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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세라퓨틱스, 이노시톨 함유 '이노폴산·콰트로QV'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전문 건기식 브랜드 케이세라퓨틱스(대표 구경회)가 이노시톨이 함유된 '이노폴산QV'와 '콰트로QV'를 출시했다. 비타민B8로 알려진 이노시톨은 비타민으로 지정됐을 만큼 중요한 성분으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이나 불임 여성들에게 수요가 높은 영양소 가운데 하나다. 케이세라퓨틱스는 이노시톨의 숨겨져 왔던 기능을 약국 건기식 상담 도구 툴로 제품화했으며, 그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 가지 이노시톨 성분에 보조적 성분을 배합시켰다는 설명이다. 먼저 이노폴산QV는 체내 이노시톨 중 가장 많은 형태인 마이오이노시톨(Myo-inositol)과 천연 엽산을 함유하며, 콰트로QV는 적은 비율로 우리 몸에 존재하는 또 다른 이노시톨인 디키로이노시톨(D-chiro-inositol)과 활성 엽산인 Quatrofolic 을 함유한다. 케이세라퓨틱스는 "이노시톨은 여러 호르몬의 감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가장 큰 숙제인 인슐린 감도가 떨어지는 증상, 즉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해 비만과 혈압,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대사증후군 진행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으며 불임 여성으로 대표되는 PCOS와 PCOS가 오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생리통이나 탈모, 남성불임, 비만 및 대사증후군, 불면, 갑상선 기능 저하 등 약국 다빈도 질환에 영양 요법제로 사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케이세라퓨티스는 "케이세라퓨틱스 약사진이 고심 끝에 배합시킨 보조적 성분들이 함께 작용함으로써 난제들을 효율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용 노하우는 7월 5일 점심시간에 데일리팜 웹심포지엄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2022-06-17 15:59:15강혜경 -
확진자 7일 격리 4주 연장…비대면 진료 유지 가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코로나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4주 더 연장키로 했다. 의료대응 여력 등 일부 지표는 달성됐으나 사망자 수 등이 아직 충분히 감소하지 않았고, 격리 의무를 완화할 경우 재확산 시기를 앞당기고 피해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결정 사항을 발표했다. 한 종리는 "지난 5월 20일 중대본에서 4주 간 방역 상황을 평가해 확진자 격리의무를 조정하기로 한 바 있어, 이후 정부는 전문가 TF와 감염병 위기관리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격리의무 해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며 "현재의 7일 격리의무를 유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전문가들과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해 그 이전이라도 방역 지표가 기준을 충족하면 확진자 격리의무 조정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격리의무가 유지됨에 따라 한시적 비대면 진료 역시 유지되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격리의무가 유지되는 한 확진자들의 의료 접근성과 선택성 등을 위해 비대면 진료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게 정부 기조였기 때문이다.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와 코로나19 대응상황 등을 고려해 시행되므로 국민건강 보장 차원에서 재택치료자 관리,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확진자 수 증감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는 게 복지부 입장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격리의무 연장과 관련해 정부가 비대면 진료 관련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종전과 같이 유지되는 방향으로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다만 의약계가 비대면 진료 철회를 촉구하고 있는 만큼 정부도 이 같은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 환자 진료를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기존 검사·치료제 처방 및 진료기관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합하고 검사, 치료제 처방 및 진료까지 통합 실시하는 5000여개소의 원스톱 진료기관을 통해 확진자들이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2022-06-17 11:19:34강혜경 -
