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에서만 하는 폐의약품 수거 장소 확대하자"한 고등학생이 폐의약품 수거에 소극적인 약국의 태도를 지적하며 수거 기관을 확대하자고 정부에 요구해 주목된다. 자신을 경기도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고 밝힌 한 민원인은 최근 국민신문고에 “폐의약품 수거 기관을 확충해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제기했다. 이 민원인은 폐의약품 수거와 관련 일부 약국은 거부하거나 일부는 꺼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원인은 "최근 오래 전 처방받은 약을 폐기하러 집 근처 약국을 방문했는데 수거함이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배치돼 있었다"며 "폐기 비용 부담, 폐의약품으로 생기는 악취 등으로 수거함 배치를 하지 않거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놓는 약국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아가 일부 약사는 폐의약품 수거 자체를 거부하며 규모가 큰 약국으로 가서 폐기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결국 폐의약품을 버려야 하는 시민의 입장이 곤란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민원인은 아파트나 주택 단지 차원에서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의무화 할 것을 요구했다. 폐의약품 수거 필요성에 대한 국민 홍보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원인은 "대전 유성구에선 청소년 동아리가 아파트 단지 내 수거함 설치를 건의했고, 받아들여져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게 된 사례가 있다"며 "이런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돼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수거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또 "복지부와 지자체가 연합해 전국 각 아파트와 빌라, 주택 단지당 1개 이상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의무화하고, 시민이 수거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야 한다"며 "간편하게 폐기 할 수 있어 그간 처리가 귀찮아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폐기했던 사람들도 손쉽게 버릴 수 있어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약국들은 일부 시민의 무분별한 폐의약품 폐기 행태로 수거에 적지 않은 애로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수거함을 배치해 놓으면 포장을 그대로 버리거나 폐의약품 이외의 것까지 폐기해 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이다. 지방의 한 약사는 "약국 입장에서는 폐의약품 부피가 가장 큰 문제다. 보통 1~2개월에 한번 시군구청에서 수거해 가는데 공간이 협소해 폐의약품을 쌓아둘 장소가 부족하다"며 "포장은 분리수거하고 폐기할 알약이나 물약 등 내용물만 수거함에 넣도록 하는 등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국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2018-05-09 12:02:04김지은 -
그린스토어, 배뇨기능개선 건기식 'yo[요]' 출시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가 방광의 배뇨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yo[요]'를 출시했다. 그린스토어는 수용성 호박씨 추출물인 EFLA940과 콩에서 추출한 SoyLife40의 복합물을 주원료로 한 'yo[요]'를 약국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린스토어에 따르면 이 복합물을 인체적용 실험한 결과 야간배뇨 횟수 40% 감소, 소변 빈도 27% 감소, 절박뇨 빈도 31.3% 감소했다. 대한 배뇨장애요실금 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600만 명이 겪고 있으며,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유병률이 높아진다. 그린스토어 관계자는 "말 못할 고민으로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방광의 배뇨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yo[요]는 하루 2정으로 간편하게 배뇨 건강을 챙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yo[요]'는 전국 1만1000개 그린스토어 약국 가맹점에서 만날 수 있다.2018-05-09 11:15:04정혜진 -
은성, 의약품 유효기간 체크해주는 '블루채널' 출시은성(대표 이은미)이 의약품 유효기간 체크와 재고관리 등 약국 경영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 '블루채널 팜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은성은 약국 관리 시스템 '블루채널 팜시스템'을 론칭하고, 오는 6월 본격적으로 약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블루채널 팜시스템은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한 약국을 찾는 고객 성별, 연령을 분석한 경영 데이터는 물론, 약국 내 고객 이동 및 체류 공간 분석, 날씨·기간·시간대별 고객, 구매전환율 분석을 통해 입체적인 약국 경영 분석이 가능한 약국 경영 시스템이다. 은성은 그간 약사가 약국 경영 전반의 크고 작은 업무를 모두 소화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 '약은 약사에게, 약국 경영은 블루채널에'라는 모토 아래 블루채널 팜시스템을 구상했다. 