉 전문약사를 복지부 자격제도로 모법에 규정된다는 이야기다. 병원약사 외에 개국약사도 복지부 자격을 취득하면 전문약사를 표방할 수 있다. 보건의료직종 현황을 보면 전문의, 전문한의사, 전문치과의ㅡ 전문간호사 등전문자격 제도가 도입돼 운영중이다. 약사도 2010년부터 병원약사회 주관으로 10개 분과(내분비계질환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소아약료, 감염약료, 의약정보, 노인약료)에 서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운영해오고 있지만 법적 근거는 없었다. 남인순 의원은 이르면 이달 중으로 전문약사 자격인증 관련 약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2019-07-19 10:30:44강신국 -
조영제+하이푸, 암 세포막 파괴...국제학회서 발표종양치료에 비수술 방법인 ‘하이푸’치료가 암환자의 면역력도 높인다는 내용이 국제학회에서 발표됐다. 김태희 서울하이케어의원 원장은 이달 12~14일 충칭 유엘라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최소침습 및 비침투성 양쯔국제 포럼’에서 ‘하이푸와 소나조이드를 이용한 종양 세포막 파괴효과 증강’이란 발표를 통해 이를 입증했다. 이 포럼은 영국, 독일, 홍콩, 불가리아, 스페인, 중국,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종양 치료 의사들이 모여 수술하지 않고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암은 물론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등 악성 및 양성 종양의 최신 치료법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다. 이날 김 원장은 난소암에서 시작해 간과 목의 림프절까지 전이된 71세 환자의 치료 사례를 들었다. 이 환자에게 하이푸 시술시 소나조이드(조영제)를 투여해 하이푸 효과를 높이는 시도를 했다. 치료 후 약 1달 후에 정밀 검사를 해 보니 간으로 전이된 종양은 많이 감소했고, 목의 림프절으로 전이된 암은 완치는 안 되었지만 크기가 눈에 띄게 줄어 들었음을 확인했다. 김 원장은 “하이푸 치료시 면역효과가 상승되는 효과로 림프절 종양이 많이 줄어 들었음을 확인했다”며 “소나조이드로 종양세포막 파괴 효과를 증강 시키면 종양 세포내 단백질이 면역 시스템에 노출되어 항암 면역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하이푸 치료는 열로 인한 암세포의 응고 괴사와 조영제인 소나조이드의 미세기포로 인한 종양 세포막 파괴로 진행된다. 이때 소나조이드를 이용하면 종양세포막 파괴 효과가 증강되어 ‘하이푸’ 효과를 높이고 주변 열 전파를 줄일 수 있어 안전성을 높인다고 김 원장은 밝혔다. 하이푸(HIFU, 고강도초음파집속술)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비수술 종양치료법이다.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한 곳에 모아 암 조직에 고강도로 쏘인다. 이때 1~2초안에 온도가 섭씨 65~100도로 상승하면서 열에 약한 암세포의 응고적 괴사로 치료하는 원리를 갖고 있다.2019-07-19 09:21:06노병철 -
약학회-바이오협회, 업무협약으로 교류 활성화대한약학회와 한국바이오협회가 17일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약학회는 이번 협약으로 ▲제약& 8228;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벤처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 간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 ▲학술대회를 통한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교류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용복 약학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약학계의 큰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제약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제도적 보완을 위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은 "바이오업계와 약학계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약학회는 올해 추계국제학술대회를 'Integrating vision and mission for pharmaceutical science communities'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2019-07-17 17:25:1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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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학회 "바이오혁신시대에 걸맞는 발전 이룰 것"한국제약의학회가 바이오혁신의 시대를 맞아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혁신주도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학회는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도시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바이오 혁신의 시대, 제약의학의 위상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2019년 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차병원그룹 글로벌종합연구소 차광렬 소장을 비롯해 제약의학 전문가와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혁신 스타트업 CEO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사를 맡은 최성구 제약의학회장은 "바이오혁신의 시대에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약의사들의 모임이라는 선입견을 탈피하고 MSL, R&D, 규제과학 분야 전문가들과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법무법인 율촌의 윤경애 변리사가 '의약품 발명과 특허 요건, 임상시험 결과의 보호 문제'라는 주제강연을 맡았다. 