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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평가에 개국약사 참여…미인증 학교 출신은 제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2025년 미인증 약학대학 출신 학생의 약사국시 응시가 제한되는 개정 약사법 시행을 앞두고 약대 평가 인증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올해 처음 약대 평가 인증에 개국, 병원 약사, 제약업계 종사자 등 전문가도 참여한다.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 이사장 김대업, 원장 오정미)은 12일 올해부터 전국 37개 약학대학 평가 인증을 위한 평가단에 직능단체에서 추천한 전문가 참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약평원의 이번 약대 평가인증에 참여하는 직능단체는 대한약사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대한약사회에서는 최혜윤 약사(현대온누리약국), 병원약사회에서는 박소영(영남대병원), 백진희(서울대병원) 약사, 제약바이오협회에서는 장원규 차바이오랩 부사장을 각각 추천해 현재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약평원 측은 “2025년 개정 약사법 시행을 앞두고 통합 6년 학제 기반 제2주기 약학교육 평가인증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평가인증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학계 및 직능단체와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직능단체들에서 약학대학에서 겸임교수, 실습교육자 등 경력을 보유하고 있고 실무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우수한 자를 약학대학 인증평가를 위한 전문가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단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은 의료기관, 지역 약국, 제약산업, 약무행정 분야 실무실습 교육에서의 실무 교육자 전문역량과 실습 교육시설, 환경 등을 주로 평가하게 될 예정이다. 약평원 측은 추후 전문가들이 참여할 평가 분야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정미 원장은 “약대 인증평가에 직능단체에서 추천한 실습교육자가 참여함으로써 약대 실무실습교육이 보다 학생 중심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교육으로 내실화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약학 직능단체 전문가의 역할은 점차 약학교육 전반에 대한 평가인증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약평원은 올해 총 9개 약학대학에 대한 평가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 대학 중에는 지난해 말까지 약평원의 평가 인증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던 경성대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성대는 37개 약대 중 유일하게 약평원의 평가 기준을 충족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인증평가를 거부해 왔지만, 올해 평가를 받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올해 평가인증을 받는 약학대학은 경성대를 포함해 가톨릭대, 강원대, 경성대, 경희대, 연세대, 우석대, 인제대, 제주대, 전북대 등 총 9곳이다. 약평원은 개정 약사법이 시행되는 2025년까지 최대한 37곳 약학대학의 평가 인증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정된 약사법에 따르면 평가인증을 받지 못한 약학대학 출신은 약사국시 응시에 제한을 받게 된다. 약평원은 지난해 8월 교육부로부터 약대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지정 기간은 2022년 8월 9일부터 2025년 8월 8일까지로 총 3년이다.2023-07-11 18:00:03김지은 -
약정원, 팜리뷰서 '과민성 방광 치료 최신 지견' 소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11일자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서 과민성 방광 치료의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약학정보원 권기정 학술위원(영남대병원 약제부)은 이번 글에서 “과민성 방광은 사회활동 및 대인관계에서 고립을 일으키기 쉽고 이로 인한 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정신적인 증상을 동반하는 등 삶의 질의 현격한 저하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권 학술위원에 따르면 또 과민성 방광의 발병은 노화의 한 과정은 아니지만,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과민성 방광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권 위원은 “과민성 방광이 노인환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약을 장기간 복용해야 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이상반응을 줄이면서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며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약제인 항무스카린제와 베타(β)-3 아드레날린 수용체를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했다. 항무스카린제는 구갈, 변비 등의 항콜린 부작용을 많이 유발하는데, 노인에서 빈번히 처방되는 삼환계 항우울제, 항파킨슨제, 항치매제 등과 병용 시 이러한 부작용이 심해지면서 약물 중단과 그로 인한 치료 실패가 빈번해지는 경향이 있다는게 권 위원의 설명이다. 