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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내달 2일 복지부 시위…도매업체 총집결도협이 유통일원화 일몰 유예를 위한 복지부 앞 집회 시위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20일 의약품도매협회는 전국시도지회장들이 참석하는 확대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9월 2일 오후 3시에 복지부 앞 집회시위를 갖기로 결의했다. 이밖에 이날 도협 확대회장단회의에서는 하남시 공동물류단지 조성 협력방안 및 다가오는 추석명절 선물로 인해 불의의 피해가 없도록 공정거래규약 준수 사항을 위한 자정노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한우 회장은 "어려운 과정에서도 제약계가 유통일원화 일몰유예를 위한 동의를 확정해 준 것은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시도지회장, 회장단 등이 적극적인 협력과 끊임없는 노력의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갈 길이 멀지만 끊임없는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고 회원사의 단결을 당부했다. 앞서 도협은 지난 7월 27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유통일원화 일몰유예를 위한 시위집회를 결의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28일부터는 복지부, 국회, 제약협회 등지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펼쳐 왔다. 도협 관계자는 "약사회나, 제약협회가 동의한 목적은 궁극적으로 의약품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것으로 유통은 산업의 대동맥이자 인프라인데 이를 육성하기 위한 대의적인 결정"이라며 "병원협회도 도매유통의 순기능을 강화하는 입장에서 볼 때 향후 3년간의 유예 연장은 동의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도협은 지난 6월 유통일원화 일몰 유예를 위한 대한약사회 동의서를 받은 바 있으며, 지난 13에는 제약협회 이사회로부터 최종 동의를 얻는 등 유관단체 동의서를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2010-08-21 06:46:54이상훈 -
지오영, 세미나 개최…"핑크빛 드럭스토어가 온다"지오영이 오는 9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팜엑스포에서 ‘핑크 빛 드럭스토어가 온다’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늙지 않는 약사의 비결 (지오영 조선혜 회장) ▲한국형 드럭스토어의 성공모델 제안 (맥세스 컨설팅 서민교 교수) ▲Phytomedicine 약국 처방 (대한 자연치료 의학회 김청호 교수) ▲드럭스토어 특화제품 & 8211; 약사 상담법 (힐링센터 이준희 박사) ▲건강관리약국의 컨셉과 방향제시 (의약품정책 연구소 한오석 소장) 등 미래 성공 약국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보여주는 강좌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열리며 세미나실 좌석 한정으로 선착순 200명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참가 약사에게는 참가선물 증정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알카리 이온수기, 스위티, 츄어블오메가(미국) 등을 각각 10명씩 선물을 제공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사전 등록은 02-2635-5869 (담당 김수경)으로 연락하면 된다.2010-08-20 14:49:20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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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CS팀, 약국 등 거래처 대상 교육 시작지오영은 고객만족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거래처 대상 서비스 교육을 시작했다. 의약품 도매업계에 최초로 도입된 지오영 CS(Customer Service)팀은 서울 중구 저동에 위치한 을지 수약국과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뉴고려병원에서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 행동 예절과 실습을 위주로 진행 됐다. 을지 수약국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일과 8월 18일에 이뤄진 첫 번째 교육은 '숨겨진 자신의 이미지를 최대한 표현하라'를 주제로 열렸다. 을지 수약국 김현옥 약국장은 "서비스 교육을 통해 약사와 직원들의 고객 응대 태도가 달라졌고 약국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고 말했다. 이어진 뉴고려병원 교육은 지난 8월 19일 직원 약 70명을 대상으로 접수, 상담, 대기, 진료, 수납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세부적인 서비스 교육이 있었다. 뉴고려병원 유인상 부원장은 "교육 내용처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친절함을 표현하여 환자들이 우리병원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게 하고싶다"며 전문 영역의 서비스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오영 CS팀은 앞으로도 거래처 약국과 병원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지원 할 예정이다.2010-08-20 08:43:23이상훈 -
