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베이스, 첫 PB 제품 '팜플루' 발매…초도물량 완판약국체인 휴베이스가 일반약 PB 제품인 '팜플루' 3종을 출시했다.휴베이스(공동대표 김성일·김현익)는 23일 자체 라이브방송을 통해 '팜플루' 출시를 알리며, 회원대상 사전 주문예약을 받아 2시간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팜플루'는 코프, 콜드, 노즈 3종으로, 하루 3번 2알씩 복용하는 한 박스에 12정 구성이다.팜플루는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휴베이스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해 생산한 첫 PB제품으로, 휴베이스가 브랜드에 담긴 정신을 제품에까지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휴베이스 모연화 부사장은 "휴베이스가 브랜드 정신을 확립하고 이를 약국을 통해 보여주었다면, 이제 같은 연장선상에서 제품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 2018년 말부터 제품 개발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안전용기포장으로 제작된 PTP 뒷면에는 각 칸마다 알아보기 쉽도록 약 정보를 담아 인쇄했고, 2정씩 복용하기 좋도록 그간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은 12정짜리 몰드를 구입해 제작했다.팜플루 패키지 모습과 블리스터포장 뒷면에 인쇄된 일반의약품 정보. '하루 세 번, 한번에 두 알'이라는 복용방법을 제품의 알아보기 쉬운 곳에 가독성 높은 문구로 담았다. 패키지의 앞·뒷면은 물론 약국에 진열했을 때 알아보기 쉽게 윗면에도 약 정보를 인쇄했다.또 3개 제품 모두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천연색소를 첨가했다.휴베이스 김성일 공동대표는 "제품 출시에 앞서 회원 대상 TV방송에서 소개한 지 2시간만에 초도 물량 주문이 완료됐다"며 "7월31일 제품 생산을 완료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각 약국에 공급한다"고 설명했다.모연화 부사장은 "휴베이스의 정신을 팜플루에 담고, 이렇게 만든 팜플루에 현장의 언어를 담아 자체 제작했다"며 "철저히 소비자 중심에서 생각해 그간 불편했던 것을 개선하는 작지만 의미있는 차별점들을 담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2019-07-29 06:29:56정혜진 -
다산신도시 약국 12곳 개설…기존상권 도농역과 경쟁'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타이틀로 주목받은 다산신도시에 입주가 시작되고 1년이 지났다.다산신도시는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털어 3만 세대 넘는 주거지구가 지어졌거나 지어지고 있고, 오는 2024년에는 8호선 다산역도 개통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파트와 상가 모두 여전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25일 데일리팜이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중심으로 한 구 상권과 8호선 다산역 개통 예정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신 상권의 약국 입점 현황을 살펴봤다.구 상권인 도농역과 주변 상가. 형성된지 20년된 구 상권, 여전히 '북적'부영애시앙 등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 경의중앙선 도농역 중심 상권은 약 20년 전 도농역이 개통되며 형성됐다. 아파트 지하에 대형할인마트를 비롯한 거대 상권이 이뤄져 있고, 역사와 주변 중소 상가도 활성화됐다.할인마트가 들어선 상가에는 마트 입점 약국을 비롯해 총 5개의 약국이 영업 중이고, 옆 상가에 1곳, 역을 건넌 맞은 편 상권에 2~3곳의 약국이 분포했다. 아파트 단지 내 내과 주변도 1곳의 약국이 영업을 하고 있다.20년 동안 무르익은 상권이지만 3만 세대가 입주하는 다산신도시와는 차로 5~10분 거리. 신도시 형성이 영향을 미칠까.20년 전부터 같은 위치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약사는 "영향이 없지 않겠지만 아직 체감할 만큼의 변화는 없다"며 "매출이나 처방전 변화는 없다. 신도시 인구는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해 움직이기 때문에, 역을 끼고 있다 해서 이 곳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나진 않은 듯 하다"고 설명했다.도농역 주변 약국들 중심상가의 또 다른 약국 약사는 "다산신도시는 이제 1년이 됐고, 아직 입주하지 않거나 짓고 있는 아파트도 많기 때문에 신도시가 자리잡는 3~5년 후에는 구 상권과 신 상권 비중이 역전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아직 큰 변화가 없는 만큼, 구 상권의 임대료나 처방전 매출에도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구 상권에 위치한 또 다른 약국 약사도 "계절과 경기 영향이지, 신도시 영향으로 매출이 달라지진 않았다"며 "오히려 큰 병원, 은행, 마트 등 인프라가 아직 다 갖춰지지 않은 터라 신상권에서 이곳 구상권으로 넘어와 진료 받고 장을 보고가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2~3년 후면 이곳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 주민들이 그쪽 상권이 자리잡고 시설이 갖춰지면 거리가 있는 도농역까지 굳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신 상권인 다산신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상가 신도시 약국 12곳 입점...