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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AIDs 중 나프록센이 낫다? 글쎄요"김효수 교수지금 진통제 시장에서는 '심혈관계 부작용(CV Risk)'을 둘러싼 논쟁이 한창이다.논쟁의 주인공은 ' 나프록센'과 ' 쎄레브렉스(세레콕시브)'이며 논점은 두 약제가 포함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 내에서 '나프록센이 CV Risk 면에서 안전한가'이다.'CV Risk가 안전하다.' 가장 오래된 NSAIDs중 하나라 할 수 있는 나프록센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다. 단 나프록센이 심혈관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실제 이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연구결과들이 제시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Lancet에 발표된 메타분석 결과가 나오면서 나프록센의 안전성 인정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였고 해당 약제를 보유한 제약사들의 요구에 따라 허가사항에 이를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이는 국내 시장에서도 중요한 이슈다. 화이자가 공급중인 쎄레브렉스와 나프록센과 PPI의 복합제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비모보', 한미약품의 '낙소졸'이 관절염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대체 두 약제간 CV Risk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 데일리팜이 심혈관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김효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만나, 견해를 들어 봤다.참고로 그의 팀이 진행한 COREA-TAXUS 연구는 란셋지에 게제된바 있다. COREA-TAXUS는 고위험군이고 약물 코팅 스텐트를 이식받은 관상동맥 장애 환자나 협심증 환자을 274명을 대상으로 쎄레브렉스와 아스피린 또는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를 6개월 이상 병용하는 이중 항혈소판요법(DAT)을 적용한 군과 항혈전제 단독군을 비교한 연구다.-가장 원론적인 질문이다. 두 제제 간 CV Risk, 어떤 차이가 있다고 보는가?온전히 데이터 기반으로만 말하자면, 확답할 수 없다. 최근에 나온 연구결과(CNT 메타 분석)에서 쎄레브렉스보다 나프록센의 위험성이 낮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나프록센 측에서 노이즈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이는 쎄레브렉스를 나프록센과 단독으로 비교하지 않고 '콕시브' 그룹(로페콕시브, 발데콕시브 등)으로 비교한 결과(로페콕시브는 심혈관계 이슈로 시장에서 퇴출된 약제다.)이기 때문에 연구에 한계가 있다.현재 미국 FDA가 진행하고 있는 PRECISION(나프록센, 쎄레브렉스, 이부프로펜 등 3개 NSAIDs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직접 비교하는 대규모 연구)의 결과가 나오면 어느정도 논란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애초 연구의 주 목적은 아니었지만 주도한 COREA-TAXUS(본래 목적은 스텐트 이식환자에게 쎄레브렉스 투약시 재협착 감소율을 보기 위함.)를 통해서도 CV Risk를 확인할 수 있지 않은가?어느정도 가늠은 가능하다. 연구에서 쎄레브렉스의 CV risk 발생률은 복용하지 않은 환자 대비 1.2~1.3배 가량이었다. 이는 다른 NSAIDs와 비슷한 수준이다. 즉 CV risk는 전반적인 NSAIDs의 문제이지, 쎄레브렉스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또 연구에서 항혈소판제와 쎄레브렉스를 사용하게 되면 항혈소판제의 효과가 감소하는지도 따로 분석을 했는데, 그 처방 유무에 관계없이 항혈소판제의 효과는 발현되는 것으로 확인했다. 약제 간의 상호작용(interaction)에 있어 쎄레브렉스가 들어가서 아스피린이나 플라빅스의 효과가 줄어드는 현상 역시 없었다.-같은 이유로 FDA 자문위원회가 CNT 메타분석 결과를 보고도 나프록센의 안전성이 다른 NSADIs보다 우수하다는데 동의하지 않았다.기본적으로 NSAIDs 자체가 CV risk를 안고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 최소량을 쓰는 것이 상식이다.문제는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는 불가피하게 쎄레브렉스를 거의 매일 복용해야 하는데, 이때 위험도가 일반인에 비해 1.2배 된다.개인적으로는 RA 환자가 쎄레브렉스를 하루에 2알씩 복용해야 한다면 입증된 데이터는 없지만 아스피린 병용을 하나의 옵션이라 생각한다.-심근경색(MI) 환자에 대한 쎄레브렉스 처방 역시 말이 많다. 처방을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가?항혈소판제의 사용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RA 치료 목적이 있는 상황에서 MI 병력이 있고 스텐트 넣은 환자는 대부분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스텐트를 이식했음에도 쎄레브렉스를 썼을 때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을 경험상으로 확인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다.또한 이중 항혈소판요법(DAT, Dual Antiplatelet Therapy)와 NSAIDs를 함께 사용하면 경미한 CV risk는 있겠지만 오히려 MI 문제는 예방이 될 것이다.-끝으로, 앞서 언급한 직접비교 연구인 PRECISION(2만명 이상 환자 대상, 2015년 발표 예정)의 결과에 대해 예측하는 바가 있다면?사실 예측하기 조심스러운 부분은 있다. 그러나 두 약제간 생물학적 메카니즘이 비슷하기 때문에 차이가 유의미하다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않는다.결과가 나오더라도 두 약제간의 차이가 실제 임상 이슈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2014-10-22 06:14:53어윤호 -