중외, 비뇨기과 심포지엄…학술 마케팅 강화중외제약이 '비뇨기과 학술 심포지엄'을 신설하고 학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중외제약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의 발매 1주년을 맞아 비뇨기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2010 중외 비뇨기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비뇨기과 분야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이 심포지엄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국내 제약사가 비뇨기과 분야에서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학술 행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각종 정책 변화로 인해 영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외국계 제약사의 전유물로 여겨져 온 학술 마케팅을 국내 제약사가 시도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과 경주(현대호텔)에서 두 차례 실시됐으며, 종합병원 교수진을 비롯해 전국 비뇨기과 개원의 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백재승교수(서울의대, 대한비뇨기과학회장)와 안태영교수(울산의대)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일본 가와사키 의과대학 아츠시 나가이 교수, 성균관의대 이성원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중외제약은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전립선비대증 뿐만 아니라 발기부전 등 매년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마련해 이 행사를 국내 비뇨기과를 대표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신설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300여명의 전문의가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고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의약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최신 의학 트렌드를 제공할 수 있는 다각적 학술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2010-08-19 11:18:30가인호 -
도협 "10만 도매 종사자 복지부 믿고 있다"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유통일원화 사수를 위한 1인 시위가 12일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 17일 복지부 앞 1인시위에 참가한 정춘근 서창약품 대표(도매협회 이사)는 "그간 의약품도매업체들은 유통일원화제도 보호 아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며 "이를 토대로 제약과 도매의 기능분리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현 시점에서 유통일원화제도가 폐지된다면 제약산업이 후퇴할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R&D에 몰두해야 할 제약사가 영업으로 눈을 돌리면 눈앞의 이익만 보일 것으로 우려된다는 것이다. 정춘근 대표는 "현재 도매업계는 물류선진화 뿐 만 아니라 의약품 수출 등 틈새시장 공략과 시장영역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업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유예기간을 연장해달라"고 밝혔다. 또 지난 18일 오전 1인 시위에 나선 수원 온누리팜 박신구 전무는 "사업이라는 것이 미래를 전망해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요즘 도매업계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약업계를 둘러싼 급격한 변화들과 함께 유통일원화 폐지까지 겹쳐 도매업계가 극도로 위축됐다는 것이다. 박신구 전무는 "도매업계 종사자들이 이번 사태로 전전긍긍 하고 있다"며 정부의 현명한 판단을 당부했다. 한편 양일간 1인시위장을 찾아 격려한 이한우 도협 회장은 "무더운 날씨 중에도 유통일원화 수호라는 일념으로 시위에 참가한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끝까지 총력 투쟁하자"고 당부했다.2010-08-19 09:55:47이상훈 -
국내제약 "OTC 시장에 눈 돌리자"…마케팅 총력전정부의 강력한 약가인하 규제리스크 여파로 전문의약품 시장이 주춤하면서 일반의약품 시장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전문약에 비해 정부의 약가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일반약 시장이 제약사들의 또 다른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의약분업 이후 침체기에 빠졌던 일반약 시장이 지난해 1조8020억원(IMS데이터 기준)의 매출을 기록, 올해는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3~4년간 마이너스 성장했던 일반약 시장이 지난해에는 7%대 성장에 성공 한 셈이다. 일반약 시장 성장세는 올 상반기에도 이어졌다. 다빈도 일반약 가운데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7.9%의 성장을 시현하면서 598억원의 매출을 올려 연 매출 1200억대 재집입이 가능해졌다. 2분기 전체 매출액 성장율 8.56%와 비교해도 일반약 부문이 크게 선전한 것. 또 일동제약 '아로나민' 29.63%, 동화약품 '까스활명수' 18.4%, 유한양행 '삐꼼씨' 26.9%, 광동제약 '청심원류' 18.4% 등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전문약 규제 정책과 맞물려 일반약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약 시장이 재도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웅제약, LG생명과학, 동아제약 등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톡톡 튀는 TV 광고를 제작하거나 주요 고객층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은 눈길을 끌고 있다. A상위 제약사 관계자는 "일반약 시장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는 이미 '셀프메디케이션'이라는 용어가 일반화, 약의 정보와 선택에 있어 개인 선택이 폭넓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광고, 홍보가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일반약은 직접 소비자와 접점을 이루고 있고,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는 시장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웅 알파우루사-LG 카리토 "블록버스터 육성 총력" 이 같은 기조에서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제약사가 늘고 있다. 