권 위원은 이 점을 고려해 과민성 방광에서 항무스카린제의 사용 시에는 서방형 제제를 사용하거나 저용량에서 서서히 증량하는 것이 권고되며, 베타(β)-3 아드레날린 수용체는 항콜린성 이상반응 및 심혈관 부작용 위험이 낮은 장점이 있는 반면 고혈압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팜리뷰는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 AUA/SUFU, EAU 가이드라인 및 최근 임상문헌 등 국내·외 최신 지견에 근거한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2022년 10월 국내 허가된 신약인 비베그론(vibegron) 제제를 포함한 주요 과민성 방광 치료제의 작용기전, 특징 및 용법·용량 등 과민성 방광 최신 약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약학정보원 팜리뷰는 약학정보원 홈페이지 (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및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7-11 15:34:01김지은 -
화성시약 상반기 연수교육에 약사 300여명 참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 약학위원회(부회장 김종민, 위원장 김혜영)는 지난 8일 푸르미르호텔에서 개설, 근무약사, 병원약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약사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진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약사들을 만나뵙게 돼 기쁘다. 우선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운영(22시~익일 8시)과 데일리팜 전국 분회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에 약사회원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다"며 "코로나 종식 이후 비대면 진료 및 약배달 시범사업 등 약사회 현안에 대해 대한 약사회와 함께 회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약사님께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그리고 코로나 초기부터 마스크, 진단키트를 질서 있게 판매해 줘 지금 우리가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비록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은 아니지만 약사님들께서 좋은 의견 주시면 민주당과 복지위 의원님들께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고 이원욱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지난 정부, 과방위위원장을 맡고 있을 때 약사님들과 같이 화성투약기를 저지했다. 앞으로 화성형 공공 심야약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권칠승 국회의원(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 보건복지위 의원으로 약사님들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에 낯설지 않다며, 특히 오늘 강의 주제인 마약퇴치에 대해서 다크 웹 문제가 해결돼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진 교육은 백승만 강사의 '마약에 대처하는 약사의 자세', 정병욱 강사의 '임상병리검사 항목과 수치에 대한 이해'. 김혜진 강사의 '약국에서의 다빈도 안질환 케어' 순으로 진행됐다. 시약사회는 연수교육 식전에 호텔 내 뷔페를 회원약사들에게 제공했고, 회원분들을 위해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유익한 정보도 선보였다. 교육 이후 약학위원회 김종민 부회장은 "교육에 헌신한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임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알차고 내실있는 연수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023-07-10 13:48:16강신국 -
"PEET 끝나니 약대 편입"...제주·인제·우석대 속속 발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이 재작년 종료되고 전국 약학대학들이 6년제로 모두 전환되면서 일반 편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PEET에 몰렸던 관심이 일반 편입으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학원가는 약대 일반 편입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고, 약대 입시 커뮤니티에서도 편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학원가에선 PEET 시험 당시 수강생들의 합격률을 앞세워 일반 편입 준비 프로그램을 적극 마케팅하고 있는 모습이다. 작년 약대들이 6년제 전환 후 자퇴에 따른 결원이 늘어나면서 전국 모집 인원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인 모집인원은 올해 하반기 대학별로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약대 편입 계획을 발표한 대학은 우석대, 제주대, 인제대 3곳이다. 이중 특이한 곳은 필기고사를 제외한 인제대다. 인제대는 전적대학 성적 40점, 공인영어성적 40점, 서류심사 20점 배점으로 1단계에서 5배수 모집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에 면접 점수를 추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제주대와 우석대는 필기고사가 있다. 제주대는 1단계에서 학점 40점과 공인영어성적 60점으로 10배수 모집한다. 2단계에서 1단계 20점에 필기 40점과 면접 40점을 더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필기고사는 약학기초생물과 약학기초화학 과목이다. 고사시간은 80분이며, 총 50문항을 보게 된다. 우석대는 단계별 모집이 아니다. 총 300점 만점으로 공인영어성적과 필기고사 생물, 화학을 각 100점씩으로 나눠 우수 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필기고사가 있는 대학들은 PEET 시험을 준비했던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필기고사가 없는 대학들은 서류와 면접이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모집 계획을 밝히지 않은 나머지 대학들도 하반기 속속 예정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대학별 구체적인 모집 인원은 하반기 모집요강을 통해 발표된다.2023-07-07 11:54:06정흥준 -