건기식협회, 30일 글로벌 B2B 온라인 진출전략 웨비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세계 최대 B2B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건강기능식품 글로벌 B2B 온라인 진출전략 웨비나'를 이달 30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알리바바닷컴의 방대한 인프라와 정보를 활용해 건기식협회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알리바바닷컴의 서비스 소개 ▲알리바바닷컴이 파악하는 산업 트렌드 및 성공 사례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기회 및 마케팅 전략 등이 소개될 전망이다. 또 웨비나 참가 기업에 연회원비 할인 혜택과 플랫폼 활용, 물류, 관세 등에 관한 교육 기회와 더불어 1:1 입점 컨설팅 지원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건기식 수출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글로벌 플랫폼 활용, 해외 바이어 발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웨비나를 기획했다"며 "2600만 이상의 유효 바이어를 보유한 알리바바닷컴이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 만큼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회원사에 유의미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웨비나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2022-06-17 11:14:54강혜경 -
'원하는 약 처방받기' 중단.. 의사와 대립 부담 느낀 듯[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원하는 약 처방받기' 기능을 중단키로 했다.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 지 불과 한 달 만이다. 닥터나우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5월 당사가 시범 운영으로 선보인 '원하는 약 처방받기'에 대한 의료계 의견을 경청했으며 우려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위법 여부와 상관없이 '원하는 약 처방받기' 서비스를 6월 16일자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위법 여부와 상관없이'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입장이지만 의약계에서는 닥터나우가 의사단체 고발 등을 의식해 내놓은 조치라고 평가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으로 제휴 의원·약국과 환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가기 위해서는 의료계와의 대립이 부담일 수밖에 없다. 때문에 복지부 시정 요구에도 아랑곳 않고 해당 서비스를 유지해 오던 닥터나우가 서비스 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5월 중순 베타서비스 도입…일련의 과정은?= 서울시의사회가 지난 13일 강남경찰서에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닥터나우를 고발하기에 앞서 관련 서비스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은 베타서비스가 처음 도입된 5월 중순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데일리팜은 5월 16일 보건의료전문매체 가운데 가장 먼저 '원하는 약 약처방→장바구니→더 담기' 서비스가 의료쇼핑을 부추긴다고 지적했다. 증상을 느낀 본인이 자신에게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약을 지정하고, 차도가 없으면 또 다시 다른 약을 복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의약품 오남용 폐해가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갈 수 있고 이로 인한 건보재정 낭비 등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또 5월 26일에는 직접 '원하는 약 처방받기' 서비스를 이용해 본 뒤, '왜 복용하냐'는 질문도 없이 소비자 선택대로 1분 만에 처방전이 발행되고, 새벽 배송돼 대면 수령이 불가능한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6월 3일에는 복지부의 시정 요구에도 아랑곳 않고 관련한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실제 닥터나우는 '원하는 약 처방받기' 서비스 이름을 '원하는 약 담아두기'로만 변경, BEST 약품과 ▲탈모 ▲다이어트 ▲피부/여드름 ▲인공눈물 ▲소염진통제 ▲기타 카테고리와 '담아두기', '더 담으러 가기', '진료 후 약 받기' 기능 등은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지속해 왔다. 그러다가 6월 13일 서울시의사회가 고발조치를 취하면서 불과 3일 만에 닥터나우가 해당 서비스를 중단하게 된 것이다. ◆"플랫폼 과당 경쟁으로 시장 왜곡…한시 진료 폐지" 문제 제기에 입장 급선회= 서울시의사회는 "비급여 전문약을 환자가 선택하도록 해 의약품 오남용을 발생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복지부의 시정명령에도 아랑곳 않고 강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공익 침해 소지를 사법부에 판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정부가 시정명령을 내렸음에도 플랫폼 업체들이 버젓이 해당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는 행태는 현재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왜곡됐음을 보여주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단 닥터나우 뿐 아니라 비대면 진료의 근본적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기술적, 