입주 비율따라 유입되는 유동인구 차이나다산신도시는 크게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로 나뉘는데, 아파트 준공과 상권 형성이 먼저 이뤄진 곳은 진건지구다. 신도시 전 지역을 통털어 최근 1년 내에 총 12곳의 약국이 문을 열었다.25일은 여름휴가 기간이면서 날씨가 좋지 않아 거리 유동인구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최근 6개월 사이 체감할 만큼 차량과 인구가 늘어났다는 의견이다.한 약국 관계자는 "6개월 전과 비교하면 지금은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이라며 "보통 신도시가 자리잡으려면 적어도 1,2년이 걸린다고 하니, 다산도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예상했다.이어 "입주는 1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병원·약국이 없다가 6개월 전부터 의원과 약국들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오픈 당시에는 약국이 얼마 없어 막 문을 연 약국에 환자가 몰렸으나, 지금은 약국이 늘어나면서 처방전도 적절히 분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도시에 유입된 인구는 대부분 신혼부부나 아이를 가진 젊은 부부들인 만큼, 중심 상가에 규모가 있는 어린이병원이 입점했다. 유입 인구뿐 아니라 개국 약사들도 30~40대의 젊은 나이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한 약국 약사는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프리미엄에 상가 임대료, 분양가가 서울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언급했다.주변 부동산과 상가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했을 때, 면적 33㎡(10평)을 기준으로 일반 상가의 보증금 5000만~1억원에 월세 400~500만원 정도로, 약국은 이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한 부동산 관계자는 "약국을 임차할 자리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 병원 입점수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임차는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라며 "매매나 분양은 현재 짓고 있는 한두 곳에 여지가 남아있다. 현재 약국들은 대부분 분양으로 들어온 곳이 많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오는 2024년 개통할 8호선 다산역을 중심으로 시공 중인 건물들이 공사가 한창이어서, 인구가 더 몰릴 예정이다. 지하철역이 들어오 전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상권의 분양가는 평당 5000만원까지 치솟았다는 귀띔이다.다산신도시 내 약국들 8호선 도농역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거리에 지하철역 위치를 알리는 홍보물이 서있다. 한 약국 관계자는 "대기업 의료원이 들어온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적어도 준종합병원 정도는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다산은 서울과도 멀지 않고 강원, 충청 등으로 이어지는 교통도 좋은 편이라 가평과 양평 방면에서도 환자가 유입될 위치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신도시에는 대부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구리에서 서울로 이전했다가 다시 다산으로 옮겨온 경우도 많다"며 "결과적으로 입주민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의원도 계속 입점하고 있다. 추가 의료기관이 들어올 가능성도 남아있어 약국 입지의 가치는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산신도시 내 사거리에 위치한 상가.2019-07-26 16:47:48정혜진 -
"일본약 안 팔아요"...약사단체 나서며 불매운동 확산일선 약사들이 개별적으로 시작했던 일본약 불매운동에 약사단체들이 동참의사를 밝히며, 전국 약국으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26일 오전 기준 전북·전남·경남·강원도·대전·서울시약사회 등이 일본약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발표했다. 또한 부산의 약사포럼인 ‘여민락’도 참여를 선언했다.