대표적 예로 대웅제약은 새로운 블록버스터급 일반의약품 육성을 위해 주력 품목을 선정,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알파우루사는 '여성을 위한' 우루사로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으로 주 고객 타겟인 여성층의 특성을 감안, 알약의 크기와 색상을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알파우루사의 주요 고객은 최근 사회 중추적인 역할로 각광받고 있는 30-40대 중반의 여성"이라며 "이들은 주변으로부터 인정받고 격려 받고 싶어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길거리 짐승남 이벤트' 등이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끈 바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리프레쉬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여성접점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TV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본 LG생명과학도 전립선비대증치료제인 '카리토'의 블록버스터 육성 프로젝트에 힘을 쏟고 있다. LG생명과학 측은 카리토 마케팅은 크게 ▲대중매체를 이용한 광고 ▲인터넷 정보 등을 이용한 입소문 마케팅 ▲일반인 및 약사 대상 교육 등 크게 3가지 채널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치료제가 약국에서는 생소한 제품이라 출시 초기에는 외면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지속적인 TV 및 신문, 잡지 등 대중광고를 통해 인식이 바꾸기 시작하면서 실적이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립선치료제는 날씨가 쌀쌀해 지는 시기에 처방이 많다"면서 "때문에 하반기부터는 대중 광고 횟수도 늘리는 등 더욱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최근 OTC 제품에 대한 각 제약사의 마케팅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가수 김장훈씨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 간판제품인 삐콤씨 광고를 일간지, 케이블TV 등에 선보이고 있고,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는 톡톡튀는 광고 문구로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삼일제약도 '제로정'이 운동 전 후 통증에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컨셉을 적극 활용했다. 우리 생활 속의 대표적 운동을 모델 특징에 맞춰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특히 1~2명의 스타가 아니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이웃과 같은 모델들이 출연,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고 있다.2010-08-19 06:51:07이상훈 -
도매협회 "제약협회 유통일원화 동의 환영"제약협회가 의약품 유통일원화 3년 유예를 최종 동의한 가운데 도매협회 회원들의 복지부 앞 1인 시위는 9일째 계속됐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류찬희 대일양행 대표이사(경인도협회장)는 "지난주 유통일원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약업계가 3년 유예 지지 결정을 내려 도매업계 모두가 희망을 갖게 됐다"며 "여세를 몰아 정부도 민심을 헤아려 긍정적인 판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류 대표이사는 "유통일원화 유예 투쟁에 경인도협 회원들의 의지가 100%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협은 1인 시위에 대한 회원사들의 성원으로 9월 초까지 릴레이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2010-08-16 17:22:16이상훈 -
신성아트컴, 의약품 인터넷주문 어플리케이션 개발의약품 인터넷주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신성아트컴(대표 신래균)은 기존 의약품 인터넷주문시스템 솔루션인 'WOS' (이하 'WOS솔루션')를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개발한 인터넷주문 어플리케이션을 오는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폰용 인터넷주문 어플리케이션은 기존 의약품 도매상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주문, 주문서검색, 매출원장 기능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약국에서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주문 등의 업무가 가능해졌으며, 영업사원 또한 이동 중 주문확인, 재고확인, 잔고확인 등의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혹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신성아트컴은 "기존 WOS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도매상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용 주문시스템 사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사용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이름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성아트컴은 의약품 물류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약품유통 관련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10-08-16 09:46:24이상훈 -