윤리적 문제 역시 다시금 심도 있게 재논의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닥터나우는 "시범 운영 시작 전 복수의 법률 검토를 진행했고, 법률적 위법 소지가 없음을 확인한 바 있지만 의료계의 전문적인 의견을 경청했고 수렴했다"며 "이번 서비스 중단을 계기로 향후 비대면 진료의 안착을 위해 의료계와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경청하며 상호 협력을 이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닥터나우는 현업에 종사 중인 의사, 약사들과 함께 효율적이고 안전한 원격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료계의 고견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의료계와 상호 협력과 상생에 일조하며 의료 서비스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일선 약사들은 관련 지적이 한 달 전부터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약사단체가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다. '의료계와의 상호 협력과 상생'에 대한 주도권을 의사단체의 고발을 통해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에 문제를 제기했던 약사는 "약사단체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제기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서비스가 한 달 만에 중단된 데 대해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유사 플랫폼들 역시 '원하는 약 처방받기' 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했다는 측면에서는 중단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최근 서울시 민사경에서 밝혔듯 과당경쟁으로 인한 플랫폼 문제점 등이 철저하게 분석되고, 대책 마련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2-06-16 18:24:18강혜경 -
"의료계 우려 공감"…'원하는 약 처방받기' 결국 중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인 닥터나우가 소비자가 원하는 약을 장바구니에 담고, 약을 처방·배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하는 약 처방받기'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의료 현장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음을 감지했고, 서울시의사회를 필두로 한 의료계의 전문적인 의견을 경청·수렴해 16일부로 관련한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닥터나우는 "원하는 약 처방받기는 ▲탈모 등 만성질환에 준한 증상과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에 앞서 문진절차를 간소화하고, 정확한 처방 희망 의약품에 대한 참고 정보를 의료진에게 빠르게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지난 5월 중 시범 운영(베타서비스) 형태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환자의 접수 이후, 기존 비대면 진료와 동일하게 의약품 처방에 대한 결정과 판단은 의사의 진료에 의해 결정되는 방식이라는 것. 이들은 "시범 운영 시작 전 복수의 법률 검토를 진행했고, 법률적 위법 소지가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며 "다만 서비스 취지와 달리 의료 현장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음을 감지했고, 서울시의사회를 필두로 한 의료계의 전문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관련 서비스를 중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원하는 약 처방받기 중단을 계기로 비대면 진료 안착을 위해 의료계와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경청하며 상호 협력을 이뤄가고자 한다"며 "닥터나우는 현업에 종사 중인 의사, 약사들과 함께 효율적이고 안전한 원격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2022-06-16 17:27:21강혜경 -
약사 1명 당 화상투약기 몇 대?...복지부 입장이 변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내 일반의약품 자판기인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가부 결정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복지부가 주무부처인 과기부 측에 최종 의견을 어제(16일) 전달했다. 복지부의 의견서 제출에 따라 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공이 넘어간 상황이다. 