윤 변리사는 의약품 개발 및 임상시험 과정에서 발명되는 제품과 의료행위에 대한 특허권 보호 문제를 풍부한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영기 교수가 '분자진단과 동반진단'이란 주제로 분자진단 분야 최신 기술과 이를 바탕으로 하는 동반진단 기술의 현황, 미래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향후 제약산업과 의약학 전반에 걸쳐 진행될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세 번째 세미나에서는 분당차병원 글로벌 임상시험센터 방성윤 부센터장이 CHA 글로벌 임상시험센터의 글로벌 협력 모델을 통한 도약 사례를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 부센터장은 한국의 우수한 임상시험 인프라와 인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CRO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발전모델을 제시했다. 네 번째 세미나에는 존슨앤드존슨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김옥연 부회장이 특별초대연자로 참석했다. 김 부회장은 'Driving business success through medical expertise: A global pharma company view' 주제 강연을 통해 제약의학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 역량을 소개하고, 의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과 학문적 발전의 선순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섯번째 연자인 차바이오 강현구 R&D 전략기획실장은 세포치료제 글로벌 개발 동향과 차바이오가 보유한 세포치료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한국제약의학회 내의 스페셜인터레스트그룹(special interest group)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신테카바이오 김태순 대표와 장현갑 예방의학전문의가 각각 beyond medical affairs와 real world evidence 연구 모임을 소개했다.2019-07-17 08:48:58안경진 -
전약협, 약대생 100여명 대상 진로 특강 실시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전약협)가 지난 6월 30일 경남약사회 학술제에서 약대생 대상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대한약사회 동물의약품 상임위원 모신욱 약사(서면 광제약국)는 동물약에 대한 강의를, 휴베이스 상무이사 황태윤 약사는 약국 경영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약대생뿐만 아니라 약사들도 관심을 보였으며, 약 100여명이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다. 기획단장을 맡은 윤원경 학생(인제대 약대)은 "수도권 지역 위주로 이뤄졌던 진로특강이 창원에서 열리게 돼 부산과 경남 지역 약학대학 학생들에게 양질의 강의가 제공돼 좋았다. 새로운 진로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2019-07-16 15:58:07정흥준 -
가송재단-약학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신설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와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약학 연구 활성화를 위해 '윤광열 약학공로상'을 신설했다. 이와 관련 약학회와 가송재단은 지난 15일 약학회 사무실에서 공로상 신설에 대한 협약식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약학회는 10년 이상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을 매년 1명씩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용복 약학회장은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약학 발전에 대한 공로뿐만 아니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연구자를 위한 상"이라며, "약학회가 수여하는 13종의 상 중에서 가장 뜻 깊은 상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또 윤도준 가송재단 이사장은 "훌륭한 약학연구자에게 '윤광열 약학공로상'을 수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약학회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 상이 약학 연구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송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학회의 ‘윤광열 약학상’에 이어 '윤광열 약학공로상'을 추가로 후원하게 됐다. 대한의학회, 대한치과의사협회에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약학·의학·치의학의 협력을 지향하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2019-07-16 10:24:09정흥준 -
약사회, 22일부터 PYLA 개강…약대생 60명 참여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제약유통위원회(이사 이영미)는 차세대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끌어 나갈 약사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제9회 PYLA(Pharm Young Leader Academy)를 덕성여대 언어교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35개 약학대학장 추천과 공개지원 모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약대생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PYLA를 주관하는 이영미 제약유통위원장은 "R&D와 생산품질, 임상, 유통, 특허, 마케팅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제약산업 핵심분야 강의를 개설했다"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젝트 전략발표 경연대회도 마련된다"고 밝혔다. 