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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의약품 유통시장 분석"…개론서 나왔다일본과 미국의 선진 의약품 유통에 대해 소개한 개론서가 출간됐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일본 대학교수 3인이 쓴 '의약품유통론'을 번역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책에는 ▲의약품 도매업의 시각에서 바라본 유통시스템 ▲의약품 유통의 거래관행 문제 ▲의약품 도매유통의 구조와 그 변화 ▲제약기업의 유통채널정책 ▲의약품 유통과 영업정책 ▲의약품 도매업의 물류-정보시스템의 현황과 문제점 ▲일본과 미국의 의약품 유통 비교 ▲의료기관 대상 의약품 도매업의 장래전망 등이 수록돼 있다. 연구소는 "일본의 의약품 유통의 실태, 변화과정, 문제점과 새로운 과제를 최신 자료와 관련 정보를 토대로 전문가적 시각에서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연구소는 "이 책은 정부, 학계,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의약품 유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의약품 유통산업 관련 제반 지식의 보고로서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의약품 유통 분야 전문서적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책은 가타오카 이치로 명예교수(게이오대학), 시마구치 미쓰아키 교수(게이오대학 대학원 경영관리연구과), 미무라 유미코 교수(아오야마대학 경영학부)가 공동 저술했다. 책은 대형서점(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고 대량구매는 의약품정책연구소에 문의하면 된다. *연락처: 김대진 팀장(02)3474-53042011-07-13 09:36:51강신국 -
우루사·비타500·청심원 등 일반약 가격인상 봇물올해 들어 주요 일반약들의 가격 인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광동제약도 '비타500(약국용 포함)' 등 주요 품목 가격을 인상한다. 또 대웅제약의 '우루사' 역시 빠르면 8월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오는 8월부터 '비타500', '쌍화탕' 등의 도매 공급가를 인상한다. 인상률은 비타500 약 3%, 쌍화탕 10%이다. 광동은 우황이 지난해말 대비 50% 가까이 인상, 우황청심원 가격도 올린다는 방침이다. 광동측은 그동안 원자재 상승으로 청심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혀 온 바 있다. 청심원 인상률은 20% 수준이다. 청심원 가격은 이미 조선무약, 익수제약 등이 10~20%가량 인상한 바 있다. 광동제약측은 비타500 등 주요 일반약 가격 인상 요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올 초부터 가격 인상설이 나돌았던 우루사 역시 가격 인상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루사는 최근까지 구 가격으로 도매에 공급되고 있으며 빠르면 8월께 10% 인상이 전망된다. 우루사는 가격 인상과 함께 제품 포장도 리뉴얼된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일반약 가격 인상은 재고를 전량 처분한 뒤에 가능하다. 대웅제약이 최근 주문 물량까지 구가격으로 공급, 명확한 인상일은 알 수 없다. 다만 광동제약 품목들은 8월 1일부터 신가격으로 출고된다"고 말했다.2011-07-13 06:49:46이상훈 -
도매협회, 선거관리위원장에 임완호 고문 선임한국의약품도매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위원장에 임완호(풍전약품 대표이사 회장) 고문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12일 이한우 회장은 선거관리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13일 이사회에서 승인된 선거관리규정에 의해 임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한우 회장 "그동안 선거관리규정이 없었지만 이번 규정을 기초로 해서 앞으로는 공정하고 반듯한 선거가 되어 타단체에 모범이 됐으면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완호 위원장은 "공정한 선거풍토를 위한 소임을 맡았으니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은 임경환·이춘우·김건승 자문위원, 성용우 감사, 김행권·김원직 부회장, 한흥수·김문겸 시도회장, 김성규 총무이사 등이다.2011-07-12 23:19:43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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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 숙원 '공동물류'…3번째 도전에 관심 집중도매업계가 3번째 도전만에 공동물류를 실현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약품 물류 협동조합 창립 준비위원회(이하 물류조합)가 SCM(Supply Chain Management) 등 선진물류관리시스템을 목표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 8일 물류조합은 서울 팔래스 호텔 다이너스티 룸에서 '의약품 물류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하나로, 미래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설명회는 떠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물류조합 발기에 동의한 도매업체수만 80여 곳을 넘어섰다는 것이 주최측 설명이다. 발기인 대표로 나선 고용규 동우들 사장은 "의약분업 후 대형업체와 중소업체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에도 중소도매는 진흙탕 싸움을 전개, 위험을 자초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할 수있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 위기의 중소도매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출혈경쟁을 멈추고 협동적·미래 지향적 패러다임을 정립해야 한다는 것이 고 사장 호소다. 그는 "중소 도매업체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합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공동 구매, 영업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첫 걸음이 바로 '의약품 공동 물류 사업' 추진에 있다는 것이다. "상류와 물류의 철저한 분류 필요" 물류조합측은 공동물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단계도 제시했다. 첫 번째 단계는 물류조합에서 조합원들이 필요로하는 의약품을 파악해 공동구매하는 수준이다. 즉 현 물류 네트워크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는 최근 마진 차등화 정책을 펴는 제약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자구책이다. 구매력이 약한 중소도매업체들이 공동구매라는 방식을 통해 적정마진을 유지, 이윤을 극대화하자는 의도인 셈이다. 물류 위수탁은 2번째 단계다. 서울 8개 주요 도매업체를 지정, 물류를 맡기는 방식이다. 