복지부는 의견서에서 화상투약기 도입에 대해 원칙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다양한 시나리오 등도 함께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15일부터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과 세종 과기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고 오는 19일 오후 2시엔 용산전쟁기념관 정문에서 대규모 궐기대회가 예고돼 있는 상황에서 복지부는 관련 입장 표명에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과기부는 약사사회 반발이 부담스럽지만 20일로 예정된 규제샌드박스 본회의 상정은 변동이 없다는 입장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16일 "일정이 정해졌기 때문에 현재 연기 계획은 없다"며 "오늘 복지부가 최종 의견을 전달한 만큼 관련 의견서 등을 바탕으로 심의위원회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급 품목이나 품목 수, 관리와 같은 세부 사항은 복지부 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과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특례가 통과되면 부가 조건을 걸 수 있게 된다. 가령 지역과 대수, 취급 품목 등을 제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이 부분은 복지부의 의견서에 따라 20일 회의에서 공개될 수도, 가결은 하되 세부안은 추후에 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 역시 투약기 도입이 부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가결이 이뤄지더라도 1약사 1투약기 등을 강력하게 밀어붙인다는 복안이다. 복지부 역시 약사 한 명이 관리할 수 있는 투약기 대수 등을 시나리오 가운데 하나로 포함 시켜 검토하고 있는 바와 같이, 약사회 역시 관리 책임 부분을 끈질기게 지적한다는 계획이다. 즉, 1약사 20 내지 30 투약기 상담을 주장하는 쓰리알코리아 측의 입장이 아닌, '약국 개설자는 약국 또는 점포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은 의약품의 주문, 조제, 인도, 복약지도 등 의약품 판매를 구성하는 일련의 행위 전부 또는 주요 부분이 약국 또는 점포 내에서 이뤄지거나 그와 동일한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복지부와 법제처 유권·법령 해석을 기초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쓰리알코리아 측은 '약사법령 상 근무약사의 복수 근무를 금지하거나 한 곳에서만 근무해야 한다는 제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1명의 약사가 복수의 약국과 다수 당사자 간 관리약사 계약을 통한 근무가 현행 법령 상으로 가능하고, 현재도 이뤄지고 있다'며 '화상을 통한 원격 관리여서 장소 제약은 없으므로 여러 장소에 설치된 스마트 원격화상투약기의 관리로 인한 기술적 제한도 없다. 수요에 따라서 적정한 수의 관리약사를 배치하면 된다'고 반박한 바 있다.2022-06-16 16:45:05강혜경 -
온누리 H&C '오메가3 대표 뽑아주세요'…이색 이벤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온누리H&C가 6.1 지방선거를 맞아 진행한 '오메가3 대표 뽑기' 이벤트가 SNS서 회자되며 눈길을 끌었다. 프랜차이즈 약국브랜드인 온누리약국 가맹본부 온누리H&C는 6월 1일부터 8이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누리약국 PB상품 중 오메가3 대표를 뽑는 이색 선거를 진행했다. 후보로는 ▲트리플알티지오메가3 ▲초임계 알티지오메가3 ▲프리미엄 알티지오메가3클린 ▲식물성오메가3가 나섰다. 먼저 온누리약국 PB 상품 중 가장 많은 900mg의 오메가3가 들어있고, 국제어유품질기준인 IFOS 5 STSR를 받은 트리플알티지오메가3는 '고급이당' 후보로, 저온 초임계 공법으로 원료 손상을 최소화하고 체내 흡수율이 높은 알티지오메가3는 '다우려냈당' 후보로 출마했다. 작은 사이즈로 목 넘김이 쉬운 프리미엄 알티지오메가3클린은 작은 크기지만 526mg의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어 '작고알차당' 후보로, 해조류를 이용했지만 비린내가 나지 않고 비거니즘과 환경에 관심이 큰 MZ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식물성오메가3는 '비린내안난당'으로 출마해 팔로워들의 선택을 받았다. 221명의 팔로워가 참여한 이벤트에서 압도적인 1위는 트리플알티지오메가3가 차지했다. 온누리H&C SNS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약국은 아직 어색하고, 아플 때만 가는 장소라는 인식이 강한 게 현실이다. 이에 온누리H&C은 공식 SNS를 통해 재밌고 새로운 약국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는 이벤트를 더욱 확대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2022-06-16 13:31:21강혜경 -
제이온, 사슴태반화장품 '디플셀' 출시..."뷰티사업 확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이온(대표이사 김영식)이 사슴태반화장품 디플셀(D.PL CELL)을 출시하며 시리즈 제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제이온은 앞서 뉴질랜드산 사슴태반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디플엔(D.PL N), 가공식품 디플에디션(D.PL EDTION)을 출시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슴태반은 뉴질랜드에 설립된 유비바이오(UB bio)에서 생산된다. 동결건조공법을 통해 사슴태반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최첨단 공법을 적용했다. 인체 내 흡수율을 80% 이상 높인 특허받은 바이오액티브공법으로 제조된다. 업체 관계자는 “5월 출시된 디플셀은 오일이 아닌 크림과 콜라겐수가 더해진 2중층으로 풍부한 수분감을 준다. 