외국약대 출신, 약사되기 힘드네...예비시험 합격률 27%[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외국 약학대학 출신 43명이 내년도 약사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6일 제4회 약사예비시험 합격자를 공고했다. 올해 시험엔 158명이 응시해 43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27.2%다. 약사예비시험 합격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1회에선 응시 86명에 합격자 5명으로 5.8%, 2회는 116명 응시에 19명 합격으로 16.4%를 기록했다. 작년 3회 시험에선 144명이 응시해 23.6%인 34명이 합격했다. 약사예비시험은 외국약대를 졸업한 외국 약사 면허 소지자에게 약사국시 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는 시험이다. 지난 2020년 7월 첫 실시돼 매년 관심이 커지고 있다.2023-07-07 11:01:08정흥준 -
영등포구약, 게릴라 강의 열고 학술정보 제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는 최근 회관 2층 강당에서 게릴라 학술강의를 개최했다. 강의는 구약사회원 회원뿐만 아니라 인근 분회 약사에게도 강의실을 개방해 4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했다. 강의를 주관한 오시영 부회장은 "올해부터 개인 맞춤형 건기식 소분사업이 시범사업으로 실행될 예정으로 미리 준비해 약국 상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만성병 상담 투약으로 좋은 효과를 거두려면 성공한 약국의 노하우를 공부해야 한다. 함께 공부하여 성공한 약사, 칭송받는 상담약국으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당독소와 약국상담 기법을 주제로 열린 게릴라 강의는 당독소학회 (주)메타센테라퓨틱스 박명규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게릴라 강의 시작 전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황금석 부회장, 오수진 총무이사, 이종옥 영등포구약사회장, 상임이사 등 2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관련 간담회도 열렸다.2023-07-06 14:28:58강신국 -
송정숙 약사, 통증·염증 동시에 잡는 영양요법 서적 출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부산 영도구에서 만수약국을 운영 중인 송정숙 약사(57·중앙대)가 ‘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잡는 송 약사의 영양소 요법’을 출간했다. 송 약사는 현재 30년간 약국을 운영 중인 개국 약사인 동시에 부산시약사회 보험위원장과 약 바르게 쓰기 운동본부 강사로도 활동 중인 인물이다. 이번 책 출간 배경에 대해 송 약사는 “단순 판매, 처방 조제에만 집중하기 보다 질병의 근원을 파악해 영양소로 몸을 고치는 공부를 꾸준히 해오면서 상담 판매에 더 관심이 많았다”며 “특히 통증과 염증을 영양소로 어떻게 다루면 될지 알리고 싶어 책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책에는 ▲1장-송 약사가 추구하는 영양소 요법 ▲2장-오메가3는 함염증의 기본 ▲3장-GLA40은 염증 킬러 ▲4장-막힌 곳을 뚫어야 염증도 뚫린다 ▲5장-혈약이 도달해야 상처가 복구된다 ▲6장-나노 커큐민은 통증 킬러 ▲7장-독소가 빠져야 염증도 빠진다 ▲8장-스트레스를 날려버려야 통증도 날아간다 ▲9장-면역 과잉반응을 잠재워야 염증도 잠잔다 ▲10장-장내 독소를 캐내야 염증도 캐낸다 등이 담겨 있다. 송 약사는 이번 책에서 “전문약은 증상 완화에는 빠르지만 부작용이 따라오고 약을 떼면 다시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며 “몸 자체의 약점을 도와주는 영양소 요법은 근본적 대책이 되므로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담을 잘 하는 약사는 질병이 생기게 된 원인을 잘 파악하는 약사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약사가 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2023-07-05 15:42:23김지은 -
"약료, 우리가 평정한다"...16일 경기약사학술대회 개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1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18회 경기약사학술대회가 막을 올린다. 학술강좌부터 복약지도 경연대회, 일본 약제사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학술제준비위원회는 4일 주요 행사내용과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약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초청강연으로 일본 가나가와현 약제사회측에서 '일본의 조제수가 약학관리료 해설', '최근 일본의 약제사 약국 동향'에 대해 소개한다. '면역, 장건강 솔루션'(유산균 선택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도 열린다. KPN, 듀오락, 비타민하우스, 셀로맥스. 웰버 등 주요 업체가 참여해 각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보고 토론하며 약국에서 어떤 기준으로 유산균을 선택해야 하는지 가이드를 제공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hatGPT'에 대한 강의와 건강검진 검사결과표 똑똑하게 활용하기 강좌도 마련된다. 