이는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단계로 공동물류로 가기 위해서는 상류와 물류의 철저한 분류가 필요하다고 물류조합측은 설명했다. 3번째와 4번째는 본격적인 물류센터 마련이다. 3번째 단계에서는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15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4번째 단계는 수도권을 넘어 호남궈늘 영남권, 강원권을 아우르는 대 물류센터 마련이다. 물류조합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공동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전국적인 공동 배송망을 구축, 요양기관이 필요로하는 모든 의약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을 공동배송함에 있다"며 "이를 위해 물류조합은 SCM 등 물류관리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의약품 입고에서부터 보관, 출고, 배송, 반품관리 등을 포함하는 물류시스템을 개발하고 추가로 제약회사와 요양기관을 포함하는 공급망사슬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를 두고 도매업계 관계자들은 도매업계 숙원인 공동물류가 현실화됐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도매업계 원로는 "공동물류는 지난 90년대 후반, 복지부가 전폭적인 후원을 약속하면서 강력하게 밀어 붙인 바 있다. 당시 도매업계 내부에서도 공동물류에 대한 의욕은 높았으나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 그래서 물류조합 행보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려가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급진적인 움직임보다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갔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사장은 "그동안 소수업체들이 공동배송 등 공동화 움직임을 보였지만 흐지브지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며 "이번 만큼은 중소업체들에게 공동물류 등 협동이 위기를 극복할 수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는 점을 일깨워줬으면 한다"고 전했다.2011-07-11 06:49:51이상훈 -
이경하 부회장 "도매업계는 영원한 동반자"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은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통해 "도매유통업계와 변함없는 동반자로서 같은 행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오전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은 JW중외제약을 방문하고 제도에 따른 약가인하 문제는 제약이나 도매유통업 공동 문제로 인식해야한다며 상생방향을 제안했다. 이한우 회장은 "도매협회는 작년 연말부터 제약계와 상생을 위한 정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제도변화에 따른 제약의 약가인하가 도매마진 인하로 전가되는 우려가 있어 미리 제약계를 순방, 상생을 위한 도매업계 입장을 전달하고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에 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은 "제약과 도매는 상생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평소 약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 왔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특히 "산업간의 역할 구조를 통해 충분히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장단기적인 측면서 중외제약은 도매업 교육시스템을 현재 풀가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JW중외제약은 의원 로컬영업을 도매에 맡길 때 많은 우려를 했지만, 현재로서는 도매유통에 맡긴 게 잘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도매협회 이한우 회장, 김진문·이용배 부회장, 김성규 총무이사, 김동구 백제약품 회장 등이 참석했다. JW중외제약측에서는 이경하 부회장, 김정호 전무, 신영섭 수석상무, 유종현 상무,장일용 도매팀장 등이 동석했다.2011-07-08 09:19:46이상훈 -
PMS 미만료약, 신속정비 약가인하 대상서 제외PMS(재심사) 기간이 남아 있는 기등재약은 특허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신속정비 약가인하 예외가 인정된다. 또 코마케팅약이나 특허를 이유로 미생산·미청구 상태인 다등재약 또한 단독등재로 인정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이 같은 내용의 '가격인하 제외 대상 특허 선별기준'을 7일 공고했다. 공고내용에 따르면 가격인하 제외대상은 단독등재 여부가 첫번째 기준이다. 특허를 이유로 제네릭이 미생산·미청구된 다등재약도 여기에 포함된다. 하지만 특허가 남아 있다고 해서 모두 약가인하 예외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심평원은 약리효과나 안전성, 투약 편의성을 개선시켜 환자의 투약비용을 절감시킨 실질적인 특허효과가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가격인하 제외대상이 되는 구체적인 특허유형은 원천특허, 조성물특허(복합제), 제형특허(서방형), 용도특허, 제법특허 등이다. 반면 제조공정을 단순화했거나 단가 절감, 안정성을 개선시키는 등 투약 편의성을 제고시켰지만 투약비용 절감이 없는 경우, 특허용도가 허가사항과 상이한 경우는 가격인하 대상이다. 특허유형 중에서는 조성물특허(단일제), 제법특허(결정형 중간체 등), 제법특허(용해) 등이 해당된다. 이와 함께 심평원은 자료보호 의약품에 대해서도 특허 선별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PMS가 만료되지 않은 제품은 가격인하 대상에서 일단 제외시킨다는 얘기다. 심평원 관계자는 "기등재목록정비 대상 중 소명이 입증된 특허의약품에 한해서만 이 같은 선별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1-07-08 06:49:45김정주 -
공급확인서 논란 국립암센터, 의약품 입찰 취소국립암센터가 공고내역 수정 및 보완 등을 이유로 연 소요약 입찰을 취소했다. 지난해 시행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취지와 맞지 않는 공급확인서 첨부 문제가 주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립암센터는 오는 8일 실시할 예정이었던 연 소요약 입찰을 돌연 취소했다. 암센터는 지난달 29일 연 소요약 Acetaminophen 300mg tab외 1013종에 대한 의약품 입찰을 실시한다고 공고한 바 있다. 암센터측은 이달 1일부로 약가인하된 품목 등 일부 공고내역 수정 및 보완을 위해 입찰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연 소요약 공급 계약이 이달 말 완료되는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일정을 확정한다는 것이 암센터측 입장이다. 이를 두고 도매업계 일각에서는 저가구매에 대한 부담을 느낀 국립암센터가 입찰 방식에 변화를 주기 위해 취소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암센터는 입찰 공고 당시 '글리벡' 등 대형 항암제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확인서 첨부를 명시했다.