또한 부산시약사회와 광주시약사회는 따로 불매운동을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일본 수출규제를 규탄하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불매운동을 선언한 약사단체들의 주장은 "일본이 경제보복조치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의약품에 대한 판매를 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일본여행과 모든 소비제품을 이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처음으로 불매운동에 참여한 전북약사회는 "지명제품 중 일본약이 있으면 손님에게 설명하고 대체품목을 권하고 있다"며 "일본정부가 경제보복 조치를 철회할 때까지 불매운동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일부 시도약사회에서는 다음주 월요일 회원들에게 공문을 발송해, 일본약 품목리스트를 공유하고 불매운동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16개 시도약사회장은 단체카톡방 등을 통해 일본수출규제와 불매운동에 대한 이슈를 공유하고 있어, 향후 다른 지역 약사회로도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A 시도약사회장은 "다음주 월요일에 회원들에게 일본약 리스트와 참여를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현재 공문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며 "16개 시도약사회장들이 사안에 대해서 공유를 하고 있고, 각자의 방식대로 서서히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 일본약 불매운동에 대해 이견을 표명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전했다.이어 A회장은 "불매운동을 할 수 있는 일반약을 중심으로 진행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불매운동 자체에 대해 회원들 중에서는 이견이 있을 수도 있다"며 "하지만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국민정서가 고조된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크게 반대를 하는 경우는 없었다"고 말했다.2019-07-26 11:49:25정흥준
-
성남시 공공심야약국 3곳 운영...시간당 3만원 지원성남시가 심야시간 의약품 공급을 위해 수정·중원·분당구에 1곳씩 총 3곳의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중이라고 26일 밝혔다.구별 공공심야약국은 수정구 '위례수약국', 중원구 '마이팜약국', 분당구 '야탑차온누리약국'이다. 3곳의 약국은 매일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지자체는 시간당 3만원씩 하루에 9만원을 약국에 지원한다. 지원 예산은 도에서 30%, 시에서 70%를 부담하기로 했다.시약사회는 2인 이상 근무약국을 모집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곳 중에는 야간파트 고용 약국도 있고, 약국장이 늦게 출근해 새벽까지 운영하는 곳도 있다.시약사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자발적 참여자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데다 새벽 1시까지 운영해야 한다. 더구나 인건비 등으로 부담을 느낀다"면서 "대형병원 등 병원에서 응급실처방을 외래로 보내준다면 자연스럽게 문여는 곳이 생길것"이라고 설명했다.2019-07-26 10:23:57정흥준 -
미얀마에 개설된 '친구약국'…휴베이스 해외진출 1호점미얀마에 휴베이스 약국이 문을 열었다. 휴베이스의 해외 약국 1호점이다.휴베이스는 지난 16일 미얀마 양곤에서 해외 1호점인 '휴베이스 친구약국'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휴베이스 친구약국'은 미얀마의 한국제품 홈쇼핑으로 유명한 회사인 미얀마 한인 법인 '친구샵(chinnguu shop)' 제안으로 성사됐다.미얀마에서는 누구든 소정의 교육을 받으면 소매업으로 신고하고 약국을 열어 의약품(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구분 없음)을 판매할 수 있어 국민들이 제대로 된 약국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휴베이스는 한국에서 쌓은 선진적인 약국경영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대로 교육받은 약사가 고객과 상담해 약사 정체성을 마련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휴베이스 측은 "미얀마 현지인들은 한류로 친근한 한국에서 진출한 약국이라는 것에 상당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인사회에서도 자랑스러워하며 반기는 분위기"라며 "'친구'라는 명칭은 이미 한국의 이미지로 미얀마 국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을 뿐 아니라 약국의 친근함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개점식에 참석한 휴베이스 김성일 대표는 재차 약국 시스템을 점검하고, 현지 약사와 매니저를 대상으로 상담 판매와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김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휴베이스 약국은 약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중이며 약사의 직능을 국민과 함께 세워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미얀마 국민들이 휴베이스 시스템의 약국을 경험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고, 나아가 보건의료부분이 미약한 미얀마에서 약국 제도 기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국내 약국체인 중 해외에 진출한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휴베이스 친구약국은 양곤 시민에게 한국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미얀마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 미얀마의 명소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친구약국의 주소는 Building No.