지난 학술대회에서 평가가 좋았던 정병욱 박사의 '사진 예시를 통한 다빈도 피부질환감별'과 정경혜 교수의 '근골격계질환' 강좌도 앵콜 강의로 편성된다. 최병철 박사의 임상특강으로 '독이되는 약과 음식' 즉 약과 음식의 궁합에 대해 살펴보며 김용익 전 건보공단 이사장은 '복지, 성장의 적인가 친구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아울러 피부질환 약료관, 안질환 약료관, 임상약학관, 정신건강약료관, 비뇨기질환약료관 비만 만성대사질환 약료관, 당뇨전문관 등이 운영되는데 여기서 듣고 싶은 강의를 들으면 된다. 다양한 이벤트 마련되는데 분회대항 복약지도 경연대회와 분회 대항 OX퀴즈 대회도 열린다. 정지훈 음악평론가(약사)의 클래식 인사이트 강의는 선착순 수강생 100명을 단 30분만에 채워 마감됐다. 박영달 회장은 "올해 학술대회 주제는 '약물을 넘어 환자가 중심인 약료'로 잡았다"며 "5년째 약료를 주제로 행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직무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상대단체의 이의제기로 전문약사 과목에 약료라는 단어가 없어졌고 국회에 제출된 통합돌봄 관련 법안에도 약사의 역할을 배제돼 있다"며 "약사들은 약국 안에서 복약지도를 하며 약료서비스를 하고 있고 공단, 지차제와 다제약물관리도 한다. 그러나 약료에 대한 법적인 보장과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일본은 전자처방전 가동, 처방리필제 시행, 11개 약사 행위 인정 등 배울 점이 분명히 있다"며 "그래서 일본 가나가와현약제사회를 초청해 강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학술대회준비위원장도 "2월부터 행사를 준비, 30번의 회의를 했다"며 "전문약료관을 통해 깊은 있는 강의를 준비했다.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많다"고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2023-07-04 20:58:40강신국 -
덕성여대 약대, 재학생 대상 임상 실기 시험 시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은 지난 6월 22일 37개 약대 최초로 도입한 'OSCE(objective structured clinical examination: 임상실기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약학과 5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OSCE는 학생들이 가상의 환자에 복약지도하는 과정을 통해 임상약료지식과 커뮤니케이션 소양을 평가받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는게 약대 설명이다. OSCE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신혜연 교수는 "OSCE는 졸업 후 약사 직능에 필요한 기본적인 임상실무능력과 소통기법, 문제 대처 능력 등을 훈련할 수 있는 적합한 평가도구"라며 "우리 대학은 전임교수와 겸임교수들이 직접 환자이자 평가자로서 적극 참여해 성공적으로 수행돼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수 학장은 "국내 약대 중 OSCE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하고 정착시킨 만큼,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강의로 습득한 전문지식을 환자와 정확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실무역량을 더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2023-07-04 15:40:59김지은 -
'예과 2년+본과 4년' 의대학제 폐지...대학 자율에 맡긴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4 형태로 운영되는 의과대학 수업연한이 폐지된다. 교육부는 최근 제7차 대학 규제개혁 협의회를 통해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계획을 심의& 65381;확정하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29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현행 시행령을 보면 '의대 등 교육과정은 예과를 2년으로, 의학과·한의학과·치의학과 및 수의학과를 각각 4년(본과)으로 운영한다'고 돼 있다. 이를 개정해 '의대 등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서는 학칙으로 정한다'로 단순화시킨다. 교육부는 의과대학 등의 수업연한이 예과 2년, 본과 4년으로 경직적으로 규정돼 예과와 본과 간 교육과정 연계가 미흡하고, 본과 4년간의 교육과정이 과밀하게 실시된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의료인력 양성 등이 어려운 측면이 있어 6년 범위에서 대학이 유연하게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학조직이 전통적 학문 분류체계에 기반한 학과·학부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법령상 각종 기준이 학과·학부 원칙으로 규정돼 있어 학과·학부가 아닌 다른 형태로 유연하게 운영하고자 하는 대학에는 해당 규정들이 제약으로 작용하는 측면이 있었다. 이에 시행령에 규정된 학과·학부의 칸막이를 폐지하고 대학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정한다. 대학은 융합학과(전공) 신설이나 자유전공 운영, 학생 통합 선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조직을 자유롭게 구성& 65381;운영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교육부는 ▲경직적 대학운영을 유발하는 대학 내 벽 허물기 촉진 ▲국내외 대학 및 산업체·연구기관과의 교류·협력 강화 ▲재직자와 지역주민의 고등교육 참여 기회 확대 등이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시행령 총 115개 조문 중 33개 조문을 정비했다고 설명했다.2023-06-28 16:58:4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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