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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기식으로 약국 경영 패러다임 변화"신은경 약사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K-뷰티케어를 리딩하는 약사 출신 CEO가 되는 게 꿈입니다. 한방 생약제제를 특화해 성형·미용분야 다양한 건기식·코스메틱 제품 개발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서울 압구정동 그린약국 신은경(38) 약사는 '성형·미용 특화 콘셉트'로 약국을 찾는 환자·소비자들에게 전문 복약지도와 건강·뷰티 컨설턴트를 자임하고 있다.신 약사가 성형·미용 분야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가진 계기는 2011년 우리나라 성형의 메카 압구정동에 약국을 개국하면서 부터다. 성형 환자들은 수술 후 대부분 붓기와 멍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관련 치료제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초창기 성형·미용분야 특화약국을 표방하며 개국을 했는데, 막상 붓기와 멍을 호소하며 관련 제품을 찾는 환자·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없어 많은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붓기에 효과가 있는 호박 중탕을 판매하기도 했지만 중국인 성형환자들의 경우, 출국 시 기내 반입 불가 등의 단점과 부피·무게가 많이 나가는 문제점이 있어 새로운 제형의 건기식을 개발해야 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이후 신 약사는 한방 전문약사들과의 자문은 물론 관련 의학서적을 독학 후 최적의 한방 포뮬레이션 개발에 성공, 2016년 건기식 퀵케어를 시장에 선보였다.퀵케어는 당귀, 백작약, 포도씨종자추출물, 호박, 녹차 등 혈액순환과 이뇨작용이 있는 성분으로 구성, 부종과 어혈을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다. 현재 퀵케어는 그린약국 매출 신장 1등 제품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일본·아랍권 환자들에게 인기가 높다.이른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 위치한 약국은 자기만의 독특한 경영스타일을 가진 약사가 많다는 특징이 있는데, 신 약사 역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전문 복약지도 스킬을 가지고 있다.신 약사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강남구약사회 학술위원장과 경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선배약사들과 함께 괄목할 성과와 업적을 남겼다."당시 압구정동 성형외과 밀집지역 약국은 외국인 환자 방문이 많았는데, 효과적인 복약지도를 위해 강남구약사회 주관 중국어 복약지도 강좌를 열어 약사님들의 어학실력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이후 영어·러시어어·일본어·중국어판 복약지도 핸드북을 제작해 약국에 배포해 외국인 환자 응대 서비스에 앞장서기도 했습니다."특히 신 약사는 최근 시장 규모가 3000억원 외형으로 성장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향후 약국 건기식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신 약사가 운영하는 그린약국은 성형·미용 관련 처방의약품과 건기식 못지않게 유산균 제품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장기적 관점에서 자체 개발도 계획 중에 있다.유산균제제 전문가라는 입소문이 SNS 등을 타고 전파되면서 최근에는 대원제약 약국전용 유기농 프로바이오틱스 '장대원 네이처 팜·키즈' 영상복약지도를 방송인 정가은씨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유기농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한 유산균제는 장대원을 포함해 전세계 3개 제품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아, 자극을 최소화 한 점도 특징이죠. 최근 건기식 트렌드가 유기농 원료 사용이 특징인데, 향후 유산균제도 이 같은 방향성을 따르는 것도 소비자 만족도 측면에서 바람직할 것 같아요."한편 신 약사는 "최근 맞춤형 건강관리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대세인 점을 감안해 약국 역시 약사 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한 건기식 개발과 판매가 새로운 경영활성화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다음은 신은경 약사와 일문일답.-약사님의 경력사항 소개 부탁드립니다.=서울대 03학번이고 그전엔 이화여대 과학교육과를 다녔습니다. 2008년 약대 졸업 후 근무약사, 병원야간약사를 하다 2011년 압구정역 인근에 그린약국을 개업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건강기능식품을 퀵케어를 개발해 유통하고 있습니다.-성형과 관련된 특화 약국이라고 들었습니다.= 주고객층 90% 정도가 성형환자입니다. 성형하고오신 환자들이 제일고민하고 필요로 하는의약품과 각각의 수술마다 관리하는 법이나 필요한 치료제, 부외품 등을 디테일하게 상담해줄 수 있는 성형전문약국인 점이 포인트입니다.-약국을 찾는 고객층의 연령대는 어떻게 되나요? 중국 등 해외 환자도 많은지요?=요즘은 중학생부터 성형을 많이 하기 때문에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합니다.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의 연령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환자들이 5년 전 쯤까지는 많았고 요즘엔 러시아나 아랍권 환자분들도 많이 오십니다.