"건강을 지키는 ○○약국"…이젠 약국도 홍보시대"친구 추가하세요. 마음까지 치유하겠습니다.""365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약국. 하루도 쉬지 않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365일 근무하는 지역 약국들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색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 약국들이 홍보전을 펼치는 데는 약국이 365일 지역 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취지를 알리는 동시에 약국을 홍보하겠다는 계획에서다.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구생약국은 30대 초반의 젊은 약사들이 동업으로 운영하고 있다.구생약국의 젊은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것은 약국 앞에 게시돼 있는 스탠딩 배너다. 전시된 배너는 약국 앞을 지나가는 시민뿐만 아니라 약국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365일 오픈하는 구생약국'을 제목으로 한 배너에는 취급 약품과 약국번호 등을 비롯해 '카카오톡 친구추가하세요', '마음까지 치유하겠습니다' 문구 등이 기재돼 있다.약사가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하라며 자신의 SNS 아이디를 적어놓은 이유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SNS상에서 약사와 복약상담을 진행하며 건강을 관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이다.구생약국 박채연 약사는 "고객들이 약국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배너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젊은 고객들은 SNS 활용이 많다보니 부담 없이 약사와 상담할 수 있도록 별도 약국용 아이디를 만들어 고객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주도 메디칼약국 오원식 약사도 최근 약국 앞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배너에는 '메디칼약국은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365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메디칼 약국 오원식, 오동훈, 윤현희 올림' 등의 문구를 기재해 놓았다.약국이 1년 6개월여간 365일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과 건강과 관련해 약국은 항상 고객이 손쉽게 들를 수 있도록 열려 있다는 취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더불어 오 약사는 현수막 내 약국장과 근무약사 이름 뒤 '약사' 명칭을 일부러 넣지 않고 직원과 동등하게 적어 모든 구성원이 고객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뜻도 전달했다.오원식 약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365일 개문하는 것을 몰랐던 동네분 중 일부가 찾아와 고맙다며 휴일에 손님이 없어 어쩌냐고 오히려 걱정을 해주시기도 해 뿌듯했다"면서 "약사뿐만 아니라 직원까지도 약국을 찾는 고객의 건강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전했다.2014-10-21 12:24:56김지은 -
의약품 도매 3곳, 공정위 과징금 순위 10위권에최근 5년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과징금이 가장 많이 부과된 도·소매 10대 상위업체 중 의약품 도매업체가 나란히 8, 9, 10위를 차지해 주목된다.20일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정무위, 인천 계양구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공정거래법 상습위반 업체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세화약품, 삼원약품, 청십자약품은 각 2억여원씩 과징금을 부과받아 도매 및 소매업체 가운데 8, 9, 10위를 랭크했다.도소매 업체 가운데 과징금을 가장 많이 받은 기업은 에스케이네트웍스로 71억원이다. 이어 골드윈코리아, 신세계, 한국존슨앤드존슨, 이마트 순이다.공정거래법 위반 누적과징금 도·소매업 상위 10개사 현황(2010~2014년 9월, 천원, 공정위, 산학용 위원실 참조)이 가운데 세화약품은 2억4000만원, 삼원약품은 2억3600만원, 청십자약품은 2억2500만원을 부과받았다. 이들 업체는 누적별점도 2.5점으로 벌점 기준으로도 7, 8, 9위에 랭크됐다.이들 업체는 지난 2012년 지역 대학병원 의약품 구매입찰에서 담합을 했다는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이 부과됐었다.당시 담합 혐의를 받은 업체는 이 3곳 말고도 4곳이 더 있다. 당시 7개 업체에 부과된 과징금은 총 11억7000만원이다. 이들 업체들은 공정위의 과징금 처분에 불복해 현재 항소중이다.한편 전체 업종 가운데 GS칼텍스가 2355억원으로 지난 5년간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14-10-21 07:36:16이탁순 -
RB코리아, KRPIA 가입…제약사 이미지 키운다RB코리아의 제약회사 이미지 구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RB코리아는 최근 한국다국적의야산업협회(KRPIA)의 회원사로 정식 가입을 마쳤다.KRPIA는 다국적제약사라 하더라도 회사나 국내 사업의 규모가 크지 않는 업체들은 가입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회사의 기조 부분이 제약협회(KPMA)와 더 맞는다는 이유도 있지만 KRPIA의 입회비 역시 만만치 않다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이같은 차원에서 RB코리아의 KRPIA 가입은 눈여겨 볼 부분이다.사실 RB코리아는 그간 제약사보다 생활용품회사의 이미지가 더 강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위식도역류질환(GERD)치료제 '개비스콘'의 공격적인 프로모션활동과 그로 인한 매출성과로 제약업계에서 존재감을 굳혀가고 있는 상황이다.본래 영국의 종합 생활용품 업체 레킷벤키저가 국내사 옥시를 인수하면서 출범한 이 회사는 올해 초 '옥시레킷벤키저'였던 사명을 'RB코리아'로 변경하기도 했다.'옥시'라는 이미지로 인해 생활용품 업체의 이미지만 부각됐던 것이 명칭 변경의 주요인이었다.RB코리아는 2014년을 사명 변경, KRPIA 가입과 동시에 그간 TV광고에 치우쳤던 일반의약품(OTC) 프로모션 활동폭을 의약사 대상 전문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회사 관계자는 "2015년부터는 개비스콘 뿐 아니라 인후염치료제 '스트렙실', 손소독제 '데톨' 등 헬스케어 브랜드에 더 집중해 OTC 전문 제약사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RB코리아의 개비스콘은 더블액선 출시후 지난해 3분기 MAT 기준(IMS) 40% 성장했다. 제산제 시장으로 보면 보험과 비보험을 합친 620억원 규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2014-10-21 06:14:53어윤호 -