다빈도 일반약 '쾌청'…삐콤씨·판피린 상승올 상반기 다빈도 일반약들의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 처방약 시장과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대표 일반약인 동아제약 박카스가 매출 1200억원대 재 진입이 유력한 것을 비롯해 상당수 브랜드 품목들의 매출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된 것. 데일리팜이 12월 결산 제약사들의 상반기 주요 일반약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박카스, 까스활명수, 판피린, 청심원, 삐콤씨 등 주요 제품들의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정체를 빚으며 성장세가 멈췄던 박카스의 경우 차별화한 대중광고 마케팅 전략이 주효하며 다시한번 8%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박카스는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라는 컨셉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상반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품목은 유한양행의 비타민제 ‘삐콤씨’로 조사됐다. 삐콤씨의 경우 상반기 85억원대 매출을 기록해 전년대비 27% 증가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렸다. 삐콤씨도 꾸준한 대중광고와 함께 처방약 시장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적극적인 일반약 마케팅을 펼친 결과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 동아 ‘판피린’과 동화 ‘까스활명수’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마시는 종합감기약 판피린은 상반기 123억원대 실적을 올려 20%가 넘는 실적 증가를 기록했으며, 동화약품의 대표적인 마시는 소화제 가스활명수는 193억원으로 18%이상 성장했다. 이런 추세라면 판피린은 매출 250억원대, 까스활명수는 올해 매출 400억 고지도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 동화약품 후시딘과 판콜에스 등 주요 브랜드 품목 등은 올 상반기 부진을 겪어 대조를 이뤘다. 상처치료제 후시딘은 경쟁품목의 공격적 마케팅 영향을 받아 매출이 20%이상 하락했으며 판콜에스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하며 정체를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부터 주요 제약사들의 일반약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제약업계는 하반기 침체된 OTC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전략이다.2010-08-16 06:54:32가인호 -
유통일원화 새국면…도매, 복지부 설득에 총력제약협회가 도매업계의 유통일원화 3년 유예 주장에 동의의 뜻을 밝힘에 따라 그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복지부가 도매업계의 유통일원화 3년 유예 요구에 제약협회와 병원협회 등 유관단체 동의서 제출을 요구, 유통일원화 유예 쪽에 큰 힘이 실린 것. 물론 앞으로 도매업계가 넘어야 할 산도 많은게 사실이다. 그동안 복지부는 유관단체 동의서는 의견수렴을 위한 형식적인 절차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 도매협회가 병협과 제약협회의 동의서를 받아오더라도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통일원화 유예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때문에 도매협회는 의약품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제약협회가 유통일일원화 유예에 적극 동의했다는 점을 적극 활용, 복지부 설득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약협회가 유통일원화 3년 유예 조건으로 내건 ▲선진국형 의약품 물류 스시템 구축 ▲지나친 가격 경쟁으로 인한 유통 문란행위 근절 ▲건전한 도매 유통 경쟁 환경 조성 ▲공정거래 질서 및 공정경쟁계약 준수 등의 단서 조항 준수를 위한 철저한 준비도 시급하다는게 업계의 시선이다. 이행명 제약협회 홍보위원장은 "유통일원화 3년 유예와 관련, 회원사들의 이해관계가 상충되다 보니 갑론을박이 오간게 사실"이라며 "제약산업 변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유통일원화 만이라도 유지되는게 맞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 홍보위원장은 이어 "협회 입장이 정리된 만큼, 보건복지부에 다음주 초 동의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이한우 도매협회장은 "제약업계가 고민 끝에 동의해 줘서 고맙다"면서 "이는 도매와 제약은 유통선진화 및 제약 산업 선진화를 위해 한 배를 탔다는 중대한 의미를 지닌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제약업계의 유통일원화 동의가 3년 유예 관철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복지부 설득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매업계는 제약업계가 내건 조건들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 3년 후에는 대외적으로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0-08-14 06:59:02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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