한 "이번 9회 과정은 제약산업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강사들을 섭외했다"며 "PYLA가 약사사회의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대생들은 5박 6일 간 강의뿐만 아니라 조별 프로젝트 준비를 통해 다른 대학 약대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09년 처음 시작된 PYLA는 현재 8기까지 총 417명의 약대생들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졸업 후 제약업계 및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2019-07-15 22:59:2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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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원, 시민참여혁신단 위촉해 추진사업 검토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지난 15일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을 위촉하고, 대내외 의견수렴을 통한 수요자중심의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국시원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은 이태근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이 5명 포함된다. 또 외부위원으로는 보건의료전문가분야 김옥수 위원(이화여자대학교), 정재연 위원(한양여자대학교), 업무관계자 분야에 박상수 위원(대전시청), 고객분야에 조정민 위원(치과대학 재학생), 양나은 위원(작업치료학과 재학생)이 들어간다. 아울러 대국민 공모 실시를 통해 선정된 유전훈 위원(유진식품), 송승환 위원(한국공공정책학회)과 지역사회 분야 박성현 위원(자양2동 주민센터)으로 구성했다. 국시원은 이날 '시민참여혁신단' 위촉 후 토론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과제들을 점검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그 효과성을 진단했다. 또 위원들은 향후 국시원의 혁신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시원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실무부서에서 검토해 올해 혁신계획에 반영 할 예정이다.2019-07-15 16:20:25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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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약국 부작용 보고 1만5천건…전년비 18% 증가올해 상반기 약국이 보고한 의약품 부작용 건수가 1만5000건을 돌파했다. 보고 건수와 참여 약국수도 꾸준히 늘어 연평균 2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올해 상반기 각 지부와 분회의 참여 약국 수와 보고건수를 집계한 결과 약국의 총 보고건수는 1만5125건이었다. 이는 약국을 통해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접수된 건으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접수된 부작용 보고 건을 더하면 보고건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까지 누적 참여 약국은 932곳으로 나타났다. 2013년 이후 참여 약국 수는 2447곳이었다. 보고건수 비율을 지역 나눠보면 서울이 전체 30% 보고건수를 차지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경기가 23.5%로 뒤를 이었다. 지역 약국 수 대비 참여 약국 비율이 높은 곳은 울산(17.6%)이었다. 뒤이어 인천(15.0%), 대구(14.2%), 부산(14.0%), 경기(13.2%), 제주(12.2%)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접수 건과 참여 약국 수는 최근 수년 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중 상반기 약국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보고건수만 비교해도 2016년 8064건, 2017년 9915건, 2018년 1만2842건, 2019년 1만5125건으로 매년 평균 23%의 증가율을 보였다. 누적 참여 약국 수도 2016년 578곳에서 2019년 932곳으로 매년 20% 넘게 증가했다. 이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 올 한해 동안 보고 건이 처음으로 3만 건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의약품 부작용보고 활성화를 위해 약국 현장에서 보고된 사례에 대해 신속하게 평가, 평가내용을 보고약국에 전달하는 한편 약국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우수보고자 및 신규 참여약국에 대한 다양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2019-07-11 20:34:00정혜진 -
마약퇴치전문교육원장에 정재훈 삼육약대 교수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장재인)는 지난 4일 3차 이사회를 열고 마약류 관련 전문적 식견과 행정경험이 풍부한 정재훈 삼육대 약대교수(사진, 59·삼육대 약학대)를 마약퇴치전문교육원 원장에 임명했다. 정재훈 신임 원장은 "마약류 남용 예방 및 재활교육을 진행하는 강사의 전문성과 사명감, 체계적인 강사 교육과정이 중요하다"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양성과정은 교육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삼육대 약대학장 역임했고 현재 삼육대학교 부설 의명신경과학연구소장,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식약처 규제정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약퇴치전문교육원은 전문강사의 전문성 등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평생교육법에 따른 부설기관으로 신고됐다.2019-07-10 14:49:4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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