-개국약사로서 보람과 애로사항이 있다면요?=제가 직접운영 하는 약국인 만큼 환자를 책임감 있게 케어하고 도와줘야한다는 신념과 철학으로 복약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마인드세팅이 반복되는 일속에서도 동기부여가 되어 더 열심히 살게 하는 원동력을 준다는 것이 좋은 점입니다. 애로사항은 '나홀로 약국'이라 경영전반의 모든 업무/잡무를 혼자 처리 해야 하는 것이 육체적으로 힘들 때가 있습니다.-프리미어 케어 건강기능식품 퀵케어 특허출원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성형 후 부기와 멍을 빨리 빼는 제품입니다. 제가 한방약으로 쓰던 것을 제품화시킨 것입니다. 2015년 론칭됐고, 2016년부터 유통을 하게 됐습니다. 구성은 당귀, 백작약, 포도씨종자추출물, 호박, 녹차 등 혈액순환과 이뇨작용이 있는 성분으로 부종과 어혈을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제품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고, 소비자 반응도 궁금합니다.=성형하고 약국에 오셔서 부기와 멍 약을 많이 찾으시는데 마땅히 추천할 제품이 없어 안타까운 심정에 한방 생약을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성형외과와 약국에서 꾸준히 나가고 있고, 일반 하지부종이나 아침부기에 효과를 보는 분들이 재구매 하는 경향이 큽니다.-현재 진행 중인 또 다른 건기식 제품 개발현황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미용 쪽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미용분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까지 개발해 보는 것이 목표입니다.-최근 방송인 정가은씨와 함께 대원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네이처 팜/키즈와 관련한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압니다.=요즘 약국에서 인기가 많은 장대원이라는 유산균 제품에 대한 정보를 드리는 영상이었습니다. 정가은씨와 제가 산부인과 동기이고 지금 3살인 아기에게 먹일 좋은 유산균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유일하게 유기농 인증받은 원료로 만든 제품이라 서로 공감하며 유산균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의 영상이었습니다-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시장이 올해 5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5년 새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좋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 팁이 있다면요?=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좋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보시고 균종이 다양한지, 다른 합성첨가물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 지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개국약사님들은 어떤 점에 포커스를 맞춰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복약지도를 해야 할까요?=연령이나 성별에 맞추어 제품을 선별해주시고 프로바이오틱스는 매일매일 끊지않고 오래도록 드시는 제품이니 부형제나 첨가물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분인지 확인해주시면 소비자에게 더 신뢰감을 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개국약사로서 향후 계획과 비전이 있다면요?=직접 매일매일 다양한 환자를 상대하며 쌓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들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2019-10-19 06:20:06노병철 -
'N잡러' 꿈꾸는 14년차 약국장의 새로운 도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요즘은 N잡 시대라고 하잖아요. 약사로서의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약국 밖으로 다양한 경험과 관심사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로운 사업으로 접목할 수도 있고, 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인문학적으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제약사와 병원약제부, 약국의 경험을 쌓은 일선 약사가 유튜브 영상을 기반으로 한 앱(Miracle Earth)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유튜브 영상 속 제품이 궁금한 시청자들에게 구매가 가능한 자사몰을 링크해주는 앱으로, 제약산업계 카테고리를 벗어나 악세사리와 식품 등의 유통·마케팅에 활용이 가능하다.또 제품뿐만 아니라 화가 갤러리와 인문학 교육센터 등에서도 홍보 채널로 앱을 활용할 수 있다.약국과는 거리가 먼 시장이지만, 놀랍게도 사업을 구상해 뛰어든 사람은 서울 용산에서 약국을 운영 중인 현직 약사였다.데일리팜은 유통·마케팅 회사인 '미라클어스'의 대표로 N잡러의 길을 걷고 있는 박진실(이화여대 약대·42) 약사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박 약사는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일양약품과 SK케미컬, 아주대병원 약제부 등에서 업무 경험을 가졌다. 이후 박 약사는 약국을 약 14년간 운영하고 있다.