은성 관계자는 "약사가 약국을 모두 수기로 관리해온 것은 전문약과 일반약을 안정적으로 동시에 결제할 시스템과 의약품 재고·유효기간 관리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시스템 상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있지만 실질적인 활용에는 부적합하거나 의약품 일련번호 관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가 마땅치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은성은 의약품 유통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리 체계가 없고, 약국 경영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에 대한 니즈에 비해 시스템이 부족했다고 보았다. 블루채널 팜시스템은 이점을 극복하고자 ▲특허 받은 의약품 코드 관리 체계를 통해 유효기간·재고관리 가능 ▲의약품 생산부터 소비자에 이르는 전 과정 One-Way 관리로 유통 불안정화 해소 ▲유통산업의 트렌드 분석 시스템을 접목해 고객의 성별, 연령 분석 ▲약국 내 고객 이동 및 체류 공간 분석 ▲날씨, 기간, 시간대별 고객 분석 ▲입점 고객의 구매 전환율 분석 등 기능을 더했다. 은성 이은미 대표는 "지금까지 주먹구구식 약국 운영이 아닌 데이터와 기술이 집약된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약국 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라며 "현재 의약품 생산부터 소비자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이라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루채널 팜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의약품 유효기간과 재고관리, 체계적인 약국 경영 분석을 통한 정확한 약국 경영이 가능하다"며 "직관적이고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2018-05-09 11:01:19정혜진
-
전국 18개 병원서 출산하면 온라인 출생신고 가능전국 18개 병원에서 출생하면 주민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출생신고가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법원행정처(처장 안철상)는 8일부터 전국 18개 병원에서 출생한 아이 부모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출생신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출생신고는 신고 의무자(출생아의 부모)가 출생증명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 8231;구& 8231;읍& 8231;면& 8231;동을 방문하여 출생신고서를 작성하고 신고해야 했다. 하지만 8일부터 온라인 출생신고에 참여하는 전국 18개 병원에서 출생한 아이 부모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family.scourt.go.kr)'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 병원은 ▲서울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미즈메디병원(서울 강서) ▲인정병원(서울 은평) ▲미즈베베산부인과병원(전북 익산) ▲미즈여성병원(대전) ▲봄빛병원(경기 안양) ▲분당제일여성병원 ▲분당차병원 ▲샘여성병원(경기 안양) ▲서울여성병원(부천) ▲서울여성병원(인천) ▲신세계여성(대구) ▲에덴병원(광주 북구) ▲의정부성모병원 ▲일신기독병원(부산) ▲파티마여성병원(대구) ▲현대여성아동병원(순천) 등 18곳이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가족관계등록시스템과 심평원 시스템을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통해 연계해 출생정보(산모성명 및 생년월일, 출생자 출생일시 및 성별)를 전송할 수 있게 되면서 가능해졌다. 산모가 분만 후 출생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병원은 심평원으로 그 정보를 전송하고 심평원은 병원에서 받은 정보를 가족관계등록시스템으로 전송하게 된다. 김부겸 장관은 "국민의 98.7%가 병원에서 아이를 낳고 많은 부모들이 맞벌이를 하고 있는 현실에서, 온라인 출생신고제가 시행되면 아이를 출산한 엄마, 아빠들이 부담 없이 출생신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금은 18개 병원의 참여로 시작하지만,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온라인 출생신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른 병원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2018-05-09 09:42:00강신국 -
해외직구로 산 건기식, 약국서 판매하면 형사처벌약국이 해외 직구를 통해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은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할 경우 형사처벌 등 심각한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약국을 찾은 일반인 P씨는 국문 표시가 되지 않은 수입 제품이 약국에서 그대로 판매되는 것을 보았다. P씨가 약사에게 라벨 미부착 제품을 지적하며 불법이 아니냐 묻자 약사는 "어차피 같은 제품인데, 소비자가 싸게 사면 좋은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P씨는 이같은 사실을 데일리팜에 제보하며 "아무리 유명한 제품이라 해도 국문으로 된 라벨이 없이 구매대행으로 구입해 재판매하는 제품은 단속 대상 아니냐"며 "최근 들어 이런 제품을 그대로 판매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주변 약국 대부분이라 할 만큼 직구 상품을 거리낌 없이 재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성인이고 전문가라 하는 약사가 이런 부분에 무지하거나, 알면서도 불법행위를 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단속기관에 적발 시 고발 절차...