(A+B), Room No (1) Yadana Road, May Oo Yin Housing Hsa/Kha Quarter, Thingangyun Township, Yangon이며, 이날 개점식에는 한인무역협회 김종환 회장, 미얀마 한인 법무 법인 권병탁 대표, 미얀마 약품 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2019-07-26 10:23:03정혜진 -
약준모 "한약사 일반약판매 처벌규정 신설 기대"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24일 약사회와 지자체 등으로 발송한 '약사·한약사 면허범위 내 업무 준수요청' 공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또한 한약사 일반약판매 시 처벌규정이 신설되기를 기대한다며, 법률 정비를 통해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약준모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대한약사회는 앞으로 한약사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길 희망한다. 공문에 따르면 면허범위에 따른 업무 준수와 일반약 개봉판매 금지 규정에 따른 준수를 협조 요청했다"며 "특히 지자체로 발송된 공문에는 두 가지 사안에 대한 지도감독 요청이 포함돼 앞으로 민원문제에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또 약준모는 "약사법에 명시된 업무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위반 시 처벌규정까지 신설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위법행위에 대해 복지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업무범위를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지키겠다는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약사에게 동물약국이 개설 허가되고 있는 문제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약준모는 "동물약국의 경우 시행규칙에 따르면 개설요건에 약사면허증이 규정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약사에게 동물약국 개설을 허가해주고 있는 현실은 잘못된 행정을 넘어 동물복지를 포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약준모는 "이번 복지부의 조치를 계기로 의약품 취급, 판매와 관련된 법률적 미비를 보완하고 개선해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자"며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자 영역에서 헌신하는 약사와 한약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19-07-26 09:21:24정흥준 -
[반론보도] 전자처방전 애플리케이션 '약방' 관련본사는 지난 7월 2일자 「대형병원 스마트폰 처방담합 논란...약국 10곳 '보이콧'」 제목의 보도에서 '충남대병원과 A모바일 업체가 공동개발 한 전자처방전 애플리케이션 '약방' 앱이 병원-약국 간 담합을 촉발하고 과다 수수료를 강요한다는 논란에 휘말렸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A모바일 업체는 "부가수익을 의료기관에 제공한다고 홍보한 사실은 있으나 2018년 12월 11일 약사법이 개정된 이후 해당 정책과 홍보물은 폐기했고, 카드 수수료와 관련해 PG사(전자결제대행업)에서 제공하는 보편적인 수수료는 3.4% 수준이나 A모바일 업체는 수수료율을 인하해 2.4%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서비스 실시 시 약국과 사전 협의를 통해 건 당 수수료를 확정할 예정이다"라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2019-07-26 08:59:14데일리팜
-
"1200만원 고가항암제 약값결제, 카드수수료 30만원"마진이 없는 전문약에 대한 카드수수료 부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일선 약국들이 조제료를 뛰어넘는 카드수수료로 여전히 고충을 겪고 있었다.최근 인천 소재의 한 약국을 찾은 환자는 고가 폐암치료제를 비급여로 구입했다. 환자는 약 1200만원이 넘는 약값을 카드로 결제했고, 약국은 약 30만원의 카드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하지만 약국이 조제료로 받는 금액은 약 1만 2000원이었다. 카드수수료가 조제료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지난 3월부터 약국을 찾아온 환자이고 앞으로도 계속 복용할 것이기 때문에 약국 부담의 누적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약사는 환자의 차도를 보며 부담을 감내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전문약에 대한 카드수수료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인천 A약사는 "약이 1200만원이면 소득세도 부담해야 한다. 