온라인 유통에 늘 관심을 갖고 있던 박 약사는 올해 4월 '미라클어스'라는 이름으로 유통·마케팅 회사를 설립해, 약국과 사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용산에 위치한 약국에는 주 2~3일을 출근하고 있으며, 근무약사와 키오스크 등을 도입해 약국도 사업과 균형을 맞춰 차질없이 운영하고 있었다.박 약사는 "약국을 운영해오면서도 부동산과 미술, IT 등 다방면에 관심이 많았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회사를 설립한 것도, 앱을 출시한 것도 인적 네트워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미라클어스 앱 화면. 박 약사는 앱을 통해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태국 시장 진출까지도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에 태국 연예프로덕션 관계자와 함께 앱 홍보를 위한 웹드라마를 제작하기도 했다.태국은 한국과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유튜브 등 영상을 보고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시장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18일 오후 나우리아트센터에서 열린 웹드라마 제작발표회에는 유튜버와 화가, 화장품과 건기식 업체 등이 참여해 출시 앱에 관심을 보였다. 홍보를 위한 웹드라마 제작발표회에 각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박 약사는 "약국에서 약사로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한 곳에만 함몰되지 말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본다. 최근에는 인문학에 관심을 갖는 젊은 약사들이 많이 늘었다. 혹시 접목을 하다보면 새로운 사업을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내 경우에도 다양한 경험과 사람들이 쌓여 도전을 할 수 있었다. 물론 꼭 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약사들이 다방면에 관심을 갖는 것은 인문학적으로 중요하다"고 조언했다.한편, Miracle Earth 앱은 안드로이드에 지난 9월 1일 출시했으며 11월 중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2019-10-18 19:38:20정흥준 -
"동물약 찾는 고객 많아졌어요"…동물약국 5800곳 돌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에서 동물용의약품을 찾는 환자 증가 등의 이유로 동물약국 허가를 받는 약사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약사들은 일반약 시장의 위축 등 여러 원인이 맞물려 있기 때문에, 향후 더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18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 데이터 자료를 살펴본 결과, 전국 약국 2만 2895개 중 5827개소가 동물약국 허가를 받았다.동물약국협회 조사에서 지난 2014년과 2015년 동물약국 수가 각각 2917개, 3305개였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 몇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이에 동물약국협회 관계자는 "3~4년전부터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작년을 기점으로 해서 증가에 속도가 많이 붙었다. 재작년까지는 협회에서도 동물약국 개설을 설득해왔었는데, 작년부터는 활동을 하지 않아도 약사들이 먼저 찾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아무래도 환자들이 약국에 와서 찾는 빈도수가 높아지니까 약국도 취급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건기식이나 일반약 활성화도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동물약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젊은 약사들을 중심으로 동물약 취급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동물약 취급 품목수와 전문성이 부족한 약국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점에선 약사들에 대한 교육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협회에서도 약학대학과 협업해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약사회 지부 단위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사업을 계획하고 있었다.협회 관계자는 "현재는 다빈도로 찾는 몇 개 제품만을 취급해서, 환자의 요구에만 응해 판매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들이 많다"면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 따라서 약사도 전문성을 더욱 키워야 한다. 협회에서도 교육사업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 약대 교수들과 협업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여러 방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동물약에 대한 약사들의 관심은 지역 약사회를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었다.최근 대전시약사회에서는 회원들의 수요를 반영해 동물약 관련 3주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시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전 소재 동물약국은 약 130여곳인데 이중 절반 이상의 약국에서 교육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시약사회 관계자는 "동물약국과 약사들의 관심이 정말 높다.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2019-10-18 11:22:23정흥준 -