형사처벌 가능" 이처럼 일부 약국이 해외제품을 문제의식 없이 재판매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은 의약품이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재판매할 경우 약국은 어떤 처벌을 받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속 기관에 적발될 경우 약사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세, 수입판매업 무허가 등의 부차적인 문제로 관련 법령의 추가 처벌도 가능하다. 문제가 된 품목에 따라 건강기능식품법과 화장품법, 관세법 등에 저촉되는 것이다. 서울의 한 보건소 관계자는 "약사감시는 약사와 약무에 대한 감시이기 때문에 해외제품, 건기식이나 화장품을 중점적으로 보진 않는다. 그러나 이같은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식약처나 경찰 고발로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해외 직구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건강기능식품은 특히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약국은 '건기식 판매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판매처로, 건기식에 대해서 지자체의 단속 대상이 되지 않아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영업신고가 되지 않은 판매처는 건강기능식품 법률 대상이 아니므로, 행정조치 없이 바로 형사처벌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식약처 "약사회 통해 적극 홍보·교육하겠다" 그렇다면 약국이 해외제품을 다룰 때 유의할 점은 무엇일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친 제품만 취급한다는 점이다. 또 예외의 상황이라 해도 해외 직구를 허용한 취지에 위배되지 않는지를 따져보면 좋다. 식약처 관계자는 "정식 수입된 제품이라면 약국이 오프라인을 통해서나 온라인을 통해서, 유통업체나 제조업체 어디를 통해 매입하더라도 문제는 없다"며 "다만 별도의 건기식 영업판매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온라인으로 건기식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라고 말했다. 약국에 별도의 신고 없이 건기식 판매를 허용한 것은 약사라는 자격과 약국이라는 한정적 공간에 따른 것이기에, 이를 벗어나는 온라인 판매를 불법으로 보는 것이다. 또한 개인 소비를 목적으로 한 범위 외의 해외직구 행위 역시 개별 법률에 저촉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외직구 제품은 100% 관세청 검수를 거친다. 정제나 캡슐에 한해 1인당 6병까지만 수입을 허용한다. 이건 개인의 섭취나 소비를 위한 구매만을 인정하는 것인데, 최근 여러 사람의 명의를 활용해 해외직구를 수익 창출 행위로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 "약국도 마찬가지다. 재판매처럼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한 해외 직구는 관계된 모든 법령에 위배된다"며 "식약처도 이같은 사례를 인지하고 있다. 지역약사회를 통한 홍보와 교육 등으로 식약처도 약국 계도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2018-05-09 06:30:45정혜진 -
의약사, 탈루유형 보니…현금수입 누락·가공경비 이슈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병·의원과 약국의 소득탈루 유형이 공개됐다. 의료기관은 비보험 등 현급수입 누락, 약국은 가공경비가 소득탈루 이슈다. 8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국세청은 불성실 신고 유형별 업종 및 소득탈루 사례를 공개했다. ◆병·의원 = 성형, 모발이식, 비뇨기시술 등은 환자들이 이력을 숨기는 점을 이용하거나,고액 시술의 경우 현금할인으로 현금결제를 유도해 신고를 누락하는 경우다. 또한 고용의사와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배분하면서, 병원 수입금액을 축소 신고하고 고용의사에 대한 원천세 신고 누락행위도 포착됐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 구매에 따른 판매장려금 누락과 가사사용 비용을 복리후생비 및 접대비 등으로 분산해 경비로 계상하거나 의료소모품비, 기타 판관비 등에 가공비용을 계상해 소득금액을 축소하는 사례도 다수 적발됐다. 개업 시설비, 의료기기 등을 과다 혹은 가공 계상하고 이후 연도에 감가상각비로 비용처리하는 경우도 병의원 탈세 유형에 포함됐다. ◆약국 = 조제수입을 제외한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건강식품 등 수입금액과 비보험 조제료 수입금액 누락이 문제가 됐다. 아울러 실제 근무하지 않은 친인척에 대한 급여를 필요경비에 계상하고 업무와 무관한 가사관련 경비를 필요경비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거래처가 비사업자인 개인인 점을 이용해 현금결제를 유도, 수입금액 신고 누락 혐의가 있는 전문직 사업자에 약사가 포함된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의원 = 진료기록부와 처방전을 별도 관리해 수입금액을 누락하거나 비보험 보약 조제시 고가 한약재를 처방하고도 일반 한약재 처방으로 위장해 수입금액을 탈루하는 수법이 적발됐다. 또한 한약 전화주문 및 택배 발송분 수입금액을 누락하거나 한약재 매입에 대해 간이영수증 수취하고 농민에게 직접 구입한 것으로 위장하는 사례도 있었다. 저가 중국산 약재를 국산으로 위장해 원재료비를 과다 계상하고 고용의사, 간호사 급여 과다계상과 근무 사실이 없는 일용직 등에 대한 인건비 허위 계상도 도마위에 올랐다. 한편 국세청은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를 해야 한다며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7월 2일까지 신고,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홈택스에 '신고도움서비스' 항목을 확대해 상시 제공한다. 아울러 국세청은 모든 사업자에게 사업용 신용카드 사용현황을 제공하는 한편 주요경비 분석사항과 최근 3년간 신고상황 및 신고소득률을 공개해 신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2018-05-08 12:30:42강신국 -