추기엽 삼원약품 회장, 국민훈장 모란상추기엽 회장이 훈장증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추기엽 삼원약품 회장이 법무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상을 수여받았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는 더케이 서울호텔 대극장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 최삼규 법사랑위원 전국연합회장을 포함해 법사랑위원, 소년보호위원 등 법무부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한마음대회는 전국 1만3800여명의 법사랑위원과 2000여명의 소년보호위원들이 범죄예방을 위해 활동한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이번 한마음대회에서 추기엽회장은 지난 21년간 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산동부지역 연합회 위원으로 위촉돼 7년 동안 연합회 회장직과 오늘날 고문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을 보호육성하고 적극적인 장학사업 활동을 펼치며 또한 법질서확립 및 준법운동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의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추기엽회장은 1977년 승공대책위원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38년간 각종 사회단체에 임원을 맡아오며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그동안 역대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로부터 훈장 및 포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황교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비행청소년과 출소자들의 빛과 소금이 되어 그들의 삶을 밝혀 준 자원봉사자들과 특히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범죄예방 활동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분들이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추기엽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범죄예방활동과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며 법을 잘 지키고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지역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하였다.2014-10-20 16:50:02이탁순 -
일양, 노루모 라인 대대적 리뉴얼로 '심기일전'일양약품 '노루모'일양약품이 50년 된 대표 제산제 ' 노루모'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다.기존 제품 라인을 신제품으로 교체해 정체된 매출을 반등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19일 식약처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상반기 1개, 하반기 6개 등 총 7개의 노루모 관련 제품 허가를 받았다.해당제품은 노루모에프내복액, 노루모플러스산, 노루모에프정, 노루모에프산, 노루모에스산, 노루모에스정, 노루모듀얼액션현탄액 등이다. 현재 시장에 출시된 노루모 관련 전 제품에 대한 신제품 허가인 셈.제품별로 보면, 일양노루모산 성분 중에는 다이제트500이 포함돼 있는 데 신규 허가된 노루모플러스산은 비오디아스타제1000으로 바꿔 소화력을 높였다.또 노루모에프정은 기존 노루모에이정에서 엘멘톨을 제거했으며, 노루모에프내복액은 노루모내복액에서 오이게놀을 빼고 고추틴크를 추가했다.나머지도 일부 성분을 추가하거나 성분용량을 조정해 허가받은 제품들이다.일양약품의 노루모 라인 리뉴얼은 예전과 비교해 정체돼 있는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이에 따라 회사 측은 제품 리뉴얼에 맞춰 조만간 대대적인 마케팅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노루모는 한 때 제산제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일반약이었으나, 현재는 약 10억원대 매출로 과거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일양약품의 이번 제품 리뉴얼과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관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2014-10-20 06:14:56최봉영 -
유통업계, GSK 이어 화이자 유통비용 문제삼나?의약품 유통업계가 GSK에 이어 화이자의 유통비용을 문제삼으며 투쟁을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K와 유통비용 인상안 합의 이후 한국화이자를 상대로 협상에 착수한다.이에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한국화이자 측에 금융비용 인정 및 의약품 대금 카드결제 수용 등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용여부에 따라 유통업계는 투쟁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유통업계는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다국적제약사의 낮은 유통비용을 문제삼는 등 일반 여론이 유리하다는 판단에 화이자를 상대로도 인상안을 관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통업계는 화이자가 적정마진율 8.8%에 못미치는 5%대의 유통비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GSK와 마찬가지로 이 정도의 마진율로는 손익계산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유통업계가 이전 한독과 GSK와의 유통비용 협상에서는 취급거부까지 하며 강경 대응해온 터라 화이자를 상대로는 어떤식으로 접근할지 주목된다.반면 화이자 측은 충돌은 피하면서 원만한 합의를 이끄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여 어떤 결론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2014-10-20 06:14:55이탁순 -