해림후코이단, 중국서 식품원료 '후코이단' 정식 등록해림후코이단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해림후코이단이 중국 시장에서 청도명월해조그룹과 공동 설립한 합작회사를 통해 식품 원료 명칭에 '후코이단'을 정식 등재했다.해림후코이단(대표 이정식)은 18일 작년 9월부터 중국에서 진행한 후코이단 생산 허가 절차를 마무리해 정식으로 후코이단(중국명 岩藻多糖)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해림후코이단은 "중국 법인 생산 공정과 원료 규격을 유일하게 인정받아 원료 명칭에 후코이단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해림이 유일하다"고 밝혔다.해림후코이단은 식품 원료 정식 허가를 통해 중국 시장 내 후코이단 표준 생산 공정과 품질 규격을 선점한 만큼 차후 시장 공략에 탄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해림후코이단은 "일본, 호주, 대만 및 기타 중국산 원료는 제조공정은 물론 원료 규격을 제대로 등록하지 않아 갈조농축분 등 명칭만 허용된다"며 한층 차별화된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정식 해림후코이단 사장은 "기술 수출 형식으로 명월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한 뒤 중국 시장에서 후코이단을 식품 원료로 등재하는 등 앞선 기술력과 품질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해림후코이단은 중국 식품 원료 정식 허가를 기념해 한달간 구매고객에게 15만원 상당의 오리지널 캅셀 제품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19-10-18 09:53:1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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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온라인몰 선호도 HMP몰 1위…더샵·일동샵 추격[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개국약사들은 의약품 온라인몰 업체 중 HMP몰과 더샵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2곳 이상 업체를 이용 중이고, 판매가격을 업체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데일리팜은 전국 개국약사 507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온라인몰 사용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가장 많이 이용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2곳을 선택해달라는 질문에 응답 약사의 80%에 해당하는 407명이 HMP몰을 꼽아 압도적인이 1위에 올랐다.더샵은 65%(330명)로 뒤를 이었고 이어 일동샵 33.5%(170명), 유팜몰 12.2%(62명), 팜스넷 8.2%(42명), 팜페이몰 5.9%(30명), 팜스트리트 2.3%(12명), 팜24 0.5%(3명) 순이었다. 약사들이 전자상거래 업체를 통해 가장 많이 주문하는 품목은 일반약이 첫손에 꼽혔다. 복수 응답이 가능한 질문에서 응답 약사의 79.8%(405명)가 일반약을 주문하고 있다고 답했고, 전문약은 55%(279명), 의약외품 48.3%(245명), 건강식품 13.6%(69명), 동물의약품 1.9%(10명), 화장품 0.5%(3명) 등 이었다.전자상거래 업체를 선택할 때는 '가격'이 월등하게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전자상거래 업체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인 2가지를 선택해 달라'는 문항에 약사 71.3%(361명)가 '가격'을 선택했으며, '마일리지 등 부가혜택'은 36.8%(187명), '다양한 제품 구비'는 31.7%(61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거래 중인 전자상거래 업체 수를 묻는 질문에는 약사 대다수가 2곳 이상 업체를 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응답 약사 중 3곳이라고 답한 약사가 34.7%(176명)로 가장 많았고, 2곳이 27%(137명), 5곳 이상이 18.1%(87명), 4곳은 14.2%(72명) 였다. 1곳이라고 응답한 약사는 6.9%(35명)에 그쳤다.아울러 90%가 넘는 약사가 특정 제품을 구매할 때 전자상거래 업체 별로 가격을 비교한다고 응답했다.이번 조사는 데일리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가입한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진행했다.2019-10-17 17:54:58김지은 -