약국 나간 센트룸, 카톡·올리브영에서 2만원대 판매건기식 전환으로 약국 밖을 나간 센트룸이 20~30대 젊은층 공략을 위한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화이자제약은 이달부터 젊은 세대가 자주 찾는 올리브영 등의 H&B스토어, 카카오톡에서 센트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제품은 센트룸 포 맨과 포 우먼, 실버 포 맨과 실버 포 우먼 총 4종이다. 센트룸의 건기식 전환으로 예상됐던 기업형슈퍼마켓(SSM)과 대형마트, 온라인 등을 넘어 판매 채널이 더 다양화 된 것이다. 이번 달에는 올리브영과 카카오톡을 통해 가정의달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과 가격 할인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올리브영의 경우 별도 판매대를 운영하며 주목도를 높이는 한편, 전 매장에서 센트룸 젠더 4종에 대해 개당 3000원의 할인해 주고 있다. 판매가를 보면 센트룸 포 맨과 포 우먼 등 50정 제품의 가격은 2만7000원에 책정, 이벤트 기간 동안 각 2만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달부터 카카오톡에서도 센트룸 구매가 가능한데,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매해 선물하면 지정자에게 제품이 배달될 수 있게 돼 있다. 판매가는 올리브영과 동일하다. 회사는 "센트룸은 선물 구입 시에도 간편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 소비 성향을 고려해 처음으로 카카오톡 선물 전용 브랜드와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국내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센트룸을 경험하고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센트룸 건기식 전환 이후 화이자는 약국에만 유통가능한 '센트룸 프로'를 출시, 판매 중이다. 약국 전용 제품인 센트룸 프로, 센트룸 실버 프로가 유통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약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약국 전용 제품을 저가에 판매하고 있고 할인 쿠폰과 적립금 등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는 있는 만큼 일선 약국들이 체감하는 메리트는 크지 않은 형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회사에서 약국 전용 제품의 경우 정당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했다고 했지만 이미 온라인에서 해당 제품이 판매되고 있고 판매가도 노출된 상황"이라며 "건기식으로 전환되고 판매 채널이 확대된 이상 가격시비 대상이 될 수밖에 없고 이전에도 워낙 저마진 대표 제품이었던 만큼 취급 자체를 포기한 약국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18-05-08 12:25:35김지은 -
아로파협동조합, 우종식 변호사 법률자문위원 위촉아로파약사협동조합(이사장 백승준)은 8일 법무법인 규원 우종식 변호사를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은 조합 경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조합원에 법률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약사 출신 우종식 변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3월 조합 총회에서 새로운 임원진이 선출됐고 조합의 공익사업 부문을 더 확대하기 위해 위촉하게 됐다"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도 결정 이유"라고 밝혔다. 조합은 또 학술 분야로는 약리학, 병리학에 김명철 박사, 한방 분야에 배현 약사를 학술전문위원으로 재위촉하고 조합의 학술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조합은 새로 실무진을 선정하고 법률과 학술자문위원을 위촉한 만큼 약사 사회, 국민 건강에 기여할 새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05-08 10:18:21김지은
-
대체조제 장려금 환자 부담에 제도도입 취지 무색약국에서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적용 후 환자 본인부담금이 이전보다 늘어나는 사례가 발생했다. 약사들은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제도의 취지를 역행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는 대한약사회에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약사회가 이번에 제기한 문제는 현재 대체조제에 따른 사용장려 비용이 요양급여비용명세서의 약가(약품비)에 포함돼 요양급여비용 총액으로 합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의 일정 부분이 환자의 본인 일부 부담금 대상이 되면서 불거진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최근 부천 지역 한 약국에서 대체조제를 한 후 환자가 불만을 제기하면서 발견됐다. 이 약국에서는 푸로작캡슐20mg을 국제약품의 플루옥세린캡슐로 대체조제 했다. 푸로작캡슐20mg(443원/캡슐) 1일 2회, 120캡슐에 대한 처방을 국제플루옥세린캡슐(216원/캡슐)로 대체조제한 것이다. 