CJ컨디션헛개수, 소비자 대상 '명랑캠프'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는 국산 헛개나무열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8-19일 양일간 충북 영동군 송호관광지에서 소비자 60 여 명을 초청해 '컨디션헛개수 명랑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헛개 재배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열매 수확 체험, 헛개수 만들기 그리고 헛개수 비교 시음 테스트 등이 진행됐다.특히 비교 시음 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은 국산 원료 사용 헛개 음료와 수입 원료 사용 헛개 음료를 마시며 국산 헛개열매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CJ헬스케어는 지난 9월 헛개수 삼행시 짓기, 사진 및 사연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5개 팀, 60여 명을 선발했다.가족과 명랑캠프에 온 한 참가자는 "평소 갈증해소를 위해 컨디션헛개수를 자주 마신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국산 헛개의 우수성을 알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CJ 관계자는 "국산 헛개열매를 사용한 CJ 컨디션헛개수를 소비자들에게 색다르게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산 헛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2010년 '그 다음날 갈증해소'라는 컨셉으로 출시한 '컨디션헛개수'는 100% 국산 헛개 열매 원료를 사용해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헛개 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2014-10-19 22:01:39가인호 -
JW중외, 먹는 코큐텐 Q앤 비타민E 출시JW중외제약은 코엔자임Q10과 고함량의 비타민E가 함유된 '먹는 코큐텐 Q앤 비타민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먹는 코큐텐 Q앤 비타민E는 1일 1회 섭취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코엔자임Q10 20mg과 비타민E 200IU 섭취가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이다.이 제품의 주성분인 코엔자임Q10은 노화의 주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신체노화를 막는 항산화 효소의 일종으로 항산화 효과와 함께 에너지원인 '아데노신3인산(ATP)' 생성을 돕는다.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코엔자임Q10은 20대에 정점을 이루다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감소해 40세 이후가 되거나 질병이 생기면 합성능력이 급격히 떨어져 피로와 체력 저하, 노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또,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저항력과 면역력이 약화되기 쉬워 노화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적당량의 코엔자임Q10 섭취가 필요하다.회사 관계자는 "'먹는 코큐텐 Q앤 비타민E'은 코엔자임Q10 외에도 비타민E, 콜라겐 등을 부원료로 사용해 항산화 부가적인 기능을 한층 강화시킨 제품"이라며 "20~30대 여성을 주요 타겟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JW중외제약 먹는 코큐텐 Q앤 비타민E는 약사와닷컴,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2014-10-19 12:27:26이탁순 -
환절기 호흡기환자 급증…시네츄라·타리온 급상승계절과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호흡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관련 약물들의 원외처방액도 급증했다.지난 9월 처방액 성장은 호흡기질환 약물들이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특히 진해거담제는 8월보다 31.4% 증가하며 계절 특수를 기록했다.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시네츄라시럽(안국약품), 타리온(동아ST) 등 호흡기 약물들이 전달보다 처방액이 크게 늘었다.진해거담제 시네츄라시럽은 9월에만 20억원으로, 전월대비 37.7% 상승하며 호흡기 환자 증가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시럽제 라이벌이었던 움카민시럽이 정제출시로 수요가 줄어든 것도 한몫했다.항히스타민제 타리온도 전월대비 31.2% 오르며 9월에만 18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유한양행의 진해거담시럽 '코푸'도 11억원으로 전월비 27.2% 올랐고, CJ헬스케어의 천식치료제 루케어도 큰폭의 증가세로 11억원을 기록했다.항생제나 진해거담제, 천식치료제 등 호흡기 질환 약물들은 전달보다 20% 이상 올랐다.주요 호흡기질환 의약품 최근 처방실적(유비스트, 억원, %)이러한 분위기는 이번달에도 이어지고 있다.특히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호흡기 환자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의약품 유통가 한 관계자는 "최근에는 항생제나 어린이 진해거담제들의 수요가 높다"며 "일반의약품인 종합 감기약의 수요도 늘어나면서 제약사들의 마케팅도 열기를 띄고 있다"고 말했다.노바티스가 수입하고 동화약품이 판매하는 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의 경우 최근 도매유통을 시작했다. 환절기 찬바람이 의약품 유통업계에는 모처럼 순풍이 되고 있다.2014-10-18 06:14:5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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