환자 치료목적이기 때문에 손해를 보더라도 약국은 카드수수료를 감내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경우는 아주 특수한 상황이라 모든 약사들이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이 문제는 카드수수료 인하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A약사는 "약의 가격과 비례해 의약품관리료를 차등 적용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카드수수료가 조제료보다 높아 생기는 마이너스만 없도록 해주면 될 것"이라며 "물론 문전약국과 동네약국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약사사회 내부적으로도 반대하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수가보다는 카드수수료를 개선하는 편이 합리적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카드수수료 개선을 위해 전국 약국들의 전문약과 일반약 매출 비중을 파악해, 약국의 카드수수료를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서울 B약사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계속된 문제다. 또한 특정약국의 이야기도 아니다"라며 "전국의 전문약과 일반약 매출규모를 파악해봐야겠지만 대략 전문약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다. 결국 매출에 50% 이상은 마진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전문약의 공공성 등도 감안해 1.5% 정도 수준으로 낮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B약사는 "물론 전문약이 공공재라고 주장해도 카드회사 입장에선 관리비용이 필요한 것이 맞다. 때문에 일정 부분은 정부가 부담을 하거나, 조율을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대한약사회도 전문약에 부과되는 카드수수료가 부당하다는 입장을 거듭 표명하면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당한 약국 카드수수료 문제는 ‘전문약은 공공재’라는 약사회 슬로건과도 맞닿아 있다는 것이다.약사회 관계자는 "카드수수료 문제는 모든 전문약에 공통적으로 해당된다. 항암제는 고가이기 때문에 좀 더 극명하게 나타나는 것"이라며 "전문약에 마진이 없다는 걸 많은 국민들은 모르고 있다. 공공재이자 마진이 없는 전문약에 카드수수료가 있다는 것은 부당하다"고 말했다.2019-07-25 18:58:19정흥준 -
첨단 제조시설투자‧바이오베터 임상 세제혜택 확정바이오베터 임상시험 기술이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되는 한편, 첨단 제조시설 투자에 대해서도 세제혜택이 이뤄질 전망이다.이와함께 업무용 자동차 운행기록부 미작성시 비용 인정금액이 상향 조정되고 제로페이 사용액 공제율이 40%까지 확대되는 등 내년부터 크고 작은 세금 관련 법령이 개정된다.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세법 개정안 자료에 따르면 제약사가 의약품 제조 첨단설비에 투자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생산성 향상·안전시설 투자세액공제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적용기한도 2021년 12월까지로 연장된다. 2020년 1월 이후 투자하는 금액부터 적용된다.아울러 바이오베터 임상시험 기술도 신성장동력-원천기술 R&D 비용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됐다.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8231;헬스 등 혁신성장 분야의 R&D 활동에 대한 지원 확대 차원이다. 2020년 1월 이후 개시하는 과세연도 분부터 적용된다.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세액 감면 적용기한이 2년더 연장된다. 첨단의료복합단지(대구, 오송) 내 입주기업이 대상으로 소득세, 법인세를 3년간 100%, 2년간 50% 감면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약국분야를 살펴보면 2020년 과세분부터 업무용 자동차 운행기록부 미작성시 비용인정 금액이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즉 비용인정 금액이 1000만원일 경우 감가상각비 800만원, 자동차세나 보험료를 제외하고 나면 사실상 유류비는 경비처리가 불가능했다.그러나 1500만원으로 상향되면 실제 사용한 유류비는 일정부분 경비처리가 가능해진다.팜택스 임현수 회계사는 "약국의 경우 업무용 승용차를 약국 업무에 많이 사용하지 않아 사실상 큰 효과가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약국 출퇴근 거리가 멀면 차량운행일지를 작성하지 않을 경우 유류비를 거의 인정받을 수 없었는데 비용인정 금액 상향으로 인정될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됐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도 "현재 운행기록부 작성없이 인정가능한 손금한도은 1000만원인데 감가상각비(한도 800만원)를 제외하면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유류비& 8231;보험료& 8231;수선비 등 차량유지비의 한도가 적어 기업의 어려움이 존재했다"고 말했다.