국제플루옥세틴캡슐의 경우 이번달부터 대체조제 인센티브 적용 대상이 됐다. 대상 지정 전에는 한 캡슐당 232원으로 1일 2회 120일 기준 약값은 5만5680원, 대상 지정 후에는 약가 인하도 적용돼 한 캡슐당 216원으로 1일 2회 120일 기준 약값은 6만8160원이 됐다. 시약사회는 약품비가 1만2480원이 늘었고 환자 부담금은 인센티브 대상 전보다 3800원이 늘었다고 주장했다. 이광민 회장은 "이번에 문제의 대상이 된 약은 이번달부터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대상에 포함되면서 불거지게 됐다"며 "저가약 인센티브 적용 후 전체 약가가 높아졌고 그중 환자가 30%를 부담하게 되면서 예전에 지정 이전에 대체조제 약을 받았을 때보다 약가가 비싸졌단 인지를 하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우선 대체조제 제도 자체에 대해 환자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약국에서 대체조제와 관련 환자에 사전 고지해야 하는 것은 크게 의약품에 대한 정보와 약값 부담에 대한 것인데, 제도에 대한 소개나 홍보 부족으로 약국에서 환자와의 마찰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약사회는 환자의 알권리 충족과 선택권 보장을 위해 저가약 대체조제 장려금 제도의 취지와 정확한 내용에 대한 홍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향후 장려금이 별도의 청구액 항목으로 책정해 환자 본인 부담으로 전가되는 않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민 회장은 "일부라도 환자의 부담으로 요양기관의 인센티브를 준다는 것은 가입자로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일 것일이라며 "대체조제 인센티브 제도 취지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더불어 제도 자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2018-05-08 06:30:35김지은 -
제약사 온라인몰 시장 안착...정통 온라인몰 고전의약품 온라인몰 시장에서 업체 간 부침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 온라인몰과 신규 온라인몰이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지 약 1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소위 '뜨는 몰'과 '지는 몰'이 명확하게 구분되기 시작했다. 팜스넷과 유팜몰로 대표되는 온라인몰 1세대와 더샵과 HMP몰 등 제약사 온라인몰에 이어 일동샵, 팜스트리트, 팜24 등 후발주자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현상은 후발주자인 일동샵, 팜스트리트의 시장 안착이다. 두 온라인몰은 2017년 초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열며 대웅과 한미약품에 이어 '제약사 온라인몰' 시대를 정착시켰다. 초반, 과도한 시장경쟁을 불러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두 업체는 자사의 일반의약품을 기반으로 자리를 잡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초기 일동몰은 직거래 약국의 잔고를 온라인몰 매출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고 알고 있으나, 영업사원들의 노력으로 1년 간 잔고 처리가 거의 완료됐다고 한다"며 "보령제약과 일동제약 모두 일반약이 강한 제약사로, 온라인몰이 자리잡는 데 일반약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한미약품의 온라인팜은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2017년 매출이 6200억 원으로, 전년 6350억 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이 적자에서 30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온라인팜은 한미약품의 일반약 매출이 포함되므로 다른 몰과 직접적인 매출 비교가 어렵지만, 낱알반품 등 일부 정책을 수정하며 실익을 챙겼다"며 "현재 온라인몰 시장에서 온라인팜 지배력은 상당하다"고 말했다. 반면 최초 의약품 온라인몰로 시장을 선도해온 팜스넷은 최근 몇년 간 주춤한 모습이다. 2009년 135억 원까지 갔던 매출은 2016년 65억 원까지 감소했다. 업계는 팜스넷이 광주 물류센터를 무리하게 건립하고 입점 도매업체들과 갈등을 겪은데다 HMP몰과 더샵을 방어하지 못한 점이 1위 자리에서 내려온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아울러 제약사 온라인몰의 공세로 주춤했던 유팜몰과 데일리몰은 낱알반품 정책, 학술강의 강화 등 자체 마케팅 전략을 새로 하며 시장을 공략하면서 최근 매출 증가를 누리고 있다. 한 약국 관계자는 "약국에서 온라인몰 영향력은 강화되고 있다. 단순 가격 비교 뿐 아니라 어느 몰이 얼마나 더 약국 편의에 맞는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 비교될 수 밖에 없다"며 "그런 점에서 온라인몰 경쟁이 더 심화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2018-05-07 06:25:22정혜진
오늘의 TOP 10
- 1성남에서 금천으로...600평 메가팩토리약국 2월 오픈
- 2'알리글로' 1억 달러 눈앞…GC녹십자 성장축 부상
- 3정부, 실리마린 급여삭제 소송 상고 포기…부광 승소 확정
- 4의료법인은 '1인 1개소' 예외?…대법 판단에 의약계 시끌
- 5데이터 변환 10분내 뚝딱…PIT3000→PM+20 전환 속도전
- 6카나프·리센스 IPO 시동…헬스케어기업, 릴레이 상장 도전
- 7멘쿼드피 등판…SK바사-사노피, 수막구균 판 흔든다
- 8화이자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20, 3개월 수입정지
- 9심평원, 마약류DUR 연착륙·비대면진료 본사업 전환 채비
- 10식약처, 광동 수입 희귀의약품 '람제데주' 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