은평성모 문전 15곳 경쟁…호객행위 등 환자유치 혈안은평성모병원 전경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지난 4월 서울시 은평구에 신규 개원한 은평성모병원 문전은 예견된 과열 경쟁이 진행 중이었다. 1m도 채 되지 않은 거리에 약국이 붙어있고 특정 약국으로 환자 쏠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이는 호객 등 불법행위를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지난 16일 데일리팜이 찾은 은평성모병원 문전약국가는 총 15곳이 경쟁 중이었다. 개원 당시 12곳이었는데 6개월 만에 3곳이 늘었다.은평구는 뉴타운이 들어서면서 상권 그 자체로 주목받았다. 수도권 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가톨릭 은평성모병원이 개원하며 가치를 높였다.은평성모병원은 지상 17층에 808병상 규모로 일일 약 1만 2000명의 유동인구가 예상됐다. 구파발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세워진 은평 롯데몰은 서북부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 중 하나다. 근처 은평뉴타운에는 아파트 1000여가구와 오피스텔 등 거주 지역이 형성돼 있다. 특히 은평성모병원 뒤에 위치한 서울소방행정타운 완공이 가까워지고 있어 상권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그 기대 가치를 반영하듯 문전을 비롯해 15곳에 달하는 약국이 지척에 밀집했다. 한 약사는 "분양 당시 국내 최고액 금액을 기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러한 수의 밀집지는 흔치 않다.은평성모병원 문전 약국 밀집지역 문제는 은평성모병원이 정상화 되지 않으면서 발생하고 있다. 외래 처방전 건수가 일일 최대 1000여건으로 주변 약국을 먹여살리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너무 많은 약국이 몰리면서 예견된 과열 경쟁이 현실화 됐다.경쟁이 심화하면서 한 약사는 "임대료 내기도 힘들 정도의 상황이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약국 약사는 "경쟁이 이렇게 심할 줄 몰랐다"며 분양 당시 예상했던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상황이 이렇자 주변 약국에선 병원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두 약국으로 절반이 넘는 환자가 쏠리는 현상도 발생한다고 지적한다.문전 앞이 아닌 약국에선 주차 편의를 내세워 환자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다른 약국도 환자 발길을 잡기 위한 호객행위를 하며 불법 행위가 포착되고 약국 간 민원 신고로 이어지면서 껄끄러운 상황이 펼쳐지게 됐다. 약국 앞으로 지나가는 환자를 부르는 호객 행위는 예사다. 환자들이 좀 더 걸어야 갈 수 있는 약국은 궁여지책으로 불법 주차를 유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문전 약국가 바로 옆건물에는 약국 임대 등을 홍보하고 있다. 여러 종류의 호객행위는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약국에게 피해로 돌아가고 있었다. 호객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한 약사는 "다른 약국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자신이 아는 환자라며 우리 약국 안으로 들어와 데려간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특히 이 약사는 최근들어 "전자 처방전 발행 건수가 급속히 줄었다"며 병원 내에서 일하는 자원봉사자나 근무자가 특정 약국을 지정해주는 것 같다는 의심을 지우지 못 했다.병원 이전 전에 알던 다른 약국 한 직원이 병원 내 키오스크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얘기를 내방 환자로부터 직접 들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 직원이 환자한테 다가와 "어느 약국으로 갈지 정했냐"고 묻기까지 했다는 것이다.이보다 앞서서는 병원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A약국은 병원으로 약품을 배송하다 적발돼 은평구약사회도 인지하고 있다. 여기에 일부 약사들이 "환자가 다른 약국에서 조제료를 할인해줬다"는 얘기를 들은 만큼 뜬 소문도 돌고 있다.은평성모병원과 은평구약사회는 지난 16일 밤 병원 지하 강당에서 주변 약국가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문전 과열경쟁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논의가 예정됐다.은평구약사회는 "쏠림 현상보다는 약사회 회원들이 (함께)공존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도움을 줘야 한다"며 간담회에서 "원칙대로 규정을 지키고 과잉서비스나 불합리한 조건을 수락하지 않도록 주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2019-10-16 21:31:20김민건 -
건기식, SNS서 약으로 둔갑...약국 사칭까지 '설상가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명으로 SNS 페이지를 개설해 특정 건강기능식품을 연골재생약으로 소개하는 등 허위과대광고가 활개를 치고 있다.연골의 상처를 99% 완치하는 관절재생약이라고 소개하며 약사법을 위반하는가 하면, 계정을 임의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약국명으로 페이지를 개설하기도 했다.일선 약사들은 반복되는 건기식 허위과대광고도 문제지만, 약국을 사칭한 광고 활동으로 보인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15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광고글을 확인한 A약사는 페이스북에 신고를 했고, 동시에 식약처와 복지부 등에 민원을 제출했다.해당 페이지의 문구는 여느 건기식 허위과대광고 사례보다 더 노골적이었다. 게시글에는 00약국에서 연골재생약을 소개한다며 섭취 3일 이내 통증부위 연골이 간질거리고, 섭취 1주일이면 뼈에서 사각사각거리는 소리가 없어진다고 적었다.또한 연골의 상처가 3개월 안에 99% 완치 가능한 관절재생약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효과가 없다면 100% 환불해주겠다고 덧붙였다.게시글에 함께 첨부한 링크를 누르면 언뜻 뉴스 기사로 오인할 만한 광고 페이지로 연결되기도 했다. 