예를들어 4000만원 짜리 차량의 경우 감가상각비(연간 800만원)를 제외하면 연간 200만원(1000만원-800만원)만 공제가 가능했기 때문이다.이에 기재부는 "비용인정이 가능한 차량유지비를 현실화하고, 기업의 운행기록부 작성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운행기록부 작성 기준이 되는 금액을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기재부는 업무용 승용차 사적이용 방지와 관련해 국세청과 협의해, 제도개선 및 관리 감독방안 등을 올해중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약국에서 수수료 없이 결제 할 수 있는 제로페이 사용금액 세금 공제율이 40%까지 확대된다. 이렇게 되면 고객들의 제로페이 사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제로페이 공제율 40% 적용은 2020년 연말 정산분부터 적용된다.또한 수익사업 소득의 100%까지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으로 손금산입하는 대상법인, 즉 국립대학병원, 국립암센터, 지방의료원, 시군구지역 의료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의 손금산입 특례 적용기한이 2022년 12월31일까지 연장된다.사회보험 신규 가입자에 대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는 없어진다. 일자리 안정자금의 조기정착 등을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제도로 정책 목적을 달성했다는 게 폐지 이유다.현금영수증 가맹점 의무 가입기한이 축소된다. 현재 의무가입대상 해당일로부터 3개월 이내였지만 내년부터 30일로 축소된다. 다만 입금액이 연 2400만원 이상으로 의무가입대상이 된 경우 해당일 다음달부터 3개월 이내다.의무가입대상 해당일도 해당 업종의 사업개시일, 수입금액 기준은 해당 과세기간 말일로 명확하게 규정했다.2019-07-25 16:36:32강신국 -
"카페+약국 편법개설 막아라"…압구정 약국가 '들썩'약국이 개설된다고 알려진 병원 1층 자리. 서울 압구정역 주변 Y신경외과 의원이 통임대한 건물 내 약국 임대를 시도하자, 약사단체가 보건소에 연이어 입장문을 전달하며 개설 반려를 촉구하고 있다.최근 Y신경외과 의원이 통임대한 건물의 1층에는 카페와 약국이 전전세로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내과 등을 유치해 건물 내 2개 진료과 이상을 운영하며 약사법 상 문제의 소지를 피해갈 계획이 알려지면서 편법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강남구약사회는 지난 19일 보건소에 의견서를 제출해, 해당 약국 개설 사례의 부당함에 대해 피력한 바 있다.구약사회는 "국회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해 의료기관개설자 등 소유 건물 내 또는 인접한 약국개설 자체를 막는 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전국 지자체별로 해석이 달라 담합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 따른 법 정비"라며 보건소를 설득했다.의약분업의 취지를 훼손할뿐만 아니라, 불법브로커에 의한 의약종속형 개설로서 문제가 다분하다고 주장했다.서울시약사회도 24일 보건소에 개설등록 반려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약사회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장소적 연관성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 자료를 첨부하며 보건소에 면밀한 검토를 촉구했다.일반적인 행정감독으로는 구체적 담합행위를 적발해내기가 매우 어렵고, 이를 감안해 의료기관과 약국 사이에 일정한 장소적 관련성이 있는 경우 그곳에 약국을 개설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헌재의 판단 내용이었다.또 시약사회는 "검토한 결과 사건 약국은 약사법에 따라 의료기관의 시설 또는 구내인 경우에 해당하고, (약사법에서 개설을 제한하는)전용통로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논란이 되고 있는 약국은 아직 약장 등 설비가 구비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18일 임차약사가 계약을 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향후 카페와 약국 등의 개설이 진척되면서, 약사단체와 인근 약사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2019-07-25 11:51:22정흥준
오늘의 TOP 10
- 1'클릭' 한번에 사후통보 가능…대체조제, 숨통 트인다
- 2명인제약, 락업 해제에 주가 조정…실적·신약 체력은 탄탄
- 3'김태한 카드' 꺼낸 HLB, 리보세라닙 FDA 허가 총력전
- 4동물약국도 폐업신고 없이 양도·양수 가능...법령 개정
- 5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페노’ 출시
- 6이중항체 SC도 개발…로슈, 신약 제형변경 전략 가속화
- 7의사인력 수급추계에 '한의사 활용' 카드 꺼내든 한의계
- 8팍스로비드 병용금기로 환수 피하려면 '사유 명기' 필수
- 9선우팜 조병민 부사장, 대표이사 승진...2세 경영 본격화
- 10식약처, 바이오의약품 전방위 지원…CDMO 기반 구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