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에 초점을 맞춘 것 이었다. 입찰 주력 도매업체 사장은 "공급확인서를 받으면 기준가 대비 90%대에 낙찰이 된다"며 "이렇게 되면 지난해 시행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취지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꼴이된다"고 말했다. 병원측이 저가구매에 부담을 느껴 입찰을 취소한 것이라는 주장인 것이다. 국립암센터 관계자 역시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부인하지는 않았다. 이 관계자는 "공고내역 수정 및 보완작업과 더불어 공급확인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재공고 일정이나, 내용은 정해진 바 없다.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위해 빠른 시일 안에 재공고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1-07-08 06:49:44이상훈 -
국내 상위제약, 올 매출목표 달성 '빨간불'상위 제약사들이 올해 초 목표로 설정했던 매출액 달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상반기 매출액이 올 목표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7일 데일리팜이 동아제약, 유한양행 등 상위 5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매출 달성률을 분석한 결과, 목표 매출의 절반을 초과 달성한 제약사는 한 곳도 없었다. 제약사별로 편차는 있으나 대다수 제약사가 전년 매출액 대비 10% 가량 성장한 매출액을 목표로 설정했다. 동아제약은 올채 초 목표 매출이 9200억원이었으나 상반기 추정 매출액은 4380억원 가량으로 목표 매출의 47% 가량을 달성했다. 또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은 각각 목표 실적을 7200억원, 7000억원으로 잡았으나, 달성률은 두 제약사 모두 48%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녹십자와 중외제약 역시 목표 매출 달성률이 각각 45.8%, 44%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 제약사들의 이 같은 실적 부진은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전문의약품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탓이다. 동아제약은 리피논, 오팔몬 등이 상반기 전문약 시장에서 선방했으나, 스티렌, 플라비톨 등 지난해 매출 성장을 이끌었던 주요 품목이 부진한 상태다. 유한양행은 트윈스타가 월 처방액 20억원을 돌파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아토르바, 안플라그, 보글리코스 등 대다수 전문약이 시장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을 다수 보유한 대웅제약은 알비스, 글리아티린 등 주요 상위 제품들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처방약 시장에서 양호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는 아직까지 역부족이다. 녹십자는 상반기까지 매출 달성률이 절반에 못 미쳤으나, 독감백신 등 하반기에 매출이 발생하는 품목이 다수 있어 현재 성장률로 봤을 때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사들의 상반기 부진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 목표 달성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상반기에 부진했던 것은 기존 제품의 정체를 만회할만한 신제품 출시가 없었던데다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등으로 마케팅 활동이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을 이어갈만한 요소가 없는만큼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덧붙였다.2011-07-07 12:27:56최봉영 -
태전약품 오영석 대표 KBS시사교양프로 출연전라북도 소재 의약품 유통회사인 태전약품판매 오영석 대표가 KBS 시사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 대표는 지난 4일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2부 '인사이드 라이프, 그들의 이유있는 이중생활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 대표는 '두 개의 직업, 두 개의 인생! 하루 24시간을 48시간처럼 살아가는 인물로 낮에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밤에는 재키스피닝 강사로 변신하는 인물'로 소개됐다.2011-07-07 10:28:05이상훈 -
지오영, 도매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눈앞'전국 팜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지오영이 다시 한번 도매업계에 이정표를 제시했다. 미국계 투자은행 겸 증권회사인 골드만삭스 자본 유치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 도매업계 최초로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오영그룹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외부 감사인을 지정받는 등 본격적인 IPO(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금감원은 2007년부터 '지정 감사인 제도'를 도입, 상장을 준비 중인 회사에 회계법인을 지정해주고 감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지오영은 또 상장 주관사 선정도 마쳤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동양증권으로 공동대표 체제다. 지오영은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한 후 이르면 2012년 하반기께 상장한다는 방침이다. 지오영 고위 관계자는 "지오영에는 도매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있다. 상장 또한 마찬가지다. 기업공개를 통해 회계투명성을 높인다는 것 자체 만으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것이다"라며 상장 의의를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골드만삭스 자본 유치 당시 지오영그룹 가치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국내 도매업계에서 상장 선례가 없었기 때문에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고 관심 또한 높았다. 해외 도매업체 사례 등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상장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 구체적인 상장 규모 등은 주관사와 상의 후 결정할 것이다"고 전했다.2011-07-07 06:49:58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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