인터넷 뉴스페이지와 유사하게 꾸며진 페이지에는 특정 건기식의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적혀있었다.뉴스 기사처럼 꾸며진 광고페이지. 실상은 '걷는데 통증이 없다'는 등 일반인들의 복용사례와 후기로 채워진 광고페이지였다.이와 관련 A약사는 "건기식을 약으로 선전한 것은 명백한 약사법 위반이다. 또 약사가 관련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약국을 표방하고 있다"면서 "페이스북에 신고를 했고 식약처와 복지부에 민원을 넣었다"고 말했다.이어 "광고페이지엔 원료인증서와 제조신고증 등이 첨부돼있지만 확대하면 글씨가 뭉개져 내용을 읽을 수 없는 파일이다. 사기 사이트가 확실해보인다. 식약처와 복지부 조치를 기다려봐야겠다"고 밝혔다.또다른 약사들은 건기식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 대응으로 인해, 도를 넘은 광고들이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서울 B약사는 "건기식 과대광고는 계속 되풀이되고 있다. 관리해야 할 식약처에선 문제 사이트에 대한 제재만 하며 소극적으로 대응하다보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또다른 사이트를 만들어서 광고를 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땜빵식 대처를 하기 보다는 처벌을 강화하고, 문제 광고들이 반복되지 않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2019-10-16 19:12:39정흥준 -
바이오일레븐 창립 10주년 "소비자 믿음에 보답"바이오일레븐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모자를 높이 던지고 있다. [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 화합의 장을 열었다. 향후 10년간 소비자 믿음에 보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단 비전을 밝혔다.바이오일레븐(대표 조규윤)은 지난 1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전 임직원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조규윤 바이오일레븐 대표와 김석진 바이오일레븐 기업부설연구소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통해 이뤄낸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자축했다. 이와 동시에 새로운 10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나눴다.10주년 행사는 조규윤 대표의 축사로 시작했다. 조규윤 대표는 1부 행사 사회를 직접 보기도 했다. 조 대표는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 만족도와 호응도를 높였다. 조 대표는 "지난 10년간 바이오일레븐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전과 신뢰를 원칙으로 한 임직원 노고와 소비자 믿음 덕분이다"며 "소비자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10년 또한 국민건강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의 노력으로 건강한 장(腸) 문화를 선도하는 만큼 우리의 화합의 장(場)도 지속됐으면 한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명예 홍보대사인 권영찬 교수에게 전달됐고 임직원 개별 시상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우수사원으로 뽑혔다. 바이오일레븐은 "타기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기한 시상식이었다"며 "만찬과 축하공연을 통해 전직원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었다"고 설명했다.2부에선 개그맨 유민상이 사회자로 등장해 더욱 고조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그리운 나의 가족' 무대는 직원을 위한 깜짝 선물이었다. 직원들 몰래 가족을 초청했다. 바이오일레븐만의 특유한 기업문화를 전달 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였다.바이오일레븐이 강조하는 감사의 장, 축하의 장, 즐거움의 장을 모두 하나로 화합하는 장으로 임직원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는 10주년 행사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협회 권석형 회장이 축전을 보냈으며 듀폰 코리아 강상호 대표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가 이날 참석했다.바이오일레븐은 2009년 설립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이다. 현재 코스메틱, 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현대인 장 건강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바이오일레븐은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는 보장균수 4500억 마리를 함유하고 있으며 원료 드시모네 포뮬러는 2009년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개별기능성 인정을 취득했다"고 밝혔다.2019-10-16 19:06:51김민건 -