사슴태반 크림 미스트 2개와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농축된 영양감을 부여해주는 사슴태반 탄력 앰플 16개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Deerplexo(사슴태반과 녹용을 혼합한 원료)와 Lakei-Exo(락토바실러스+특허기술), 13Mega-Peptide, 정제수를 대체한 콜라겐수 등을 주원료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세포 배양액으로부터 고수율의 엑소좀을 분리하는 방법, 탄성 리포좀 조성물과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등 2가지의 기술특허가 적용됐다. 또 자기회합 겔 특성을 이용한 세포막 유사 구조의 나노겔 타입 에멀젼, 그를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의 제형특허가 제품에 적용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사슴태반에 대한 지난 2년여 간의 축적된 정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디플셀 화장품은 기존 식품군 위주의 사업포트폴리오를 뷰티사업군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제품군과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군까지 확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2022-06-16 12:19:56정흥준 -
플랫폼 제휴 약국 4곳 처벌 불가피…한약사 약국도 포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플랫폼과 제휴했던 약국들의 처벌이 예고되면서 이미 제휴했거나 제휴를 염두에 둔 약국들에 경종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을 통해 적발된 약국은 4곳으로, 해당 약국들 모두 비대면 진료 플랫폼과 제휴돼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4곳 가운데는 한약사 개설 약국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민사경에 적발된 약국의 위법행위 사유는 '일반의약품 배달판매'와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다. 해당 약국들은 일반약 배달판매(약사법 제50조 제1항, 제94조 제1항),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약사법 제23조 제1항, 제93조 제1항)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반면 일반약 배달 판매를 알선한 플랫폼의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만 적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적발 건의 경우 상당 부분 제보에 의해 이뤄졌다.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건의 경우 무허가 약을 조제·배송한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관련 사실이 추가로 드러난 경우이며,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약을 배달했던 약국들도 위법 행위에 대한 처벌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부 약국들의 경우 어플에 탑재된 '일반의약품 배달' 기능을 통해 일반약 배달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는 식으로 항변한 것으로 전해지나 이들의 주장과는 무관하게 위법성이 인정된다는 설명이다. 서울시는 수사 결과를 토대로 각 자치구에 처분 내역 등을 시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민사경의 처분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플랫폼에 제휴된 의원과 약국, 플랫폼 업체에 대한 실제 첫 번째 처벌 사례라는 데 있다.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 2020년부터 약사단체가 플랫폼 업체를 개인정보보호법, 약사법·의료법 등 위반 혐의로 고발했지만 대부분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배달전문약국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공익신고 결과도 머지 않아 나오게 될 전망이다. 약사회는 배달전문약국의 무자격자 조제, 명찰 미패용 등을 확인하고 이를 권익위에 공익신고한 사실이 있기 때문에 서울시와 별개로 권익위의 처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서울시 민사경 건의 경우 보편적인 오프라인 약국을 대상으로도 잡아낼 수 있는 문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랫폼에 제휴된 약국들이 첫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사례라는 데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제휴부터 일반약·전문약 배달이 모두 문제 없다는 플랫폼 업체 얘기에 현혹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약사회는 내일(17일) 서울 소재 배달전문약국 4곳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4곳 가운데 상당 수 약국이 일 10~15건의 처방을 받는 것으로 전해지며, 아예 운영을 시작하지 않은 곳도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 배달약국과 일반약국이 결합된 형태의 절충형 배달전문약국 의혹이 불거졌던 K구 소재 약국 역시 최근 휴업을 신청하고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2022-06-16 11:40:17강혜경 -