"좋은 약국자리 어디 없소?"…개국준비 약사들 '울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분업 이후 처방 건수에 따른 조제수입 위주로 약국 자리가 조성됨에 따라 해가 갈수록 사이 약국 자리 기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18일 지역 약국 약사들에 따르면 몇 년 새 신규 개국 약사는 물론 기존 약국장들도 약국 자리를 구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약사들 사이에서 해가 갈수록 개국하거나 이전할 만한 약국 자리 찾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 나오는데는 처방전에 매몰된 약사사회 풍토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된다.약사들 대부분이 일정 수준 이상 조제 수입이 나오는 약국 자리를 찾는데 반해 개원한 병원 수는 한정되거나 최근에는 오히려 줄어들면서 소위 ‘보장된’ 약국 자리 구하기가 점차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또 조제수입이 안정적인 약국 자리는 쉽게 매물로 나오지 않는데 더해 거래가 된다해도 물밑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진입하기는 쉽지 않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PEET 세대 약사들이 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는 것도 약국 자리 기근에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대학 졸업 직후나 1, 2년 새 개국하려는 신규 약사들의 약국 자리 수요가 늘면서 약국 자리 기근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서울의 한 약사는 “약사들 사이에서 약국 자리가 없어도 너무 없다는 말이 나온다. 자리 찾다 개국을 포기하는 동료도 있다”며 “안정된 수익을 기대하는데 그런 자리는 시장에 나오지 않거니와 나온다 해도 권리금이나 임대료가 워낙 높아 보통의 약사들은 접근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이 약사는 “약대 6년제 전환 이후 30대 초, 중반에 바로 개국하는 비율이 확실히 늘었다”면서 “이들 중에는 이미 개국을 염두에 두거나 금전적으로 준비된 경우가 많아 젊은 약사들 사이에서도 개국 과정을 두고 ‘금수저’ 이야기가 나오곤 한다”고 덧붙였다.이런 상황 속 최근에는 업종을 변경해 약국을 오픈하는 약사가 늘고 있다. 조제 수익이 보장된 자리를 찾기도 쉽지 않거니와 굳이 처방전에 매몰돼 지나치게 높은 권리금,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겠단 생각에서다. 최근 약국을 개국한 한 약사는 "병원에 의존해 약국 자리를 찾다보니 계약 과정에서 약사는 철저히 ‘을’이 될 수 밖에 없단 점을 깨닫고 약사로서 좌괴감을 느꼈다"면서 "같은 건물에 병원도 없고, 기존 분식집이었던 점포에 약국을 개국했지만 실력을 키우며 상담과 매약에 집중해보겠단 생각으로 도전했다"고 말했다.이 약사는 "사실 처방전이 보장된 자리가 없는 것이지, 생각을 바꾸면 약국이 들어갈 만한 좋은 자리는 넘쳐난다"며 "다양한 생각과 장점을 가진 약사들이 늘면서 소신을 갖고 약국을 운영하려는 약사가 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인 것 같다"고 했다.2019-10-16 17:53:28김지은 -
의사 등 고소득탈세자 122명 전국 동시 세무조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가 비급여 수입액을 신고하지 않고 호화, 사치생활을 하는 등 고소득 탈세자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됐다.국세청은 자발적 성실납세 문화를 위협하는 고소득사업자 122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국세청은 신종·호황 분야를 망라한 광범위한 업종을 대상으로 고소득사업자들의 특성을 다각도로 검증한 유형별 접근방법을 활용해 조사대상자를 선정했다.조사대사자 122명은 ▲신종·호황 업종 54명 ▲지능적& 65381;계획적 탈세 40명 ▲호화& 65381;사치생활자 28명 등이다.주요 탈루 유형을 보면 병원을 운영하는 A의사는 비보험 수입액을 현금으로 받은 뒤 보관하면서 수입금액을 신고 누락하고, 배우자 명의로 수백억 원의 외화(미국달러)를 취득·양도하는 등 호화, 사치생활를 했다.아울러 원거리에 위치한 고가 아파트를 임차해 거주하는 자녀에게 가짜 인건비를 지급하고, 법인 경비로 고급호텔, 골프장, 공항면세점 고액 지출 등을 한 경우도 조사대상에 포함됐다.국세청은 기존의 취약업종뿐만 아니라, 최근 급부상한 신종& 65381;호황업종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보수집과 기법을 이용해 대상업종이 누락되지 않도록 체크했다고 설명했다.최근 확충된 과세인프라를 다양한 방법으로 총동원해 혐의자들을 정밀 검증했다는 것이다.특히 국세청은 NTIS(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자료는 물론 유관기관 및 외환자료& 12539;FIU 정보 등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활용해 탈루혐의를 전방위적으로 검증한 것으로 알려졌다.국세청 관계자는 "SNS마켓& 65381;인플루언서 등 최근 신종& 65381;호황사업자들은 기존의 과세인프라로는 일부 포착이 어려운 빈틈(loophole)을 악용해 탈세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기존의 단순무신고(과소신고) 방식이 아니라, 대형로펌& 65381;회계법인의 도움을 받아 지능적이고 치밀한 탈세수법을 동원해 정당한 세금부담 없이 고가 승용차& 65381;주택을 이용하는 등 성실하게 납세하는 대다수 국민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국세청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고소득사업자 총 1789명을 조사해 1조 3678억원을 추징하고 91명을 범칙 처분했다.지난해에는 881명을 조사해 6959억 원을 추징하는 등 고소득사업자 조사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2019-10-16 12:11: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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