"약국자리부터 경영비법까지 개국 노하우 알려줍니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2030 근무약사들의 고민이자 희망인 개국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약사가 있다. 경기도 안산에서 유킹스파마시약국을 운영 중인 임명재 약사(54& 8231;우석대)는 지난해부터 자신이 운영 중인 약국에 취업한 근무약사들을 대상으로 개국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임 약사는 2011년 첫 약국을 개국한 이후 지방에서 계속 약국을 운영하다 4년 전 지금의 안산에 터를 잡았다. 임 약사가 운영 중인 약국은 고려대 안산병원 앞에 위치한 대형 문전약국이다. 그는 10년 넘게 약국을 운영하면서 숱한 실패와 성공을 경험했고, 자신의 꿈을 담은 약국 체인 사업도 진행했지만 여러 장벽과 현실에 부딪혀 포기해야 하는 쓴 경험도 맛봤다. 그 과정 중에서 그가 배운 것은 약국도 경영이고, 그런 약국을 운영하는 약국장은 CEO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는 점이었다. 단순히 현재 운영 중인 약국을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이 아니라, 경영자 마인드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과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의 마인드는 현재 운영 중인 약국에도 고스란히 묻어 있다. 대형 문전약국인 만큼 처방 조제에만 집중할 법도 한데, 이 약국의 고객 공간에는 그 어느 약국보다 다양한 제품이 진열돼 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부터 인력 배분까지, 단순 조제만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새로운 가치와 매출이 창출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다. 임 약사는 “몇 년 전만 해도 대형 문전약국들은 조제가 워낙 바쁘다 보니 당뇨소모성재료를 시도할 엄두를 내지 못했었다”면서 “그렇다 보니 인근만 해도 약국 옆에 위치한 의료기기상이 당뇨소모성재료 수요를 그대로 흡수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제품을 따로 분류해 취급하고 관련 처방전도 적극적으로 받았다. 관련 처방을 접수하고 재료를 취급할 인력을 따로 배치해서라도 환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또 진열장 분류를 세분화하고 최대한 많은 상품을 배치해 조제 대기 환자들이 제품을 직접 비교해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했다. 임 약사는 단맛, 쓴맛의 다양한 경험들이 현재의 약국을 경영하는 자양분이 되고 있는 만큼, 그 경험들을 후배 약사들에게 전하고 싶은 꿈이 있었다고 했다. 그런 마음을 담아 지난해부터 퇴근 후 매주 1회씩 근무약사들을 대상으로 개국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벌써 임 약사가 운영 중인 약국에서 근무약사로 일하던 약사 4명이 임 약사의 세미나와 코칭을 통해 약국장이 됐다. 현재 약국에서 일하는 근무약사들도 매주 세미나를 받으며 개국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중 한 명은 이달 말 개국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임 약사가 진행하는 세미나에서는 약국을 새로 오픈하거나 기존 약국을 인수할 때 약국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부터 약국 운영 중 충성 고객을 만들기 위한 상담 기법, 약국 직원 관리, 약국 수익 증대 방법, 인근 병의원 또는 거래처와 관계 유지 방법 등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까지 다뤄진다. 나아가 약국 개국 정보가 있으면 근무 약사나 실습 중인 약대생과 함께 현장 경험을 위해 직접 그 약국에 대한 시장 조사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약국 인수가 결정된다면 임대차계약서 작성 요령이나 은행 대출, 카드 단말기 계약 방법 등도 함께 공부하기도 한다. 임 약사는 “1997년 미국 대학에서 임상약학 연수를 받는 경험을 했는데 그곳에서 약국 경영 마인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면서 “미국 등 선진국에선 약대 교과 과정에 약국 경영 관련 과목이 개설돼 환자 응대방법 뿐 아니라 경영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졸업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에게 경영학이란 것은 단순 약국을 경영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제약사나 병원 또는 공직에 진출하더라도 약사가 조금 더 상위 직급으로 진출하는 데 필수적 자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별다른 대가도 없이 후배들을 위한 교육과 발품 팔기에 직접 나서게 된 데는 임 약사의 궁극적인 계획과 꿈이 반영돼 있기도 하다. 그는 향후 뜻이 맞는 동료 약사들과 제대로 된 한국형 약국 프랜차이즈를 만들어보는 꿈을 갖고 있다고 했다. 임 약사는 “약국 경영에 대한 생각과 뜻이 맞는 선, 후배, 동료 약사들이 40~50명 정도 모이게 되면 프랜차이즈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면서 “이제 각각의 약국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는 구조라고 생각한다. 각 약국의 독립성을 보장하면서도 같이 해야 할 부분에서는 힘을 모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보고 싶은 게 목표”라고 말했다.2022-06-16 10:42:1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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